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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수도권 현역 의원 이해식·이소영·김병욱·박정 단수공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21일 수도권 현역 의원 이해식(초선·서울 강동을), 이소영(초선·경기 의왕과천), 김병욱(초선·경기 성남분당을), 박정(재선·경기 파주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공관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4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단수 공천 10개 선거구, 2인 경선 6개 선거구, 3인 경선 2개 선거구를 발표했다. 수도권에서 단수공천을 받은 이해식 의원은 재선을 노린다. 이 의원은 강동구청장 출신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자치단체장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재선을 노리는 이소영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때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이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가까운 곳으로 변경됐다는 의혹을 제기해 주목을 받았다. 이 의원은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의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반대하고 이 대표 중심의 통합을 외치며 연서명을 돌린 의원 중 한 명이었다. 김병욱 의원은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국내 대기업 CEO를 연사로 초청하는 포럼을 자주 여는 등 한국 경제에서 민주당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의원이다. 이재명 당 대표의 최측근 그룹 '7인회' 소속으로 알려진 김 의원은 이번에 3선을 노린다. 박정 의원도 이번에 삼선을 노린다. 부산 북구강서구갑은 전재수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으며 지역구를 옮겨온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과 낙동강 벨트 사수를 놓고 맞붙는다. 부산 남구을 박재호 의원, 박재범 전 부산남구청장도 단수공천을 받았다. 경북 고령성주칠곡에 정석원 전 신라대학교 겸임교수, 경남 통영고성에 강석주 전 통영시장,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 우서영 민주당 경남도당 대변인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에선 2인 경선을 치르도록 했다.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이 경선을 한다. 서울 금천구에선 조상호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과 현역 의원인 최기상 의원이 맞붙는다. 부산 중구영도에선 김비오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박영미 전 중구영도 지역위원장이 붙는다. 광주 광산갑에선 박균택 민주당 당 대표 법률특보와 현역인 이용빈 의원이 경선을 치른다. 경기 남양주갑에선 임윤태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최민희 전 국회의원이 2인 경선을 한다. 남양주갑엔 현역 의원인 조응천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이미 출마 예고를 한 바 있다. 경기 용인병엔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출신이자 현역 국회의원인 정춘숙 의원이 붙는다. 부산 해운대구을과 사상구에선 3인이 결선투표 없는 경선을 한다. 해운대구을에선 윤용조 전 경기도청 평화대변인, 윤준호 전 국회의원, 이명원 전 해운대구 의장 붙고 사상구에선 김부민 전 부산시의원, 배재정 전 의원, 서태경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경선을 치른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발표 후 취재진과 질의응답 과정에서 비이재명계가 공천에서 배제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모든 것이 당이 정해놓은 원칙과 절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비명계 학살은 근거가 없다고 보고 있고 모든 공천 심사는 저의 책임 아래 이뤄지고 있다"며 "그래서 제가 아는 바는 비명계 공천 학살은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했다. 임 위원장은 현역 의원 하위 20% 평가자 명단이 유출됐다는 보도에 대해 "오보"라면서 "일부 일치하는 부분도 있지만 상당 부분이 일치하지 않는다. 추측성 보도"라고 일축했다.

2024-02-21 10:53:4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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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뭉쳐야 쏜다! 시즌3’ 실시...더 큰 혜택으로 돌아왔다!

KB증권은 오는 3월 15일까지 금융상품 통합 이벤트 '뭉쳐야 쏜다! 시즌3'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작년 9월 처음 선보인 '뭉쳐야 쏜다! 시즌1' 이벤트는 시행 후 9영업일만에 금융상품(펀드, ELS·ELB, 장외·장내채권) 가입금액 134억원을 기록하며 목표금액 100억원을 조기 달성했다. 또한, 같은 해 11월 추가로 진행한 '뭉쳐야 쏜다! 시즌2' 이벤트도 8영업일만에 가입금액 115억원으로 조기 종료되며 인기를 이어갔다. KB증권은 작년 고객참여형 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 더욱 확대된 혜택으로 '뭉쳐야 쏜다! 시즌3' 이벤트를 진행한다. '뭉쳐야 쏜다! 시즌3'는 KB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MTS) 'KB M-able(마블)', 홈 트레이딩 서비스(HTS) 'H-able(헤이블)' 및 홈페이지 등의 온라인 매체를 통한 금융상품(펀드, ELS·ELB, 장외·장내채권) 전체 가입금액 200억원 달성 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가입금액 비중에 따라 총 2000만원의 리워드를 배분해 지급하는 이벤트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해 보다 규모 및 금액을 두배 확대해 시행한다. 만일, 고객이 목표금액 200억원의 0.05%인 1000만원 상당의 금융상품에 가입했다면 그 비중에 따라 현금 리워드 총액 2000만원 중 1만원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1억원(목표 가입금액의 0.5%)이면 10만원, 3억원(목표 가입금액의 1.5%)이면 1인 최대 수령 한도인 30만원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추가로 이벤트 참여고객 중 3월 22일 잔고 기준으로 전체 가입금액 상위 20명에게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한다. 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으로는 KB증권 온라인 매체를 통해 금융상품(펀드, ELS·ELB, 장외·장내채권) 중 1개 이상의 상품을 100만원 이상 가입하고 3월 22일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된다. 금융상품(펀드, ELS·ELB, 장외·장내채권) 전체 가입금액이 목표금액인 200억원을 달성할 경우 모든 혜택이 4월 5일 내로 제공될 예정이며 이벤트 안내 페이지 내의 'My참여현황'과 '이벤트 현황'을 통해 전체 참여고객 중 나의 등수와 목표금액 달성현황을 매일 조회할 수 있다. 국내거주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KB증권 MTS 'KB M-able(마블)'을 통해 이벤트를 신청해야 한다. 더불어 2024년을 맞이해 총 2024명에게 이벤트 신청만 해도 금융상품 쿠폰 1만원 당첨 기회가 주어지는 응모권을 제공하며 당첨시 펀드·ELS·장외채권 쿠폰 1만원권 중 1개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작년 '뭉쳐야 쏜다'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번에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 가입 경험과 혜택을 드리고자 더욱 확대하여 준비했다.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차별성 있는 금융상품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해당 이벤트는 KB증권 MTS 'KB M-able(마블)'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21 10:51: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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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AI·IoT 기술로 1260명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성남시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1260명 어르신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편다고 21일 밝혔다.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900명에 이어 올해 2년 차 추진 사업이다. 사업비 3억원(국비 50% 포함)이 투입되는 이 서비스는 블루투스 연동 건강측정기기인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측정기와 화면형 스피커 등을 대상자에게 배부한 뒤 보건소의 담당 간호사가 6개월간 건강관리 전용 앱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나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성남시민이며,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아이폰 사용자나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자에게는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세끼 챙겨 먹기, 매일 걷기, 제때 약 먹기, 매일 혈압 재기 등의 건강 미션을 부여한다. 보건소 간호사가 앱을 통해 담당 어르신이 건강미션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수시 확인하고, 필요시 전화로 독려한다. 성공한 사람엔 월 5000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건강 미션 수행 전후의 건강 상태도 비교해 알려주고, 6개월 서비스 종료 후엔 사용하던 건강측정기기 일체를 증정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 습관을 개선해 더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구별 42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2-21 10:48: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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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비상진료대책 수립 대처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의대 정원 증원 안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지 이탈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을 동원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해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 시민의 불편이 가중될 수밖에 없어 성남시의료원과 성남시 보건소의 비상진료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먼저 성남시의료원은 진료 시간을 평일 2시간 연장하고 토요일 오전 진료 시행을 비롯하여 매일 전문의 당직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성남시 보건소는 '심각' 경보 단계가 유지되고 개원의가 집단휴진에 참여하는 경우, 평일 진료를 2시간 연장한다. 아울러 응급의료 분야의 비상 진료 대책을 위해 민간 응급의료기관에 24시간 비상진료체계로 운영하도록 협조 요청하고,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재난의료지원팀과 재난의료 지원 차량 출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예정이다. 보건의료 재난 위기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구성되는데 정부는 지난 6일 '경계' 경보를 발표했다. 시는 지난 7일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비료진료대책 수립, 집단행동 기간 비상진료기관 운영현황 등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2-21 10:47: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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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순자산 2000억원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순자산 증가는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들의 2차전지 ETF 순매수 금액 532억원 중 57% 이상인 304억원이 KODEX 2차전지산업 레버리지에 쏠릴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개인투자자들의 누적 순매수 규모는 1243억원에 달한다. 이처럼 개인 투자자들이 KODEX2차전지산업레버리지에 집중 투자한 이유는 국내 2차전지 주식들이 바닥을 친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중국 LFP 배터리의 시장 확대로 인한 한국 배터리 기업의 입지 약화 우려 등이 시장에 반영되어 있는 상황에서 최근 신용평가회사가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의 높은 실적 성장세와 안정적인 사업 기반 등을 고려해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 에코프로의 경우 주식 1주를 5주로 나누는 액면분할을 추진한다고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여기에 더해 LG화학, 포스코퓨처엠 등 주요 양극재 업체들이 GM과 장기계약 체결 등의 시장 호재까지 나오면서 2차전지 산업의 바닥 탈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 실제로 이러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집중된 KODEX 2차전지산업레버지의 2월 수익률은 전체 ETF에서 가장 높은 24.97%를 기록했다.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는 FnGuide 2차전지 산업지수를 2배 따라가는 레버리지ETF로, 배터리 셀, 소재, 장비, 부품 등 2차전지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골고루 분산 투자한다.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코스모신소재, ▲POSCO홀딩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등 대표종목 25개를 담고 있다. 박성철 삼성자산운용 ETF운용1팀장은 "2차전지산업의 바닥권 탈출을 예상하는 투자자라면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ETF가 2차전지 지수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하기 때문에 요즘과 같이 강한 시세 흐름을 보일 때 더 탄력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2차전지 산업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있는 스마트 투자자들과 지난해 2차전지 투자로 발생한 손실을 만회하고자 하는 분들 모두에게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ETF가 좋은 투자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2-21 10:45:1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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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Global X, 신임 CEO에 라이언 오코너 선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X(Global X) 신임 대표이사(CEO)에 라이언 오코너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라이언 오코너는 오는 4월 8일부터 글로벌엑스의 CEO로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새로운 혁신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비즈니스를 펼칠 계획이다. 그는 세계 최대 ETF 시장인 미국에서 17년 이상 근무해 온 ETF 전문가다.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ETF 상품 총괄대표 출신으로, 상품 개발 및 운용 전반을 전담하며 글로벌 시장과 ETF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인물이다. 이전에는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ETF 브랜드인 'SPDR'을 운용하는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에서 10년여간 근무하는 등 ETF 업계에서 다년간의 풍부한 경력을 인정받고 있다. 앞서 글로벌엑스는 '글로벌 Top Tier ETF Provider'로의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018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수할 당시 미국 ETF 시장의 라이징 스타였던 글로벌엑스는 현재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테마형 ETF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운용자산(AUM)은 56조원 수준이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회장은 "글로벌엑스가 라이징스타를 넘어 ETF 산업의 확실한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목표하에 최근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객 중심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며 "이로써 새로운 리더와 함께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하며, 앞으로 라이언 오코너가 글로벌엑스를 한 차원 더욱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21 10:45: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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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 늘봄학교 추가 모집…“현장지원단이 학교 맞춤형 지원”

서울시교육청이 늘봄학교 확대를 위해 추가모집에 나선다. 2학기 전면 실시를 대비해 늘봄학교 공간 개선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희망하는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수시 추가모집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 운영 계획'에 따르면, 오는 1학기부터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한 관내 초등학교는 38개교로 파악됐다. 참여율은 6.3%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교육청은 현 신청이 완료된 38개교를 포함해 총 150교까지 '늘봄학교(초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돌봄 연계형 프로그램)'를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 및 인력 등을 확보했다. 희망학교는 수시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추가 신청교에는 현재까지 확정된 상반기 운영학교와 마찬가지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담 인력이 배치하고, 단기행정 지원 인력도 추가로 지원된다. 현장지원단도 구성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는 본청과 11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총 35명의 현장지원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지원단은 운영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운영학교 요청 시 지속적인 컨설팅 실시로 늘봄학교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2학기 늘봄학교의 전면 실시를 대비하기 위한 공간 확보에도 나선다. 오는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돌봄학교가 전면 실시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약 440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특별교실 등의 공간 재편, 교실의 겸용교실로의 전환을 통해 공간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돌봄 정책 강화를 위해 지금까지도 적극 노력해 왔다"라며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상시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상반기 운영학교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2학기 전면실시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1 10:45: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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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떠난 전공의들 “증원 전면 백지화하고 업무개시명령 철회하라”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적으로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나면서 진료 공백이 계속되는 가운데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재선임했다. 전공의들은 정부에 의대 증원 전면백지화와 함께 업무개시명령 철회를 요구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협은 2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구성을 의결했다. 비대위원장으로는 박단 회장이 재선임됐다. 박 위원장은 지난 19일 응급의학과 전공의로 근무하던 세브란스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전협은 정부에 "의대 증원 계획을 백지화하고 업무 개시 명령을 철회하라"며 "전공의를 범죄자 취급하는 정부의 횡포를 견디지 못해 사직을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대전협은 "정부가 이달 초 발표한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와 2000명 의대 증원 정책을 발표했지만, 국민 부담을 늘리는 지불 제도 개편과 비급여 항목 혼합 진료 금지, 진료 면허 및 개원 면허 도입, 인턴 수련 기간 연장 등 최선의 진료를 제한하는 정책들로 가득하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의대 정원 2000명 확대라는 어처구니없는 숫자를 발표했다"라며 "과학적 근거를 요구했으나 자료 공개를 거부했고, 정치적 표심을 위해 급진적인 의대 정원 정책을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대전협은 의대 증원이 필수 의료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국민들의 의료비 증가로 돌아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대전협은 "의사 수를 늘린다고 한들 저수가와 의료 소송 등의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전협은 의대 증원 계획 전면 백지화와 함께 ▲과학적인 의사수급 추계를 위한 기구 설치 ▲수련병원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제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등을 요구했다. 한편, 복지부 집계 결과 19일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중 6415명(55%)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복지부는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831명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 정부는 20일 50개 수련병원을 현장 점검한 결과와 사직서를 낸 전공의 수 등을 오늘 공개하고, 대응 조치를 설명할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1 10:40: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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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앱서 선불충전 가능한 모바일 금액권 ‘이마티콘’ 선보여

이마트가 모바일 금액권 '이마티콘'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마트는 오는 22일 이마트 앱에서 '선불충전형 이마티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잔액관리형, 전액사용형 이마티콘은 이마트 앱 외부 채널에서 그대로 운영한다. 이마티콘은 이마트·트레이더스·노브랜드 직영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금액권이다. 지난 2018년 첫 발행 이후 매년 거래액이 늘고 있는데, 2023년 거래액은 판매 첫 해 대비 27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마트 앱에서 판매하는 선불충전형 이마티콘은 구매와 사용이 편리하며, 주기적인 가격 혜택을 통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처럼 고객 편의성과 혜택이 강화됨에 따라 이마티콘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불충전형 이마티콘은 이마트 앱에서 금액권을 구매한 후 1만원 단위로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충전이 가능하다.1·3·5·10만원권으로 구분돼있는 기존 이마티콘과 비교해 편리해졌다. 자동 충전 기능도 탑재했다.월정액 또는 기준 잔액 이하일 경우 자동으로 충전된다. 결제수단을 다양화해 결제 편의성도 높였다. 기존에는 이마트 앱에서 이마티콘 구입시 카드결제만 가능했지만, 리뉴얼 후 간편결제, 계좌결제 등도 가능해졌다. 이마티콘을 사용할 때에는 이마트 앱의 원터치 결제 기능 '이마트페이'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다른 결제수단과의 복합결제, 신세계포인트 적립, 할인쿠폰 사용 등이 이마트페이 바코드 스캔 한번으로 모두 가능하기 때문이다. 선물용 이마티콘 디자인도 단일 이미지에서 70여가지로 확대해 주고받는 즐거움을 더했다. 생일, 기념일에 간편하게 모바일 쿠폰을 선물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향후 이마트는 제휴사 포인트 전환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마티콘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사용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선불충전형 이마티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내달 31일까지 이마트 앱에서 이마티콘 5만원 이상 구매·선물·충전시 해당 금액의 5%를, 계좌 결제시 해당 금액의 6%를 추가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 이후에도 다양한 가격 혜택을 주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달 6일까지는 '소문 내기' 이벤트를 열고, 이마트앱 가입, 응원 댓글, 공유하기 등을 통해 이마티콘 최대 50만원을 증정한다. 이마트의 배광수 B2B 담당은 "모바일 선물하기, 온라인 쿠폰 시장 확대 흐름에 맞춰 고객 혜택과 편의성을 강화한 선불충전형 이마티콘을 선보인다"며 "점진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1 10:39:32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