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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수중과학수사 역량강화 합동훈련 진행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과학수사 고도화의 하나로 수중감식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해양특수구조단 구조훈련장과 태종대 감지해변 일원에서 '수중과학수사 역량강화' 훈련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하고, 남해해경청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동서남해 및 제주 5개 해양경찰지방청 수중과학수사요원 11명이 참여했다. 차량 추락·선박 충돌·침몰 등 해양사고는 육지와는 달리 현장보존이 어렵고 증거물 유실 가능성이 높은 특성이 있어 명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빠르고 정확한 수중감식 능력이 요구된다. 이에 이번 훈련은 수중감식에 요구되는 전문 스쿠버 기술 숙달 훈련을 중점으로 수중 증거물 수집 및 촬영기법과 해역별 특성에 맞는 감식 사례를 공유하는 등 전반적인 수중과학수사 기법에 대한 훈련과정으로 진행해 수중감식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남해해경청 수중과학수사팀 정용준 팀장은 "앞으로도 수중감식 방법에 대한 연구와 훈련을 활성화하고 꾸준한 교육·훈련으로 수중과학수사 역량을 강화해 명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8 14:59: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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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원구성 후 첫 의정활동 돌입

울주군의회는 18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원구성 후 공식적인 첫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오는 28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집행부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민선 8기 군정방향 전반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주군 소송사건 수행증인 등의 실비변상 조례 폐지조례안 ▲울주군 법률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군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등 모두 4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김영철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민선 8기 집행부와 제8대 의회가 처음 대면해서 합을 맞춰보는 자리"라며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체계를 점검하는 등 의회와 집행부 간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온산·온양·청량·서생·웅촌 등 울주 남부권 지역 응급의료시설 설립을 촉구하는 김상용 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 김 의원은 "남울주 지역 총 인구 8만 4000여명, 온산국가산단 근로자 1만 4000여명, 한국수력원자력 근로자 1000여명, 통계에 잡히지 않는 산단과 원전의 비정규직·하청근로자 등 남울주지역 활동 인구는 10만명을 훌쩍 넘는다"며 "이들 인구가 2019년 남울산보람병원 폐업 이후 지역에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어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역 주민들은 최소 30분, 최대 1시간 이상 거리에 위치한 응급의료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119구급차를 통한 해당 지역 응급환자 이송도 2019년 2516명, 2020년 2895명, 2021년 3172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는 게 김 의원 설명이다. 김 의원은 "이 같은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남부권 군립병원 설립추진 TF 구성·운영계획'을 1호 결재로 민선8기 첫 행보를 시작한 이순걸 군수께 지역 주민을 대표해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해당 사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료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

2022-07-18 14:54: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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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폭과대주, 최근 상승세 보이자 다시 주목

올들어 줄곧 하락하며 신저가를 거듭 경신했던 삼성전자 등 낙폭과대주들이 최근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반도체 관련주, 자동차주, 2차전지주 등이 상승세를 보이며 하반기 주도주 부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전 거래일 대비 1900원(3.17%), 2300원(2.33%) 오른 6만1900원, 10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4일 대만 TSMC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것이 반도체주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자동차주인 현대차와 기아는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7일부터 3일 연속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과 14일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18일 현대차와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000원(1.09%), 1000원(1.26%) 상승한 18만5500원, 8만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반기에도 현대차·기아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여 주가는 상승 쪽에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김평모 D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중국 봉쇄(락다운) 및 러시아 공장 가동 중단을 고려하면 이미 칩 쇼티지(공급 부족) 이전 수준의 자동차 생산을 회복했다고 볼 수 있다"며 "생산량 반등으로 하반기에는 물량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기아에 대해 "기아의 공장판매량은 2월 21만대를 저점으로 25만대 수준까지 회복했다"며 "하반기에 인센티브가 상반기 대비 증가하고, 원화가 강세를 보이더라도 물량 증가가 수익성에 부정적인 요인들을 대부분 상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차전지주도 다시 반등에 성공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지난 15일 상승세를 보였으나 18일 전 거래일 대비 1.75% 하락한 39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SDI는 2분기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난 15일 전 거래일 대비 1.29%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으나 18일 전 거래일 대비 0.36% 하락하며 54만6000원에 마감했다. 이같은 낙폭과대주의 반등에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외국인 순매수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를 4464억원으로 가장 많이 순매수했으며 이어 SK하이닉스(991억원), LG에너지솔루션(687억원), 삼성SDI(521억원), 현대차(415억원) 순으로 사들였다. 같은 기간 기관은 LG에너지솔루션을 708억원으로 가장 많이 사들였으며 이어 SK하이닉스(240억원), 기아(190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증권가에선 과거 약세장에서 반등했던 시기를 살펴보면 자동차, 2차전지, 반도체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정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과거 약세장 반등 구간에서 모두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상회)했던 섹터는 IT, 산업재, 소재이고 업종으로는 반도체, 조선 운송이다. 현재 국면에 맞게 변형 해 보면 자동차와 2차전지,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방산, 보험, 낙폭과대주(소프트웨어, 반도체, 미디어엔터)다"며 "자동차와 2차전지는 코스피 대비 상대 이익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반도체는 코스피 반등 시 유리하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7-18 14:53:4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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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스마트 러닝 솔루션' 탑재한 아이디어패드 출시…자세 흐트러지면 깨워준다

레노버가 여름방학을 맞아 홈러닝용 신제품을 내놨다. 한국레노버는 아이디어패드 신제품 '아이디어패드 슬림 3/3i', '아이디어패드 슬림 5/5i'와 '아이디어패드 슬림 5/5i 프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AI 기반으로 노이즈 캔슬링과 아이케어 등 기능을 갖춘 스마트 러닝 솔루션을 탑재했다. 장시간 학습에 신체 피로를 최소화해주고, 자세가 흐트러지면 알람을 울리는 '레노버 어웨어'도 있다. 휴대성도 높다. 웹캠과 C타입 충전 등 편의 기능에 최대 19.9mm 슬림디자인을 갖췄다. 그러면서도 최대 120Hz 고주사율에 4K 해상도 16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레노버는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진일보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한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에듀테크 기술이 활발해지고 있는 요즘,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학습을 돕는 '스마트 러닝 솔루션'이 강화된 교육 환경을 구현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자율 학습이 이루어지는 여름방학 시즌에 더욱 스마트해진 아이디어패드 신제품으로 건강한 학습 습관을 형성하며'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18 14:52: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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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도시 꿈꾸는 지자체, 현실성 있을까

전국이 반도체 산업 유치전을 본격화했다. 강원도와 전라남도, 대전까지 각자 대규모 지원안을 내놓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모습이다. 다만 반도체 업계가 실제로 투자에 나설지는 미지수, 정치적인 외침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강원도와 전라남도 및 광주, 대전시는 최근 반도체 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산업 단지 조성 및 지원 방안을 공식화했다. 가장 적극적인 곳은 강원도다. 김진태 도지사가 공약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유치를 내건데 이어, 취임 직후 원주에 산업단지를 확대와 규제 완화 검토 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전과 광주시도 나섰다. 대전시는 나노·반도체 산업을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광주시와 전남은 정부에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건의하고 예산 요청 및 지원안을 마련했다. 선결 과제는 인프라 조성이다. 반도체 인력 육성이 업계 화두로 주목받는 가운데, 수도권 대학 규제 완화가 아닌 지방 대학에 관련 학과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은 이미 확보한 카이스트와 대덕연구단지 등 고급 인력 양성 기반을 장점으로 내세웠으며, 전남도와 강원도는 교육 기관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나섰다.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토대로 기업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각자 수백만평 규모 산업단지 후보지를 마련하고 전력과 수자원 등 기반 시설 확충도 준비 중이다. 강원도가 삼성전자 공장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내세웠고, 대전은 반도체 부품 분야, 광주는 비메모리 관련 산업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포부다. 그러나 아직은 대부분 계획에 머물러있는 상태다. 강원도와 대전은 유치 기업과 산업단지 후보를 자체적으로 검토하는 수준, 광주도 정부에 관련 예산을 요청하는데 그쳐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 유치는 지난 선거 공약으로, 일단은 계획을 수립하고 검토하는 단계에 불과하다"며 "아직은 구체적인 사항을 말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반도체 업계도 미지근한 반응이다. 삼성전자는 평택 공장도 절반 가량만 구축한 상태, SK하이닉스도 용인 클러스터를 짓고 있어서 아직 추가 공장 증설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 반도체산업협회는 지자체의 반도체 산업 유치전을 파악하지도 못했다는 입장이다. 그나마 대전과 광주가 대기업 공장에 앞서 소부장 업계라도 유치해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지만, 주요 납품처인 대기업 공장과 가까워야하는 산업 특성상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안정적인 수자원과 전력 공급 능력을 검증하는 것도 어려운 과제다. 고급 인력들이 아직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지방에 터를 잡을지도 미지수다. 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남아있는 반도체 공장 부지가 적지 않은데 지원을 해준다고 추가 투자를 결정하기는 어렵다"며 "아직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았지만, 현실적으로 가능성은 높지 않아보인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18 14:52: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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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급락-서학개미, 주식 대거 털려...예탁원,올해 외화증권 17% 감소

올해 상반기 외화증권 거래량 감소로 인해 보관잔고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835억3000만달러, 결제금액은 2079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직전 반기 대비 17% 감소하였고,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직전 반기 대비 9.4% 줄었다. 종류별 보관금액은 외화주식이 623억7000만달러, 외화채권은 211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하반기말 대비 각각 19.9%, 6.7% 감소했다. 해외시장별 보관금액은 미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64.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상위 5개 시장(미국, 유로시장, 홍콩, 일본, 중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97.5%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주식의 경우 미국이 전체 외화주식 보관규모의 84.7%를 차지했으나, 직전반기 대비 22.1% 감소했다.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종목은 모두 미국 주식이 차지했다.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 A, 마이크로소프트 순이다. 특히 보관금액 상위 10개 종목이 차지하는 금액은 전체 외화주식 보관금액의 44.8%를 차지했다. 종류별 결제금액은 외화주식이 1679억9000만달러로 직전 반기 대비 12% 감소했고, 외화채권이 399억7000만달러로 직전 반기 대비 3.1% 증가했다. 해외시장별 결제금액은 미국이 전체 결제금액의 81%로 비중이 가장 높고, 상위 5개 시장(미국, 유로시장, 홍콩, 중국, 일본)이 전체 결제금액의 99.5% 차지했다. 외화주식의 경우 미국이 전체 외화주식 결제규모의 94.9%를 차지했으며, 직전반기 대비 9.5% 감소했다. 외화주식 결제금액 상위종목은 테슬라,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 순으로 상위 10개 종목 모두 미국 주식이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1위 종목인 테슬라의 상반기 결제금액은 214억1000만달러로 직전 반기 대비 31.1% 증가했다. 순매수결제금액은 직전 반기 대비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7-18 14:48:0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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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참여예산제 대폭 손질··· 시민 관심 높이고, 약자 위한 사업 집중 발굴

서울시는 시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예산 편성·심사·선정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인 '시민참여예산제'를 개편해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시는 500억원 규모의 기획제안형 시민참여예산제를 올해부터 새롭게 시도한다. 사업 주제는 ▲교통약자와 함께 동행하는 도시 만들기 ▲사회적 약자의 건강한 삶을 배려하는 도시 만들기 ▲시민 일상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도시 만들기다. 서울시민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희망자는 내달 3일까지 서울시 참여예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금년부터 시민 삶과 밀접하고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등 사회적 공감과 합의가 필요한 재정 정책이나 사업을 선정해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는 '서울살림 천만의 선택' 사업도 시행한다. '서울살림 천만의 선택'은 온오프라인 공론장을 운영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재정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묻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으로 도입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접수한 시민 의견을 서울시 재정 운영 방향, 주요 사업 추진 등에 활용해 시민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정진일 시민숙의예산과장은 "시민 참여와 제도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시민참여예산을 대폭 개선했다"며 "시민들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통, 건강, 환경 분야 참여예산 사업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7-18 14:48:0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