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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손병복 군수, 울진고 특강 개최...“책임 있는 선택이 인생을 만든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울진고등학교 연호체육관에서 '울진형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2.0' 운영을 위한 특별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에는 울진고 교직원과 학생 400여 명이 참석해,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어떻게 할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손 군수는 삼성그룹과 한국수력원자력에서의 직무 경험, 현재 울진군정을 이끄는 과정에서 느낀 소신과 철학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로의 방향성과 삶의 태도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냈다. 그는 '기본을 지키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업뿐 아니라 일상 속 습관과 태도가 인생을 만든다는 점을 거듭 상기시켰다. 또한 "작은 선택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자기개발과 책임 있는 선택을 통해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강은 개인적 메시지를 넘어 울진이 지향하는 지역 미래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손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울진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역만의 독자적 경쟁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원자력수소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기업 유치와 인재 양성에 울진의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러분이 곧 울진의 미래이며, 지금의 자세가 미래를 결정짓는다"며 "책임감과 성실함을 갖고 매일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울진형 자공고 2.0은 지역 특성과 미래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모델로, 향후 울진군과 교육기관이 협력해 추진하게 될 교육 혁신 전략의 중심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7-20 10:03:3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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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노인복지관, 초복 맞아 어르신 300명에 삼계탕 전달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iM뱅크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iM뱅크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iM뱅크 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복지관에서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고 배식하며 어르신 300명에게 초복 특식을 제공했다.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150세대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도시락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나눔활동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iM뱅크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0 10:02:3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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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평창군 방문 스마트농업 선진 사례 벤치마킹 실시

지방소멸 위기와 기후변화라는 이중의 과제를 마주한 농촌에 '스마트농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봉화군은 미래형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을 방문해 스마트농업 선진 사례를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말 준공을 앞둔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의 전략 수립 차원에서 이뤄졌다.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3.6ha 규모로 조성되는 이 스마트팜 단지는 청년농 유입과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를 위한 지역농업 혁신 거점으로 설계되고 있다. 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평창군에 위치한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를 찾아 '국내육성 여름딸기 우수계통 현장평가회'에 참석했다. 평가회에는 전국의 딸기 육종가와 연구기관, 재배농가, 가공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이상고온에 강한 여름딸기 품종 '복하'와 '미하'의 재배 안정성과 수익성 등에 대한 실증평가가 진행됐다. 현장에서 봉화군 관계자들은 고온기 딸기 재배기술과 유통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실제 재배에 나선 농가들의 경험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평창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는 군이 조성하려는 스마트온실의 운영 모델로 주목됐다. 3.5ha 규모의 온실에서는 2023년 9월부터 청년농 8팀 24명이 딸기와 고추냉이 등 저온성 작물을 지역 기후에 맞춰 재배 중이다. 봉화군은 해당 단지의 운영체계, 임대 방식, 작물선정 기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자치단체 주도의 지속가능한 농업정책 모델을 체감했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은 단순한 첨단농업을 넘어 청년이 돌아올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평창 벤치마킹에서 확인한 우수사례를 봉화형 스마트팜에 적극 반영해 대한민국 대표 농업선도지역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0 10:02:0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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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경북교육청해양수련원, 해양안전 협력 협약 연장 체결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지난 17일 경북교육청해양수련원과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연장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난 협력의 성과를 기반으로 해양안전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학생과 지역 주민의 해양안전 의식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협약식은 경북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열렸으며, 울진해경 측에서는 서장을 비롯한 기획운영과장, 기획운영계장 등이, 수련원 측에서는 원장과 운영 실무진이 함께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울진해경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 지역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안안전교실' 등 맞춤형 해양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수상 안전사고 예방법과 구조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해양수련원은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울진해경의 교육 및 훈련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수련시설을 적극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해경의 대기태세 유지 및 신속 대응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이 아닌, 지역 전체의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는 사회적 연대의 일환"이라며 "해양안전은 일회성 캠페인이 아니라, 체계적 교육과 현장 경험을 통해 뿌리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진해경은 향후 해양안전 분야의 교육 인프라를 더욱 정비하고, 타 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해 국민 생명 보호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방침이다.

2025-07-20 10:01:1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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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5개 해수욕장 일제 개장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관내 주요 해수욕장 5곳을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관광 시즌에 돌입했다. 나곡, 후정, 망양정, 구산, 후포해수욕장이 그 대상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울진군은 올해 이례적으로 이른 폭염과 장기 무더위가 예보된 만큼, 해수욕장 운영 전반에 걸쳐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했다. 기본적인 샤워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비는 물론, 포토존 설치와 쉼터 확대, 그늘막 조성 등 피서객 체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들도 적극 보강했다. 특히 안전 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 동해안 일대에서 해파리나 상어 출현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해수욕장별 차단망을 제작 및 보수하여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안전요원과 구조대원을 포함한 총 110명의 인력을 전 해수욕장에 배치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도 갖췄다. 울진군은 이번 해수욕장 운영에 있어 '균형 있는 개장'을 선택했다. 연안 정비사업이 한창인 봉평해수욕장은 올해 개장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해당 지역 방문객에게는 인근 해변 이용을 권장했다. 이는 무리한 개장보다 장기적인 해양환경 개선을 우선 고려한 조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해수욕장 하나하나가 울진을 찾는 방문객에게 기억에 남을 여름 경험이 되어야 한다"며 "철저한 준비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한층 개선된 해양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이번 해수욕장 개장을 지역경제 회복의 기회로 삼고, 숙박·음식업계를 포함한 연계 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여름철 관광 수요를 군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2025-07-20 10:00:53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