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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맑음', 방시혁·김익래'흐림'…오너 리스크로 갈린 '주가 날씨'

오너 리스크가 기업 주가와 투자심리를 가르는 결정적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무죄 확정으로 오랜 사법 리스크를 해소한 삼성그룹주는 투자심리가 개선된 반면,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각각 사기적 부정거래와 특검 수사 대상에 오르면서 하이브와 키움증권 주가는 업계 대비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60% 오른 6만7100원에 마감했다. 그 전날인 17일에는 대법원이 이 회장에게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에 대해 무죄를 확정하며 3.09% 상승하기도 했다. 이로써 2017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수사 이후 9년간 이어졌던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공식적으로 마무리됐다. 삼성전자는 18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6만7800원까지 오르는 등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 주가는 조정의 마무리 구간"이라며 "올 2분기가 실적 바닥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점 매수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반면, 하이브는 방 의장이 상장 전 투자자를 기만해 사모펀드를 통해 사익을 챙긴 혐의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검찰에 고발되면서 타격을 입었다. 해당 사건은 약 1900억원대 부당이득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새 정부 들어 기업 총수에 대한 첫 형사 제재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다. 18일 하이브 주가는 전일보다 0.92% 내린 26만8000원에 마감했다. 엔터업계 전반이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와 주요 아티스트 활동 재개에 따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는 역행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단기 실적 가시성이 떨어진 상태여서 당분간 분기 실적이 주춤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키움증권도 김익래 전 회장이 '집사 게이트' 특검 수사 대상에 오르면서 오너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 최근 특검팀은 키움증권이 자금 투자에 참여한 렌터카업체 IMS모빌리티의 실체와 투자 배경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 업체는 자본잠식 상태였음에도 키움증권을 포함한 복수의 금융회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대가성 자금'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문제는 키움증권이 현재 40조원 규모로 성장한 발행어음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라는 점이다. 하반기 중 금융당국으로부터 인가를 받기 위해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그룹 총수의 사법 리스크가 변수로 떠오른 것이다. 발행어음 인가 여부는 향후 키움의 사업 외연 확대와 직결된다. 발행어음 사업은 수신 기반을 확보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로, 초대형 투자은행(IB) 기능 강화를 추진 중인 키움에게는 핵심 성장 동력이다.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증시 상승이 지속될 경우 키움증권은 실적 개선 가시성이 가장 높은 종목 중 하나"라며 "발행어음 인가를 취득하면 수신 기반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지만, 오너 리스크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하반기 증시 강세와 브로커리지 실적 호조 기대에도 불구하고, 특검 수사라는 비재무적 리스크가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개별 종목 이슈를 넘어, 오너의 사법 리스크가 기업가치 전체를 흔드는 구조적 리스크라는 점에서 시장의 경계심을 키우고 있다. 특히 이재명 정부가 공정한 자본시장 확립을 국정기조로 천명한 만큼, 향후 유사한 사안에 대한 정부의 대응도 엄격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계 금투업계의 중론이다.

2025-07-20 08:05: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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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실손보험, 다 되는 거 아냐?"…비급여 치료에 '보상 불가' 유의해야

최근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치료에 대해 실손의료보험이 보장하는지 여부를 둘러싼 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치료를 받기 전, 실손보험 보장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지 않으면 보험금 지급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융당국은 실손보험 가입자가 놓치기 쉬운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주요 분쟁 사례를 소개하며 소비자 안내에 나섰습니다. 먼저 신경성형술을 받은 뒤 입원의료비를 청구한 사례에서 보험사는 입원 필요성이 없었다는 이유로 통원의료비 한도 내에서만 보험금을 지급했습니다. 신경성형술은 척추 부위에 약물을 투입해 통증을 완화하는 시술로, 입원이 치료 자체에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실손보험상 입원으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손보험에서는 형식적 입원 여부보다 실제 의학적 필요성에 따라 입원치료 보상 여부를 판단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비만 치료를 위한 수술이나 약제 처방과 관련된 분쟁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소매절제술을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한 가입자에 대해, 보험사는 해당 시술이 '비만' 치료를 목적으로 시행됐고, 비만은 약관상 보장하지 않는 손해에 해당한다고 보아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삭센다나 위고비 등 비만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제에 대해서도, 질병 치료 목적이 아닌 단순 체중 감량 등의 이유로 처방된 경우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사례가 많습니다. 다만 당뇨병 등 명확한 질병 치료 목적으로 수술이나 약제를 처방받은 경우에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며, 본인부담금에 대해서는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약관 내용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습제와 관련된 분쟁도 있습니다. 실손보험 가입자가 피부과에서 보습제(MD크림)를 처방받아 여러 개를 구입한 후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보험사는 통원 1회당 1개만 의사의 직접적인 처방으로 인정하고, 나머지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보습제 구입 비용이 모두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처방이 명확히 의료행위로 인정되는지 여부에 따라 보상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병원에서 구매한 보습제를 제3자에게 판매하거나 양도할 경우 관련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하셔야 합니다. 해외 장기 체류자의 보험료 환급 문제도 사례로 제시됐습니다. 실손보험 가입자가 해외에 연속 3개월 이상 체류한 경우 해당 기간 동안 납입한 보험료에 대해 환급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험 계약을 먼저 해지한 뒤에 환급을 요청하면, 보험사는 계약이 이미 종료됐다는 이유로 환급을 거절할 수 있습니다. 환급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해지 전 반드시 보험사에 환급 가능 여부를 확인하셔야 하며, 체류 기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도 필요합니다.

2025-07-20 08:04: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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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윤 변호사의 부동산 세상] 학교용지부담금 부과시 기존가구 수에 세입자가구 수 포함해야

서울시 위임을 받은 구청장은 A재개발조합에게 학교용지법에 따라 학교용지부담금을 부과했다. 학교용지법에 따르면 정비구역내 가구수가 증가하지 않은 경우에는 부담금을 부과징수할 수 없다(제5조 제1항 제5호). 즉 기존가구 수 보다 관리처분계획인가에 따른 건립세대 수가 더 크지 않다면, 부담금을 부과 징수 할 수 없다. 정비사업 등의 개발사업이 진행될 경우, 취학수요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학교를 신설 증축할 필요성이 있다. 학교용지 부담금은 이러한 이유에서 개발사업지역에서 공동주택을 분양하는 자에게 부과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학교용지법은 정비사업시행 결과 해당 정비구역 내 가구 수가 증가하지 않는 경우에는, 학교용지 부담금을 부과하지 않고 있다. 개발사업 전후 가구 수의 변동이 없다면 개발사업으로 인해 학교시설 확보 필요성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위 사건에서 구청장은 A조합의 재개발사업으로 기존 가구 수보다 총 160가구가 증가한다고 보고 이를 기준으로 학교용지부담금을 산정했다. 그런데 구청장은 이러한 산정과정에서 기존 가구 수를 산정하면서 세입자 가구 수를 제외했다. 그런데 기존 가구 수에 세입자 가구 수를 포함시킬 경우, 재개발사업으로 가구 수가 오히려 감소하므로 A조합은 부담금을 납부할 의무가 없다. 이에 A재개발조합은 정비사업 시행 전의 기존 가구 수에서 세입자 가구를 제외한 하자는 중대하고도 명백한 하자에 해당한다고 주장, 학교용지부담금 부과처분은 무효이므로 조합이 이미 납부한 부담금 상당의 부당이득반환을 청구했다. 서울고등법원은 서울시 손을 들어주었다(서울고등법원 2023. 6. 14. 선고 2022나2020038 판결). 행정처분이 당연무효가 되기 위해서는 그 하자가 법규의 중요한 부분을 위반한 중대한 것이면서, 객관적으로 명백해야 한다(대법원 2007. 5. 10. 선고 2005다31828 판결). 서울고등법원은 "부담금 처분 당시 기존 가구 수를 산정할 때 세입자 가구 수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이 법리상 명백히 밝혀져 해석상 다툼의 여지가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다고 보고, 위 처분에 명백한 하자가 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법원은 교육부의 해석이나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가구 수 산정 방식 등도 이 사건 부담금 부과 처분과 동일하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대법원은 서울고등법원과 달리 A재개발조합의 주장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대법원 2025. 6. 26. 선고 2023다252551 판결). 대법원은 "학교용지 부담금의 부과대상인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정비구역 내에서 '실제' 거주하였던 가구 수를 기준으로 해, 정비사업으로 가구 수가 증가했는지 여부를 산정하기 때문에, 기존 가구 수에는 당연히 세입자 가구를 포함해야 한다"고 보았다. 그러나 이 사건 부담금 부과처분은 처분 당시 기존 가구 수에 세입자 가구 수를 제외한 하자가 있는데, 대법원은 이러한 하자는 '객관적으로 명백한 하자'에 해당한다고 본 것이다. 대법원은 이러한 법리를 바탕으로, 학교용지법 문언, 학교용지부담금 부과의 취지 등에 따라, 부담금 부과대상에서 제외되는 개발사업분은 사업구역 내에서 '실제 거주하였던 가구 수'를 기준으로 산정해야 함을 충분히 알 수 있다는 점, 이 사건 부담금 부과처분 이전부터 정비사업시행 전의 기존 가구 수 산정방식에 관하여 세입자 가구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취지의 법원 판단이 계속 된 점, 구청장으로서는 법원 판단에 따라 법령 규정을 해석 적용하는데 아무런 법률상 장애가 없었던 점 등을 근거로 들어, "이 사건 부담금 부과처분상의 하자는 중대하고도 명백해, 당연무효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2025-07-20 07:56: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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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원, '글로벌 소싱위크' 상담 참여 中企 모집

9월4~5일 킨텍스서…450개사에 1대1 상담등 지원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오는 9월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글로벌 소싱위크'에서 내수상담회 참여 희망 중소기업 450개사를 모집한다. 20일 한유원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글로벌 소싱위크'는 오는 9월 4~5일 이틀간 경기 일산 킨텍스 2전시장 Hall 7A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장에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내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국내외 바이어와의 1대1 상담, 우수제품 전시 등이 마련돼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한다. 한유원은 행사의 하나로 진행하는 내수상담회에서 종합몰, 오픈마켓, 대형마트, 홈쇼핑 등 약 50여개의 주요 유통채널 MD와 제품 카테고리에 따라 맞춤형 매칭을 통한 1대1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중소벤처기업은 '소싱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는 "내수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주요 유통채널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원하는 중소기업이 점차 늘고 있다"면서 "9월 열릴 소싱위크와 내수 상담회를 통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0 05:19: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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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2025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 1위

서울지역 예선전 성격…11월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 진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2025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1위에 올랐다. 20일 코웨이에 따르면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는 매년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의 서울지역 예선전으로, 올해는 서울지역 5개 장애인 합창단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예선전에서 물빛소리 합창단은 최고점을 기록하며 서울지역 대표로 선발돼 오는 11월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에 출전한다. 물빛소리 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사랑과 연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곡 '물빛의 노래'를 안정된 음정과 풍부한 화음으로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물빛의 노래'는 물빛소리 합창단을 위해 특별히 작곡한 곡으로, 단원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한 의미 있는 작품이다. 맑고 투명한 물의 소리를 닮은 합창단의 이미지를 음악으로 표현했으며 빛과 물, 노래가 어우러지는 섬세한 하모니 속에 단원들의 꿈과 마음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원들이 함께 쌓아온 화합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오는 11월 개최되는 전국 대회에서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창단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2025-07-20 05:19: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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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20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20일 일요일 [쥐띠] 36년 새로운 식구가 들어오니 마음이 흡족. 48년 게으름을 피우다가 좋은 기회를 놓친다. 60년 우울한 마음을 한잔 술이 달래준다. 72년 벌을 키워야 꿀을 얻을 수 있지 않겠는가. 84년 영화감상으로 활기를 찾아본다. [소띠] 37년 조급한 행동을 자제하고 신중하게 처신. 49년 배우자를 탓하기 전에 나의 행동을 반성해보는 것이. 61년 흐르는 물처럼 편안한 하루. 73년 오후 금전이 원활하게 움직여준다. 85년 마음먹었던 일이 해결되어 감사. [호랑이띠] 38년 건강할 때 뭔가 하나라도 기술을 배워보자. 50년 상가에 갈 일이 생겨서 지출이 늘어난다. 62년 새로운 만남이 인연이 되어 나에게 행운을 준다. 74년 서두르면 일이 더 꼬인다. 86년 전화위복이란 결국 지혜인 것이니. [토끼띠] 39년 노력한 만큼 결과가 좋다. 51년 어린 시절 친구가 소식을 전해온다. 63년 평소의 소망이 현실로 나타나게 되니 운이 트인다. 75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여행을 떠나 보자. 87년 먹구름 뒤에 태양이 지키고 있다. [용띠] 40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한다. 52년 사랑과 에너지가 넘치는 날. 64년 연봉이 올라가니 날아갈 것같이 즐겁다. 76년 외출을 해보려고 옷에 신경을 쓴다. 88년 스마트 폰으로 시골 부모님과 즐겁게 지낸다. [뱀띠] 41년 유혹이 있으니 의리를 지켜야 구설수가 없다. 53년 부모님께 좋은 소식을 듣는다. 65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난다. 77년 둘 중에서 하나만 선택한다면 먼저 것을. 89년 급할수록 좋은 운세는 달아나니 차분하게. [말띠] 42년 흘러간 물은 되돌아오지 않는다. 54년 위기를 기회로 바꿀 계기가 온다. 66년 강물이 바다로 진출하게 되니 희망적이다. 78년 고집불통은 더 큰 화를 자초하게 된다. 90년 기술을 배우게 되니 이제부터는 두렵지 않다. [양띠] 43년 노력한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 실망. 55년 오래된 친구만큼 큰 보물은 없다. 67년 생각이 많다면 음악 감상으로 분위기를 바꿔보자. 79년 자존심이 강하다면 되는 일이 없다. 91년 매화가 피었으니 봄이 가까이 오고 있다. [원숭이띠] 44년 말다툼이 올 것이니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56년 방만한 태도는 경제적 여건을 어렵게 한다. 68년 뱀띠 상사의 인정을 받는다. 80년 상대의 실수가 서로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92년 생구불망生口不網산입에 거미줄 치랴. [닭띠] 45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하루이니 매사에 신중. 57년 어제의 근심이 오히려 일을 풀리게 한다. 69년 충沖이 되는 운세이니 집안 고칠 때 주의. 81년 화근을 불러일으키니 이성조심. 93년 마음을 비우니 오히려 내가 기쁘다. [개띠] 46년 마음에 안 드는 사람도 만나는 게 인생사. 58년 생각하지 못한 일로 심신이 피곤. 70년 계획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다시 설계를. 82년 시기 질투하는 방해자가 있어도 일을 묵묵히 할 것. 94년 계획은 세웠으나 일장춘몽. [돼띠] 47년 실력이 있으니 나이가 두렵지 않다. 59년 자녀를 위해 교육자금 대책을 세우자. 71년 잘살다가 어렵다고 이별한다고 하면 해결되나. 83년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운명이 있는 것. 95년 믿음에서 나온 신용이라도 투자는 다시 생각.

2025-07-20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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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해외 진출 돕는다

수출 컨설팅 참여社 모집…130여곳에 최대 10회 제공 미국 관세 대응, 해외시장 조사·마케팅, 서류 대행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수출 컨설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최근 미국의 한국 고관세 조치 등 세계적인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돕기위해서다. 20일 소진공에 따르면 '수출 컨설팅'은 수출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130여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10회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 지원분야는 ▲미국 관세 대응 ▲해외시장 조사 및 마케팅 ▲제품 경쟁력 강화 ▲수출 절차 서류 대행 등으로, 소상공인 개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수출 실적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미국 수출 실적이 있거나 전년도 수출액 10만 달러 이하 소상공인은 10%의 자부담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출 바우처'는 수출 컨설팅을 받은 기업 중 30여곳을 별도 선발, 수출 전략 실행을 위해 필요한 바우처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자부담 없이 추가로 지원한다. 바우처는 ▲해외규격 인증 ▲물류비 지원 ▲수출 마케팅 콘텐츠 개발 ▲글로벌 플랫폼 입점·홍보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소상공인은 오는 8월6일까지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지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수출 컨설팅을 통해 수출에 도전하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20 03:19: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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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릿수 R&D 투자한 현대약품, '항암제' 개발 본격화..."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현대약품이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현대약품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항암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신약 R&D 생태계 구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신약 후보물질은 'USP1 저해제'로 암세포의 DNA 손상 복구 시스템을 차단해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기전을 갖췄다. 현대약품은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으로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현대약품은 합성치사 기반 항암제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집중해 왔다. 항암용 USP1 억제제, 항암용 SMARCA2 억제제 등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신약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약품은 연구개발 투자도 지속 늘려 왔다. 올해 상반기 현대약품이 투입한 연구개발 비용은 95억원이다. 이와 함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10.39%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현대약품의 연간 연구개발 비용은 앞서 2023년 128억원, 2024년 161억원 등으로 꾸준히 확대됐고, 매출 대비 연구개발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3년 7.08%, 2024년 9.16% 등으로 커졌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수년간 축적해 온 연구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USP1 저해제의 혁신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선정을 계기로 신약개발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며,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제약 기업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19 23:08:2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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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후과학 석학 악셀 팀머만 ‘부산시 명예시민’ 선정

부산시가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장인 악셀 팀머만 부산대 석학교수를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18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의 기후과학 연구 수준 향상과 후학 양성에 이바지한 공로에 대해 악셀 팀머만 단장에게 감사를 전하고 부산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적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부산의 기후 변화 연구 수준을 세계적으로 향상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악셀 팀머만 단장은 기후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2017년 1월 부산대 석학교수 및 기초과학연구원 기후물리연구단장으로 임명된 이래 기후 변화와 해수면 상승 예측 분야에서 선도적 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2018년부터 7년 연속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됐으며, 340여 건의 국제 학술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기후 연구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부산 지역 및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 관련 강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기후 연구 기반 확충과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부산시는 1966년부터 대외적으로 부산의 명예를 드높이고 부산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82명이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닐 코프로스키 주한 미해군사령관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다. 주요 명예시민으로는 전 국가대표 감독 거스 히딩크(2003),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선수 다니엘 강(2019), 아카데미 4관왕 수상영화 '기생충' 영어자막 번역가 달시 파켓(2020) 등이 있다. 박형준 시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 "부산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후과학 연구가 지속되고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 지역 인재 육성과 대학 역량 강화, 나아가 대학과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산학 협력에도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부산이 기후과학 분야의 세계적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부산에서 오래 연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9 22:39:3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