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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집중호우로 신안산선 붕괴 현장 추가 사고 없어야"

박승원 광명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신안산선 붕괴 현장의 추가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시행사와 시공사에 철저한 재난 대비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박 시장은 1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남희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열린 '신안산선 붕괴사고현장 복구공사 현안간담회'에 참석해 "신안산선 붕괴 사고 현장은 집중호우에 취약해 추가 사고가 예측되기 때문에 철저한 재난사고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2차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 백현석 광명을 국회의원실 수석보좌관을 비롯해 국토통부, 국가철도공단, 포스코이앤씨, 넥스트레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 복구 현황과 안전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 시장은 특히 장마철을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 시장은 다가오는 장마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 배관 지중 매설, 수해 대응 장비 확보 등 침수 및 추가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조치 이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가 강조하는 '국민안전 우선' 기조에 맞춰, 마지막까지 빈틈없는 점검과 예방 조치를 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강하게 주문했다. 백 보좌관은 "2차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매우 큰 상황인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향후 사고에 따른 피해 보상 문제에 대해서도 피해 주민, 관계 기관과 긴밀히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신속한 재난 상황 대응과 안전한 복구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포스코이앤씨, 넥스트레인 등 관계 기관·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2025-06-19 14:16: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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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희망여름 착!착!착!'으로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기관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회장 권인욱)와 함께 4천680만 원 규모의 전달식을 진행하고,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 기부자와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해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를 제작했다. 꾸러미에는 여름이불, 습기제거제, 벌레기피제, 각종 식료품 등이 포함됐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2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원뿐만 아니라 ▲수(水)색대 운영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등을 통해 안부를 살피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을 위한 예찰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여름 꾸러미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와 각 동 주민센터가 협력해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14:16:4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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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영양가득 문화배달' 사업 진행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 황윤동)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영양가득 문화배달>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 (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본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찾아가서 국민들의 문화향유를 지원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공터다는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영양군의 다양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서 군민들의 문화향수권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경북의 인구소멸지역, 노령화 지역을 수혜지역으로 선정함으로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는 6월24일(화) 오전11시에는 석보면 화매2리 마을회관 앞마당(석보면 석보로 1180)에서 영양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하며, 6월25일(수) 오후3시에는 입암면 문화체육센터(입암면 입암로 142)에서 진행한다. 각각 공연 1시간 전부터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향주머니 만들기가 운영되고 이후에는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공연이 진행된다. 체험 및 공연관람은 모두 무료이다.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작품은 고마나루연극제에서 은상 수상, 한국연극협회 베스트 작품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2019년부터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까지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 20회 이상 공연되었다. 신라에 불교를 최초로 전파한 아도화상과 그를 수용한 모례장자의 이야기로 공생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한다. 흥겨운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즐거움과 함께 진한 감동까지 선사하는 검증된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지역 특화 우수공연으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그 의미가 특별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작게나마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2025-06-19 14:16:3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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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신차 소식]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기아 K5·K8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사전 계약 실시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새롭게 선보이는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전국 대리점에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지난 3월 출시한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이은 KGM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로 오는 7월 중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에는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이미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과 뛰어난 주행 성능뿐만 아니라 국내 모델 중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로 호평을 받고 있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이다. 그 결과 액티언 가솔린 모델 대비 36.4% 향상된 복합 연비 15km/L(20인치휠/넥센타이어기준)를 달성했으며, 도심 연비는 15.8km/L(20인치휠/미쉐린타이어기준)로 무려 58% 향상되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개소세 3.5%/친환경차 세제혜택 포함)은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 및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고도 가솔린 모델 대비 200여만원 인상한 ▲S8 3650~3750만원 내에서 최종 가격을 책정할 예정이다. 이는 경쟁 모델의 최대 400여만원 인상한 것과 대조적으로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딥 컨트롤 패키지Ⅱ(65만원) 및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10만원)을 추가하면 380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추가 선택 사양은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62만원) ▲파노라마 선루프(120만원) ▲미쉐린 흡음형 타이어(60만원) ▲투톤 익스테리어 패키지(41만원) 등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기아, 대표 세단 K5·K8 연식변경 모델 출시 기아가 브랜드 대표 세단 K5와 K8의 연식변경 모델을 19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기아는 두 모델을 출시하면서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하면서도 가격 부담을 최소화한 '베스트 셀렉션'을 도입했다. K5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K8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을 바탕으로 ▲18인치 전면가공 휠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다이내믹 앰비언트 라이트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등을 기본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K8은 신규 트림 출시에 맞춰 기존 트림의 사양 구성도 개선했다. 시그니처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 운전 편의 및 안전을 높여줄 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3.5 LPG 택시 트림에는 18인치 전면가공 휠을 신규 선택사양으로 제공해 고객 선택폭을 확대했다. 가격은 K5 2.0 가솔린은 2724만원부터, 1.6 가솔린 터보는 2887만원부터다. 각각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2928만원(2.0 가솔린), 3008만원(1.6 가솔린 터보)이다.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3241만원부터다. K8 2.5 가솔린은 3679만원부터, 3.5 가솔린은 3987만원부터다. 베스트 셀렉션 가격은 2.5 가솔린 3813만원, 3.5가솔린 4096만원이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4206만원부터 시작하며, 베스트 셀렉션은 4339만원이다.

2025-06-19 14:15: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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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다문화가족 26가구에 고향방문 항공권 전달

안동시는 6월 18일 안동시가족센터 강당에서 '2025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항공권 전달식'을 열고, 결혼이민자 26가구 95명에게 고향 방문을 위한 왕복 항공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고국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유지하고 가족과의 소중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안동시가족센터(센터장 유하영)가 주관했다. 신청 접수는 지난 3월 진행됐으며, 가정 형편, 모국 방문 이력, 안동시 거주 기간, 지역사회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56가구 중 26가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당 최대 400만 원의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료 등이 지원된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난해 고향을 방문했던 가족들의 영상을 상영하며 감동적인 재회 장면과 소감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유하영 가족센터장은 "고향은 마음이 쉬어가는 곳이자 삶의 뿌리를 확인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고향 방문을 통해 가족의 품에서 위로와 희망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19 14:14:1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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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USIM 교체 예약자 46만 명 남아…사실상 교체 완료 상태”

SK텔레콤이 유심(USIM) 해킹 사태로 시작한 가입자 유심교체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유심 교체를 예약한 후 매장에 방문하지 않은 가입자까지 포함할 때 실질적으로 마무리 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19일 0시 기준 SK텔레콤의 유심 교체를 예약했지만 아직 완료하지 못한 가입자는 약 46만 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5만~33만 명이 유심을 교체한 흐름을 고려하면, 이날 안에 모든 교체가 완료되긴 어려울 전망이다. SK텔레콤은 교체에 필요한 유심 물량과 인력을 충분히 확보한 만큼, 교체 의지만 있으면 언제든 처리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교체 예약 후 1주일 이상 매장을 찾지 않은 고객도 64만 명에 달하는 만큼, 실질적인 교체 대상자는 46만 명 정도로 보고 있다. SK텔레콤 김희섭 PR센터장은 "교체 대상 110만 명 중 64만 명은 일주일 이상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 사실상 비활성 상태"라며 "실제 대기자 수는 46만 명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20일부터 고객이 직접 방문 일정을 정할 수 있도록 예약 시스템도 개편한다. 임봉호 MNO사업부장은 "T월드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예약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4월 침해 사고 이후 SK텔레콤은 8월까지 총 2100만 개의 유심을 확보했으며, 6~8월 동안 각각 300만~500만 개의 추가 물량을 주문한 상태다. 신규 가입자 모집은 과기정통부의 행정지도에 따라 5월부터 중단된 상황이며, 영업 재개 시점은 아직 통보받지 못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6-19 14:12:1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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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채용 확대에 ‘평판’ 주목… 실무형 인재의 경쟁력으로 부상

평생직장 개념의 퇴조와 이직의 보편화, 경력직 채용 확대가 추세가 되면서 '평판 조회'가 인재 선발의 주요 평가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람인은 최근 직장인 14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1%가 올해 이직 의향이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단순한 이력서와 면접만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지원자의 역량과 태도를 평가하기 위한 수단으로 평판 조회가 주목받고 있다. HR 테크 기업 스펙터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다양한 실무 관계자의 시선으로 지원자의 정량·정성적 역량을 입체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평판 기반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펙터에 따르면, 자사 서비스를 활용한 기업들은 지원자 1인당 평균 4.3명의 레퍼런스를 통해 직무 적합성과 조직 적응력을 판단하고 있다. 스펙터는 레퍼리의 동의를 받아 평판 데이터를 일부 지원자에게도 공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원자는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던 강점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략적인 커리어 설계가 가능하다. 실제로 성실하고 진정성 있게 일한 이른바 '일잘러'일수록 평판을 통해 자신의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다. 윤경욱 스펙터 대표는 "이직이 보편화된 채용 환경 속에서 기업은 더 이상 자격증이나 경력만으로 인재를 판단하지 않는다"며 "스펙터는 실무자 관점에서의 평판을 통해 지원자의 업무 역량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경력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채용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9 14:11: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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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수익악화·플랫폼 부담까지…사면초가 빠진 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 업계가 전방위 위기를 맞고 있다. 가맹점주들의 '차액가맹금 반환' 집단 소송이 업종 전반으로 번지는 가운데, 정부의 가맹사업법 개정도 속도를 내며 제도 리스크가 본사를 압박하고 있다. 여기에 외식 경기 침체와 배달 플랫폼 종속 구조로 인한 수수료 부담까지 겹치면서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수익성 방어에도 비상이 걸렸다. '차액가맹금'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원·부자재를 납품하며 붙인 유통 마진을 의미한다. 본사는 브랜드 통일성을 이유로 가맹점에 필수 품목을 직접 공급하고, 이 과정에서 취한 차익이 사전 고지 없이 이루어진 경우,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지난해 9월 서울고등법원은 피자헛 가맹점주 94명이 제기한 부당이득 반환 소송에서 본사에 약 210억원을 돌려주라는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가맹계약서에 차액가맹금 관련 조항이 없으며, 로열티를 받고도 추가로 이득을 취한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이 판결은 유사 소송의 도화선이 됐다. 올해 들어서만 bhc치킨(327명), 배스킨라빈스(417명), 교촌치킨(247명), BBQ(68명) 등 주요 브랜드 가맹점주들이 잇따라 본사를 상대로 소송에 나섰으며, 두찜·푸라닭·파파존스·굽네치킨 등도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업계 전반으로 관행처럼 이어져 온 차액가맹금 구조에 대한 근본적 재검토가 불가피해진 것이다. 최근 법무법인 최선이 프랭크버거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 설명회를 열었고, 명륜진사갈비도 소장을 준비 중이다. 그간 유사 소송을 주도해온 법무법인 YK 외에 다른 로펌들이 뛰어들면서 법률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정부 역시 움직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가맹점주의 단체 협상권을 공약한 바 있으며, 이를 반영한 가맹사업법 개정안은 지난 4월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내년 상반기 시행이 유력하다. 법안이 통과되면 본사는 모든 점주 단체와 협상 테이블에 앉아야 하며, 협상 거부나 불이행 시 제재를 받을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0년부터 정보공개서를 통해 차액가맹금의 명시적 고지를 의무화하고 있으나, 가맹계약 단계에서 실질적 설명이 부족하다는 점은 여전히 논란거리다. 실제 치킨 업종의 평균 차액가맹금 비율은 8.2%로 가장 높았으며, 커피(6.8%), 제과·제빵(5.5%), 피자(4.2%)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프랜차이즈 업계는 내수 경기 침체와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에도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 bhc는 5356억원에서 5127억원으로, 굽네치킨은 2824억원에서 2555억원으로 매출이 줄었다. 플랫폼 결제 시 20~30%가 수수료로 빠져나가자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자체 앱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BBQ, bhc, 교촌치킨, 배스킨라빈스 등은 전용 앱을 통해 예약 수령, 적립, 오더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나, 2000~5000원에 달하는 배달비는 소비자 외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이나 쿠팡이츠의 경우 유료회원에게는 무료 또는 저렴한 배달비를 제공하는 데 반해 프랜차이즈 자사앱은 배달비가 발생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불리한 구조다.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차액가맹금 소송과 제도 개편이 동시에 진행되고, 수익성 방어를 위한 자사앱 전략마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하반기 소송 결과와 입법 상황이 업계 전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6-19 14:07: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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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나눔재단,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차량 추가 기탁

세정나눔재단이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차량 전달식에서 부산시에 차량 4대를 추가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으로 세정나눔재단은 부산 지역에서 가장 많은 차량을 지원하는 기관이 됐다. 세정나눔재단은 지역 사회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의 하나로 지난해 5대에 이어 올해 4대를 추가 기탁하며 총 9대를 지원하게 됐다.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1인 가구 및 돌봄 공백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동행 매니저가 병원 방문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동행 매니저는 환자의 집에서 병원까지 동행하며 병원 접수부터 진료, 수납, 입·퇴원 과정까지 돕는다. 이를 통해 특히 고령층과 취약 계층이 병원 방문 시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기탁된 4대의 차량은 서비스 이용객 증가로 발생한 차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부산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총 20대의 차량을 확보하게 돼 서비스가 더 원활히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순호 세정나눔재단 이사장은 "추가 차량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 취약 계층의 병원 방문에 있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정나눔재단의 추가 기탁으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가 더 원활히 운영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부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며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세정나눔재단 외에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해양진흥공사, 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차량 11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시에 지정 기탁했다. 이를 통해 총 20대의 차량이 '병원안심동행 서비스'에 투입되며 서비스가 실질적으로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정나눔재단은 지난 11일 부산환경공단과 함께 '저소득층 행복 지붕 만들기' 협약을 체결하고 1급 발암물질인 슬레이트 지붕을 개량하는 사업을 진행해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세정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기관 협력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2025-06-19 14:05:5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