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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면 큰손 된다' e커머스 유료 멤버십 2라운드

e커머스 업계에서 한동안 사라졌던 유료 멤버십 서비스가 다시 부활하고 있다. 유료 멤버십 서비스는 지난 2017년 G마켓과 옥션이 스마일클럽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성공한 뒤 한동안 e커머스 업계에서 확실한 고객 록인(Lock-in) 전략으로 인식됐다. 그러나 2020년을 전후로 위메프 등이 비용 부담을 이유로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종료하며 한동안 신규 론칭이 없었다. 유료멤버십은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e커머스 업계가 직매입 상품 비율을 높이면서 다시 돌아왔다. 재고부담부터 마케팅, 배송, CS까지 모두 감당하는 직매입 마켓은 비용에 따른 위험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데, 유료 멤버십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면 이를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 록인에도 큰 효과를 갖기 때문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e커머스 업계가 직매입 마켓의 규모를 확장하면서 잇달아 유료 멤버십을 내놓고 있다. 과거 유료 멤버십은 고객에게 필수적인 요소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현재는 온라인 쇼핑을 즐긴다면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오픈서베이가 이달 밝힌 '온라인 쇼핑 멤버십 트렌드 리포트'에 의하면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온라인 쇼핑 멤버십을 이용 중이다. 멤버십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특히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 중인 3사(네이버쇼핑·쿠팡·스마일클럽)는 모두 5점 만점에 4점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용자들의 연령대는 20대부터 50대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쇼핑 경험은 멤버십 비이용자보다 높았다. 이들은 비이용자 대비 최대 43%(스마일클럽) 더 자주 접속하고 최대 94%(쿠팡) 자주 구매하며 월평균 최대 40%(쿠팡) 더 많은 금액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 멤버십 서비스가 e커머스에도 실질적인 매출 상승 효과를 주는 것이다. GS리테일은 지난 17일 통합 유료 멤버십 서비스 '프라임 멤버십'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프라임 멤버십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과 가치소비 전문몰 '달리살다'를 아우른다. GS리테일 측에서 보유 중인 e커머스는 'GS샵', '어바웃펫', '우리동네 딜리버리' 등이 있으나 우선은 장보기 전문 몰 두 곳에 적용 후 추후 확대할 예정이다. GS리테일 측은 유료 멤버십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들을 유기적인 연결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강선화 GS리테일 디지털커머스 마케팅부문 상무는 "사용하면 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의 프라임 멤버십을 통해 GS리테일 온라인 플랫폼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충성 고객을 육성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4월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한 후 지마켓글로벌로 이름을 바꾸고 SSG닷컴과 통합 유료 멤버십을 선보였다. 기존 G마켓·옥션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 클럽 이름을 그대로 이어받은 멤버십은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스마일클럽은 가입이 가능했던 시점인 4월부터 지난 6월달까지 일 평균 가입자 수가 직전 기간 대비 48%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공식 론칭일인 5월 12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첫 달 가입 고객만 30만 명에 달했다. 실제 매출로도 연결됐다. 스마일 클럽에 신규 가입한 고객들의 구매액은 전년과 비교했을 떼 4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세계그룹은 추후 멤버십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오프라인 핵심 관계사의 혜택도 통합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일상에 꼭 필요한 VIP수준의 혜택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멤버십 서비스를 설계해 론칭 초반에도 고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자평했다. 직접적인 직매입형 마켓을 따로 운영하지 않는 네이버의 경우에도 유료 멤버십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전체 거래액의 40%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네이버 플러스멤버십에서 나오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통한 매출 상승 효과와 고객 록인 전략이 항상 성공하지만은 않는다. 도리어 무료 멤버십으로 전환 후 성과를 거둔 경우도 있다. 위메프는 지난해 9월 기존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무료로 전환했다. VIP클럽은 매월 구매횟수가 3회 이상이거나 결제금액이 30만원을 넘으면 가입 가능하다. 위메프가 유료 멤버십인 '특가클럽'을 론칭 2년이 채 되기 전 무료로 전환하고 이름을 바꾼 데에는 비용 문제가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위메프가 유료 멤버십을 운영했던 1년 동안의 기간인 2020년 매출은 전년 대비 8.4% 늘어난 4653억원이었으나 영업손실은 94% 늘어난 757억원을 기록했다. 유료 멤버십 서비스가 가입 비용보다 높은 혜택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나타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반면 무료 멤버십으로 전환 한 후에는 멤버십 이용자들의 1인당 결제 금액은 일반 회원의 5.6배, 결제횟수는 3.7배 높게 나타났으며 VIP클럽 멤버십 자격을 유지한 비율은 77%를 기록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21 18:14:3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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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제개편]주식 양도세 개인별 과세…상장주식 거래세 단계적 인하

정부가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장주식 양도세 부과 대상을 한 종목당 100억원 이상 보유로 상향하는 등 대주주 기준을 완화하고 지분율 요건을 없앤다. 금융투자소득세 도입과 가상자산 과세를 2년간 유예하고 외국인이 국채 등에 투자해 거둔 이자소득이나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세금을 매기지 않기로 했다. 다만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증권거래세율 인하 속도를 다소 늦춘다. 최근의 글로벌 긴축기조와 경기침체 우려, 물가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주식시장 침체를 차단하고 시장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의지이다. 2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을 완화해 한 종목 당 10억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과세 대상이 됐던 것을 100억원으로 상향했다.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대주주라는 명칭은 '고액주주'로 바꾸고 현재 대주주를 구분할 때 쓰이는 지분율 기준인 코스피 1%, 코스닥 2%, 코넥스 4% 이상 등 구분을 없애기로 했다. 또 대주주 기준으로 논란이 많았던 본인을 비롯 배우자와 부모, 자녀 등 직계 존비속 등이 보유한 주식을 모두 합산하던 방식도 본인 기준 '인별 과세'만으로 바꾼다. 다만 대주주에 대해 과세표준 3억원 이하분의 20%, 3억원 초과분은 25%를 과세하는 체계는 유지한다. 기재부는 지분율 기준 폐지에 대해 "개인별 주식 보유금액이 같더라도 기업 규모 변동에 따라 지분율이 달라져 과세여부가 달리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주주 판정시 합산과세에서 본인 지분 기준 인별과세로 변경한 것과 관련해서는 기존 기타주주 합산과세가 가족 등 친족관계가 변화된 현실에 맞지 않고 과도한 세부담으로 작용한다는 비판을 수용했다는 해석이다. 정부는 내년부터 도입예정이던 금융투자소득세 과세 시기를 2년 뒤인 2025년으로 미루는 대신 증권거래세율 인하속도는 늦추기로 했다. 당초 코스피는 현재 0.08%에서 내년 0%로, 코스닥은 0.23%에서 0.15%로 내리기로 했으나 코스피는 내년에 일단 0.05%로 낮춘 뒤 2025년에 0%로 조정하고 코스닥은 내년에 0.20%로 내린 뒤 2025년에 0.15%로 낮출 계획이다. 가상자산 양도나 대여로 발생한 소득에 대한 과세도 2년 유예한다. 정부는 가상자산 양도차익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하고 연 250만원을 초과하는 소득에 대해 세율 20%를 적용해 분리 과세하기로 했었다. 비거주자·외국 법인이 국채와 통안채에 투자해 거둔 소득에 대해서도 비과세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외국인이 국채·통화안정증권에 투자해 거둔 이자·양도소득에 대해 비과세한다면 국채 수요 기반이 확대되고 외국인 투자가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국채금리 인하, 환율 하락 등 국채·외환시장 안정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21 18:07:45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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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텝' 여파…증권사 신용융자 이자율 10% 육박

한국은행이 사상 첫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증권사들도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인상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이미 이자율이 9%대 후반에 달하면서 빚투족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결제일 기준 오는 29일부터 영업점과 뱅키스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인상한다. 영업점의 경우 7일 이내 신용융자 이자율은 4.7%(VIP), 4.9%(골드·프라임·패밀리)에서 각각 3.8%, 4.0%로 인하한다. 반면 60일 초과 신용융자 이자율은 0.25%포인트 인상해 각각 8.8%, 9.0%으로 인상을 결정했다. 뱅키스는 기존 15일 이내 신용융자 이자율은 7.3%, 7.5%(골드·프라임·패밀리)에서 각각 7.70%, 7.90%로 올린다. 30일 이내는 8.80%에서 9.30%(VIP), 9.00%에서 9.50%(골드·프라임·패밀리)로 인상한다. 앞선 지난 2월에도 신용융자 이자율을 한 차례 올린 데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다. 뿐만 아니라 이달 들어서 KB증권, NH투자증권도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인상을 진행했다. KB증권도 지난 1일부터 ▲8~15일, ▲16~30일 ▲31~60일 ▲61~90일 구간의 일반형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각각 0.3%포인트씩 인상했다. 또한 프라임센터 주식매매수수료 우대계좌에서도 16~30일 구간에서 이자율을 0.3%포인트 인상했다. NH투자증권에서도 QV와 나무계좌의 15일 이하 구간에 대해 신용융자 이자율 인상을 결정했다. 두 계좌에서 모두 1~7일 구간에서는 모두 4.9%로 0.2%포인트 인상했으며, 8~15일 구간에서는 QV와 나무의 이자율이 각각 0.4%포인트씩 인상하면서 6.5%, 7.8%로 올랐다. 각국 중앙은행이 긴축에 속도를 내면서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13일 사상 첫 빅스텝을 결정하면서 기준금리 2% 시대가 도래했다. 이달 말 앞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울트라스텝'(1.00%포인트 금리인상)의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증권사의 신용융자 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나 기업어음(CP) 금리 등을 기본금리로 하고 가산금리를 얹는 방식이다. 은행채 금리 등에 연동되는 시중은행 대출금리와 달리 CD나 CP 금리에 연동되다 보니 금리 반영에는 다소 시차가 있다. 그럼에도 향후 긴축 기조가 이어진다면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이 연내 10%를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CD 91일물 금리는 기준금리 인상 직전인 지난 12일에는 2.14%에 머물렀지만, 지난 20일에는 2.58%까지 치솟았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한은의 빅스텝 결정 등 긴축 정책이 신용융자 금리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기준금리 인상이 이어질 경우 신용융자 이자율 인상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2-07-21 17:08:0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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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 상승…2386

20일 코스피는 상승 마감했다. 미 증시 상승에 위험선호 심리가 다소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코스닥이 모두 상승했다. 미 증시가 천연가스 공급 재개 기대 부각 및 주요 기업 실적 호조에 따라 상승했던 영향에 위험선호심리가 회복됐다"며 "다만 장중 선물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증가하면서 상승 폭 일부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5.88포인트(0.67%) 상승한 2386.85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64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86억원을, 외국인은 413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1.21%), 운수장비(-0.34%), 통신업(-0.33%)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비금속광물(2.13%), 화학(1.98%), 증권(1.97%) 등이다. 상승 종목은 630개, 하락 종목은 228개, 보합 종목은 68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전자(-0.66%), 기아(-0.61%), 삼성전자(우)(-0.18%)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LG화학(3.65%), 삼성SDI(2.57%), SK하이닉스(2.00%)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8.39포인트(1.07%) 오른 790.72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28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45억원을, 외국인은 7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했다. 금융(2.78%), 방송서비스(2.16%), 오락(1.93%) 등이다. 상승 종목은 917개, 하락 종목은 464개, 보합 종목은 112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알테오젠(-1.20%), 에코프로비엠(-0.63%)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스튜디오드래곤(5.34%), HLB(3.95%), 엘앤에프(2.86%) 등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형 금융주가 호실적 발표에 따라 은행 등 금융주가 상승 동조화를 보였다"며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 및 금리 인상에 따른 순이자마진 개선 전망이 반영돼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0원 내린 1312.90원에 마감했다.

2022-07-21 17:07:4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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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소득세 인하 "경제 활성화"냐 "대기업 감세"냐

정부가 법인세와 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인하책을 들고 나온 데는 감세로 민간 경제를 활성화하고, 고물가에 따른 서민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다. 대외적으로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공급망 교란, 원자재 가격 급등 등 고물가 상황 속의 경기 침체를 지칭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덩달아 국내 물가 상승률이 6%대로 치솟으며 경제 성장이 둔화될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감세 카드를 뽑아들어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법인세 감세는 서민 부담 완화와 달리 대기업 등 재벌에 혜택이 집중되고, 세수 감소로 재정건전성이 더 악화될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법인세 최고세율은 기존 25%에서 22%로 인하된다.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낮춘 지 14년 만에 다시 법인세가 감면된다. 현행 4단계인 법인세 과세표준 구간도 2~3단계로 단순화한다. 기존 최고세율 25%를 적용했던 3000억원 초과 구간을 없애고, 200억~3000억원 미만 22%, 200억 미만부터는 20%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추경호 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제 체계가 글로벌 스탠더드와 괴리돼 조세 경쟁력이 저하됐다"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법인세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인 22%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재계는 과도한 법인세가 경영 활동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의 법인세 부담률(GDP 대비 법인세수 비중)은 3.4%로 OECD 35개국 중 6위다. 2018년 문재인 정부 들어 법인세 최고세율이 22%에서 25%로 인상되면서 경영 부담이 가중됐다는 주장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OECD 다수 국가가 법인세율을 낮추고 대부분 국가에서 단일세율을 적용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 법인세 체계는 세계적인 추세에 역행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실제 OECD 국가 중 24개국이 2008년 이후 법인세를 인하했다. 인상한 국가는 5개국, 유지한 나라는 8개국이다. 또, 24개국은 법인세를 단일세율로 적용 중이다. 11개국은 2단계로, 1개국은 3단계, 4단계 이상은 우리나라와 코스타리카 2개국뿐이다. 소득세 과세표준 하위 구간도 상향 조정된다. 정부가 소득세 하위 과세표준 구간을 손보는 것은 2008년 이후 15년 만이다. 물가는 오르는데 과세표준은 그대로여서 서민 주머니만 털어간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기존 6% 세율이 적용됐던 1200만원 이하는 1400만원 이하로, 15%였던 4600만원 이하는 5000만원 이하로 과표 구간이 넓어진다. 이어 8800만원 이하 24%부터 10억원 초과 45%까지 구간은 이전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총급여 7800만원(과세표준 5000만원)인 사람의 경우 소득세가 530만원에서 476만원으로 54만원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총급여 5000만원(과세표준 2650만원)인 사람은 170만원에서 152만원으로 18만원 줄어든다. 정부는 1인당 소득세 부담이 최대 80만원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정부는 종합부동산세 과세 체계도 기존 주택 수 기준에서 가액 기준으로 바꾸기로 했다. 이는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도입된 다주택 중과가 오히려 과세 형평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지금까지 다주택자의 경우 1주택 기본 세율(0.6∼3.0%)보다 높은 1.2∼6.0% 중과세율로 세금을 부담했다. 당초 종부세율은 보유 주택 수에 상관없이 세율이 0.5∼2.0% 적용됐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2019년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율이 도입됐다. 이후 지난해부터 세율이 추가로 오르면서 다주택 중과세율이 1주택자의 2배에 달해 과하다는 목소리가 컸다. 이에 정부는 2~3채 등 보유한 주택 수가 아니라 3억원 이하 0.5%에서 94억원 초과 2.7%까지 주택가액에 따른 과세표준에 따라 차등 과세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반면, 야당은 법인세와 종부세 인하책이 대기업, 부유층에게만 혜택이 돌아가 서민 부담 완화 목적과는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다. 또, 감세로 인한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도 제기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대기업의 투자 유인을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법인세를 낮추더라도 투자로 유인되지 않을 것"이라며 "소수 재벌 대기업 등에 혜택이 집중되는 법인세 감세 등으로 국가재정이 축소되는 일을 반드시 막겠다"고 말했다.

2022-07-21 17:07:2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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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무안군(군수 김산)은 21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및 역량강화 사업비로 8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 종합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 무안군은 일자리 조직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일자리 관련 조직을 일자리팀과 청년AI팀으로 세분화 개편하고 무안고용복지센터를 신설한 점, 그리고 ▲미래산업 일자리분야 ▲농수축산 일자리분야 ▲청년 일자리분야 ▲계층맞춤 일자리분야 등 4대 핵심분야를 선정해 업무를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항공분야를 신성장산업으로 두고 중점적으로 추진한 점이 큰 호평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으며, 비상일자리 실적보고서에서 일자리 사업 추진 중 전년도 대비 잘된 점과 보완할 점,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언급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동안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최악의 고용위기 상황에서도 민선7기 후반기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서 직접일자리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일자리인프라 등에서 전년도 대비 215% 증가한 1만 6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일자리의 핵심 지표라 할 수 있는 고용지표 중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105% 증가한 4만 5천명, 상용근로자 수는 106% 증가한 2만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104% 증가한 1만 6천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아울러 근로환경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삼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무안읍 복합문화센터 건립, 영농일자리 계절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건립,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LH행복주택 건립 등 다양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은 중앙정부와 전라남도 그리고 무안군의 협력으로 이뤄낸 큰 성과이다"며"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버넌스를 더욱 강화하고 무안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에는 그동안 추진해 온 많은 사업들을 연속성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며"항공특화산업단지는 무안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K푸드 융복합산업단지 조성, 도자산업 특구 지정,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경제자립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2-07-21 17:00: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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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코로나19 재유행 선제적 대응 긴급대책회의 개최

전라남도 나주시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해 요양병원을 비롯한 감염취약시설의 선제적 보호 조치 마련 등 긴급 방역대책 수립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20일 오후 7시 보건소장실에서 강영구 부시장 주재로 의료·교육기관과 '코로나19 재유행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책회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BA.5' 재유행에 따른 확진자 현황과 기관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한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나주시 강영구 부시장, 나상인 총무국장, 이정국 안전도시건설국장, 서현승 보건소장과 황수자 교육지원청 보건급식팀장, 김덕 의사협회장, 이영태 약사협회장, 오경규 빛가람종합병원장, 이준선 NH미래아동병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보건소 확진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번 달(20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2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재감염자는 35명으로 지난 10일 이후부터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7월 2째 주부터는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다. 14~20일 한 주 간 확진자 수는 545명으로 전주대비 267명(96%)이 증가했다. 일평균 확진자는 77명에 달한다. 재유행세의 척도인 '감염재생산지수'(Rt)는 6월 넷째 주 0.52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3주 연속 상승했다. 19일 기준 감염재생산지수는 1.53을 기록하면서 재유행이 가속화되는 추세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수치화한 지표다. 1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1미만이면 유행이 억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영구 부시장은 확진자 폭증에 대비해 대면·비대면 진료, 처방이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확충, 입원 병상 확보 등에 대한 관내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감염취약시설별 확진·사망자 수, 백신 접종율 등 주요 지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집단 감염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담 대응 조직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50대 이상, 성인 기저질환자 등에 대한 4차 백신 접종 독려와 더불어 고위험군 감염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 투약·공급을 통해 중증도와 치명률을 낮출 방침이다. 시는 여름 휴가철에 맞춰 시민 참여에 기반한 자율적 방역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등 생활 방역수칙 홍보에도 주력해가기로 했다. 강영구 나주부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해 각 기관별 유기적 체계를 구축하고 고위험군 방역 수칙 강화와 자발적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2022-07-21 16:50: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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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4차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 재확산 ‘선제적 대응’

장성군이 질병관리청의 계획에 따라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을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4차 접종 대상을 점진적으로 늘려 왔다. 앞선 2월에는 면역 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입원·종사자를 대상으로 했다가 두 달 뒤인 4월부터는 60대 이상 연령층으로 폭을 넓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오미크론 유행 이후 백신 접종자와 감염자의 면역감소 시기가 도래한데다, 최근 들어 'BA.5' 등 전파력이 높은 신종변이의 확산으로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백신접종 대상을 ▲50대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으로 추가 확대했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받을 수 있다. 백신 종류는 mRNA와 노바백스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접종 예약을 받고 있다. 장성군보건소 콜센터 또는 의료기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거나 사전예약 누리집을 활용해 접수하면 된다. 백신 접종은 오는 8월 1일부터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위험군의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4차 접종이 필요하므로 본인 및 가족의 참여와 관심이 절실하다"면서 "아직 한 번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주민에게는 기본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말했다.

2022-07-21 16:50: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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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전북 고창군이 발효식품 산업화·생태관광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고창군(군수 심덕섭)이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7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사업부문 우수상, 2021년 공시제 부문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군민들에게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 목표와 추진대책을 매년 공시하고 실천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의지와 실천계획, 집행 및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고창 전통브랜드 작물 발굴 육성, 생태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 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린UP 일자리 브랜딩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전략 수립 ▲지역현안 5대 핵심부문 선정 및 대응 정책 ▲발효식품 산업화를 통한 일자리 프로젝트 ▲생태관광을 통한 프로젝트 등이 호평을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 모두가 일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해서 양산되는 일자리창출 생태계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1 16:46: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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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분기 순익 1조3000억원…주당 500원 분기배당

KB금융그룹의 지난 2분기 순이익이 1조3000억원을 넘어섰다. 시장금리 및 환율 상승, 주가지수 하락에 따라 전분기보다는 주춤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미래경기에 대비한 추가 충당금까지 전입하며 전분기 대비 약 10% 감소했다. 21일 KB금융에 따르면 2분기 순이익은 1조30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3% 줄었다. 견고한 순이자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및 환율 상승, 주가지수 하락에 따라 기타영업손실이 발생하면서다. 보수적인 미래경기전망 시나리오를 반영한 추가 충당금도 전입했다. 이러한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4% 감소한 수준이다. 상반기 순이익은 2조75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의 확대 및 여신성장에 힘입은 견조한 순이자이익 증가와 철저한 비용관리의 결실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핵심이익의 증가와 비용관리의 결실로 그룹의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증명했다"라며 "올해 들어 금융시장 침체와 전반적인 금융상품 판매 위축으로 그룹 수수료이익은 다소 부진해진 상황이지만 그동안의 비즈니스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수수료이익 창출 체력은 과거 대비 한 차원 높아졌다"고 말했다.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5조44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늘었다. 금리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확대와 여신성장 효과다. 그룹과 은행 NIM은 각각 1.96%, 1.73%를 기록했다. 특히 은행 NIM은 작년 8월부터 이어진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자산 리프라이싱이 이어지고, 운용자산 수익률이 개선되며 전분기 대비 7베이시스포인트(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상반기 순수수료이익은 1조7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국내외 금융시장이 침체되면서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축소되고 전반적인 금융상품 판매 위축으로 신탁, 펀드 관련 수수료 실적도 부진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그동안의 비즈니스 다변화 및 경쟁력 강화 노력의 결실로 수수료이익 창출 체력은 과거 대비 한 차원 높아졌다. 특히 그룹의 투자은행(IB) 수수료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수준 확대되며 확고한 시장지위를 확보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KB금융의 총자산은 694조5000억원, 관리자산(AUM)을 포함한 그룹 총자산은 1152조2000억원이다. 그룹 연체율은 0.13%,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19%다. 특히 부실채권 커버리지비율(NPL Coverage Ratio)은 254.6%로 전년 동기 대비 81.8%포인트 늘며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한 손실흡수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5.64%, 12.93%다. 한편 이날 KB금융 이사회는 주당 500원의 분기배당을 결의했다. 또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1500억원 규모의 보유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KB금융 재무총괄임원은 "이번 자사주 소각으로 KB금융은 올해 누적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으로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KB금융의 우수한 자본적정성과 안정적인 창출력에 기반해 일관되고 차별화된 주주환원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KB금융은 견고한 이익체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리딩금융그룹으로서 경기둔화와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도 펼쳐갈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취약차주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서는 서민금융지원 대출 금리 인하,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택 관련 대출 우대금리 제공,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대한 보증료 지원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코로나19 금융지원을 받은 차주가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최장 10년까지 대출을 분할해 상환할 수 있는 제도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례운용 장기분할 전환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라며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개인사업자에게는 기한연장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연착륙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07-21 16:32:55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