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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22%로 인하, 소득세도 1인당 80만원 낮아져

기업에 물리는 법인세 최고세율이 25%에서 22%로 인하된다.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도 넓혀 '5000만원 이하'까지 15% 세율이 적용되는 등 중산·서민층의 세 부담이 낮아진다. 종합부동산세도 주택 수 기준에서 가액 기준으로 과세한다. 다주택자가 부담하던 종부세 중과세율이 폐지되고, 각자 보유한 자산 규모에 따라 세금을 내게 돼 1세대 1주택자의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21일 제55차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세법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제를 합리적으로 개편해 민간과 기업, 시장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3%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법인세율을 22%로 낮췄다 문재인 정부 들어 25%로 상향된지 14년 만에 법인세가 다시 감면된다. 기업의 투자를 늘리고,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법인세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인 22%로 인하하겠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현행 4단계인 법인세 과세표준 구간도 2~3단계로 단순화한다. 기존 최고세율 25%를 적용했던 3000억원 초과 구간을 없애고, 200억~3000억원 미만 22%, 200억 미만부터는 20%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특히, 매출액 3000억원 미만의 중소·중견기업은 과세표준 5억원까지 10% 특례세율을 적용해 세 부담을 완화해 준다. 중산층과 서민층에 대한 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소득세 과세표준 하위 구간도 상향 조정된다. 기존 6% 세율이 적용됐던 1200만원 이하는 1400만원 이하로, 15%였던 4600만원 이하는 5000만원 이하로 과표 구간이 넓어진다. 이어 8800만원 이하 24%부터 10억원 초과 45%까지 구간은 이전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정부는 1인당 소득세 부담이 최대 80만원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아울러, 직장인들의 식대 비과세 한도는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된다. 최근 고물가로 직징인들의 점심 값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세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다.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중과 기준도 현행 보유 주택 수에서 주택 가격으로 바꾼다. 종전에는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할 경우 기본 세율에 추가로 중과세율이 더해져 차등 과세했다. 앞으로는 2~3채 등 보유한 주택 수가 아니라 3억원 이하 0.5%에서 94억원 초과 2.7%까지 주택가액에 따른 과세표준에 따라 차등 과세한다는 의미다. 주택 수에 따라 기본세율 대상 주택(일반) 150%, 중과세율 대상 주택(다주택) 300%가 적용됐던 세 부담 상한도 150%로 단일화한다. 종부세 기본공제금액도 일반 6억원에서 9억원, 1세대 1주택자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각각 상향돼 세 부담이 줄어든다. 1세대 1주택자 대상 올해 한시적으로 특별공제를 도입한다. 올해 과세표준 산정 시 기본 공제 금액 11억원에 더해 3억원을 추가 공제한다. 특별공제가 적용되면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과세 기준선이 11억원에서 14억원으로 올라가 세 부담이 완화된다. 또, 이사 등의 이유로 일시적 2주택, 상속받은 주택, 공시가격 3억원 이하의 지방 저가주택 보유했을 경우 주택 수에서 제외해 1세대 1주택자에 해당하는 세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2022-07-21 16:28:2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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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부울경 문화분권·자치 상상토크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3시 블루포트2021에서 부울경 문화분권·문화자치 상상토크 '우리가 ●●할 수 있을지도'를 개최한다. 이번 상상토크는 부산문화재단 정책연구센터가 진행하는 '부울경 지역 문화분권 및 자치전략 연구'와 연계된 행사다. 부울경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문화분권·문화자치가 현장에서 구현되는 순간들을 자유롭게 상상하며 이야기하고자 기획됐다. 고충진 클래식 기타리스트의 연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조정윤 부산문화재단 정책연구센터장의 주제 발표 '동질성의 협력과 연대, 고유성의 분권과 자치'를 통해 그간의 연구과정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의제를 제시하면서 토크의 포문을 연다. 이어지는 상상토크에서는 ▲고은샘 상상마을 기획실장 ▲배우민 경남예총 사무처장 ▲김대성 울산 웨일웨이브 협동조합 대표 ▲이강민 울산 미학연구소 봄 대표 ▲김평수 부산 민예총 이사장 ▲백현주 경부울 문화연대 부산 운영위원장이 참여해 지역 예술현장에서의 문화분권, 문화자치 실현과 연대·협력 방안들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지역문화분권이 강조되면서 관련 논의들이 지역마다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점에 부울경 지역 문화예술인이 함께 모여 문화분권과 자치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토크에서 문화분권 및 자치가 실현되는 부울경 지역의 새로운 질서를 세워갈 수 있도록 신선한 제안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상토크는 현장 참여 및 온라인 생중계로 운영된다. 사전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 프로그램신청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생중계는 부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컬쳐튜브'에서 진행된다.

2022-07-21 16:22: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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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2409

21일 코스피는 반도체주 강세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반도체 지원 법안에 대한 미 상원의 표결 통과로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던 점이 지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2.31포인트(0.93%) 상승한 2409.16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438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330억원을, 기관은 1100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71%), 종이목재(1.58%), 화학(1.48%) 등이 상승했고, 의료정밀(-3.72%), 의약품(-1.57%), 통신업(-0.49%)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63개, 하락 종목은 266개, 보합 종목은 97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73%)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LG화학(5.37%), 삼성전자(2.15%), 네이버(1.83%)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4.43포인트(0.56%) 오른 795.15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456억원을, 기관은 349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22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2.93%), 전기/전자(2.42%), 소프트웨어(2.25%) 등이 상승했고, 제약(-1.79%), 유통(-1.31%), 음식료담배(-1.16%)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925개, 하락 종목은 463개, 보합 종목은 108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HLB(-2.49%), 셀트리온헬스(-2.40%)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4.64%), 엘앤에프(2.09%), 펄어비스(1.14%) 등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테슬라의 호실적 발표에 따라 투자심리가 회복돼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였다"며 "또한 대형마트 의무 휴업 폐지 가능성이 부각되며 이마트, 롯데쇼핑 등 유통업종도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20원 내린 1307.7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7-21 16:22:2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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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영화아카데미 제2기 입학식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최하는 경남영화아카데미가 21일 문화대장간 풀무에서 입학식을 열고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올해 2기째를 맞는 경남영화아카데미는 면접심사를 거쳐 21명의 입학생을 선발했다. 교육은 7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창원 문화대장간 풀무와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진주의 미디어센터내일에서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총 4개의 전문 과정(영화시나리오, 영화연출, 영화촬영, 영화 사운드)과 3개의 공통 과정(영화사, 영화분석, 영화편집 워크숍)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 과정은 총 8차시로 기본 주 2회 회당 3시간씩, 공통 과정은 총 2차시로 주 1회 회당 4시간씩 총 130시간의 집중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제작 워크숍 등 수강생 간 교류도 이뤄진다. 특히 팀별로 진행되는 제작 워크숍은 실제 영화제작 실습 과정으로, 별도 제작비가 지원된다. 강사들은 각 전문 과정의 책임강사 및 전담 멘토가 돼 수강생들을 밀착 지도한다. 이 밖에도 영화세트장과 국내 영화제 현장답사를 비롯해 유명 영화인 특강 등을 통해 현직 영화감독과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지난해 경남영화아카데미 1기 수료생 가운데는 '2022년 경남독립영화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돼 영화제작자의 길을 걷고 있는 영화인도 있으며, 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덕 진흥원장은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해 경남 영화·영상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21 16:20: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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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제개편] 창업 ·벤처투자 과세특례 3년 연장… 가업상속공제 대상 '매출 1조 미만'으로 확대

창업·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과세특례 적용기한이 3년 연장되고, 매출 1조원 미만 기업은 가업상속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1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제55차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2년 세법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창업·벤처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투자회사 등의 벤처기업 출자에 따른 양도차익, 배당소득 비과세 ▶벤처기업 출자금액 5% 세액공제 ▶엔젤투자자 양도차익 비과세, 투자금액 소득공제 등 과세특례 적용 기한이 3년 연장된다. 창업투자회사 등이 과세특례를 받을 수 있는 엔젤투자자 지분도 현행 증자대금의 10%에서 30%로 확대된다. 스톡옵션 행사이익 비과세 한도가 연간 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대폭 상향되고 누적한도(5억원)가 신설된다. 코스닥·코스피 상장 벤처기업 임직원의 스톡옵션 행사이익에 대한 근로소득세 5년간 분할납부도 허용하기로 했다. 저출산 고령화 심화 속에 베이비붐 세대 은퇴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원활한 가업승계 지원 내용도 담겼다. 10년 이상 가업을 영위한 피상속인이 가업을 상속하는 경우 가업상속재산을 최대 500억원 한도로 과세가액에서 공제해주는 가업상속공제 실효성 제고를 위해 적용대상 범위가 매출액 기준 4000억원 미만에서 1조원 미만으로 확대된다. 가업 영위기간에 따라 공제한도도 상향해 10년 이상은 400억원으로, 20년 이상은 600억원, 30년 이상은 1000억원으로 각각 2배 올린다. 가업승계제도 활성화를 위해 피상속인의 지분 요건을 기존 50%(상장법인은 30%)에서 40%(상장법인은 20%)로 완화한다. 산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가업승계 이후 이행해야 하는 사후관리기간이 7년에서 5년으로 단축되고, 업종·고용·자산유지 요건이 완화된다. 업종 변경은 기존 중분류(표준산업분류) 내 변경에서 대분류 내 변경까지 허용된다. 특히, 매년 정규직 근로자 수 80% 이상, 또는 총급여액 80% 이상 고용 유지 의무는 삭제된다. 다만, 5년 통상 정규직 근로자 수와 총급여액은 기존 100% 이상에서 90% 이상으로 완화된다. 아울러, 자녀가 부모로부터 가업승계를 목적으로 주식 등을 증여받을 경우 100억원 한도로 5억원 공제 후 10%(30억원 초과분은 20%) 세율로 과세하는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한도는 기존 100억원에서 최대 1000억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2022-07-21 16:18: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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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제주본부, 바다숲 사업 수행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제주본부가 기후변화, 해양오염 등 다양한 영향으로 갯녹음이 진행되는 제주 연안해역의 해양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바다숲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해양생물의 산란·보육장, 서식장 등 생태계 기능뿐 아니라 탄소흡수원의 기능을 수행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바다숲을 복원하기 위해 해조류 이식, 자연암반 해조류 부착기질 개선, 해조류 포자 확산시설, 인공구조물 설치 등의 다양한 기법들을 적용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는 2009년에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60개소(9238ha)의 바다숲을 조성해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해역 등 4개소(646ha)의 신규 바다숲을 조성하고 있다. 제주 연안 갯녹음 확산 방지와 효과적인 해조류 착생을 위해 대규모 잠수인력을 투입해 자연암반 해조류 부착기질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조류 포자 모조주머니를 시설해 제주해역 특성에 맞는 해조류가 착생할 수 있도록 바다숲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제주 특성에 맞는 바다숲의 조성을 위해 ▲큰열매모자반 자연채묘 및 자연암반 성체 이식 ▲청각 종자생산 및 포자확산시설 설치 ▲자생 미역과 감태의 포자 모조주머니 시설 등 한국수산자원공단이 보유한 바다숲 기술을 활용, 기존 주요 이식 품종인 감태 외에 다양한 품종의 해조류를 활용해 생존율을 높이고 바다숲 조성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 발표한 보고자료에 따르면 연안해역 갯녹음 진행 상황은 2013년 46.6%, 2016년 35.8%, 2019년 33.3%로 점차적으로 개선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공단은 앞으로도 꾸준히 제주 연안의 갯녹음 현황을 조사하고, 우리나라의 갯녹음 원인에 대한 정확하면서 과학적인 조사를 진행해 바다숲 사업의 효과 증대와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돼된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다숲 조성해역 21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민간일자리 창출형 '유용 해조류 부착기질 개선작업'을 추진해 단기 일자리 2730명을 창출했으며, 어업인 직접소득 4억원 발생에 이바지했다. 이런 노력은 바다숲 조성해역에 대한 어업인 만족도로 이어져 만족도 조사결과 지난해 대비 3%p가 증가한 91%로 나타났다. 최용석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장은 "제주해역 특성에 맞는 바다숲 조성을 위해 어업인이 참여해 바다숲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기술 현장도입에 같이 힘써주시는 것이 제주 바다숲 사업의 성공 열쇠"라며 "어업인의 노력에 더해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도 제주도 내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수산자원 조성사업이 어업인과 제주도민에게 실질적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1 16:15: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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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청소년수련관, 메이커스페이스 연차평가 ‘A등급’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2021년 메이커스페이스 연차평가에서 'A등급'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메이커스페이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8월부터 올 4월까지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 사업수행의 적절성, 사업 수행의 우수성, 지속성장 가능성 등 4개 항목으로 구성된 연차평가에서 A등급으로 선정됐다. 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신규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선정된 뒤 거제시에 유일한 메이커스페이스로서 지역 내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다양한 메이커 장비들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메이커'라는 생소한 단어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고,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고가의 장비들을 무료로 개방했다. 또 전문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메이커 강사를 육성해 지역민들의 창업 활성화에 기여 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기간 1232명의 거제시민이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거나 장비를 이용했다. 매월 150여명이 방문한 셈인데, 내실 있는 프로그램 구성과 전문적인 장비 이용 지원이 꾸준한 발걸음의 요인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교육 및 장비 이용 프로그램을 비롯해 ▲거제시 청소년 드론 챌린지 대회 ▲메이커 페스티벌 ▲메이커 포럼 등 다양한 기획 행사들도 성황리에 마쳤다. 올 하반기도 정기 프로그램과 더불어 ▲창업챌린저 ▲메이커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메이커 페스티벌 ▲Geoje Maker Faire ▲메이커 포럼 ▲메이커스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교육과 행사들이 예정돼 있다. 청소년수련관 김미희 관장은 "2020년 거제메이커센터 개관 후 수련관을 찾는 발길이 부쩍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메이커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1 16:14: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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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식재산센터, 제17기 IP창업존교육 성료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 경남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2022년 제17기 IP창업존교육'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5일간 하루 8시간, 총 40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남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함께 운영돼 경남대학교 창업동아리학생 및 경남도내 (예비)창업자가 함께 참여해 열기를 높였다. 교육 과정은 ▲아이디어 구체화 및 창출 ▲지식재산권의 이해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 자금 조달 계획 ▲IP창업 브랜드 개발 등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특허출원 및 사업화와 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1인 1건의 국내 특허출원 무료 지원 ▲3D모형 설계 및 제작·후가공 지원 ▲특허 출원 후 창업 시 브랜드 개발, 제품 디자인 개발 등 각종 후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IP창업존은 지역 주민의 아이디어가 지식재산을 활용한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IP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경남지식재산센터에 설치돼 있다. IP창업존 교육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IP기반 창업 촉진을 위해 특허청과 경남도, 경남지식재산센터가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창업과 아이디어 사업화 관련 지원사업 이외에도 지식재산 권리화에 관심 있는 경남도민은 경남지식재산센터로 전화하거나, 경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7-21 16:14:4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