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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촌 왕진버스’ 순항… 양한방 의료 서비스 제공

남해군은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남해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는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 치료, 검안 돋보기 서비스 등이다. 남해군은 올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4회 추진해 지역 주민 1000여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달 21일 남해농협과 함께 남해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창원시 힘찬병원의 25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200명의 주민들에게 양방 진료와 물리치료, 검안 및 돋보기 처방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2회차는 5일 동남해농협과 함께 동남해농협 농산물 산지집하장에서 진행됐다. 서울시 의료 봉사단체인 햇살마루의 2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한방진료와 검안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교통이 불편하고 의료 기관이 부족한 농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3회 차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오는 19일 35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창선농협과 함께 창선면 복지회관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2024-07-08 14:35: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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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원스톱기업지원센터, 상반기 경영 전망 조사 발표

원자재 리스크 확대와 판매 부진 등의 영향으로 지역 수출 제조 기업의 경영난이 더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원스톱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일 지역 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상반기 경영 전망 및 기업애로 동향 조사'를 통해 이 같이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2024년 고용노동부 선정 강소기업 가운데 제조업체로 총 134개 업체가 조사에 응답했으며, 조사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매출 전망에 대해 '지난해와 동일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이 42.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증가할 것'(29.1%), '감소할 것'(28.4%)순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다수 기업의 매출 전망이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응답한 만큼, 지역 제조업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낮은 상황이다. 특히 수출 기업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할 것'(42.3%)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은 가운데, '매출이 감소할 것'(32.4%)이라는 응답이 '증가할 것'(25.4%)이라는 응답보다 높게 나타나 경영 악화에 대한 우려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기업의 경영 전망이 불투명한 이유는 원자재 리스크의 확대가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된다. 2024년 상반기 경영상의 애로사항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 기업의 44.0%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조달 곤란이고 답했다. 이어 수출 및 내수 판매 부진(22.4%), 급격한 환율 변동(10.4%), 고금리(9.7%), 인력 부족 및 임금 상승(6.0%), 물류비 상승 및 운송난(6.0%) 순으로 답했다. 무엇보다 최근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지역 기업의 활력제고 를 위해서는 기업별 특성을 반영한 지원책 마련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부산원스톱기업지원센터는 내다봤다. 지역 기업이 겪는 구인난 해소를 위해 필요한 지원책에 대해서는 고용 지원금 확대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경공업에서는 '고용 지원금 확대'(42.9%)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반면, 중화학공업에서는 '중소기업 근속 인센티브 확대'(39.4%)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시간제 근로자나 고령자 고용이 활발한 경공업에서는 고용 지원금을 통한 인건비 지원을 원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숙련도와 전문성이 필요한 중화학공업에서는 근속 인센티브를 희망하는 등의 업종별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어 기업의 근로자 출퇴근 애로 해소를 위해 필요한 지원책에 대해서는 '차량 렌트비 및 유지비 지원'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업의 위치에 따라 응답에 소폭 차이를 보였다. 이에 권역별 응답을 살펴보면, 서부산권에서는 '차량 렌트비 및 유지비 지원'이 43.7%로 가장 높았고, 동부산권에서는 '대중교통 노선 확대'가 34.0%로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권역별로 응답에 차이를 보이는 것은 서부산권 산단 근로자들이 차량 운행에 애로를 많이 겪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결과로 앞으로 지원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이 필요한 대목이다. 실제 교량 및 도로 인프라 확충에 대해서는 서부산권은 11.5%가 응답한 반면, 동부산권은 2.1%만이 필요하다고 답해 낙동강 횡단을 통해 산단에 진입해야 하는 서부산권 산단의 특성을 응답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 규제 완화가 가장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45.5%의 응답자가'고용/노동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가 답했고 이어 환경(18.7%), 금융/투자(11.9%), 입지/업종(11.2%), 신산업/신기술(6.7%), 유통/물류(6.0%) 순으로 답했다. 부산원스톱기업지원센터 강성석 센터장은 "지역 제조업의 업황 회복이 더딘 가운데 최근 환율 불안 등에 따라 수출 기업의 어려움이 더 가중되고 있다"며 "지역 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업종별, 권역별로 기업의 맞춤형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7-08 14:35: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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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마르크스주의 연구’ 2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이 오는 12일 오후 1시 서강대 김대건홀 K505호에서 '‘마르크스주의 연구’ 20년의 연구 동향과 진보적 학술잡지의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마르크스주의 연구는 경상국립대 사회과학연구원가 발행하는 마르크스주의 분야 정기 간행 전문 학술지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국립대 한국사회과학(SSK)연구단과 공동 주최한다. 세미나는 2004년 5월 창간한 마르크스주의 연구의 지난 연구 성과를 돌아보고, 마르크스주의 연구를 비롯해 국내 여러 진보적 학술잡지의 미래를 전망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정성진 경상국립대 SSK연구단장, 김종수 한울엠플러스 대표, 장대업 서강대 교수의 축사로 시작되며 이후 류동민 편집위원장 사회로 진행된다. 1부 '마르크스주의 연구 20년의 연구 동향'에서는 정구현 SSK 연구단 연구원, 김덕민 경상국립대 경제학부 교수가 각각 '마르크스주의 연구의 20년 역사와 연구 동향', '마르크스주의 연구 20년과 마르크스주의 위기론'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진행한다. 2부 '마르크스주의 연구 20년과 진보적 학술잡지의 미래'에서는 국내 진보적 학술잡지 11곳의 편집위원이 종합 토론에 참가해 마르크스주의 연구의 지난 20년을 평가하고 국내 진보적 학술잡지의 미래를 위한 고민을 나눈다. 지주형 경남대 교수, 최진석 서울과기대 교수, 이일영 한신대 교수, 배성인 '더레프트' 편집위원장, 이광석 서울과기대 교수, 유현상 '시대와철학' 편집위원장, 이현재 서울시립대 교수, 권영숙 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 소장, 백영경 제주대 교수, 홍승용 전(前) 대구대 교수, 진태원 성공회대 연구교수와 강내희 전 중앙대 교수, 최갑수 서울대 명예교수가 참석한다.

2024-07-08 14:35: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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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유차 조기폐차한 시민에 5개월간 '기후동행지원금' 준다

서울시가 지난해 경유차를 조기폐차한 뒤 현재까지 차량을 사지 않은 시민에게 5개월간 기후동행카드 이용비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조기폐차한 시민에게 한시적으로 교통비를 지급하는 '기후동행지원금 시범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기후동행지원금은 지난해 5등급 경유 승용차 1대를 조기폐차하고 지금까지 차량을 구매하지 않은 서울시민 180명에게 지급된다. 시범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최대 5개월 동안 '기후동행카드' 이용 비용을 지원한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탈 수 있는 카드가 월 6만5000원이므로, 사업 참여자는 최대 32만5000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내 대중교통과 공공자전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이다. 시범사업은 참여자가 7~11월 중 기후동행카드를 직접 충전해 사용한 뒤 올 연말 실제 쓴 금액을 기후동행지원금으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경유차 조기폐차를 신청했던 시민들에게 '기후동행지원금 시범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휴대전화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서울시청(중구 덕수궁길 15, 서소문1청사 11층 대기정책과)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2024-07-08 14:34: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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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산청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다. 모집 분야는 농특산품, 제조품,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모집 대상은 산청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업체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산청군청을 방문해 혁신단체담당에게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상은 오는 8월 업체 정착도, 신뢰도, 정체성 및 우수성, 수행능력 등 답례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9월부터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준 기부자들에게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 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할 수 있다.

2024-07-08 14:34: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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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원주 트레일러닝 대회 봉사활동 실시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가 6월 22일~23일 이틀간 개최된 '2024 원주시 트레일러닝 세계대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학생들은 컨디셔닝 부스를 운영하며 선수들의 컨디셔닝 관리를 담당했다. 학생들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스트레칭, 마사지, 응급 처치 등을 제공하며 경기 중 발생할 근육 피로와 부상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이날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교수들과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크게 인정받아 선수들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대회 관계자는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학생들의 전문성과 열정 덕분에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물리치료과 학생들은 "세계적인 대회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으며, 선수들에게 도움이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동의과학대 송민영 스포츠재활센터장은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의 활약은 스포츠재활 선테와 연계해서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는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키우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시켜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08 14:34: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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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현대식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건립 추진

군위군은 지난 5일 대구도시개발공사와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이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군위읍 일원에 사업비 128억을 투입해 지상 6층의 규모의 대형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한다.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은 유치원이나 학교 등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업시간 외에도 아이들에게 교육과 돌봄, 놀이와 문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곳에서는 편안한 공간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책 놀이터를 비롯, 키즈카페와 실내스포츠놀이터, 디지털 교육실, 체험공간 및 교육공간 등이 들어선다.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건축기획과 설계, 시공을 거쳐 2027년 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번 사업 외에도 교육과 돌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군 출연 공익법인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를 통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및 독서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진로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사교육에 불리한 지역적 약점을 극복하고자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몰입영어교실'및 각급 초.중.등학교에 대한 교육지원과 아울러 지역돌봄센터 운영지원을 통한 영유아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아이들의 다양한 예체능·취미활동을 위해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 운영 지원, 테니스부 지원 등 자기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대구시교육청. 대구시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돼 다양한 교육과 돌봄 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초등학교의 IB프로그램 관심학교 지정, 군위중학교의 IB기초학교 지정에 따른 IB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중이다. 김진열 군수는 "저출산 시대에 육아와 교육에 대한 고민은 더 이상 개인 차원이 아닌 국가와 지방정부가 함께 해야 할 중대한 과제다"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은 부모님들의 고민을 함께하고 해결책을 찾고자 군의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다"고 말했다.

2024-07-08 14:31:50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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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리튬배터리 장착 대중교통 관리 강화...사고 예방 대책 추진

서울시는 '리튬배터리 화재 관련 교통분야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개인 승용차는 물론 대중교통 전기차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리튬배터리 화재에 관한 대책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에 서울시는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덜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고 정책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서울 지하철 역사 내 리튬배터리 장착 모터카는 34개, 전동차는 484대다. 이외에 전기 시내버스 1402대, 전기 마을버스 302대, 전기택시 6793대와 전기버스 공영차고지 19개소, 법인택시 차고지 53개소, LPG 충전소 3개소, 공영주차장 54개소 등의 관련 시설이 있다. 우선 시는 최근 화재가 발생한 리튬배터리 장착 궤도모터카는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디젤 엔진 방식으로 변경해 운행할 방침이다. D형 소화기를 운영 모터카 전량(34대)에 배치해 화재시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내년 3월까지 시는 리튬배터리함 내부 온도를 감지해 일정 온도 이상 발열시 전용 소화액을 배출하는 자동소화설비와 배터리룸 내 소화용 질식포 자동설비장치 등 소방시설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1700여대의 전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도 D형 소화기를 비치하고, 각 운수회사에 전기안전관리자를 선임해 안전한 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버스 충전시설에도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고, 화재 사고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수회사·소방본부와 합동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전기택시 화재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운전자를 상대로 차량 화재 예방 및 현장 대처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전용소화기 구매 비용도 지원한다. 개인형 이동장치(PM) 대여업체의 기기 보관창고와 충전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인화물질 등 화재 발생 요인을 제거토록 한다. 시내 모든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화재 진압용 대형 소화기 등 조기 진화에 필요한 소방 방재 시설을 우선적으로 설치할 것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2024-07-08 14:19: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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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데이터 분석 기반 정책 추진...시정 핵심사업 성과 창출

서울시가 사회 현안 해결과 행정 효율화를 위해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한 정책을 추진, 시 핵심 사업의 성과를 창출해내기로 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63억1900만원을 투입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으로 디지털 매력도시 구현에 나선다. 시는 '선제적·종합적 분석 지원으로 과학 행정 가속화',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시민의 경제 가치 창출 지원',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토대 조성'이라는 3대 전략, 9개 추진 과제를 수립했다. 시는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데이터 활용이 미흡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 의사 결정을 지원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양질의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시는 21개 시정 핵심사업의 데이터를 분석해 종합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과제 발굴부터 활용, 정책 시행 전후 비교 분석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데이터 분석 컨설팅을 통해 시정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는 목표다. 민선 8기 시정 핵심사업 중 시급성·중요성·파급효과가 높은 21개 과제를 선정해 찾아가는 분석 컨설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대상 사업은 ▲상암 재창조 구상 종합계획 수립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업그레이드 ▲서울을 촘촘히 엮는 도시철도망 조성 ▲광역자원회수시설 적기 건립 및 현대화 추진을 포함 총 21개다. 시는 상암 일대 교통 접근성을 분석하고 거점 이용 현황을 파악해 신교통수단 등 경로를 설정, 저이용 시설을 활성화하고 사각지대 해소 정책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또 시는 리버버스 이용객의 주요 동선과 이용 목적, 주변 상권 이용 패턴 변화를 도출해 정책 추진 효과성을 살피기로 했다. 리버버스 연계 노선을 신설하는 등 접근성 개선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강 주변 상권 연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 권역별 도시철도 소외 지역 및 예상 교통 수요 파악으로 신규 노선과 신설역 위치를 제안할 방침이다. 데이터 분석 결과가 교통 효율성, 접근성 개선 등 도시 철도 네트워크 확장 정책 수립에 활용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이와 함께 시는 부지별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조건을 비교하고 SNS 분석을 통해 주민들의 인식과 보상 기대 수준을 측정, 주민 대상 사업 설명회 때 설득을 위한 소통의 근거 자료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시민들의 공공데이터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반 챗봇 서비스 등 다양한 검색 서비스도 선보인다. 일상언어로 묻고 답하는 생성형AI 기반 챗봇 서비스와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공동 활용 데이터를 적극 발굴·수집하고 맞춤형 분석 환경을 만든다. 시는 데이터 수집량을 작년 9000개에서 오는 2027년 2만개로 2.2배가량 늘릴 계획이다. AI 학습에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를 통합 저장해 업무에 공동 활용하는 방안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용자 역량에 맞춘 분석 서비스도 시행한다. 초·중급자가 전문 분석을 신청하면 간단한 분석 환경을 제공(검색·다운로드 등)하고, 분석 도구, 시각화 등을 통합해 데이터 분석 웹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시는 "세계적인 수준의 스마트시티 인프라와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 경험을 토대로 데이터 활용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08 14:16:5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