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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경찰국 신설 반대' 집단행동에 "행안부·경찰청서 필요한 조치 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경찰들의 집단행동 움직임에 대해 관계 부처에서 필요한 조치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5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회견)에서 '경찰국 신설을 놓고 총경에 이어 중간 간부들도 집단행동을 예고하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행안부하고 경찰청에서 필요한 조치들을 잘 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경찰서장급인 총경들은 지난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사상 첫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열고 경찰국 설치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모은 바 있다.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은 경찰서장 회의 이후 대기발령 조치가 이뤄졌고, 이에 경찰 내부망에는 경감·경위 등이 참석하는 팀장 회의 개최 등 경찰국 신설 반대와 류 총경 징계에 반발하는 경찰의 집단행동 움직임도 거세지고 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시작되는 윤석열 정부 첫 대정부질문에서 '부처 장관들이 어떤 식의 답을 하길 원하느냐'는 질문에는 "대정부질문이라는 게 국회의원에게 답변하는 것도 있지만, 국민에게 설명하는 것"이라며 "국민께서 잘 납득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2022-07-25 10:37:5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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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에이스손보·메리츠화재·SGI서울보증·AIA·라이나생명

에이스손해보험이 고객의 안전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이스손보, 해외여행 안전 경각심 일깨우는 SNS 댓글 이벤트 에이스손보는 해외여행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10가지 해외여행 안전수칙'을 공개하고, SNS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의 시작과 봉쇄 조치 완화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면서다. 에이스손보가 공개한 "10가지 해외여행 안전수칙'은 ▲여권 유효기간 및 비자 확인하기 ▲수하물 표 보관하기 ▲필수 예방접종 확인하기 ▲안전한 숙소 고르기 ▲중요 문서의 사본 미리 준비하기 ▲지리에 익숙한 경우에만 자동차 렌트하기 ▲실시간 소셜 미디어 포스팅은 신중하게 하기 ▲방문국 여행경보 및 안전공지 확인하기 ▲비상상황 대책 미리 마련하기 ▲여행자보험 영문증권 준비하기 등이다. SNS 댓글 이벤트는 이날부터 8월21일까지 회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해외여행 중 크고 작은 사고나 위험에 노출되지 않을 안전 팁을 댓글로 남기고 친구를 태그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매주 발표하는 당첨자에게는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메리츠화재, 보장비율과 가입연령 대폭 확대한 펫보험 출시 메리츠화재가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의 의료비 보장비율을 80%까지 확대했다. 메리츠화재는 국내 최초 장기 반려동물 실손의료비보험인 펫퍼민트의 보장비율과 가입연령을 기존 대비 확대한 신상품2종 '(무)펫퍼민트퍼피&홈(Puppy&Home)보험', '(무)펫퍼민트캣&홈(Cat&Home)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의 의료비 보장비율을 기존 최대70%에서80%까지 확대하는 동시에 가입연령도 기존 생후 3개월~만8세에서 만10세까지로 늘렸다. 기존 상품과 동일하게3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함으로써 보험료 인상과 인수거절에 대한 부담도 최소화했다. 고객은 반려동물의 상황에 맞게 만 8세까지 가입 가능한 고급형(80%)과 기본형(70%), 만10세까지 가입 가능한 실속형(50%) 중 선택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상품의 보장이 부족하다고 느껴 가입을 꺼렸던 고객은 보장비율이 높은 고급형(80%)을, 반려동물의 나이가 많아 가입이 불가능했다면 실속형(50%)을 고려해볼 수 있다. 국내 거주 반려견과 반려묘는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가입 가능하다. 추가로 올해 2월부터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점을 반영해 기존 반려견에만 적용하던 동물등록번호 고지 시 보험료 2% 할인 혜택을 반려묘까지 확대 적용했다. 업계 최초로 펫보험에 화재 손해에 대한 특약도 탑재했다.KB경영연구소 2021 한국 반려동물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평균 매일 6시간이며 그 사이 반려동물이 전선을 물어뜯거나 전기레인지에 올라 화재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이를 토대로 메리츠화재는 주택화재손해와 화재배상책임 담보를 추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화재가 펫보험의 리딩 컴퍼니인만큼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형성에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GI서울보증, SGI ON으로 어려운 곳에 온정 나눈다 SGI서울보증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선다. SGI서울보증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게 소상공인 무이자 소액대출 및 그룹홈 노후가전 교체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이번 기부금으로 SGI서울보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에게 무이자 소액 대출을 지원한다.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희망 더하기'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연대은행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을 통해 지원대상 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하며, 1인당 최대 500만원의 무이자 대출을 제공한다.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육 서비스를 제공 중인 전국 '그룹홈'의 노후 가전제품 교체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이번 7월 중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를 통해 모집한다. 올해 총 50개 가정의 가전제품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상일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부터 어려운 주거환경에 있는 청소년까지 지역사회 곳곳에 여러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난해 런칭한 SGI서울보증의 파트너십 브랜드 'SGI 온(ON)'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AIA생명, '(무)AIA 바이탈리티 유앤아이 평생설계 종신보험' 바이탈리티 종신특약 3종 AIA생명이 꾸준히 걸으면 보험료 할인을 적립해준다. AIA생명은 최근 종신보험 상품인 '(무)AIA 바이탈리티 유앤아이 평생설계 종신보험'에 부가할 수 있는 (무)AIA 바이탈리티 체증 종신특약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바이탈리티 종신특약은 총 3종이다. 사망보장금이 동일한 평준형,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금 보장이 줄어드는 체감형, 점점 보장 금액이 늘어나는 체증형이다. 고객은 생애주기나 가입목적에 따라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자녀가 있는 가장의 경우 체감형을 선택해 자녀의 학업시기에는 사망보장을 든든히 하고, 자녀의 학업이 끝나는 시기에는 이를 낮출 수 있다. 노후대비를 고려하는 경우라면 처음에 적은 보장으로 시작해서 점점 보장금액을 늘리는 체증형을 선택 가능하다. 이러한 특약 선택의 유연성뿐만 아니라 빈틈없는 헬스케어 서비스와 풍성한 리워드 제공 또한 눈길을 끈다. 고객들은 우대가격으로 제공되는 건강검진, 수술 시 차량 에스코트 지원, 전문 간호사의 방문상담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걷기를 열심히 하는 고객에게는 보험료 할인 금액만큼 주계약에 추가 적립해주고, 매주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는 "많은 사람들의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종신보험에 AIA 바이탈리티와 연계된 종신 3가지를 새롭게 추가했다"며 "AIA생명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북돋우며 이를 지지하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라이나생명보험이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혈액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20~21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라이나타워에 헌혈 버스를 설치하고 임직원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 당일 헌혈을 독려하기 위해 참여자 전원에게 '사랑의 키트'(음료·마스크 등)를 증정했다. '나눠정'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사전 신청자에게는 5000원의 쿠폰을, 헌혈증 현장 기부 시 추가 사은품도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은 라이나생명 등 광화문 소재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 등이 모인 '광화문원팀'의 ESG 활동 일환으로 마련했다. 코로나19 이후 헌혈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백혈병 환자 등 응급 환자의 혈액 수급난이 심각해지자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공동 헌혈 캠페인에 나선 것이다. 광화문원팀은 캠페인 현장에서 기부받은 헌혈증과 기존에 소지한 헌혈증을 모아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되는 기부식을 통해 백혈병환우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2-07-25 10:23:1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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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FW부터 ‘구호 골프’ 라인 정식으로 나온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브랜드 '구호'가 풍성해진 2022년 가을겨울(FW) 시즌 골프 라인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구호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부터 골프웨어를 정식 라인으로 전개한다. 구호는 지난 2021년 가을겨울 시즌과 2022년 봄여름 시즌에 골프 캡슐 컬렉션(급변하는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위해 제품 종류를 줄여 작은 단위로 발표하는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 특유의 현대적인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루엣에 효율적인 기능을 더한 상품들이 골퍼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첫 캡슐 컬렉션에서 점퍼, 니트 카디건, 부츠컷 팬츠 등 필드와 일상에서 두루 입기 좋은 스타일들이 완판됐고, 올해 봄여름 시즌 캡슐 컬렉션에서는 에어저지 티셔츠와 니트 베스트, 조거 팬츠, 선 바이저가 인기를 끌었다. 다가오는 시즌부터는 2021년 가을겨울 시즌 대비 상품 수와 공급규모를 2배 이상 늘렸다. 판매처도 일부 주요 매장에서 전국 매장으로 확대했다. 구호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모던한 감성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강조한 골프 라인을 제안했다. 블랙, 네이비, 화이트 컬러에 미묘한 톤의 라벤더와 퍼플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한 의류 및 액세서리 상품들을 구성했다. 소매가 탈착돼 반팔 또는 긴팔로 착용 가능한 상의, 베스트로도 입을 수 있는 투웨이 점퍼, 필드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입는 부츠컷 팬츠를 주력으로 내세웠다. 또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니트 베스트와 미니 스커트, 가볍고 볼륨감 있는 에어저지 소재의 베스트와 조거 팬츠 세트, 에어저지 상의에 스커트를 덧입은 듯한 디자인의 원피스 등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외에 구호 로고 패턴을 적용한 볼캡, 버킷햇, 선 바이저 등 모자와 가방, 양말을 함께 출시했다. 임수현 구호 디자인 디렉터는 "두 차례 캡슐 컬렉션을 통해 구호 골프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며 "이번 가을겨울 시즌부터는 더 풍성해진 구성의 상품으로 골퍼 고객들이 모던하고 여성스러운 필드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5 10:17:1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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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위험' 표기 했나?…고용부, 9월까지 불시감독

올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서 급성중독 사태가 발생하는 등 중대재해에 비상이 걸리자 정부가 사업장 현장에 불시감독을 벌인다. 고용노동부는 9월 2일까지 화학물질 제조·수입 사업장 200곳을 대상으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이행실태를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 목적의 설명서다. 산업안전보건법 제110조에 따르면 유해·위험성이 확인된 화학물질을 제조·수입한 사업주는 해당 화학물질 제공 시 유해·위험 정보를 담은 물질안전보건자료를 작성해 고용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지난 2월 경남 창원 두성산업 근로자 16명, 김해 대흥알앤티 근로자 13명이 급성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당시 제조사인 유성케미칼은 관련 내용을 물질안전보건자료에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고용부는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화학물질 제조·수입 사업장을 대상으로 물질안전보건자료 이행실태 자율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대상 사업장 8300여곳 중 절반 이상인 4971곳이 물질안전보건자료 시스템에 가입했고, 3126곳 사업장에서 물질안전보건자료를 제출했다. 고용부는 자율 점검 후에도 물질안전보건자료 작성 실태가 미흡하다 보고, 화학물질을 다량으로 제조·수입하는 사업장 200여곳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물질안전보건자료와 관련된 화학물질의 시료를 직접 채취·분석해 화학물질의 명칭과 함유랑 등 허위 작성이 적발되는 경우 법적 조치하기로 했다. 김규석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물질안전보건자료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이번 감독 이후에도 물질안전보건자료 제도를 철저히 이행해달라"며 "아직 물질안전보건자료 시스템에 가입하지 않은 제조·수입자는 조속히 가입해 달라"고 말했다.

2022-07-25 10:06:4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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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노란봉투법', 후반기 국회 최우선 과제로 추진"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파업한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및 가압류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을 21대 후반기 국회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은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노동자들에게 가해진 손해배상 및 가압류에 맞서 시민들이 노란 봉투에 모금을 시작한 것에서 따왔다. 이 위원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문제 해결은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뒷짐 지고 방관만 한 대우조선과 산업은행,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는 정부와 집권여당의 협박에 하청노동자들은 많은 권리와 요구를 포기해야만 했다"며 "그런 하청노동자들에게 닥칠 경찰 조사, 손해배상 공방 등 민·형사의 시간을 하청노동자를 지켜내는 정치의 시간으로 이제 정의당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의당은 후반기 국회 최우선 과제로 노란봉투법 제정을 추진하겠다"며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는 헌법적 권리인 파업권을 무력화할 뿐더러 많은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두산중공업 '배달호', 한진중공업 '김주익, 최강서', 그리고 서른세명의 쌍용차 노동자와 가족들의 이름이 우리 정치의 책임으로 남아있다"며 "19대·20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까지 계류 중인 노란봉투법을 더 늦기 전에 제정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여야는 이미 손해배상에 대한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며 "재작년 9월 제가 발의한 '쌍용차 국가손배 소취하 촉구 결의안'에 117명의 여야 의원이 동참하고, 손해배상 탄원서에도 142명의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란봉투법도 여야가 의지를 모은다면 곧장 제정할 수 있다"며 "정부와 집권여당도 노조에 대한 혐오와 갈등 조장을 중단하고 노란봉투법 제정 논의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정의당은 이제 국회에 천막당사를 치는 마음으로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며 "조선업의 오랜 병폐인 원·하청 구조와 임금체계를 바로잡겠다. 더불어 대우조선 협력사 협의회와 조선하청지회가 합의한 '조선산업 비정규직 TFT'가 파리바게뜨의 전철을 밟지 않고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2022-07-25 10:04:3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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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테리어 가구로 쓰는 TV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출시

LG전자 TV가 가구 디자인을 입는다. LG전자는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포제는 자세라는 뜻의 프랑스어다. 인테리어 가구처럼 설치 공간 품격까지 높여준다는 특성으로 명명했다. ;패널과 본체가 U자를 그리는 곡선 디자인에 패브릭을 적용한 외관 디자인으로 구현됐다. 어느 각도에서도 소품처럼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뒷모습도 인테리어 오브제로 연출할 수 있어 공간을 구분하는 파티션으로 사용 가능하다. 안쪽에 전원선 등을 숨길 수 있고, 히든 스페이스에 전용 액세서리를 결합하면 셋톱박스와 멀티탭 등을 넣어 보관할 수도 있다. 크기는 42와 48, 55형 등 3가지다. 기본 베이지 색상에 55형 제품은 그린 색상도 선택 가능하다. 올레드 에보 기반으로,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에 4채널 입체음향 최대 40와트 출력 스피커를 탑재했다. 대기모드로 시계나 음악 플레이어로 활용하거나, 올레드 갤러리 서비스로 다양한 예술작품도 띄울 수 있다. 출하가는 259만원에서 339만원이다. LG베스트샵 등 프리미엄 매장과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55형 제품 초기 구매 200명에는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을, 48과 42형 구매자에는 10만원 상당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공간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고 나만의 인테리어를 꾸미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지속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에도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이젤(Easel)을 출시하며 TV를 벽에 기대거나 밀착시키는 색다른 공간 연출 경험을 제시한 바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신제품은 공간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고 나만의 인테리어를 꾸미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5 10:00: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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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이준석, 지역 번개모임…'내가 살아있다' 보여주는 것"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이준석 대표가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 이후 전국 각지에서 당원과 만남을 가지는 행보에 대해 "당 중앙윤리위원회 (징계 결정에) 승복 못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 의원은 25일 "(이 대표가 지역을 돌며 번개모임 갖는 것은) 대표로서 정치적 메시지는 내지 않고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아니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당 윤리위는 앞서 이 대표의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은 '품위 유지'를 위반한 것이라고 판단, 지난 8일 징계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윤리위 징계 이후 광주, 제주, 목포, 순천, 진주, 창원, 부산, 춘천, 전주, 진도 등 전국 각지를 다니며 당원과 만나고 있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가운데 이 대표의 지역 순회 행보를 두고 '존재감을 계속 환기 시키는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당원권 정지 기간이) 꽤 길기 때문에 전국 구석구석을 (이 대표가) 다 돌아볼 거 같다"고 전망했다. 하 의원은 '부정채용 유죄' 판결로 김성태·염동열 전 의원이 윤리위로부터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받은 것과 관련, 이 대표와 형평성이 맞냐는 문제에 대해서도 "그 비유는 맞지 않다. 실형이 떨어져서 당헌·당규에 당원권 정지가 된 상태"라고 해석했다. 윤리위 징계가 정치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비판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하 의원은 "윤리위가 (두 의원에 대해) 징계를 안 하면 욕먹는다고 생각해서 한 거 같은데, 징계를 내린 거 자체도 잘못된 것"이라며 "윤리위가 처 다추를 잘못 끼우다 보니까 계속 두 번째 단추도 잘못 끼우고 자꾸 당내 노이즈만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하 의원은 이 대표 징계가 끝나면 당무에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도 했다. 하 의원은 "무혐의 되면 당연히 6개월 뒤에 명예회복을 할 것"이라며 "대표로 들어와야 되고, 지금 윤리위가 '왜 무혐의 되는 사람을 유죄 인정해서 보냈냐' 비판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2022-07-25 09:58:0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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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삼성증권, '중소·중견기업 M&A 서비스 공동개발' 맞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지난 22일 삼성증권과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 8층에서 '중소·중견기업 인수합병(M&A) 및 ·재무자문 서비스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길기완 딜로이트 안진 재무자문본부장, 사재훈 삼성증권 부사장을 비롯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등 국내·외 경제경영환경의 변화로 많은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은 투자유치 및 매각, 효율적인 자산관리 등의 어려움을 더욱 크게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딜로이트 안진과 삼성증권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중소·중견기업의 M&A 및 자금유치 조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WM(Wealth Management)조직을 보유한 삼성증권이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의 M&A와 자금조달 자문 수요를 발굴하고, 국내·외 다양한 M&A 전략수립 및 매각, 거래실행 노하우를 보유한 딜로이트 안진이 최적의 자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또한 M&A 및 자금조달 시장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 외에도 해외시장진출, 구조개편, 가업승계 등 종합적인 재무자문 서비스 기회를 발굴하고 협력하며 중소·중견기업의 M&A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길기완 딜로이트 안진 재무자문본부장은 "최근 경영·경제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중소·중견기업간의 인수합병 혹은 매각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역량을 지닌 삼성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적인 자금조달을 유치하고 M&A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재훈 삼성증권 부사장은 "삼성증권의 전국적 리테일조직 네트워크와 딜로이트 안진의 프로페셔널 재무자문서비스 결합을 통해 M&A전반에 걸쳐 엔드 투 엔드 서비스(End-to End)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25 09:58:0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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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국제 친환경 소재 인증 'ISCC PLUS' 획득

롯데케미칼은 자사 합성수지 7개 제품이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인 'ISCC PLUS'를 획득했다. 25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ISCC PLUS 인증은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준으로 제품 생산과정 전반에 걸쳐 친환경 원료가 사용됐음을 국제적으로 인증해주는 제도로, 전 세계 130여개의 정유화학사와 원료 제조사 등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롯데케미칼의 이번 인증 제품은 석유화학 원료인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카보네이트(PC), 부타디엔(BD),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제품과 고기능성 합성 수지 제품인 아크릴로니트릴 부타디엔 스티렌(ABS), 컴파운드 PC 제품으로,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얻어진 ISCC인증 열분해유 납사 원료를 사용한다. 이에 따라 친환경 저탄소 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있는 고객사들에 탄소배출 저감효과는 물론 고객 제품의 ESG 경쟁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제품 원료부터 판매,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환경 및 사회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친환경 소재 인증은 공신력 있는 기관의 객관성을 취득함으로써 친환경 폴리머 시장에서 한발 앞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올해 안에 화학적 재활용을 통한 열분해 납사를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약 5만톤(t)의 친환경 합성수지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2030년에는 열분해 사업 확대를 통해 약 15만t으로 사업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2022-07-25 09:47:0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