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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참여社 모집

기술도입부터 사업화까지 밀착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2024년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7일 기보에 따르면 통합지원사업은 다양한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체계를 하나의 프로그램에 통합해 중소기업의 기술도입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밀착 지원하는 집중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기술이전기업 또는 예정기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으로, 기보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및 최종심의를 통해 40여개 기업을 선정해 이전기술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통합지원사업에 뽑힌 중소기업은 ▲사업화 기획 및 로드맵 설계 컨설팅 ▲로드맵에 따른 시제품 제작, 기술검증, 시험·인증, 신뢰성 평가 비용 등 상용화 제반 비용 ▲기보의 IP인수보증에 대한 이차보전 금융혜택 등을 통해 최대 1억2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발명자의 기술지도컨설팅을 추가하고 이차보전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지난 22년부터 매년 통합지원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역량과 기술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면서 "이전기술의 상용화에 발생하는 간극 해소와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해 기술이전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지원사업 참여 희망 중소기업은 이달 26일부터 3월12일까지 개방형 기술거래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4-02-07 09:12: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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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분양하는 서울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어디?

주택시장이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지만 서울에서 나오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분양 기상도가 '맑음'이다. 서울 재개발·재건축 분양 단지는 생활 인프라가 양호한 도심에 자리해 정주여건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은 원도심에 위치해 입주 후 교통이나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 조성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완비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내집마련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달 서울 재개발·재건축 단지로 반도건설은 서대문구 영천구역 재개발을 통해 '경희궁 유보라' 아파트 59~143㎡ 199가구와 오피스텔 21~55㎡ 116실 중 아파트 59·84㎡ 108가구, 오피스텔 21~22㎡ 11실을 일반에 분양한다. '경희궁 유보라'는 서울 4대문 안 최중심 입지로,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CBD·YBD·GBD 등 서울 3대 업무지구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고, 도보거리에 금화초가 자리하며 경기초, 동명여중, 인창중·고 등이 주변에 위치한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주민센터, 서울시청, 서대문경찰서 등 문화·행정시설도 인접해 있다. 또한 강북삼성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단지 바로 앞에 독립문문화공원도 자리해 있다. 강동구에서는 DL이앤씨가 성내5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그란츠 리버파크' 36~180㎡ 407가구 중 32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5·8호선이 지나는 천호역이 가까워 잠실,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현대백화점, 이마트, 강동성심병원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풍납근린공원과 올림픽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갖춰져 있다. GS건설과 현대건설은 마포구 공덕1구역 재건축으로 선보이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 59~114㎡ 1101가구 중 45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5호선·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공덕역이 역세권에 자리해 있다.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주변에 위치하며 서울서부지방법원, 서울서부지방검찰청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4-02-07 09:09:0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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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전기車 전용 필름 '칼트윈 ACTIV' 할인 행사

추첨 통해 블랙박스등 선물…리뷰 고객 대상 신차 용품 할인도 팅크웨어가 오는 3월7일까지 전기차 전용 PDLC 필름 '칼트윈 ACTIV' 모델을 대상으로 행사를 펼친다. 7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칼트윈 ACTIV'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프리미엄 블랙박스'아이나비 QXD1'과 테슬라 전용 핸드폰 거치대 '커브드 V4.5'를 추첨을 통해 무료로 증정한다. 차량 전체에 칼트윈 QS 틴팅을 시공하는 고객은 5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제품을 시공 받은 후 네이버,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구매 리뷰를 작성한 고객 전원에게 20만원 상당의 PPF 필름 3종 시공을 무료로 제공하며 테슬라 오토프렁크와 신차에 필요한 용품 세트를 최대 14만원까지 할인해준다. 팅크웨어, '칼트윈 ACTIV'는 작년 10월 팅크웨어가 PDLC(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 스마트 필름 시장에 진출해 내놓은 리뉴얼 제품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차량에 투과되는 태양열을 완벽에 가깝게 차단하는 전기차 전용 PDLC 열차단 필름이다. '칼트윈 ACTIV'는 제품 시공 후 5년간의 보증 기간을 둬 갈라짐, 탈색, 변색 등 혹시 모를 필름의 결함과 시공 결함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벗겨짐 현상이 있을 경우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시공을 해 준다.

2024-02-07 08:45: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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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년 연속 글로벌 ESG 평가기관서 'A등급' 기업 선정

SK텔레콤은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CDP는 환경 이슈와 관련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지표를 발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투자자를 대신해 전세계 주요 기업에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한 후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매년 발간, 전세계 금융기관의 ESG 기업 평가와 투자를 지원한다. CDP는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 3개 영역에서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기후변화 부문에서는 전세계 2만3200여개 참여기업 중 347개 기업(1.5%)이 '리더십 A' 등급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총 1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SK텔레콤은 통신분야에서 유일하게 국내 CDP 참여 기업 중 3년 연속으로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SK텔레콤은 2021년부터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사내 ESG전담 조직을 운영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 실적을 자사 홈페이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2020년에는 통신업계 최초로 RE100(기업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에 가입하고, 네트워크 장비 소모 전력을 최대 53%까지 절감하는 싱글랜 기술 도입, 전력사용 37% 절감 효과가 입증된 액침냉각 시스템의 국내 최초 구축 등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후변화 부문 정보 공개 국제 기준인 TCFD 권고안에 따른 'TCFD 기후정보 보고서'를 작성·공개해 이해관계자들이 SK텔레콤의 기후변화로 인한 리스크와 기회, 예상되는 재무적 영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기관이 예측한 최신 기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SK텔레콤 통신장비의 기후변화에 따른 물리적 영향을 예측한 바 있다. 엄종환 SK텔레콤 ESG혁신담당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탄소중립 목표 이행 과정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부터 신뢰받는 기업,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2-07 08:44:0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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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침대·침구 한번에 장만 '더드림페어' 프로모션

3월24일까지 백화점, 대리점등서 동시 진행 에이스침대가 본격적인 혼수·이사철을 맞아 침대와 침구세트를 한번에 장만할 수 있는 2024년 '더드림페어(THE DREAM FAIR)' 프로모션을 오는 3월 24일까지 진행한다. 7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더드림페어는 고객 사은에 보답하는 의미로 매년 봄·가을 시즌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다. 올해 상반기 더드림페어 프로모션은 백화점, 대리점 등 전국 에이스침대 오프라인 매장에서 47일간 실시하며 행사 기간 내 에이스침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금액대에 따라 풍성한 사은품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에이스침대 대리점에서 620만원, 백화점에서 650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웰크론 호텔베딩세트(Q/K)를, 대리점에서 350만원, 백화점에서 380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웰크론 차렵이불세트(Q/K)를 각각 증정한다. 해당 사은품은 행사가 종료된 이후 일괄 배송한다. 결혼을 준비하는 고객이라면 더드림페어 프로모션 증정품에 예비부부 전용 멤버십 서비스 '에이스 웨딩멤버스' 혜택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에이스 웨딩멤버스'는 멤버십 가입만으로 가전과 리빙 등 제휴사별 할인 및 적립금까지 제공받는 등 스마트한 쇼핑이 가능하다.

2024-02-07 08:34: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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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사회복지사 9인의 리얼 활동기 '나, 브랜드 사회복지사'

개인 브랜드를 만든 이들의 치열한 이야기 개인 브랜드를 만든 사회복지사 9인의 리얼 활동기를 담은 신간 '나, 브랜드 사회복지사'(성균관대학교 출판부·이미지)가 나왔다. 이 책은 좋아하는 '사회복지'를 잘하기 위해, 또 오래하기 위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든 9명의 사회복지사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브랜드 사회복지사란 사회복지사의 이름 석 자가 바로 브랜드가 되는 것으로, 한 분야의 전문가로 사람들에게 널리 인식되는 것을 의미한다. 브랜드 사회복지사가 만들어낸 퍼스널 브랜딩의 슬로건은 '약속'이다. 내가 어떤 사람이고, 내가 상대에게 무엇을 제공해 줄 수 있고, 나와 만나면 어떤 도움이 되는지 차별화된 지점을 알려주는 약속이다. 저자들은 현장 경력이 8~27년에 이르는 사회복지사들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치열하게 노력했다. ▲연대로 모금하는 모금 전문 사회복지사 정현경 ▲감정과 대화로 심리교육하는 정신건강 사회복지사 김은선 ▲좋은 정보를 필요한 현장에 잘 전달하는 복지꿀팁 김근태 ▲당사자와 함께 실천하는 강점관점 사례관리 이혜주 ▲행복한 죽음 복지를 실천하는 웰다잉 플래너 강원남 ▲파편화된 사회를 문화로 잇는 문화기획자 김대근 ▲장사로 사회복지하는 사회복지 장사꾼 김태웅 ▲국내 1호 사회복지만화가 이창신 ▲책으로 글로 사람을 돕는 베스트셀러 작가 사회복지사 전안나가 그 주인공들이다. 책에는 이들의 치열한 시간과 노력, 결과와 가치를 보기 좋게 구성했다. 현직에서 근무하면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회복지사 2인과 현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7인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를 담아 소개한다. 책을 통해 개인과 조직, 나아가 사회복지계의 전문성에 기여하는 전문 사회복지사의 활동을 알차게 동시에 재미있게 알리기위해서다. 책은 앞 장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끝까지 읽지 않아도 괜찮다. 다만, 사회복지사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전문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로 읽어주길 기대한다. 모든 사회복지사가 전문가로 인식되고, 오래오래 현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미래 사회복지를 준비하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

2024-02-07 08:23: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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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당금·상생금융 부담 컸나?…BNK·JB, 작년 순익 '감소'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BNK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가 나란히 아쉬운 2023년 성적표를 받았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에 따른 대규모 대손충당금 선제 적립 및 민생금융지출액 반영에 따라 은행 부문 수익성이 악화했기 때문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는 최근 발표한 2023년도 실적에서 역성장을 기록했다. BNK금융이 630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직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8.6%(1439억원) 감소했고, JB금융도 58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2022년 같은 기간보다 2.5%(150억원) 줄었다. BNK금융지주의 실적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 부동산 PF 부실 우려에 따른 대규모 대손충당금 선제 적립 및 민생금융지원으로 은행 부문 수익성이 떨어져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BNK금융의 누적 당기순이익에서 은행 부문(부산은행·경남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82%에 달한다. 주요 경쟁사인 JB금융의 76%, DGB금융의 63%보다 높은 수준이다. 은행 이자부문 이익은 100억원(0.4%) 하락하는데 그쳤지만, 직전 연도보다 2794억원(82%) 늘어난 은행 대손충당금 적립액, 민생금융비용 832억원(부산 525억원·경남 307억원)이 실적감소로 이어졌다. 비은행 부문 당기순이익에서도 BNK캐피탈이 전년 대비 743억원(-34.2%), BNK투자증권이 전년 대비 449억원(-78.4%)의 역성장을 기록해 실적에 악영향을 줬다. BNK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충당금 적립액 추가분과 상생 금융 지원분을 제외하면 2023년 당기순이익은 직전 연도 순이익을 소폭 상회했다"며 "2024년에는 수익성을 동반한 자산 확대 및 자본효율성 개선을 통해 순이익을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JB금융지주는 2023년 이익 규모가 직전 연도 대비 큰 폭으로 늘었지만, 대규모의 대손충당금 선제 적립에 따라 충당금 전입액도 큰 폭으로 늘어 실적이 소폭 악화했다. JB금융지주의 충당금 적립 전 이익액은 전년 대비 1577억원(14.5%) 늘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충당금 적립액도 1835억원(70.9%) 증가했다. 이어 민생금융지원 비용 483억원(광주 293억·전북 190억)도 4분기 실적에 지출로 반영되면서 2023년 실적이 역성장했다. 다만 직전 연도보다 수익성이 성장한 비은행 부문이 은행 부문의 부진을 일부 만회해 실적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지난해 4분기 JB금융의 연체율은 2022년 동기간(0.59%) 대비 0.34%포인트(p) 상승한 0.93%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 기록한 1.06%에서 0.13%p 하락했지만, 여전히 금융지주 중 가장 높았다. 계열사별로는 전북은행이 1.09%, 광주은행이 0.61%, JB우리캐피탈이 1.52%의 연체율을 기록했다. JB금융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여건 및 금융시장 내 불확실성이 예측되는 만큼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고 있다"며 "올 한해 수익성을 중점으로 하는 내실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07 08:17:5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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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목 앞두고도…파킹통장 매력 뚝 떨어진 이유는?

저축은행이 파킹통장 금리를 낮추는 추세다. 설 명절 상여금, 용돈 등이 움직이는 대목인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올해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나오면서 주기별로 금리를 조정하는 파킹통장의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파킹통장을 취급하는 주요 저축은행이 금리인하 카드를 빼들었다. 파킹통장이란 은행권 대비 고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 통장이다. 주로 저축은행과 인터넷은행 등이 취급하면서 연 3% 안팎의 금리를 적용한다. 유동성과 고금리 이자를 모두 누릴 수 있어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짠테크족'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파킹통장 금리를 낮춘 곳은 SBI저축은행이다.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 금리를 기존 연 3.5%에서 0.2%포인트(p) 내린 연 3.3%로 조정했다. 이어 다올저축은행은 3000만원까지 연 4.0%의 금리를 적용했던 'Fi커텍트 통장'의 금리를 연 3.60%로 낮췄다. OK저축은행은 100만~500만원 예치금에 적용했던 'OK읏백만통장2'의 금리를 연 4.0%에서 0.5%p 인하했다. 아울러 애큐온저축은행은 '플러스자유예금' 금리를 기존 대비 0.2%p 낮추면서 연 3.9%로 조정했다. 그간 저축은행이 명절을 앞두고 고금리 특판을 출시한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행보다. 금융권에서는 연말과 연초, 명절 등을 대목으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금조달 수단이 예적금으로 한정된 저축은행의 경우 은행권 대비 수신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저축은행이 파킹통장 금리를 낮춘 배경에는 여신잔액 감소가 자리 잡고 있다. 대출 수요가 줄어 들면서 고비용을 수반한 자금조달의 필요성이 떨어지는 것.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저축은행 여신잔액은 106조2555억원이다. 연초 대비 9조3448억원 줄었다. 은행권이 입출금통장의 금리를 낮춘 것 또한 영향을 준다. 올해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채권금리가 하향 조정되고 있는 만큼 은행권 또한 예적금을 활용한 자금 조달에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 통상 저축은행은 은행권과 차별화를 위해 1%p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적용해 간격을 유지한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대출이 쪼그라든 만큼 불필요한 이자 비용을 감당하는 수신은 의미가 없다"면서 "은행권과 격차만 벌리면서 파킹통장, 예적금 금리를 조정하는 분위기다"라고 말했다. 금융업계에서는 파킹통장 대신 예금상품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올해 저축은행 예금금리 또한 낮아지는 추세지만 여전히 연 4%가 넘는 상품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른바 '고금리 막차'를 타야 하는 셈이다. 유동성을 확보하고 싶다면 복수의 예금상품에 가입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예금자보호 한도인 5000만원을 한 가지 예금상품에 전액을 납입하는 것이 아닌 1000만원짜리 예금상품을 5개 가입하는 방식이다. 중도해지 시에도 예치기간별 이율을 적용하는 만큼 '예테크'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자산을 분할해 보관하는 것은 전통적인 투자방식이다"라며 "한 번 예금통장을 개설하면 20일 뒤에 재가입이 가능한 만큼 용도별로 자금을 나누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2-07 08:10:4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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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템, 비접촉식 체온계 '써모체커' 신제품 출시

피부 적외선 에너지로 체온 측정…전염 위험도 낮아 의료기기 전문업체 이지템이 비접촉식 피부적외선 체온계인 '써모체커(Thermo Ckecker)'(사진) 2개 제품을 1·4분기에 출시한다. 7일 이지템에 따르면 써모체커 신제품은 13년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피부(이마)의 적외선 에너지를 감지해 체온을 측정하는 의료기기로, 여러 환자들에게 사용해도 전염 위험도가 낮으며 잠든 환자를 깨우지 않고도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신제품 특징은 ▲왼손 사용을 위한 모드 전환 가능 ▲섭씨 또는 화씨로 측정값 표시 변경 가능 ▲야간에도 불편 없이 사용 가능한 백라이트 기능 내장 ▲3000번 이상의 측정 지원 ▲20개의 측정값 저장 등이며 'DT-060B'의 경우 안드로이드 O/S 스마트기기와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체온 측정 오차범위는 36℃~39℃에서 ±0.2℃이며 22.0℃~35.9℃와 39.1℃~43.0℃에서 ±0.3℃로 높은 정확도를 나타낸다. 이지템은 비접촉식 체온계와 열화상 체온측정기 등 전자식 체온계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도 가정과 병원 등에서 사용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체온계 공급이 부족할 시기에 국가적 사명감을 갖고 체온계 생산에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며 "체온계는 일반 판매 상품이 아닌 회사의 자부심이자 책임감인 만큼 이번 신제품에도 사용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최신 기술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지템은 국산화한 적외선 센서로 국내 최초 적외선 귀 체온계를 선보였으며 2021년에는 '의료용 체온계 글로벌 키플레이어 10대 회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4-02-07 08:08:4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