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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국내 최초 '전구체 프리 양극재' 양산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전구체 프리 양극재(LPF)' 양산에 나선다. LG화학은 '인터배터리 2025'에서 LPF 양극재를 공개하며 선제적 양산을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LPF 양극재는 기존 전구체 없이 맞춤 설계된 메탈을 바로 소성해 양극재를 제조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생산 공정을 단축하고, 폐수·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전구체 생산 설비 투자가 불필요해 원가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다. LG화학은 올 상반기부터 LPF 양극재를 양산하고, 향후 다양한 배터리 제품에 적용해 성능·원가·친환경 측면에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니켈 함량 96% 이상의 '울트라 하이 니켈' ▲고전압 '미드 니켈' ▲고밀도 'LFP' ▲NCM과 블렌딩한 차별화된 LFP 제품군도 선보인다. 또 ▲배터리 열폭주를 차단하는 '넥슐라(Nexula)', FBF·FBS 등 안전 소재 ▲전기차 충전용 케이블·하우징 소재 ▲건식전극·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도 공개한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PF 양극재와 안전 소재 등 혁신 기술로 미래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배터리 2025'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이차전지 전시회로, 40만㎡ 규모의 전시장에 전 세계 640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3-05 13:41:08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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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30주년 기념 보솜이 기저귀 포토 콘테스트 개최

오는 31일까지 보솜이 전 품목 최대 30% 할인 행사 깨끗한나라가 영유아 케어 브랜드 보솜이의 30주년을 맞아 고객과의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깨끗한나라는 자사몰 깨끗한나라몰에서 보솜이 런칭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보솜이 기저귀 포토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보솜이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브랜드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솜이 기저귀 포토 콘테스트'는 보솜이 기저귀를 사용하는 깨끗한나라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솜이 기저귀를 착용한 아이의 모습을 자유롭게 촬영한 후, 깨끗한나라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콘테스트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가자의 작품은 깨끗한나라몰에서 4~5월 중 전시될 예정이며,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대상 5명(웅진 창의아트깨치기) ▲우수상 10명(깨끗한나라 패밀리 선물세트)과 함께 응모자 전원에게는 보솜이 전용 10%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엄마, 아빠가 직접 촬영한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며 보솜이 브랜드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보솜이는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 더욱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유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13:40: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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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회장, 글로벌 기업 도약 위해 '소통 강조'…"주요 회의 영어로 진행하라"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임직원간 소통을 강조했다. 특히 AI 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 직원들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직장이 참석하는 주요 회의 석상에서 영어로 소통하는 '영어 공용어 글로벌 언어 원칙' 가이드를 제작·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그룹 구성원 5만여명 가운데 약 3만4000명(68%)이 외국인인 점을 고려해, 임직원들이 언어장벽 없이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가이드에 따르면 그룹 임직원 중 조직장이 참석하는 모든 회의에선 영어로 쓰고 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해외 사업장 간 소통, 내부 공유문서 작성 시에도 영어를 사용한다. 조 회장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회의 시 가능하면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을 해달라"고 경영전략 회의 등 공식 석상에서 임직원에게 수차례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칙 적용의 현실성·합목적성을 고려해 ▲현지공장 생산 기능직은 영어·현지어 병용 ▲발표·협의 등 발화·일상 언어는 현지어 자율사용 ▲정부기관 등 대외용 자료·법적 이슈 자료 제외 ▲해외직원 참여 회의시 사업장·공장 모두 영어 사용 등의 기준도 함께 제시됐다. 가이드를 기획·배포한 프로액티브 컬처팀의 오윤정 팀장은 "글로벌 언어 원칙이 소통 장벽을 없애고 구성원 간 협업의 합목적·효율·구체성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사 결정 시 글로벌 공용어 사용을 권장하면서 필수 사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룹 측은 영어 사용이 익숙치 않은 구성원을 위해 자동 번역·해석을 지원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HK·번역 전문 서비스 컴HK·사내 메신저 AI 번역서비스 등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 서비스들은 조 회장이 주도하는 'AX(AI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업무 현장에 도입됐다. 지난해 10월 정부로부터 AI 도입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조 회장의 AX 혁신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조현범 회장은 2021년 그룹 회장 취임 이후 자율주행 타이어 개발·생성형 AI기반 서비스 도입·디지털 미래혁신센터 운영·AI 딥러닝과 머신러닝 실습·테크노링 관제 솔루션 고도화 등의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5-03-05 13:40: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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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준의 부동산수첩] 집은 왜 신분이 되었나

인류가 정착 생활을 시작한 순간부터 주거지는 곧 계급을 나누는 기준이 되어왔다. 부동산은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니라 자산이자 권력이었고, 이를 차지한 자가 사회의 지배층이 되었다. 인류 문명 속에서 지속되어 온 이 보편성은 분배를 위한 각고의 노력과 사건 사고에도 현재에 이르기까지 계속되고 있다. 로마 제국의 중심인 팔라티노 언덕은 귀족과 황제들이 거주하는 최상류층의 주거지였다. 평민들은 '인술라(Insula)'라 불리는 공동주택에서 살았다. 인술라는 오늘날의 원룸 건물과 비슷한 형태로, 1층에는 상점이, 위층에는 다층 주거 공간이 있었고 늘 화재와 붕괴 위험을 안고 있었다. 부유층은 이런 불안정한 환경을 벗어나 언덕 위에 대저택을 지었고, 돈이 있는 사람이라도 함부로 집을 지어서 들어올 수 없도록 주택 간격과 경관을 유지했다. 즉 공급을 줄여서 희소성을 높이고 도시 내의 계층 간 분리를 극대화한 것이다. 조선시대 한양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한양의 중심이었던 사대문 안은 양반들이 거주하는 핵심지역이었다. 그 시대를 지배하던 풍수학적 가치로서는 종로와 북촌이 북쪽으로 산을 등지고 남쪽으로 한강과 청계천을 바라보는 위치에 있어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았고, 남산 아래 남촌 지역이나 청계천 하류에는 하층민들이 거주했다. 이처럼 과거부터 인류는 지형적·경제적 차이를 명확한 경계선으로 구분해서 사회적 위계질서를 강화 시켜왔다. 이러한 패턴은 현대에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서울 강남의 아파트는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니라, 경제적·사회적 신분을 나타내는 상징이 되었다. 뉴욕의 맨해튼, 런던의 첼시, 도쿄의 미나토구처럼, 세계적으로도 특정 지역이 경제적 신분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과거의 풍수학이 아닌 현대의 경제학적 요소들, 주거지가 제공하는 교육, 네트워크, 문화적 자본이 그 가치를 배가시키고 이는 곧 반포의 아파트 한 채가 수도권 외곽의 여러 채와 맞먹는 가치를 지니게 한다. 이 과정에서 '지방 소멸'이라는 문제도 심화되고 있다.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는 '언젠가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지방은 호황기에도 침체기에도 서울과는 양상이 달랐다. 지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기관 이전, 신도시 개발, 기업 유치 등의 노력에도 임대수요, 인적 네트워크, 생활 인프라의 차이를 좁힐 수는 없었다. 코로나 19 이후 양적 완화에 따른 집값 폭등의 시기가 지난 지금은 동반상승이 아닌 선별적 하락으로 그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으며, 도시 존립 자체의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수요 측면에서 보면, 지방은 이미 인구 유출이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다.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를 제외하면 지방 대다수 지역은 인구 감소로 인해 부동산 시장 자체가 축소되고 있다. 특히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 현상은 돌이킬 수 없는 흐름이다. 일자리와 교육, 생활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방은 단순한 출생지로만 남을 뿐, 실질적인 거주지로 선택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부동산을 감정이 아니라 데이터로 판단해야 한다. 과거, '땅은 시간이 지나면 오른다'는 논리가 통했던 이유는 인구 피라미드가 명확히 10년 뒤의 인구구조를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물가상승률과 임금인상률을 감안한 최소한의 통화 가치방어의 기능조차도 불안한 형국이다. 줄어드는 인구는 서로 유치경쟁을 펼치는 서울과 지방 가운데 앞으로 어느 쪽의 손을 들어줄까. 수도권 집중이 지속되는 흐름 속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선택은 이 변화를 받아들이고 투자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다.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는 기회와 환경의 차이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사는(買)것과 사는(生)는 곳은 분리할 수 없다. /이수준 로이에아시아 컨설턴트 대표

2025-03-05 13:40:02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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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까지 흔드는 기업신용, 韓경제 레버리징 만들 해법은 '구조조정'

요즘 한국 증시는 외국 돈줄의 '한국 엑소더스'가 대세다. 올해 들어서만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5조원어치를 팔았다. 더 이상 황금알을 낳을 경쟁력 있는 산업이나 기업을 찾기 어려워진 탓이다. 덕분에 시장에는 '추락천사'(투기등급 신용 강등)와 '좀비기업'들이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기업과 산업 구조조정을 서둘러야 트럼프발 관세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 목소리를 낸다. 넋 놓고 있다가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경고다. ◆빚에 짓눌리고, 트럼프에 차이는 기업들 '신용 경고등" 빚내서 버티는 한계기업이 급증하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의 '기업부채 부담 현황과 시사점'을 보면 국내 비금융기업 부채는 2015년 말 1621조원에서 작년 1분기 2743조원으로 10년도 안 돼 1000조원 이상 불어났다. 이는 주요 43개국 중 중국·미국·일본 등에 이어 9위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기업부채 비중은 93.1%에서 112.2%까지 늘어났다. 영업이익보다 이자비용이 많아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한계기업도 증가 추세다. 예정처에 따르면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고 업력 10년 이상인 기업은 2023년 3950개나 된다. 2015년 2688곳 보다 47% 늘었다. 같은 기간 GDP는 1740조원에서 2400조원으로 38% 증가했다. 이들이 끝은 아니다. 앞날은 더 안갯속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발 '관세 전쟁'에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들까지 생존을 위협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언해온 대로 4일(현지시간) 오전 0시 1분부터 캐나다ㆍ멕시코 제품에 대한 25%의 신규 관세가 발효됐다. 중국산 제품에 대한 10%의 추가 관세도 발효됐다. 특히, 트럼프의 조치로 3국 간(미국, 캐나다, 멕시코) 관세전쟁 발발이 현실화했다. 멕시코에 생산기지를 두고 USMCA를 이용해 무관세로 미국에 제품을 수출해 온 삼성전자·LG전자·기아·현대모비스 등 400여 개 한국 기업에도 영향이 불가피해졌다. 오는 12일부터 25% 관세 부과가 예고된 철강 업계(포스코, 현대제철)도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이미 수출에 '경고등'이 켜졌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2월 누적 수출액은 101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068억 달러)보다 4.8% 감소했다. 수출로 먹고사는 기업들의 실적이 떨어지면 기업 신용도 흔들릴 수 있다. ◆기업 경쟁력 키울 해법 모색해야 흔들리는 기업 신용은 시스템 위기의 방아쇠가 될 수 있다. 선순환 효과를 불러오는 레버리징 사이클은 사라지고 '성장 둔화 혹은 위기 발생→기업부채 증가→기업투자 위축→구조조정 지연 및 공급과잉 지속→경제성장 및 기업매출 둔화→기업부채 증가'와 같은 디레버리징 사이클에 빠질수 있어서다. 기업활동이 위축되면 그 충격은 가계로 전이된다. 돈을 빌려준 은행도 어려움에 빠트릴 수 있다. 글로벌 자금이 우리 증시에서 해외로 빠져나가면서 유동성이 감소해 우리 주식시장마저 '좀비시장'으로 전락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한계기업의 구조조정에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다. 예정처는 "한정된 자원의 기업 대출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체질 개선에 사용될 수 있는 정책 개발 및 경제의 구조 개선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좀비기업 퇴출 등 보다 적극적인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2025-03-05 13:38: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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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더현대 서울 ‘씰리 아뜰리에’ 4일간 팝업 스토어 오픈

7일부터 10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팝업 행사장서 전개 씰리침대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 '씰리 아뜰리에'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씰리침대는 '씰리 아뜰리에'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팝업 행사장에서 전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10월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성황리에 운영된 팝업스토어의 연장선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씰리침대만의 최상의 숙면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씰리침대를 상징하는 목화와 구름, 브랜드 고유 컬러인 파란색을 활용해 포근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씰리 아뜰리에'에서는 144년의 헤리티지와 혁신 포스처피딕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출시된 연결형 스프링 모션 매트리스의 무중력 수면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씰리 모션플렉스 존'과, 브랜드의 시작이 된 목화를 모티브로 꾸민 '씰리 가든', '엑스퀴짓 헤븐리 시더', '셀레시얼 플러쉬' 등 씰리침대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씰리 익스피리언스', 총 3개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우선 '모션플렉스'를 체험하는 모든 고객에게 휴대용 압축 타월을 제공하며, 구매 시 메모리폼 베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구매 견적서를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스마트 탁상시계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씰리코리아 김정민 마케팅 상무는 "성수동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씰리 아뜰리에'를 더현대 서울에서 더욱 확장된 형태로 선보이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씰리침대만의 프리미엄 숙면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05 13:30: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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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얼라이언스, 'K-플랫폼의 미래' 발간

플랫폼 규제와 진흥, 균형잡힌 정책 설계를 위한 방향 제시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플랫폼 규제 이슈에 대해 분석한 책을 발간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지난 4일, 'K-플랫폼의 미래 : 플랫폼 규제의 글로벌 동향과 대응 방향'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책은 최근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플랫폼 규제 이슈에 대해 글로벌 동향을 분석하고 한국의 상황에 적합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플랫폼 규제와 관련된 법안이 다수 발의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입법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 책은 미국, EU, 일본 등 주요국의 최신 사례를 분석하고 한국 플랫폼 산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균형 잡힌 규제와 진흥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단순히 해외 입법을 모방하는 것이 아닌, 한국의 경제·사회적 맥락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본 책에서는 크게 ▲미국, EU, 일본의 플랫폼 규제 입법 동향 ▲EU 디지털시장법(DMA) 및 디지털서비스법(DSA) 시행 이후의 현황 ▲미국의 애플 반독점 소송이 국내 산업에 미치는 시사점 ▲한국 플랫폼 규제 정책의 방향성과 진흥 전략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국가 플랫폼 자본주의'(State Platform Capitalism) 개념을 바탕으로 한국 플랫폼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플랫폼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규제 체계 구축과 함께, 국내 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법·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기대 센터장은 "플랫폼 산업은 소비자들의 후생 증가 및 중소기업의 판로와 직결되기에 모든 국가가 자국 플랫폼 육성에 열심이다. 우리 정부도 플랫폼을 규제 대상으로만 보지 말고, 경제 성장과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라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며, "이번 책이 정책 입안자, 학계,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에게 한국 플랫폼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고민하는 데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05 13:29: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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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5’ 개막 역대 최대 규모 688개사 참가

올해 13번째를 맞이하는 대표적 국제 배터리 산업전인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688개 기업들이 참여했다.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2025 행사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우리나라 배터리 3사를 포함해 미국, 일본, 칠레, 브라질 등 13개국의 정부·연구소·기업 등국내외 배터리 688개사, 2330부스로 구성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는 지난해 579개사, 1896부스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또한 올해는 글로벌 전기차 업체 1위인 중국 BYD와 글로벌 배터리 출하량 9위인 중국 이브에너지(EVE) 등 중국 기업도 79개 사가 참가하면서 한국과 중국간의 기술 대결도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동명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김종민 의원, 신영대 의원, 이동기 코엑스 사장, 박태성 배터리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명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터배터리 2025는 우리 배터리 산업의 위상과 글로벌 배터리 기술의 현주소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우리 배터리 산업은 글로벌 정치·경제적 불확실성 등 여러 도전적인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계속 성장하는 인터배터리 2025를 통해 위기가 아니라 기회라고 읽고 싶다"고 말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개막식에서 "지난주 미국을 방문해 우리 기업들의 안정적 대미 투자환경 유지 등을 요청했고 지금 이 순간에도 '민관 합동 사절단'이 미국 배터리 투자지역을 순회 아웃리치 하는 등 미국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며 "캐즘 극복을 위해 전기차 구매 시 세금 감면,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전기차 수요 진작과 더불어 2038년까지 ESS 시장 규모를 현재 국내 ESS 생산설비 용량의 최대 15배로 늘려가는 등 전기차 외 배터리 수요처 다변화를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음극재를 비롯한 배터리 핵심 광물과 소재의 국내 생산을 촉진하도록 재정·세제·기금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글로벌 시장의 치열한 각축전 속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배터리 강국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라도 지속 성장을 위한 국내 투자 확대, 인력 양성 등 국내 배터리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 제고가 필요하다"며 "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발판삼아 우리 배터리 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힘있게 선도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05 13:29:5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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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3151명 선정

안양시가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성실납세자 3,151명을 선정해 금리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안양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10년간 체납 사실이 없으며, 최근 5년 동안 연 5건 이상의 세액을 기한 내에 납부하고 개인 500만원, 법인 1000만원 이상을 납부한 자이다. 시는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안양시 금고 농협은행의 금리우대,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의료기관 진료비 할인, 문화예술재단 공연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증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또 시는 성실납세자 중 추첨을 통해 450명에게 안양사랑페이(5만원)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성실납세자 중 20명을 유공납세자로 선정해 4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최근 5년 내 납부세액이 개인 1,000만원, 법인 5,000만원 이상이면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자다. 앞서 시는 지난달 17일 '2025년 제2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성실납세자 및 유공납세자를 선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시민들이 있기에 시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정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모든 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13:27:5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