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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시즌 돌입…"추세적 반등 어려워"

본격적인 2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국내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다. 전 세계적 금리 인상 등 긴축 기조와 공급측면 인플레이션 상황이 겹치면서 경기침체 폭이 확대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도 당분간은 추세적 반등이 어렵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24포인트(1.90%) 상승한 2375.22에 장을 마쳤다. 코로나19 사태이후 막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던 코스피는 미국발(發) 금리 인상과 전 세계 경기 침체 우려로 1년 8개월 만에 23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급락했던 코스피 지수는 2300선을 오르내리며 보합권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연간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도 자연스레 낮아지는 모습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전망을 제시한 코스피 상장사 212곳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228조305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달 전 추정치(236조2983억원) 대비 3.4% 감소했다. 올해 순이익 추정치도 176조5061억원으로 한달 사이 3.3% 줄었으며, 매출액 추정치만 2547조2867억원으로 0.5% 늘었다. 기업별로는 분석 대상의 절반인 106곳(적자 확대·적자 전환 포함)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한달 전보다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2분기 실적이 예상치보다 크게 밑돌지는 않았으나, 올해 3~4분기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채현기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 2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기업에 대한 증권사들의 실적 리포트가 나오면서 추가로 하반기 실적 전망치가 하향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며 "실적이 하향 조정되는 이유로 높은 원자재 가격에 따른 마진 축소도 있지만, 미국 등 최종소비국의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도 국내 기업 실적 조정 이유다"라고 지적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국내 증시의 추세적 반등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피크아웃)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당분간 인플레이션 압력과 경기 침체 우려가 증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9월 미 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연준·FOMC)의 조치 이전까지는 시장의 방향성이 불투명해 개별 업종 및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 치솟는 원·달러 환율도 국내 증시에 큰 부담이다. 지난 15일에는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26.7원까지 오르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2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상 원화 가치가 하락(달러 강세)하면 수입 물가가 올라 인플레이션을 잡기가 어려워진다. 김수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말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가 역전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리가 역전될 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것은 환율 상승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이클에서도 해외투자 비중을 늘리는 것이 최선의 헷지라고 생각한다"며 "환율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원화가 단기간에 강세로 돌아설 가능성은 제한적이라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18 16:32:1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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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18주년 기념 ‘디스코 페스티벌’ 이벤트

올 하반기 새로운 게임 론칭을 목표로 개발에 나서고 있는 드래곤플라이가 세계 최초 온라인 1인칭 슈팅 게임(FPS) 스페셜포스의 한국 서비스 18주년을 기념해 '디스코 페스티벌(DISCO FESTIVAL)'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스페셜포스 유저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출석 체크 ▲아이템 뽑기 ▲누적 뽑기 등 총 3가지 미션에 참여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은 오는 8월 11일 오전 10시 정기 점검 전까지다. 우선 출석 체크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누구나 게임에 접속만 하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출석 체크를 하면 특별한 이펙트가 들어간 투척 무기와 캐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특히 10일 동안 꾸준히 참여하면 18주년 한정판 엠블럼(상징 문장)과 타이틀도 획득 가능하다. 또 아이템 뽑기 이벤트를 통해 스페셜포스 플레이만 즐겨도 이벤트 페이지 미션을 자동으로 완수할 수 있게 했다. 미션을 클리어하면 여러 총기와 게임 플레이에 도움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무료 뽑기를 통해 제공해준다. 이와 함께 누적 뽑기 횟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국내 서비스 18주년을 맞아 대원님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기존 대원님들은 물론 신규·복귀 대원님들을 위해 많은 보상을 준비한 만큼 모든 대원님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8 16:28: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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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3000만원 턱밑까지 반등…"하반기 반등 가능성"

18일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2800만원대 후반까지 회복한 가운데 올 하반기 바닥을 다지고 반등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3.31% 오른 288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13일 3000만원선이 무너진 이후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오전 중 2700만원대에서 가격을 유지하다가 오후부터 반등세가 나타나면서 2800만원대 후반까지 치솟았다. 비트코인의 반등 속에서 시가총액 상위 알트코인에서도 강세가 이어졌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5.85% 오른 188만3000원에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바이낸스코인 33만8000원(2.24%), 리플 476.6원(3.86%) 에이다 619.9원(4.14%) 등 전일 대비 2% 이상 올랐다. 최근 하락세를 거듭하면서 약세장을 이어간 가상화폐 시장이 올 하반기부터 반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빗썸경제연구소는 이날 발간한 '경기침체 우려와 비트코인 가격과의 관계' 보고서를 통해 "역사적으로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일어나면 6개월 이내 금리인상이 종료됐다"며 "연말로 갈수록 금리인상 종료에 대한 기대가 부상해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을 다지고 상승 구간에 진입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민간소비 둔화, 생산감축 등으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우려되면서 6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9.1% 오르면서 1981년 1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높은 물가로 인한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지난 13일 기준 금리인상 기대를 반영하는 2년물 국채 금리는 3.15%, 경기전망을 반영하는 10년물 국채 금리는 2.94%로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발생한 바 있다. 경기둔화를 알리는 선행지표인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발생하면 대부분 6개월 이내 금리 인상이 종료되고, 마지막 금리 인하 싸이클로 전환됐으며 이로 인해 올해 후반기로 갈수록 비트코인 가격이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선 리서치센터장은 "내년 상반기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 2024년 상반기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 일정, 디파이 시장의 디레버리징 등을 고려할 때 하반기 비트코인 가격은 바닥을 다질 것"이라 전망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7-18 16:17: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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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2375

18일 코스피는 강달러 완화와 반도체, 인터넷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100bp(1bp=0.01%포인트)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약화되면서 위험선호심리가 회복됐다"며 "원·달러 환율도 10원 이상 하락하며 달러 강세가 둔화되자 외국인 매수세가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주 강세 지속과 외국인 수급 유입이 지수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44.27포인트(1.90%) 상승한 2375.25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627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217억원을, 기관은 2000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약품(-0.75%), 음식료업(-0.63%)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증권(4.99%), 건설업(3.72%), 금융업(3.07%) 등이다. 상승 종목은 778개, 하락 종목은 116개, 보합 종목은 32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네이버(6.71%), 삼성전자(우)(4.20%), 삼성전자(3.17%) 등이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1.75%), 삼성바이오로직스(-0.86%), 삼성SDI(-0.36%)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4.33포인트(1.88%) 오른 776.72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18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11억원을, 외국인은 8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운송/부품(-0.82%)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반도체(3.50%), 통신장비(3.17%), 금융(3.08%) 등이다. 상승 종목은 1258개, 하락 종목은 182개, 보합 종목은 53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카카오게임즈(1.42%), 펄어비스(1.35%), 엘앤에프(1.16%) 등이 상승했고, HLB(-5.14%), 알테오젠(-1.69%), 에코프로비엠(-1.52%) 등이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형 은행주 실적 호조 발표에 투자심리가 회복돼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또한 면세 한도가 8년 만에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 추진 예정이라는 소식에 호텔신라, 신세계, 글로벌텍스프리 등 면세업종이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70원 내린 1317.40원에 마감했다.

2022-07-18 16:13:1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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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강행' 박지현, 자격 미비로 서류 접수 거부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 출마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18일, 서류 접수를 시도했으나 '자격 미비'를 이유로 거부당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예비후보 등록 신청 접수처에서 '당 대표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서류'를 냈으나 당 관계자는 접수 자체가 불가함을 알렸다. 앞서 조오섭 대변인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당 선관위에 확인한 결과, '자격 미비'로 접수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박 전 위원장은 서류 접수 시도 후 기자들과 만나 접수 불가 사실을 알았냐는 물음에 "사전에 기자들이 연락을 줘서 조 대변인도 백브리핑을 방금 해서 어느 정도 전달 받은 상황"이라고 답했다. 박 전 위원장은 "당에서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선 공식적인 의결 절차를 밟아 달라고 한 것이고 등록 접수를 하는 것은 공식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서류를 제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가로 박 전 위원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당 선관위는 제가 접수한 서류를 정상적으로 심사해 주시고 서류 반려든 뭐든 그 결과를 저에게 통보해 주시기 바란다. 그 결과에 따르겠다"며 "저의 후보자격 미비로 서류 접수가 안 된다는 당 선관위의 태도는 부당한 문전박대다. 후보 접수도 안 된 상황인데 선관위가 제 후보 자격을 이미 살펴봤다는 것인가"라고 반발했다. 민주당은 당규에 따라 권리행사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전까지 입당한 권리당원 중 권리행사 시행일 전 12개월 이내에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에게 공직 및 당직 선거를 위한 선거인 자격 및 추천을 위한 권리를 부여한다. 박 전 위원장은 올해 초 영입된 당비 납부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당무위원회는 박 전 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를 위한 예외 조항을 안건으로 상정해 토론하도록 부의하지 않도록 했다. 이에 박 전 위원장은 반발하며 예외 조항으로 당무위에서 논의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한편, 이재명 의원은 이날 연세대 청소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자들과 만나 박 전 위원장의 출마에 대해 "개인적으로 박 전 위원장에게도 도전의 기회를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그러나 당이라는 것이 시스템 규칙이 있기 때문에 규칙을 지켜야 하는 당 지도부도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박용진 의원도 SNS에 "권리당원으로서의 출마자격요건으로 인해 후보 등록이 무산됐으나 오늘로서 박지현의 정치가 끝나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박지현의 정치, 박지현의 대국민 약속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8 16:05:3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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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반려해변(대광해수욕장) 정화활동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전남 신안군 소재 대광해수욕장을 지난 6월 해양환경공단으로부터 반려해변으로 입양 받아 7월 15일 해수욕장 개장일에 맞춰 신안군, 해양환경공단, 목포환경운동연합, 연안환경보전연합회와 함께 해변정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였다. 반려해변사업이란 반려동물을 보살피듯 해변을 돌보고 보호하여 소중한 생태계를 보존하자는 의미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지난 4월 신안군과 연안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5월에는 해양환경공단과 해변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반려해변의 정화활동과 더불어 쓰레기 자원의 재활용 분리배출 캠페인을 전개하여, 국민에게 해양생태계의 보호와 해양자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ESG경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정일만 본부장(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은 "바다가 건강해야 우리 국민이 건강해진다"며 "앞으로도 해양 정화활동과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미세플라스틱이 바다에 스며들어 국민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2-07-18 16:03:02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