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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만·무쏘·시에라 등 픽업트럭 시장 고조…도심부터 캠핑·레저·공사장 작업까지 다재다능

국내 자동차 시장에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실용성과 트럭의 적재 능력을 결합한 픽업트럭이 주목받고 있다. KG모빌리티(이하 KGM)이 주도해온 픽업트럭 시장에 기아가 독자 개발한 정통 픽업트럭 '더 기아 타스만'을 출시하며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 여기에 한국GM GMC의 시에라도 연식변경 모델로 돌아오면서 픽업트럭 시장 경쟁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완성차 5사의 픽업 판매량은 4만2619대를 기록했지만 이후 하락세로 이어졌다. 2020년 3만8117대, 2021년 2만9567대, 2022년 2만8753대, 2023년 1만7455대, 2024년 1만3475대로 줄어들었다. 이는 신형 픽업트럭과 경쟁 모델 부재가 영향을 끼쳤다는게 업계의 분석이다. 올해는 KGM을 비롯해 기아, 한국GM이 신형 모델을 내놓으며 픽업트럭 시장을 달구고 있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은 지난달 13일 국내 출시 후 영업일 기준 17일 만에 계약 대수 4000대를 넘어섰다. 이는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지난해 국내 픽업 총판매량의 30% 정도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이다. 타스만은 출시 첫날 2200여대가 판매되기도 했다. KGM도 최근 무쏘 EV를 출시하며 분위기 반등에 나서고 있다. 무쏘 EV는 친환경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소비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무쏘 EV는 전기 화물차 보조금(서울시 기준 총 838만원)을 받을 경우 3000만원대에 구매할 수있다. 여기에 첨단 안전 기술을 적용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걱정도 덜어준다. 차량에는 중국 BYD의 80.6kWh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를 탑재했다. 셀투팩 공법으로 단위 면적당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하고, 외부 충격에 강한 배터리 팩 설계로 내구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덕분에 무쏘 EV은 2000여명의 고객이 사전예약을 신청했다. KGM은 사전 예약은 70% 가량 계약으로 이어지는 만큼 올해 판매 목표를 월 500대로 잡았다. 한국GM은 지난 7일 GMC 시에라의 연식변경 모델을 수입해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한국GM은 프리미엄 픽업 트럭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 시에라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 토크 63.6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와 GM의 독자 기술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전장 5890㎜, 전폭 2065㎜, 전고 1950㎜의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넉넉한 2열 공간과 함께 모터사이클 2대를 적재할 수 있을 만큼 광활한 적재 공간을 제공해 픽업트럭 본연의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최대 3945kg의 견인 능력을 갖췄다. 가격은 드날리 트림이 9420만원,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이 9590만원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기술 고도화로 픽업의 다용도성과 SUV의 편안함이 접목되면서 레저 활동 뿐만 아니라 도심 주행 등 일상에서도 픽업트럭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최근 다양한 라인업 구축에 따른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픽업트럭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09 10:57: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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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변호사의 손에 잡히는 法] 아파트 사고팔 때 ‘불안의 항변권’ 변수

아파트 매매계약을 체결하면서 해당 아파트에 임차인이 거주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잔금을 지급하고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이행하기로 한 날과 아파트를 현실적으로 인도받는 날이 서로 다를 수 있다. 이때 매매계약서에 소유권이전등기절차를 이행하는 날과 실제 아파트를 현실적으로 인도하는 날이 둘 다 명시된 경우 즉, 매도인이 해당 아파트의 현실적 인도를 보장한 경우 매수인으로서는 민법 제536조 제2항에서 정한 '선이행의무를 지고 있는 당사자가 상대방의 이행이 곤란할 현저한 사유가 있는 때에 자기의 채무이행을 거절할 수 있는 경우'(이하 '불안의 항변권')가 문제 될 수 있다. '불안의 항변권'이란 선이행채무를 지고 있는 당사자가 계약 성립 후 상대방의 신용불안이나 재산상태 악화 등과 같은 사정으로 상대방의 이행을 받을 수 없는 사정변경이 생기고, 이로 말미암아 당초의 계약 내용에 따른 선이행의무를 이행하게 하는 것이 공평과 신의칙에 반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했을 때 선이행채무를 지고 있는 당사자에게 상대방의 이행이 확실하게 될 때까지 선이행의무의 이행을 거절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 것이다(대법원 2022. 5. 13. 선고 2019다215791 판결 참고). 예를 들어 매도인과 매수인이 아파트계약을 체결할 당시 아파트에 거주 중인 임차인이 임대차계약기간 만료 후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하지 않고 아파트를 인도할 것이라고 해 계약서 작성 당시 이 사건 아파트를 인도받을 날짜를 기재한 경우 매수인의 잔금지급은 매도인의 현실인도의무 이행에 앞선 선이행의무가 된다. 그런데 잔금 지급일 직전 임차인이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해 위 아파트에 2년 더 거주하겠다고 통보하는 경우 매수인으로서는 매도인이 현실인도의무를 제대로 이행할 수 있는지 불확실한 상태에 놓이게 된다. 이같은 상황에서 매수인에게 잔금지급의무를 이행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공평과 신의칙에 반하다고 볼 수 있다. 즉, 매수인에게는 매도인의 현실인도의무 이행이 확실하게 될 때까지 잔금지급의무의 이행을 거절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 것이다. 실제로 이와 같은 사안에서 매수인이 잔금을 지급하지 않자 매도인이 이를 이유로 계약 해제를 주장한 사건에 대해 대법원은 "매수인에게 불안의 항변권을 인정해 매수인이 잔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 이유만으로 계약이 해제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위 사안에 대해 원심은 매매계약의 해석상 매도인의 현실인도의무는 인정하기 어렵고, 따라서 위 의무불이행의 염려가 있음을 이유로 한 매수인의 잔금지급의무 이행 거절이 정당화될 수 없다는 전제하에 매도인의 계약 해제 주장을 인정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매매계약상 매도인의 현실인도의무가 인정되고 매수인의 잔금지급의무는 매도인의 현실인도의무보다 먼저 이행해야 하는 선이행의무로서, 임차인의 갱신요구권 행사는 매도인의 현실인도의무 이행이 곤란할 현저한 사정변경에 해당한다. 당초 계약 내용에 따라 매수인에게 선이행의무(잔금지급의무)를 이행하게 하는 것은 공평과 신의칙에 반하게 되었다고 볼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매도인은 매수인에게 이 사건 아파트의 소유권을 이전함은 물론 그동안의 법적 분쟁으로 인해 아파트를 현실적으로 인도하지 못함으로써 발생한 손해까지 배상하게 됐다.

2025-03-09 10:56: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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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공포 확산] 중견건설사까지 줄도산…문닫은 중개업소만 수백곳

올해 들어 중견 건설사들이 줄줄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줄도산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원자재 등 공사비는 급등한 반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미분양 적체로 건설 경기 침체는 장기화된 탓이다. 특히 지방을 중심으로 악성 미분양이 11년 만에 최대치로 치솟은 가운데 문을 닫는 부동산 중개업소만도 수 백 곳에 달하는 등 지방 내수 경기도 부진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 침체늪 건설경기…건설사 줄도산 현실화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벽산엔지니어링은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벽산엔지니어링은 2023년 말 기준 부채비율이 468.3%에 달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신동아건설(시공능력평가 58위)을 시작으로 대저건설(103위)과 삼부토건(71위), 안강건설(138위), 대우조선해양건설(83위), 삼정기업(114위), 벽산엔지니어링(180위) 등 중견 건설사 7곳이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건설경기가 살아나지 않으면서 부도까지 가진 않더라도 문을 닫는 건설사들도 크게 늘었다.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월 종합건설사의 폐업 신고는 46건이다. 하루에 한 곳 이상 문을 닫으면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급증했다. 연간 기준으로 지난해 종합·전문 건설사의 말소·폐업 업체수는 3071곳에 달했다. 악성 미분양이 쌓이면서 건설사 위기설도 재점화됐다. 미분양 사업장에 대한 대손 반영이 본격화되면 부실이 확대될 수밖에 없다. 올해 1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7만2624호다. 미분양 주택은 작년 6월에 7만4000호를 기록한 이후 6만호 안팎으로 줄어 들다가 작년 12월에 다시 7만호를 넘기며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2872호로 집계됐다. 2013년 11월(2만2227호)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지역 체감경기 '최악'…문닫는 부동산중개업소 지역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부동산 중개업소들도 생존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폐업한 공인중개업소는 1만3250곳에 달한다. 휴업한 곳까지 더하면 총 1만4721곳으로 신규 개업(1만308곳)을 크게 웃돈다. 부동산 거래 위축에 올해 1월에만 문을 닫은 공인중개업소가 전국적으로 852곳에 달한다. 대전 동구에서 공인중개업소를 운영하는 A씨는 "매매는 한 달에 한 건 있을 때도 있고 아예 없을 때도 있다"며 "주변 중개업소들도 하나둘씩 폐업을 고민하는 상황으로 거래가 끊기면서 유지하기조차 버거운 곳이 많다"고 전했다. 악성 미분양 해소를 위해 정부는 물론 시공사 자체적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내놨지만 시장 반응은 미온적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3000호를 직접 매입하는 방안을 발표했지만 실효성을 발휘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취득세율 인하 혜택 역시 대상이 제한적이다. 충남 천안시 두정동에서 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B씨는 "지원책이 있어도 실수요자들이 선뜻 나서지 않고 있다"며 "거래 활성화를 위한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인근에 최근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개별 계약자에게 2500만원 가량의 추가 지원책을 제시하고 있지만 총 997세대 중 약 150세대가 미분양 상태다. 아산시 배방읍에서 지난해 8월 분양한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1083세대)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해당 단지는 오는 2027년 1월 입주 예정으로 현재 약 20~30%가 미분양 상태다. 다른 공인중개사 C씨는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내놓는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800만원 정도의 가격 인하가 적용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매수세가 살아나지 않아 시장이 좀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2025-03-09 10:55: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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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국민대 교수, ‘고균일 페로브스카이트 나노발광체 대량 합성’ 논문 SCI학술지 게재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김영훈 과학기술대학 응용화학부 나노소재 전공 교수 연구팀이 최근 SCI 국제학술지 '어드밴스트 컴퍼지트 앤 하이브리드 머터리얼즈(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s)' 최신호에 'SN2 매개 탈결합 전구체 제공으로 단분산 납 할로겐화물의 대규모 생산이 가능성(SN2-mediated decoupled precursor provision enables large-scale production of monodisperse lead halide perovskite quantum dots in a single reactor)'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학술지는 복합 재료 분야의 최신 연구를 다루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로,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23.2를 기록하며 해당 분야에서 JCR 등급 상위 2.9%에 속한다.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은 우수한 발광 효율, 넓은 색역, 높은 색순도 등의 우수한 광물리적 특성을 지니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광전자 소자에서 기존의 무기 반도체 양자점 및 유기 발광체를 대체할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기존 전구체 주입 방식 기반 합성법은 이온결합성의 PbX2 전구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합성 과정에서 핵생성과 결정 성장의 정밀한 조절이 제한된다. 특히, 전구체 주입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도 및 농도 구배 등의 합성적 변수들로 인해 대량 생산 시 균일성이 현저하게 저하되며, 고품질 및 고균일의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안정적으로 제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김영훈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구체 변환 반응 기반의 비주입(non-injection) 합성법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공유결합성 전구체를 할라이드 반응물로 변환하는 이분자성 친핵성 치환(Bimolecular nucleophilic substitution) 반응을 활용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의 핵생성과 결정 성장을 정밀하게 조절했다. 친핵성 치환 반응을 이용한 전구체 변환 방식을 통해 합성적 변수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크기 및 형태의 균일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또한, 기존의 주입 방식 합성법에서 발생하는 핵생성 조절 문제와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의 낮은 형성 에너지로 인한 불균형한 결정 성장 문제를 해결했다. 제안된 친핵성 치환 반응 기반의 합성법은 기존의 주입 방식과 비교하여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의 크기 및 차원적 균일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보다 높은 광발광 양자 효율과 단일 양자점 수준의 좁은 발광 반치폭을 구현했다. 특히, 다양한 실시간 분광학 및 결정학적 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핵생성과 결정 성장 과정의 정밀한 조절을 실험적으로 확인했으며, 이 방법을 통해 적색, 녹색, 청색 발광을 갖는 고균일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의 대량 합성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의 성과는 고색순도를 갖는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의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광전자 소자의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본 연구에서 개발한 합성 전략은 단순히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합성에 국한되지 않고, 핵생성과 결정 성장의 정밀 제어가 요구되는 다양한 나노결정 소재에도 적용될 수 있어, 차세대 나노소재 및 복합 재료의 대량 생산 기술 발전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연구는 김지건 연구원 및 고민재 한양대 화학공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9 10:54: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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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3사, AI·무인화 로드맵 공개…"2028년 풀라인업 개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8년까지 무인차량 풀라인-업을 모두 개발할 계획이다. 또 한화시스템의 무인수상정과 저궤도위성 통신체계, 한화오션의 무인전력 지휘통제함 등을 통합해 미래 전장을 주도할 AI와 무인화 기반의 '육해공 통합 솔루션'을 제시했다. 한화 방산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는 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연구개발)캠퍼스에서 열린 방위사업청 주관 '제7회 다파고(DAPA-GO) 2.0 소통 간담회'에서 첨단 AI(인공지능)·무인화 체계 개발 현황 및 기술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다파고는 방사청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이 함께 방위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다파고에서 미국 FCT(해외 비교 시험 평가)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다목적 무인 차량 '아리온스멧(Arion-SMET)'을 비롯해 자체 개발한 차세대 무인 차량 '그룬트(GRUNT)', 올해 국내 최초로 전력화하는 '폭발물 탐지 제거 로봇' 등 다양한 무인 차량을 소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8년까지 소·중·대형급의 차륜형과 궤도형 무인 차량 제품군을 모두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글로벌 무인 차량 기업인 밀렘 로보틱스와 공동 기술 개발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화 방산3사는 육해공 유·무인 체계를 통합 운용하는 'MUM-T 솔루션' 청사진도 제시했다. 한화는 무인 차량 외에도 한화시스템의 무인 수상정과 저궤도 위성 기반 다계층 통합 통신체계, 한화오션의 무인 전력 지휘통제함 등 다양한 유·무인 복합체계를 보유하고 있다. 저궤도 위성망과 지상망을 통합시킨 네트워크로 우주에서 관측한 전장 상황을 각 전장의 무기 체계와 공유하면 다양한 통합 작전이 가능하다.

2025-03-09 10:54: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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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2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운영

롯데백화점이 국내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해, 이달 16일까지 롯데월드몰에서 '해피 플레이브 데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플레이브는 지난 2023년 3월 데뷔한 5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달 미니앨범 '칼리고 파트 원'을 발매하고, 국내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진입한 바 있다. 버추얼 아이돌은 3D 그래픽, 애니메이션,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가상 공간에서 활동하는 아이돌을 뜻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플레이브 관련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전시 공간 '해피 플레이브 파티'에서는 지난 2년간 플레이브와 팬들이 함께한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또, 포토존 '해피 플레이브 모먼트'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데뷔 2주년인 이달 12일 저녁 7시부터는 약 30분간 아트리움 상단에 설치된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플레이브의 감사 인사 영상이 송출된다. 팝업스토어 입장 예약 없이도 월드 몰 2층과 5층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2주년 기념 공식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포토 카드부터 응원봉, 의류, 액세서리, 문구 등 70여 종의 굿즈가 준비됐으며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플레이브 캐릭터 상품인 '므메미무'를 처음 선보인다는 게 롯데백화점 측 설명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09 10:48:3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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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그로트로핀' 기부..."저소득 가정의 저신장증 어린이 돌볼것"

동아에스티가 지난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5년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을 통해 150여 명의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 30IU' 등을 전달하게 됐다. 전체 어린이의 약 3%에서 저신장증이 발생하는데, 이들 중 20%는 성장 호르몬 결핍, 특발성 저신장증, 염색체 이상 등 병적인 저신장증을 겪는다. 저신장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성장 호르몬제를 장기간 꾸준히 투여해야 한다. 다만, 비용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기도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에스티는 2013년부터 매년 성장 호르몬제를 기부하고 있다. 2024년까지 1100여 명의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66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했고, 이번 지원 규모도 10억원 수준이다. 동아에스티 측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저신장증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제약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호르몬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소아내분비 전문의 추천과 서류 심사를 거쳐 저소득 가정의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1년간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한다. 동아에스티의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 30IU' 등은 뇌하수체 호르몬 분비 장애로 인한 소아의 성장 호르몬 결핍, 특발성 저신장증, 터너증후군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3-09 10:45:59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