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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켐, 中企연수원 통해 임직원 교육·생산 혁신 이뤘다

2018년 368억 매출, 2021년엔 2143억 '훌쩍' 직원 49→217명…중진공서 교육등 도움받아 대표 "글로벌역량강화 교육도 적극 참여할 것" 연수원, 年 5만명씩 교육…누적 160만명 배출 충북 제천에 있는 전해액 제조 전문 중소기업 엔켐. 휴대폰, MP3 등 IT 분야의 축전 용도 전해액을 생산해왔던 엔켐은 2015년부터 전기자동차용 전해액 양산을 본격 시작했다.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엔켐은 2018년도 이후엔 매출액과 인력이 빠르게 늘었다. 18일 엔켐에 따르면 2018년 당시 368억원이던 회사 매출은 2021년엔 2143억원으로 훌쩍 뛰었다. 이 기간 직원도 49명에서 217명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 11월에는 코스닥시장에도 입성했다. 그런데 회사 외형은 빠르게 성장했지만 이에 걸맞는 임직원 교육이 절실했다. 새롭게 입사하는 신입직원을 위한 교육이 필요했지만 비용과 시간이 만만치 않았고, 무엇보다 교육콘텐츠가 축적되지 않아 이를 마련하는데도 한계가 컸다. 게다가 산업 트렌드와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면서 제조 현장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기술 습득도 필요했다. 이 과정에서 엔켐의 눈에 들어온 것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이 운영하는 연수사업이었다. 엔켐 오정강 대표는 "우리 회사는 '세계 전해액 제조 기술의 중심 기업'이란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인재육성을 핵심가치로 설정했다"면서 "이를 위해 임원부터 신입사원까지 다양한 계층의 임직원 역량을 강화하기위해 최신 설비 및 체계적인 교육커리큘럼을 보유한 중진공 연수원 교육과정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엔켐은 지난해엔 CEO·임원을 위한 중진공의 스마트화 리더십 연수과정의 도움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신입·경력사원을 대상으로 한 4차례의 입문교육 등 연수에 총 32명이 참여했다. 특히 입문교육의 경우 엔켐의 상황을 고려해 ▲기업과 조직의 이해 ▲비즈니스 매너 ▲비즈니스 문서작성법 등의 소양을 학습하는 등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진행했다. 오정강 대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이차전지 세계시장 속에서 지난 2019년엔 미국과 중국에 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해외시장 진출에 맞춰 임직원 글로벌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엔켐은 올해 중소기업연수원의 패밀리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실습중심의 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하는 중진공 연수원의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임직원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중진공에 따르면 현재 경기 안산(중소벤처기업연수원), 광주(호남연수원), 경북 경산(대구경북연수원), 경남 창원(부산경남연수원), 강원 태백(글로벌리더십연수원), 충남 천안(충청연수원)에 각각 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무역량 향상 ▲기업맞춤연수 ▲정책연수 ▲온라인·모바일 ▲최고경영자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진공의 중소기업연수원은 경기 안산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이후 매년 약 5만명씩 지금까지 누적으로 160만명의 교육을 지원했다. 연수원 등 교육 인프라, 관련 콘텐츠 등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외부의 힘이 절실한 중소기업들에게 중소기업의 대표적인 지원 공공기관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중소기업연수원은 현재 ▲스마트공장 ▲융합·요소기술 ▲생산기술 ▲뿌리기술 ▲생산품질 ▲창의인재(경영) ▲최고경영자 등 직무역량 향상 연수와 ▲문제해결형 ▲현장맞춤형 ▲조직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맞춤연수 그리고 정책연수, 비대면 연수(온라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진공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5만976명의 교육생 가운데 1만5688명이 기술연수를 받는 등 스마트제조 분야 연수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스마트공장 실습시설인 '배움터' 구축, ICT·융합기술과정 운영을 통한 스마트제조인력 양성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신기술·신산업 구조변화에 중소기업들이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7-18 11:29: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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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장애인 고객 위한 영업점 환경 개선

KB국민은행이 장애인 및 고령층 고객을 위한 영업점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KB국민은행은 ESG경영 강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전국의 영업점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6월 한 달간 전국 878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을 자체 조사했다. 이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선이 필요한 영업점을 선정해 영업점 환경에 맞춰 '전동식 가변형 경사로' 또는 '이동식 경사로'를 설치했다. 필요시 직원의 도움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도움벨'도 함께 설치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및 고령층 등 거동이 불편한 고객의 영업점 접근성을 한 단계 높였다. 이 밖에도 KB국민은행은 장애인 전용 화장실, 점자 블록 등 장애인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저소득 장애 가정 청소년의 학습·교육비를 지원하는 'KB두드림스타' 사업도 200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장애대학생 대상 노트북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장애인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업점 환경 개선은 비대면 금융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업점 이용이 필요한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 및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평생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8 11:18:4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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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디지털손보사…수익성은 '빨간불'

디지털손해보험사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오는 3분기 카카오손보가 출범을 앞둔 가운데 신한EZ손보도 새롭게 출격하면서다. 다만 기존 캐롯손보와 하나손보에 이어 여전히 수익성 확보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11월 인수계약을 체결한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의 사명을 신한EZ손보로 변경하고 그룹의 16번째 자회사로 공식 출범했다. 신한EZ손보는 지난해 9월 조용병 회장이 발표한 그룹의 새로운 비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 'EZ(easy·쉬운)'라는 단어를 포함했다. 신한EZ손보는 디지털 기반의 손보사로 발돋움할 전략이다. 먼저 생활 밀착형 보험상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올 3분기 카카오페이손보도 출범을 앞뒀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여행자보험과 펫보험, 반송보험 등 디지털 중심의 미니보험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설계사가 필요 없는 '원스톱 비대면상품 가입', 보험사에 요청하는 서류 작업을 모바일로 해주는 '병원비 청구' 등의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본격적인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최근 손보협회 가입도 완료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손보가 손보협회에 가입 신청을 했던 부분은 어느 정도 예상했던 일"이라며 "회사가 디지털손보사인데 채널부분에는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업무 권역의 제도진행, 참여 등을 하려면 당연히 협회에 가입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한EZ손보와 카카오페이손보는 기존 디지털손보사인 캐롯손보, 하나손보 등과 활발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캐롯손보는 한화손보, SKT, 현대자동차, 알토스벤처스 등의 대형 투자자와 함께 지난 2020년 1월 공식 출범했다. 또 하나금융은 교직원공제회가 보유했던 더케이손해보험을 인수해 2020년 6월 하나손보를 공식 출범한 바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수익성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여전한 상황이다. 디지털손보사의 경우 미니보험 등 수익성이 낮은 상품 위주로 판매가 이뤄지는 만큼 눈에 띄는 수익성을 거두지 못하기 때문이다. 실제 캐롯손보와 하나손보도 올 1분기 각각 146억원, 6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캐롯손보와 하나손보 모두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자동차보험을 제외하면 ▲해외여행보험 ▲폰케어보험 ▲ 원데이 레저보험 등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또 다른 보험업계 관계자는 "디지털손보사라는 영역은 완전히 새로운 영역이다. 기존 보험사에서도 디지털에 대한 관심을 가진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영역에서 기존 보험사가 시도하지 못했던 부분을 이끌어 준다면 새로운 바람이 불겠지만 수익성과 성장성 등에서 아직 성공사례가 뚜렷하지 않은 만큼 염려되는 부분도 큰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2022-07-18 11:16:3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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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2기 모집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8일,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진미석)과 디지털 소외 격차 해소를 위한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 처음 출범한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는 코로나19 상황 속 디지털 환경에 낯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3월 카카오게임즈는 1기를 모집해 성남시 전통시장의 홍보 영상, 디지털 맵, 캐릭터 등을 제작하고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며 포용적인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카카오게임즈는 성공적인 1기 활동에 뒤를 이어 22년 하반기에 활동할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2기를 오는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서포터즈 2기는 올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소상공인 매출 향상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 소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나갈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활동 종료 시 봉사활동 시간과 활동 증명서가 지급된다.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참가 신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만 15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청년 중 디지털 분야에 높은 관심과 재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갈 청소년 및 청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지난 1기에 이어 2기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서포터즈 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18 11:11:3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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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년·주호민·기안84 입담 통해...‘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웹예능 공개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대작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과 인기 웹툰 작가 이말년, 주호민, 기안84가 함께 한 웹예능 '말년을 자유롭게'가 지난 16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고 18일 밝혔다. '말년을 자유롭게'는 이말년, 주호민, 기안84 등 세 작가가 노후대비 자아실현을 콘셉트로 진행하는 인기 웹예능으로, 구독자 46만명의 MBC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가 제작해 방영되고 있다. 지난 16일 공개된 영상(https://youtu.be/3BfBoTYTHD4)에서는 세 작가가 컴투스의 신작 '크로니클'의 핵심 콘텐츠인 소환수를 강조해 350여종에 달하는 소환수 중 가장 센 캐릭터를 선발하는 16강 월드컵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작가는 논의 끝에 마샬캣과 손오공을 결승에 올렸으며, 만장일치로 강력한 외형의 '손오공'을 최종 우승 캐릭터로 선발했다. 이어 '크로니클'의 여러 소환수 중 각자의 최애 캐릭터를 선정했으며, 기안84는 피라미드를 지어 이집트인이 부동산에 관심이 있을 것 같아 '사막여왕'을, 주호민과 이말년은 M자 탈모가 진행되고 있어 '웅묘무사'와 '이프리트'를 예상치 못한 이유로 각각 골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연대기를 뜻하는 '크로니클(Chronicle)'의 의미를 살려, 세 작가의 역사를 맞히는 퀴즈를 진행했다. 우승자인 이말년은 소환권을 얻어, 주호민은 '즛규미', 기안84는 '아긍예'로 소환명을 짓고 두 작가를 소환하는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해 이목을 끌었다.

2022-07-18 11:11: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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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더닷컴, 리뉴얼 1년 만에 신규 회원 365% 증가…기념 프로모션 마련

바바더닷컴이 리뉴얼 오픈 이후 1주년을 맞았다. 프리미엄 서비스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회원 수와 다운로드 수가 늘었으며, 기념 프로모션도 기획했다. 바바더닷컴은 코로나19 및 소비 패턴 변화에 따라 업계를 선도하는 플랫폼을 표방하며 작년 7월 '프리미엄 토털케어 서비스'를 단장해 선보였다. 프리미엄 토털케어 서비스는 AI가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고 개인별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지난 10월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인화 상품 추천 등의 기능이 탑재된 AI 마테크(마케팅+테크놀러지) 솔루션 '그루비'를 도입해 온라인 쇼핑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바바더닷컴은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자체 라이브 커머스 '바바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12월에 전문 라이브쇼퍼를 영입한데 이어, 올해 4월에는 바바온의 카테고리를 기존 패션에서부터 뷰티·라이프 분야까지 확장한 바 있다. 그 결과 성별, 연령, 원하는 제품군 및 스타일 등을 설정하면 고객의 취향에 어울리는 제품을 추천하는 AI맞춤 솔루션 '케어프렌드' 이용자 수는 누적 4만명을 기록했다.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바바온은 누적 조회수 258만뷰를 달성했다. 또한 바바더닷컴은 리뉴얼 이후 새로운 프리미엄 서비스들이 가세해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신규 회원 365% 향상, 바바더닷컴 앱 다운로드 수 410% 증가, 프리미엄 멤버십 가입 163% 증가 등 결과를 이끌어내 프리미엄 토털케어 플랫폼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바바더닷컴은 리뉴얼 1주년 기념 및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7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바바더닷컴 A TO Z'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획전에서는 로에베 게이트 미니 백 민트, LG 프라엘 에센셜 부스터 등 래플 이벤트와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추첨 증정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18 11:11:0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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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우조선 하청노조 불법 점거, 지역 경제 대한 테러"

국민의힘이 47일째 사업장을 불법 점거한 채 파업 중인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조합에 "불법 점거는 지역 경제에 대한 테러"라고 규정한 뒤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에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파업 장기화로 대우조선은 6500억원 가량 손실을 입었고, 정규직 570여명이 휴업해 임금이 30% 깎일 위기에 처했다. 헙력업체도 폐업 위기에 내몰려, (파업하는) 120명이 10만명 생계를 가로막는 비정상적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청 노조가 주장하는 임금 30% 인상, 노조 전임제 활동 보장, 하청업체협의회 단체교섭권 인정 등은 원청인 대우조선, 최대 주주인 산업은행에서 개입할 근거가 없다. 하청 노사가 해결해야 할 것을 원청에 넘기는 것은 막무가내식 떼쓰기"라고 비판했다. 권 직무대행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겨냥해 "택배노조 파업 당시에도 비노조원 업무 방해를 위해 폭력을 서슴지 않는 강성노조 행태에 분노했다. MZ 세대는 불법·폭력적 행태에 분노한다"며 "(이 같은 행태는) 국민적 동의를 얻지 못할 것이며, (민주노총은) 정부를 겁박할 게 아니라 국민의 싸늘한 눈초리를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배현진 최고위원도 "대우해양조선은 9조원의 공적자금을 투입, 말하자면 온 국민이 힘을 합쳐 겨우 살려놓다시피 한 기업"이라며 하청노동조합 파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흔들림 없이 법과 원칙 따라 그 반석 위에서 마지막까지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 해결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권 직무대행은 이날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을 시작으로 2주간 17개 시·도 예산정책협의회에 나서는 점에 대해 언급한 뒤 "정부와 국민의힘은 호남의 복합쇼핑몰뿐 아니라 인공지능, 미래 모빌리티 산업 등을 적극 지원해 호남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호남 여당은 민주당이지만, 예산정책협의회 성과를 통해 중앙·지방정부, 여야가 협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국민의힘은 민생을 위해 협치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찾아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2022-07-18 11:10:0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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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수업공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7월 15~16일 영광중앙초등학교에서 2022년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담당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국어과 등 교사 8명의 수업공개를 갖고 에듀테크 기반 교실수업 개선 및 질문·탄성·웃음이 있는 맞춤형수업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첫날인 15일에는 2학년, 5학년, 6학년 8개 반이 자발적으로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준비-온라인 콘텐츠 제작-수업적용-평가 등 일련의 경험을 공유하는 수업나눔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수업공개에서 교사는 스스로 교육과정을 분석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태블릿PC를 이용해 주어진 문제를 즐겁게 해결하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수업공개는 미래교육 대전환의 일환으로 도교육청에서 보급한 태블릿PC를 활용해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오후에는 광양제철남초 임승찬 교사로부터 2021년 교육부 온라인 콘텐츠 활용 수업 우수사례를 듣고, 참석 교사들과 미래교실 수업에 대한 시사점을 공유했다. 다음날인 16일에는 영광SW교육체험센터에 근무하는 박한샘 교사를 통해 학생 수준에 맞는 수업 콘텐츠 소개와 학습 흥미를 높이는 수업 방식을 안내받고, 온라인 콘텐츠를 창작해보는 체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교사들이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다"며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가 새로운 교수학습방법을 제시해 기존의 수업방식을 넘어 인공지능 시대 새로운 수업방법으로 미래를 가꾸는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사람을 기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18 11:07: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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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큰 성장'...국내게임·IT업계,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박차

2021년 투자 열풍을 일으켰던 암호화폐는 올해 들어 기세가 꺾였다. 특히 유망 프로젝트로 여겨졌던 테라 프로토콜의 갑작스러운 폭락으로 촉발된 블록체인 기업들의 지급불능 및 파산 등으로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전 세계 금융당국 또한 관련 대책 마련하고 나섰다. 반면 일각에서는 지금 같은 상황이 장기적으로 시장을 건강하게 해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특히, 블록체인, 핀테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 IT, 플랫폼 등의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반 게임이나, 플랫폼 출시 및 개발에 속력을 내고 있어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국내 게임업계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인 대표회사는 위메이드다. 위메이드는 전쟁, 인플레이션 등 대내외 악재속에서도 최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위믹스 플레이는 게임 허브, 토큰 시가 총액, 토큰 스왑, 경매, 스테이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핵심 정보와 기능을 모두 같이 제공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암호화폐로 게임 관련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NFT(대체불가토큰)를 거래할 수 있으며, 게임을 통해 획득한 보상을 게임에 재투자하는 '플레이투언(Play&Earn)'도 가능하다. 또한 위메이드는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을 위한 테스트넷도 출시했다. 위메이드는 메인넷 프로토콜을 테스트넷 환경으로 복사해 프로토콜의 모든 잠재적 위협이나 허점을 발견하고 수정하기 위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테스트가 완료된 이후 메인넷을 열 계획이다. 이같은 시점에 위믹스 플레이 같은 블록체인 관련 플래폼을 곧바로 진출 시킬 수 있는 건 수년 전에 이미 해당 시장을 파악하고 재빠르게 준비한 장 현국 위메이드 대표의 의지 때문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게임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가장 핵심적인 유틸리티로 위믹스 플레이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위믹스3.0 또한 완전히 개방된 서비스와 플랫폼을 중심으로 1등 메인넷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포인트거래소, 포인트 유동화 플랫폼 지펙스(GPEX) 출시 임박 다음으로 한국포인트거래소도 포인트 관련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블록체인 결제 솔루션 기업 한국포인트거래소는 올해 3분기 포인트 유동화 플랫폼인 지펙스(GPEX, Global Points Exchange)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펙스는 다양한 곳에 흩어져 있는 잔여 포인트의 활용성을 높이고 음식 할인, 문화 생활 등 소진 중심의 포인트를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포인트 금융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금융 포인트, 항공사 마일리지, 멤버십 포인트 등을 지펙스 월렛에 입금시켜 투자형 암호화폐인 'GPX'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게임 결제, NFT 및 메타버스 아이템 구입, 교육 서비스 구독 등 지펙스 플랫폼과 제휴 되는 다양한 서비스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김재학 한국포인트거래소 대표는 "지펙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포인트와 마일리지로 더욱 스마트한 포인트 금융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통금융과 가상자산 금융을 잇는 대표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생태계 확대 및 고객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다날, 가상자산 결제되는 '원 페이먼트 플랫폼' 개발 착수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다양한 결제수단을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는 글로벌 표준 결제 플랫폼을 준비한다. 다날은 차세대시스템 '다날 원(One) 페이먼트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위해 LG CNS와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다날 원(One) 페이먼트 플랫폼'은 휴대폰결제, 카드결제 등 기존 간편결제는 물론 페이코인(PCI), 비트코인(BTC) 등 다양한 가상자산과 NFT, 메타버스 등에 쓰일 미래형 결제 수단까지 간편연동해 결제할 수 있는 차세대 결제플랫폼이다. 이번에 구축하는 플랫폼은 가맹점(고객) 중심으로 디지털서비스를 고도화해 사용자에게 업그레이드된 보안 시스템은 물론, 신속, 효율, 직관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박상만 다날 대표는 "지난 25년간 결제시장을 주도한 다날이 창사 이래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다날 시스템으로 가능한 결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같은 분위기에 일각에서는 암호화폐 관련한 시장 악화가 게임, IT 등의 업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대응책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유보적인 입장도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이 국내 업체들에 영향을 미친 것은 맞지만 자체적인 요인 보다는 전쟁, 글로벌 경제 등 외부 요인이 컸다는 것이다. 향후 국내외 경제적인 상황이 회복된다면 관련 시장도 함께 성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루나, 테라, 전쟁 등의 사회적인 상황으로 블록체인, 암호화폐 관련한 국내 업체들도 많은 피해를 입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해당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건 미래 시장이 밝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시장 변화, 추이, 사회이슈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할 상황이 많다. 국내 업계들은 보통 글로벌 사회 이슈 등의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이 같은 상황도 자연스럽게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7-18 11:06:29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