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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수소산업 개척자' 김서영 대표, WEF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 선정

수소에너지 분야 한국인 최초로 이름 올려…2014년 하이리움산업 창업 액화수소 생산·저장·운송·충전등 밸류체인 구축…글로벌 시장 '도전장' 김서영 하이리움산업 대표(사진)가 세계경제포럼(WEF)으로부터 '2025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Technology Pioneer)'로 선정,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한국인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24일 하이리움산업에 따르면 WEF의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는 인공지능, 청정에너지, 생명공학, 우주기술 등 다양한 첨단 분야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스타트업 및 중소 혁신기업의 리더들에게 수여되는 타이틀이다. 특히 선정 인물들은 향후 2년간 다보스포럼 및 글로벌 WEF 회의에 참여해 글로벌 리더들과 직접 정책 및 기술 이슈를 논의할 기회를 갖는다. 김 대표는 국내에서 수소의 미래를 현실로 만든 개척자로 손꼽힌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 박사 출신인 김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에너지 시스템을 연구하며 도시형 수소 인프라와 저장기술에 대한 연구를 이어왔다. 이후 2014년에 "한국은 고온가스 반응기나 연료전지 기술은 있지만 극저온 액화와 저장, 이를 항공과 모빌리티에 적용할 기술이 전무하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하이리움산업을 창업, 액화수소 기술 상용화를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회사는 설립 이후 액화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송, 충전, 응용에 이르는 전 밸류체인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왔다. 현재 하이리움산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 순수 자체 기술로 액화수소 생산 및 저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액화수소 저장탱크, 모빌리티 탱크, 무인드론, 충전소까지 직접 개발·양산하고 있다. 특히 액화수소 드론은 최대 7시간 이상 연속 비행이 가능해 수소 기반 무인항공기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하이리움산업은 국내를 넘어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활발한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국에서는 차트 인더스트리(Chart Industries)와 협력해 액화수소 운송 및 저장 탱크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전력공사(PLN)와는 수소드론 기반 전력 점검 시스템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또 유럽 최대 항공 우주기관 ISAE-SUPAERO와도 액화수소 기반 항공모빌리티 협력을 진행 중이다. 올해에는 미국 ACT EXPO에서 600리터급 액화수소 및 LNG 모빌리티 탱크를 공개, 북미 친환경 모빌리티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독일과 인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리움산업은 2030년까지 대형 선박용 액화수소 탱크, 도심형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연료 시스템, 글로벌 충전소 네트워크 구축 등 수소 기반 모빌리티 생태계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수소 기반 무인항공기 장기체공 플랫폼, 극지·도서지역 에너지 자립형 시스템 등도 개발 중이다.

2025-06-24 09:32: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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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중 8곳 경력직 채용 선호…취준생 절반 '진입장벽' 느낀다

올해 상반기 국내 기업 10곳 중 8곳이 신입보다 경력직 채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취업준비생 절반 이상은 취업 시장의 진입장벽이 높아졌다고 체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4일 발표한 '상반기 채용시장 특징과 시사점 조사'에 따르면 민간 채용 플랫폼에 올라온 상반기 채용공고 14만4181건 중 경력 채용만 원하는 경우가 82%에 달했다. 신입 직원만 채용하는 경우는 2.6% 수준에 불과했다. 신입 또는 경력을 뽑는 기업은 15.4%였다. 구직자들은 경력 중심의 채용이 취업 장벽으로 작용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대한상의가 대졸 청년 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졸 청년 취업인식조사' 결과 53.9%가 '경력 중심의 채용'이 취업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고 답했다. 대한상의는 "새로운 국제질서, AI 폭풍 등 변화의 방향과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기업들의 채용도 공개 채용보다는 수시로, 신입보다는 중고 신입을 선호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구직자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서는 인턴 확대, 학점 인정 연계형 현장실습 확대, 직무 기반 실무 훈련 중심의 교육과정 개편 등을 통해 재학 중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직자와 구인 기업간 연봉 미스매치도 꼽았다. 올해 상반기 대졸 청년 구직자의 희망 연봉 수준은 4023만원으로 집계됐다. 신입을 구인하는 채용 공고상 평균 연봉 수준인 3708만원보다 315만원 높다. 비수도권 취업에 대한 인식 변화도 나타났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 신규 구직자의 63.4%는 '좋은 일자리가 전제된다면 비수도권에서도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비수도권 취업을 위한 조건으로 '높은 급여 수준(78.9%)'가 가장 높았다. 한국고용정보원 윤정혜 고용동향분석팀장은 "청년들의 비수도권 취업의향은 수도권 취업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지방취업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 다소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24 09:31: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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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일렉링크, 쏘카와 전기차 충전 제휴···전기차 생태계 활성화 앞장

SK일렉링크가 전기차 고객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업체와 협력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SK일렉링크는 지난 5월 카 셰어링 플랫폼 쏘카와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 이용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쏘카 전기차 고객의 운행 편의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쏘카에서 전기차를 대여한 고객이 차량에 비치된 충전카드로 전국 6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위치한 SK일렉링크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일렉링크는 또한 고객의 방문빈도가 높은 생활 거점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국내 최초 복합 에너지 문화 공간인 에너지멀티플렉스 고양점에 입점했다. 에너지멀티플렉스는 약 2300㎡(700평) 규모로 주유소, 정비소, 카페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꾸며졌다. 고양아람누리에도 100kWh 급속충전기 8기를 설치해 전기차 고객의 문화생활을 돕고 있다. SK일렉링크는 최근 전기차 충전 업계 최초로 전자금융업(선불업·PG업) 등록을 완료해 충전 크레딧과 로밍 서비스 등 신뢰도를 높이고, 코레일과 협력해 전국 철도역 주차장에 충전소를 구축해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기도 했다. SK일렉링크 관계자는 "모빌리티 기업들과의 제휴와 지속적인 신규 충전소 구축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회사 방향성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에게 긍정적인 전기차 충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24 09:30:2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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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팜유공장에서 팜폐수 재활용해 바이오원료 확보나선다

GS칼텍스가 인도네시아 동부 지역에 위치한 팜유공장에서 발생하는 팜폐수(POME)를 재활용해 바이오원료를 확보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한다. GS칼텍스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이 추진하는 '2025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본타당성조사 지원사업' 과제 업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부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는 기업의 국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일환으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팜유 생산 및 수출 1위 국가로 인도네시아 팜폐수 처리 문제는 글로벌 이슈다. 팜폐수는 보통 여러 단계의 개방형 연못을 거쳐 유기물 분해 처리되는데, 이 과정에서 다량의 메탄(CH4)이 대기로 방출된다. IPCC(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협의체)에 따르면, 배출 후 100년을 기준으로 볼 때 메탄의 지구온난화 지수(GWP)는 이산화탄소 보다 28배나 높다. GS칼텍스는 인도네시아 최초로 팜폐수 증발 농축 처리시설을 도입해 팜폐수 부패를 억제함으로써 메탄 발생을 감축시키고, 팜폐수를 재활용해 팜폐유를 회수할 계획이다. 팜폐유는 지속가능항공유(SAF) 등 바이오연료에 활용할 수 있다. 처리 과정 중 함께 회수되는 물과 슬러지(침전물)는 팜농장 용수와 퇴비로 재사용한다. GS칼텍스는 6개월간 본타당성 조사를 벌여 온실가스 감축효과, 사업 경제성 등을 평가하고, 긍정적 결과가 도출되면 투자규모와 시기를 판단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팜폐수 재활용 사업 추진 시 팜폐수 증발 농축 시설 설비 1기당 연간 12만tCO2eq2이상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천395만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된다. 온실가스 감축량은 탄소배출권으로 인정받아 한국과 인도네시아 NDC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미래 사업을 유관부서와 함께 논의해 의사 결정하는 전사 협업 회의체인 비즈니스 카운실을 통해 저탄소 신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이번 팜폐수 재활용 과제는 바이오퓨얼 비즈니스 카운실 주도로 바이오퓨얼 및 ESG 사업개발 부서 간 협업으로 발굴된 프로젝트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팜폐수 증발 농축 처리는 기존의 메탄 포집 방식보다 수월하고, 팜폐수를 발생 즉시 처리함으로써 부패를 막아 메탄 감축 효과가 크다"며 "본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인도네시아 팜농장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24 09:30:2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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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JUMP UP 2025 양주 미래교육페스타' 7월 5일부터 개최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JUMP UP 2025 양주 미래교육 페스타 꿈을 향한 EDU BOOM! 미래를 향한 도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경기도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규모 교육 축제로 학생과 학부모,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교육 행사다. 입시 정보 제공부터 진로 체험, 교육정책 공유까지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45개 대학이 참여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1:1 맞춤형 입시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날 시는 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이어, 강수현 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학부모 토크콘서트'도 마련돼 즉문즉답 형식으로 교육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에 나선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EBS 영어 강사 정승익 특강이 진행된다. '진짜 공부로 수능 1등급 도전하기!'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신청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오는 7월 6일에는 '경기북부 진로교육박람회'가 이어진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로 체험 부스, 전문가 상담, 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래교육 페스타는 지역 교육자원과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열린 교육 플랫폼으로서 양주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4 09:07:4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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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내버스 '에코드라이빙' 성과…14개월간 연료비 31억 절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내버스 운행에 친환경 운전 시스템인 '에코드라이빙'을 적용한 결과 연비 개선과 연료비 절감, 교통사고 감소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에코드라이빙은 차량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주행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이를 모니터로 피드백해 운전 습관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급가속과 급제동을 줄이고 정속 주행을 유도해 연료 소모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인천시는 2024년 2월부터 준공영제로 운영 중인 시내버스 2,097대 가운데 1,558대에 해당 시스템을 장착했다. 대상 차량은 주로 CNG 등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버스들이다. 사업은 에너지 서비스 기업(ESCO)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시스템 설치와 운영 비용은 민간 업체가 선투자하고 이후 절감된 연료비 일부를 회수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이로써 시는 별도 예산 부담 없이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었다. 도입 이후 14개월간(2024년 2월~2025년 3월) 운전자의 급가속과 급제동 빈도는 줄고 정속 주행 비율은 증가했다. 그 결과 연비는 평균 8.6% 향상됐고, 절감된 연료비는 총 31억 원에 달했다. 이 같은 운전 습관 개선은 단순한 연료비 절감을 넘어 교통사고 위험 감소와 운행 안정성 향상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으로 이어졌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친환경 버스 운행 시스템은 환경오염물질을 줄이는 동시에 연료비 절감이라는 실질적 효과를 냈다"라며 "운수업계와 협력해 더 많은 차량에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4 09:07:0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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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독립기념관서 역사교육 연수 실시

경상남도교육청이 지난 21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광복에서 통일로'를 주제로 초·중등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역사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학교들이 수학여행 장소로 천안 독립기념관을 많이 찾는 상황을 고려해 기획됐다. 학생들이 현장 방문 시 우리 역사를 더 생생하고 유익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 자료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 참가 교사들은 독립기념관 전시관과 애국선열의 말씀이 새겨진 시·어록비, 조선총독부 철거물 부재 전시 공원, 통일 염원 공원 등을 둘러보며 현장 활용 학생 체험 프로그램 기획에 집중했다. 원광대학교 김주용 교수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남북 분단과 통일에 관한 심화 역사 강연도 이어졌다. 교사들은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역사교육 내용을 접하며 교육적 시야를 넓혔다. 창원남산고 신영옥 수석교사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에, 보는 만큼 생각한다는 문장을 덧붙이고 싶다"며 "조선총독부 첨탑이 쓸쓸하게 놓여있는 모습을 보면서 제국주의가 남긴 상처를 실감했다. 역사란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때 더 깊은 감동과 깨달음이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 연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효순 중등교육과장은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독립운동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역사 자료가 활발히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휴일에도 열정적으로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의 노력이 바로 경남 교육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2025-06-24 09:06: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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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형 건설업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활용

경기도가 불공정거래업체(페이퍼컴퍼니) 운영 실태조사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시스템(경기 데이터분석포털)을 활용, 효율적인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경기 데이터분석포털)은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 위반 건수, 국토교통부가 제공하는 위반의심 업체 자료, 공사 수주내역(매출 변동), 건설공사대장 통보 여부 등을 분석해 불공정거래업체로 의심되는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방법이다. 도내 전체 약 2만 여개에 이르는 건설업체 전체를 조사할 수 없는 현실에서 위반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우선 선별해 실태조사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은 종합건설업체 137개소를 대상으로 한 시범조사를 시작으로, 이후 전문건설업체를 포함하여 2024년 까지 5년 동안 559개 업체를 우선 현장점검 대상으로 선별했다. 도는 이 가운데 실제 불공정거래업체 149개를 적발해 등록말소 등 행정처분을 진행했다. 이런 조사결과는 '시군 종합평가' 도정주요시책지표에 반영돼 시군이 적극적 으로 건설업체 관리를 하는 것은 물론 부실 건설업체에 재정비 기회를 주는 효과를 얻었다. 경기도 건설정책과는 중복단속 방지 및 기존 점검업체의 조사유예가 가능토록 빅데이터분석시스템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계속해서 건설업 상시 분석시스템 고도화 및 안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경기도형 건설업 빅데이터 분석모델의 정밀화와 분석시스템 활용은 건설산업 환경의 건실화 및 발전방향 제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그간 현장조사에서 축적된 정보를 분석모델 고도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6-24 09:06:4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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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개통 40주년 감사음악회 개최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1호선 개통 4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8일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부산도시철도 개통 40주년 기념 시민 감사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5년 7월 19일 도시철도 1호선 개통 이후 40년 동안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며 쌓아온 소중한 인연과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서는 도시철도 40주년을 되새기는 기념 영상과 축하 인사 영상이 공개된다. 이어 부산시립교향악단이 40년 도시철도의 발자취를 기념하며 축하와 감사의 선율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도시철도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무작위 추첨으로 초청 인원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음악회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6월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공사 홈페이지 및 도시철도 역사 내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진 사장은 "지난 40년간 부산도시철도는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격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감사음악회가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100년을 향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6-24 09:06:2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