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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산업안전 대진단' 신청 안내

용인특례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5인 미만(5~49명)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사전에 대비하지 못한 소규모 사업장의 대비를 도우려는 취지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중·소 사업장의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상황과 이행 여부를 자가 진단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의 지원사업과 연계해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사업장이라면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주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산업안전 대진단' 팝업창을 클릭하거나 홍보물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해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다.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자가진단표를 받아 참여하는 방법도 있다. 시는 인허가 부서 등에서 업체에 발송하는 공문에 산업안전 대진단 및 중대재해처벌법 바로 알기 QR코드를 삽입하고, 용인시 기업지원시스템, SNS, 전광판 등을 통해서도 이를 적극 알리고 있다. 주요 산업현장 주변에는 이를 안내하는 현수막도 게시했다. 오는 3월부터는 노동 안전지킴이를 통한 사업장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는 '안전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해 사전에 사고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소사업장에선 미리 안전 및 보건 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산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에 '산업안전보건' 분과를 별도 설치해, 산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2024-02-21 10:35: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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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용인특례시는 지난 19일 수지구 풍덕천1동에 있는 용인시평생학습관 앞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 무한돌봄센터는 지역 내 경제와 의료, 주거 복지 혜택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나 복지 수요가 높은 취약지역(임대아파트, 여관 등)을 직접 방문해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에는 시 무한돌봄센터와 ▲3개구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신건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담과 홍보활동을 함께했다. 지역 내 공공·민간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계절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복지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동절기와 하절기로 나눠 연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달 15일 처인구 중앙동에 있는 중앙시장 광장을 시작으로 2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위기가구 제보 방법을 담은 홍보 물품을 1030명에게 배포했고,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가구 14곳과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신속하고 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라며 "위기가구의 복지 대상자에 대해서는 초기상담과 욕구 조사를 거쳐 공적 급여와 민간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1 10:35:4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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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짙은' 콘서트 개최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의 2024년도 첫 무대인 싱어송라이터 '짙은' 콘서트를 오는 3월 15일 저녁 7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문화재단의 브랜드 공연인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우수 인디밴드를 초청하여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23년 진행된 의 첫 번째 아티스트 '쏜애플'의 공연은 티켓 오픈 3분 만에 매진되어 관람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켰으며, 올해 첫 공연인 짙은 콘서트 또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재확인했다. '짙은'은 성용욱의 1인 밴드로 섬세하고 담백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탄탄한 고정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음악성을 인정받아 2009년 제6회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부문과 최우수 모던 록 노래 부문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첫눈처럼 설레던 그 시절의 겨울' 앨범을 발매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수의 공연 활동과 드라마, 영화 OST 활동을 지속하며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잘 지내자, 우리', '백야', '고래' 등 다양한 곡들을 시적인 노랫말과 세련된 모던록 사운드로 들려줄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의 오세영 대표이사는 "광주에 거주하는 젊은 세대들이 문화 콘텐츠 향유를 위해 인근 대도시로 이탈하고 있는 현실과 광주시문화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인디밴드 시리즈인 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디 뮤지션들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2-21 10:35: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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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확산되며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7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20일 경기도가 전공의 사직 현황을 파악한 결과 19일 기준 도내 20개 병원의 전공의 834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에는 40개 병원에 총 2,337명의 전공의가 근무 중이다. 도는 현재 집단휴진에 따른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주대병원 등 9개 권역별 응급의료센터와 소방재난본부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 응급의료협의체를 통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은 시군 보건소와 핫라인을 구축해 도내 의료기관 파업 현황과 비상진료체계 유지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도는 오늘 오후 5시 반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시군과 집단휴진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도는 집단휴진이 현실화되면 경기도의료원, 성남시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의 평일 진료시간 연장, 야간 진료 실시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또, 119상황실과 공조해 응급상황 발생 시 전공의들이 파업에 들어간 상급종합병원에 환자가 몰리지 않도록 분산 이송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상 진료가 이뤄지는 병원 등 관련 정보를 경기도 콜센터 및 경기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2024-02-21 10:35: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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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는 20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폐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발표에 앞서 회장인 김용성 의원은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에도 일본은 외교 연설과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독도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럼에도 현 정부는 일본의 부당한 행위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바, 경기도의회를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일본 다케시마의 날 폐지를 촉구하고 역사 왜곡에 대한 사과가 이뤄질 때까지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은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즉각 폐지하고 사과할 것 ▲방위백서 및 각종 교과서에 기술한 독도를 명기한 것을 전면 삭제하고 이에 대해 사죄할 것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일제 침탈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속죄할 것을 촉구했다. 사무총장인 임창휘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이병숙·오지훈 의원이 성명서를 발표하였으며, 회장인 김용성 의원을 비롯하여 국중범·김동규·김성수·김옥순·김종배·김철진·김태희·유종상·이재영·이채명·장윤정·정윤경·최효숙·황세주 의원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

2024-02-21 10:34: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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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재팬, '큐텐재팬' 지난해 K뷰티 판매량 최대 3배 증가...야외활동 증가 영향

엔데믹 이후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나 여행 수요가 늘며 일본에서 K뷰티가 수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이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에서 K뷰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최근 1년 기준(2023년 2월~2024년 1월) 전년 동기간 대비(2022년 2월~2023년 1월) 전체적으로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외출이 잦을수록 사용량이 증가하는 향수는 판매량이 3배(205%) 가량 큰 폭으로 늘었다. 바디·핸드·풋케어도 2배 가까이(82%) 늘었고, 스킨케어 제품도 전체적으로 17% 신장했다.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돼 선물로도 인기가 좋은 키트·미니세트·랜덤박스 역시 35% 증가했다. 야외활동 증가로 다이어트와 몸매관리에 신경 쓰면서 다이어트·교정 상품도 많이 찾고 있다. 스몰 럭셔리 열풍과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 특성이 맞물려 향수 전반적으로 시장이 커지고 있는데, 특히 한국 향수는 우디하고 중성적인 향으로 성별 상관없이 일본 젊은 고객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스킨케어 제품과 색조 메이크업 부문에서도 K뷰티 기세가 대단하다. 실제로 지난해 연말 진행한 4분기 메가와리(11/22~12/3)에서 전체 판매량 순위 1위부터 3위까지가 한국 제품이었다. 1위와 2위는 큐텐재팬에서 단독으로 선보인 'VT 코스메틱 리들샷'과 'VT 코스메틱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가 차지했고, 3위에는 '티르티르 마스크핏 쿠션'이 올랐다. 큐텐재팬은 야외활동 증가로 뷰티 제품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을 반영해 K셀러 등이 참여하는 K뷰티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 뷰티 인기 화장품' 기획전에서는 데일리특가, 뉴&핫, 스킨케어, 베이스 메이크업, 포인트 메이크업 등 인기 K뷰티 제품을 특별 쿠폰과 함께 제안한다. 이베이재팬 KR비즈본부 박영인 실장은 "일본에서도 최근 야외활동이나 여행 등 수요가 증가하면서 뷰티 제품 수요가 늘고 있는데, 평소에도 제품 퀄리티와 가성비로 인기를 얻고 있는 K뷰티가 큰 수혜를 받고 있다"며 "기초적인 스킨케어와 바디용품, 색조 화장품은 물론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 키트와 향수 상승세가 눈에 띈다"고 말했다.

2024-02-21 10:28: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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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그룹 내 'ESG 경영대상' 도입

DGB금융그룹은 그룹 ESG 경영 평가표를 기준으로 자회사 ESG 경영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계열사에 대해 시상하는 'ESG 경영대상(大賞)' 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출범한 'ESG 경영대상' 제도는 자회사 ESG 경영 실행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우수사례 공유 및 피드백을 통한 그룹 전반의 ESG 경영 수준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DGB금융그룹은 국내외 ESG 평가 기준을 분석해 계열사가 이행해야 할 ESG 핵심지표를 선정했다. 이를 토대로 매년 계열사의 ESG 경영 성과와 실적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계열사별 특성을 감안해 평가 그룹을 '금융 자회사'와 '비금융 자회사'로 구분했으며, 그룹별로 다른 평가표를 적용해 점수를 산출한다. 또한 전 계열사의 ESG 경영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포상제도를 도입한다. 포상제도는 ESG 경영대상 선정위원회를 설치해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평가 그룹별 ESG 경영대상 자회사에는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ESG 경영대상제도를 통해 수준 높은 ESG 관리체계와 거버넌스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그룹 ESG 전략과제 실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21 10:27:5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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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달바’ 쇼케이스 진행…오는 26일 라이브방송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의 대표 상품을 단독 할인 판매하는 쇼케이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그재그에서는 환절기를 맞아 최근 3주간(2/1~2/20) 피부 보습에 좋은 미스트, 세럼, 보습크림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건 트렌드가 뉴노멀로 자리 잡으면서 '비건' 키워드의 제품 거래액도 같은 기간 37% 늘어나기도 했다. 지그재그는 내 피부 유형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해 주는 콘셉트로 달바 브랜드 단독 쇼케이스를 21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고, 인기 상품을 최대 69% 할인 판매한다. 달바 브랜드 전 상품에 쓸 수 있는 최대 20% 쿠폰도 추가 제공하고, 행사 기간 내 포토 후기를 남기면 5명을 추첨해 19만 원 상당의 달바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구매 사은품도 풍성하다. 전 구매 고객에게 비거너리 다이어트 젤리 4200㎎ 체험 키트를 증정하고, 5만원 이상 구매 시 톤업 선크림 3ml 등을 제공한다. 달바의 대표 상품인 비건 워터풀 선크림은 까다로운 이탈리안 V-라벨 비건 인증 및 인체피부 일차자극(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비건 선크림으로 이번 쇼케이스 기획전을 통해 50% 할인 판매한다. 비건 미스트 세럼, 화이트 트러블 비건 라인 등 달바의 인기 상품을 모두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오는 26일에는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라이브방송을 진행, 달바 제품 사용법과 뷰티 팁 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라이브방송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선착순 구매자 100명에게 시그니처향 아로마틱 디퓨저 100ml를 증정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인기 브랜드인 '달바'의 입점을 기념해 브랜드의 히스토리와 아이덴티티를 고감도 화보 및 영상 콘텐츠로 전달하는 쇼케이스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계절 변화에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중심으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좋은 쇼핑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1 10:26: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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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매점 무단영업 손배소 승소...61억 배상금 확보

서울시는 6년 전 운영계약이 만료된 이후에도 한강 매점에서 무단영업을 지속한 간이매점 운영자 협의체, 대형 프랜차이즈 편의점 본사와의 손해배상 소송 2건에서 모두 승소해 총 61억원의 배상금을 확보, 시 재정 확충에 기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양 컨소시엄 업체와 각각 2008년, 2009년 한강에 매점을 조성하고 향후 8년 동안 운영한 뒤 서울시에 시설을 반납하는 내용으로 계약을 맺었다. 2016년과 2017년에 매점 운영 허가 기간이 종료했으나 양 컨소시엄 업체 모두 이후 1년여간 불법으로 영업을 이어갔다. 시는 계약종료 후에도 무단영업을 지속한 업체를 퇴거시키고 매점을 시로 귀속하는 등의 조처를 취했다. 이후 시는 사업자가 불법영업으로 얻은 부당이득 등에 대한 손해배상을 각각 2017년과 2018년에 청구했고, 대법원은 작년 말 양 업체에게 시에 손해배상액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해당 판결로 대법원까지 6년 이상 이어진 소송이 종지부를 찍게 된 것. 시는 이번에 수령한 손해배상금을 6년 전 사업자의 불법영업으로 인한 손실을 메우고 시민 편익을 제고하는 데 사용키로 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행정 재산은 시민의 편익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간 운영자의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1 10:16:5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