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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새 코너 '호위무사·심곡파출소·뼈짐·미운 우리 아빠' 시청자 반응 뜨겁다

일요일 밤을 책임지는 '개그콘서트'가 꾸준히 새로운 코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KBS2 '개그콘서트'는 '호위무사', '심곡파출소', '뼈짐', '미운 우리 아빠' 등 올해 1월에만 무려 4개의 코너를 새롭게 론칭했다. 새 코너들은 '데프콘 어때요', '봉숭아학당', '금쪽 유치원' 등 기존 코너들과 함께 '개그콘서트'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이다. '호위무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이 빵빵 터지는 코너다. 신인부터 베테랑까지 모든 출연자가 웃음 포인트를 올리고 있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제 몸 하나 가누기 어려워 보이는 호위무사 강주원부터 '호위무사의 호위무사' 송영길, '여장 무사' 정승환, '엄마 무사' 김병욱, '일본 무사' 김성원까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호위무사들이 매주 새로운 방식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왕 역할의 홍현호는 호위무사들의 개그를 차지게 받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호위무사'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심곡파출소'는 '호위무사'처럼 독특한 캐릭터들이 연이어 등장해, 빠른 템포로 시청자들을 웃게 하는 코너다. '엉터리 수리기사' 박민성, '더티 히어로' 오정율, '닭살 커플' 정승환과 김혜선 등 무맥락 캐릭터들이 계속해서 '심곡파출소'를 방문해 실소를 유발하게 한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연이어 등장하는 '호위무사', '심곡파출소'와 달리 '뼈짐'은 몸 개그로 승부하는 코너다. 힘이 없어도 너무 없는 트레이너 '날계란'(김회경)과 여성 트레이너 권은영의 이상한 운동법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웃음을 선사한다. '뼈짐' 김회경의 탄탄한 연기력은 이 코너의 또 다른 웃음 요소다. 그는 헬스장 회원 임슬기에게 "운동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라고 훈수를 두기도 하고, 누가 봐도 엉망인 운동을 하고 나서 뿌듯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김회경은 자신감 넘치는 행동과 그렇지 못한 운동 실력을 갖춘 트레이너 '날계란'을 능청스럽게 연기하면서 '뼈짐'만의 개그 코드를 완성하고 있다. '미운 우리 아빠'는 신인 개그맨 나현영, 오민우가 오롯이 책임지고 있는 코너다. '미운 우리 아빠'는 끊임없이 사고치는 철없는 아빠 오민우와 그의 딸 나현영의 대화가 중심인 코너로, 나현영의 아빠를 향한 걱정과 오민우의 엉뚱한 대답이 매주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 나현영과 오민우는 신인임에도 흔들림 없는 연기력으로 '미운 우리 아빠'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두 사람의 티키타카에 매료된 시청자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개그콘서트' 관계자는 "매주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전달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올해 선보인 네 개의 코너는 수많은 아이디어 중에서 엄선한 결과물들이다"며 "출격을 준비 중인 새로운 코너들이 많다. '개그콘서트'에 꾸준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25분 KBS2에서 방송한다.

2024-02-14 14:30: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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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첨단소재, 독일 VAC와 네오디뮴 영구자석 합작사 설립 MOU…2027년 1000톤 생산 예정

LS전선이 전기차용 네오디뮴 영구자석으로 자동차 부품 사업을 강화한다. LS전선 자회사 LS에코첨단소재는 유럽 바쿰슈멜츠(VAC)와 합작법인 설립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LS에코첨단소재는 LS전선에서 권선 사업부를 물적분할한 자회사로, 전기차 구동모터용 권선 70% 이상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2027년부터 연간 1000톤 규모 네오디뮴 영구자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기차 약 50만대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전기차용 네오디뮴 영구자석은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에 필수적인 부품으로, 연간 수요가 15만톤이지만 2030년에는 40만톤으로 2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반면 전세계에서 생산 업체가 10여개에 불과한데다가 '탈중국'을 위한 새로운 공급처도 절실한 상황이다. VAC는 유럽 영구자석 업계 1위 업체로, 독일과 핀란드 등에 공장을 운영 중이며 미국에서 GM과 생산 공장을 새로 구축하는 등 글로벌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상호 LS에코첨단소재 대표는 "LS에코에너지가 올해부터 네오디뮴을 공급할 예정이며, 베트남 희토류금속 공장 설립도 검토 중이다"며, "LS전선의 비철금속 정련 기술을 기반으로 관계사들과 '희토류 자석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에릭 에셴(Erick Eschen) VAC CEO는 "한국 완성차업체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LS에코첨단소재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가 협력하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큰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14 14:29:3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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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웨이퍼 출하량 급감, 메모리 감산 영향 커…SEMI 보고서 발표

지난해 반도체 시장 침체로 웨이퍼 출하량도 3년 전 수준으로 돌아갔음이 확인됐다.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SEMI)는 2023년 전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126억200만제곱인치, 매출액은 123억달러였다는 내용으로 14일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웨이퍼 면적은 전년 대비 14.3% 감소, 2020년(124억700만제곱인치) 수준이 됐다. 매출액도 2021년(126억달러)에 못미쳤다. SEMI는 재고 조정과 반도체 수요 둔화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업계가 대대적인 감산을 본격화했으며, 파운드리 업계도 공정 가동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웨이퍼 종류별 출하량에서는 메모리 감산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전년과 비교해 메모리에 주로 쓰이는 폴리시드 웨이퍼가 13%, 비메모리에 쓰이는 에피택셜 웨이퍼가 5% 감소했다고 SEMI는 밝혔다. 반도체 시장이 지난해부터 반등을 본격화했지만, 올해에도 웨이퍼 출하량이 전년 수준을 크게 넘어서지는 않을 전망이다. 반도체 수요가 아직 회복세를 지나는 중으로. 메모리 업계도 감산 기조를 크게 바꾸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파운드리 업계는 올해에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이어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14 14:29: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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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장애인 택시요금 인하·연료전지발전소 설치 철회·혁신파크 재개방 요구

서울시민들이 오세훈 시장에게 장애인 바우처택시 요금 인하, 구로 연료전지발전소 설치 철회, 서울혁신파크 재개방을 요구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에게 시정과 관련된 비전을 제시하는 창구인 '시장에게 바란다'에 장애인 바우처택시 장거리 이용 요금을 인상 전 수준으로 되돌려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올 초 장애인바우처 택시를 이용한 민원인은 이동 거리가 30km를 넘으면 km당 750원이 붙는 식으로 요금이 대폭 올랐다는 걸 알게 됐다며 요금 체계를 개편 전으로 원상 복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장애인바우처 택시는 장애인콜택시의 대체 교통수단으로 서울시 중형택시를 이용할 경우 요금의 일부를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택시정책과는 "기존에도 1회 3만원 한도의 지원 금액 제한이 있었다"면서 "이번 30km 초과시 요금은 지원 금액 제한을 장애인바우처 택시 요금 체계에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로구 천왕차량기지 내 연료전지발전소 설치 계획을 철회해달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청원자는 발전소 시설물 주변으로 1000m 이내에 천왕초·중학교, 오남중, 서울하늘숲 유치원·초등학교 등의 교육기관과 아파트, 상가가 밀집해 있다며 발전소를 건설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시는 기후위기에 맞서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자 도시 지역에 설치하기 적합한 소규모의 분산형 전원인 연료전지발전소를 천왕차량기지에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시 녹색에너지과는 "천왕차량기지 내 발전소는 폭발 위험과 관련된 별도의 고압 수소 저장 탱크가 없는 시설"이라며 "연료전지로부터 30m 지점의 소음 크기가 45데시벨로 조용한 사무실(50데시벨)보다 작고,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는 기존에 설치된 한전 전주를 통해 송전, 별도의 고압 송전선로를 구축할 계획이 없다"고 답변했다. 서울시의 시정 참여 플랫폼인 '상상대로 서울'에는 서울혁신파크를 재개방해달라는 민원이 빗발쳤다. 이달의 최대 공감 제안 5개 중 3건이 혁신파크를 원래대로 돌려달라는 내용이었다. 김모 씨는 "과거 질병관리본부 부지였던 서울시 은평구에 서울혁신파크 공원이 운영되고 있었는데 오 시장이 부임한 이후 공원을 폐쇄하고 쇼핑몰을 짓겠다고 한다"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을 하루아침에 폐쇄하고 2025년부터 5년에 걸쳐 개발하겠다는 계획이 다소 황당하다. 서울시에 더 많이 필요한 것이 공원이겠냐, 쇼핑몰이겠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서울시가 마음대로 '쇼핑몰을 짓겠다'고 정하고 시민들에게 통보하는 게 민주주의의 올바른 방식인지 묻고 싶다"면서 "떳떳하다면 혁신파크 부지를 쇼핑몰로 개발할 계획을 더 분명하게 밝히고 쇼핑몰 개발이 좋을지, 공원 유지가 나을지 시민에게 의견을 묻는 과정을 꼭 거쳐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 서부권사업과는 "서울혁신파크 부지 개발은 지역적 요구와 산업·경제 일자리 확충을 통한 강남북 균형발전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면서 "업무·상업시설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시설을 구상하고 있으며, 주변 지역과 연계한 지역 필요 시설을 담는 동시에 녹지·휴게 공간도 충분히 조성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시는 2023년 12월 31일자로 서울혁신파크의 운영을 종료한 상태다. 개발 사업 착공 전까지 부지 내 녹지를 포함 외부 휴게공간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 관리를 위해 건물은 폐쇄할 것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2024-02-14 14:29:0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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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그룹, AI 코스웨어 최초로 CSAP 인증 표준등급 획득

엘리스그룹의 '엘리스LXP'가 AI 코스웨어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엘리스LXP는 지난해 12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CSAP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안전성 및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국가·공공기관에게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는 인증 제도다. 민간 기업이 정부 또는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인증으로, 클라우드(SaaS) 기반 웹 서비스 형태로 개발되는 AI 디지털교과서 역시 중 등급 이상 인증 보유가 필수 요건이다. 지난 6일 CSAP의 상·중 등급 평가항목 및 기준에 대한 개정안 행정예고가 실시됨에 따라 이후 엘리스그룹이 획득한 SaaS 유형의 표준등급은 중 등급으로 인정받을 예정이다. 엘리스LXP는 AI 코스웨어 최초 CSAP 표준등급 인증을 획득해 보안에 대한 신뢰성을 인정받은 것에 더불어 GS인증 1등급도 취득해 우수한 플랫폼 기술력도 입증했다.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AI 코스웨어 최초로 안전한 보안 환경에 대한 신뢰성을 검증받았다는 점이 공교육 AI 교육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기업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정보 보호 측면에서 걱정 없는 AI 교육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보안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향후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맞는 보안 인증 획득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2-14 14:28:28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