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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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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자율로봇지능 연구실, 와이닷츠와 기술연구협약

서울대 자율로봇지능 연구실, 와이닷츠와 기술연구협약 "치매 예방 AI와 로봇기술 공동개발에 성공" 서울대 공대 자율로봇지능연구실이 고령자 치매 예방 및 인지 능력 관리를 위한 로봇을 제조하는 와이닷츠와 기술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 공대 서울대 공대(학장 차국헌)는 자율로봇지능연구실이 고령자 치매 예방 및 인지 능력 관리를 위한 로봇을 제조하는 와이닷츠와 기술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와이닷츠측은 "서울대 창업 교과목을 통해 고령자를 위한 로봇을 개발해야겠다는 발상으로 팀원을 구성해 4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제품화에 성공했다"며, "현재 시울시내 6군데 치매안심센터와 여러 복지관과 요양원에 납품하며 고령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와이닷츠가 입주하는 낙성벤처밸리는 서울대와 관악구가 구축 중인 기술 단지다. 와이닷츠는 낙성벤처밸리에서 서울대와 긴밀한 기술 협력과 시너지 효과를 이루고, 서울대 공대는 뛰어난 연구 기술을 사회의 수요와 결합해 가치를 창출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전망이다. 자율로봇지능 연구실을 이끄는 공학전문대학원 김성우 교수는 "서울대에서 접한 첨단 기술과 지식을 발판삼아 소비자를 직접 대면하는 완제품 형태의 로봇을 제품화한 기업을 배출했다는 데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자에 특화된 음성인식 엔진 고도화 및 인지능력 측정 및 관리 기능이 강화가 되면 서울대 AI 대표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닷츠가 입주하는 낙성벤처밸리는 서울대와 관악구가 구축 중인 기술 단지다. 서울대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과 시너지를 이루며, 대학의 연구 기술을 사회의 수요와 결합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과 산학협력 모델로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2 09:25: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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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공·모두경·모두소, '코로나19' 여파 시험 연기…동형모의고사 전 강좌 무료 제공

모두공·모두경·모두소, '코로나19' 여파 시험 연기…동형모의고사 전 강좌 무료 제공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국가직 공무원 시험 연기에 잇따라 경찰·소방공무원 시험도 잠정 연기가 확정되었다. 인사혁신처를 비롯한 소방청과 경찰청은 5월 이후에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지만 정확한 시험 일정은 공지되지 않아 수험생들은 불안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제 수험생들에게 남은 시간은 두 달 남짓으로 이 기간 동안에는 동형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실점감각 유지와 자신의 취약점 체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과목별 전문 교수진들의 상세한 해설강의를 수강하여 놓치기 쉬운 개념강화는 물론이고,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 이에 모두공·모두경·모두소에서는 수험생들의 완벽한 시험 마무리를 위해 동형모의고사 전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통 과목뿐 아니라 선택과목도 모두 포함되어 공무원 434회, 경찰공무원 328회, 소방공무원 150회로 총 912회 강의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형모의고사는 5단계 개발 시스템으로 제작되어 시험에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개념들과 신유형 기출문제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형모의고사 전 강좌 0원 이벤트는 연기된 국가직 공무원/경찰/소방공무원 시험일까지 무제한 수강가능하며, 2020년 공무원 시험 원서접수를 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원서접수를 못 했더라도 소문내기 이벤트 참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두공·모두경·모두소 관계자는 "시험이 연기됨에 따라 많은 수험생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는 점 알고 있다. 그렇기에 모든 교수님들의 뜻을 합쳐 시험 전까지 동형모의고사 전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동형모의고사는 전문 연구진들에 의해 그 퀄리티가 검증된 만큼 수험생들이 실전감각을 극대화하기에 최적화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동형모의고사 0원 전 강좌 이벤트는 모두공·모두경·모두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3-11 18:00:3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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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대학 뚫렸다…한양대·경희대,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서울 주요대학 뚫렸다…한양대·경희대,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가 서울 주요대학가도 뚫었다. 경희대와 한양대가 각각 대학원 졸업생, 재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 일부를 폐쇄하고 방역에 나섰다. 11일 대학가에 따르면, 경희대 한의과대학 대학원 졸업생 A씨가 전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동대문구 내 14번째 확진자로 지난달 24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여 지난 9일 경희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희대 측은 A씨가 방문한 동대문구 소재 한의대 건물 전체를 비롯해 이과대·간호대 건물을 연결하는 지하 2층 통로도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폐쇄한다. 또한, 한의대 건물 전체에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A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교수를 비롯한 학생들 1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한양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비상에 걸렸다. 학교 측은 건물 일부를 폐쇄조치한 상태다.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한양대 재학생 B씨는 지난 5일 인후통으로 기침 증상을 보인 이후 9일부터 자가격리 후 동대문구보건소에서 10일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2일, 3일, 6일 학교 의학학술정보관인 의과대학 본관 2층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양대는 B씨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활동했던 건물에서 지난 6일 학생 100여명이 참석하는 의대 4학년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9일에는 의대 실습생 3, 4학년생들이 이 건물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B씨가 근무하던 해당 건물 일부를 폐쇄하고 의과대학 본관 1, 2층 전체 및 엘리베이터, 화장실, 4층 구름다리 연결통로 등에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11 16:42: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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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신입생에게 책을 빌려드립니다"

인하대 "신입생에게 책을 빌려드립니다" 인하대(총장 조명우)가 코로나19 여파로 개강이 연기돼 2주간 재택수업을 받아야 하는 신입생에게 '도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입생이 학교에서 운영하는 독서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하도록 해 개강 이후에도 도서관 이용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돕는다. 인하대가 준비한 '2020 인하 리더스(Readers) 프로그램 관련 신입생 환영 이벤트'는 교내 개방형 서가 '꿈꾸는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도서 120종, 1500여 권을 재택수업 중인 신입생들에게 빌려주는 서비스다. 기간은 지난 9일부터 27일까지다. 도서는 우편이나 택배로 전달한다. 반납은 재택수업이 끝나고 등교하는 이달 30일부터 하면 된다. 지난 9일 SNS와 학교 홈페이지에 내용을 첫 공지한 이후 학생들이 큰 관심을 보여 이벤트를 시작한 지 사흘 만에 신입생 100여 명이 신청을 마쳤다. 현재 매일 배달하는 도서는 50여 권에 이른다. 서비스 신청은 정석학술정보관 홈페이지 내 '2020 인하 리더스(Readers) 독서 기록' 시스템을 이용한다. 1회 대여 권수나 횟수에 제한 없이 빌릴 수 있다. 독서 후 책 제목과 함께 1500자 이상 감상문을 독서 기록 시스템에 작성하도록 했다. 이번 이벤트는 꿈꾸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책 읽는 대학'을 만들기 위한 사전 행사다. 신입생 포함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하 리더스' 인증 프로그램과 연결된다. 이곳에 비치한 도서를 1년간 30권 이상 읽으면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재택수업 기간 읽은 책 역시 인증이 가능하다. 탁용석 교무처장은 "이번 도서 대여 서비스가 코로나19로 재택수업이 불가피한 신입생들이 학교 소속감을 갖고 공백기에도 대학 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11 15:18: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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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라 경희사이버대 교수,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청장 표창 수상

김사라 경희사이버대 교수,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청장 표창 수상 김사라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왼쪽 첫번째)가 최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는 김사라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최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소방활동 안전관리 정책 추진 유공을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김사라 교수는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경험과 극복에 대한 연구, 소방공무원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경향 분석 등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진행해왔다. 지난 2011년부터 소방공무원들이 동료 소방공무원에게 상담할 수 있는 능력 개발 교육을 시작으로 소방공무원들과 인연을 맺게 됐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새라심리상담연구소는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의 소담팀과 연계해 트라우마, 심리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에게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방공무원들의 트라우마 회복과 심신 안정을 위한 집단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앞으로 소방공무원에게 최우선적으로 실시돼야하는 안전관리 부분에서도 지속적인 연구를 할 계획"이라며 "우리나라 최초로 소방공무원을 위한 심신안전 휴힐링센터인 '소담센터'를 경기도 남양주에 개소했다. 새라심리상담연구소와 함께 '소담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사라 교수는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경험과 직무스트레스 극복경험에 대한 사례연구」, 「경기지역 소방공무원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경향분석」, 「소방공무원 직무스트레스 척도개발 및 타당화」,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와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 가족탄력성과 사회적지지 조절효과」 등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와 트라우마에 대한 연구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공무원 고충심사위원과 북부소방재난본부 자문위원 및 소방 활동 안전관리 전문인력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11 14:12: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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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올해 신입생 38%는 자사고·외고 등 특목고 출신

서울대 올해 신입생 38%는 자사고·외고 등 특목고 출신 2020학년도 신입생 3341명 최종 등록 서울대 정문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는 2020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모집에서 총 3341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종 등록한 신입생 중 38%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고, 영재고, 과학고 등 특목고 출신이다. 모집시기별로 수시모집에서는 지역균형선발전형 610명, 일반전형 1701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 160명 등 총 2471명을 선발했고, 정시모집에서는 일반전형 862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 8명(특수교육대상자 6명, 북한이탈주민 2명) 등 총 870명이 최종 선발됐다. 최종 등록자는 고교 유형별로 일반고 출신이 50.8%(1696명)로 가장 많고, 이어 자사고 15.7%(524명), 외고 8.8%(294명), 영재고 8.4(282명), 예/체고 5.4%(182명), 자공고 4.2%(140명), 과학고 3.7%(123명), 국제고 1.5%(51명), 검정고시 1.0%(33명), 특성화고 0.3%(11명), 기타(외국고 등) 0.1%(5명) 순이다. 합격생의 고교 졸업 연도별로 재학생이 75.9%(2535명), 재수생 15.6%(522명), 삼수이상 4.7%(156명), 조기졸업 2.8%(95명) 등이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재학생(89.4%) 비율이 높지만, 정시모집에서는 재수이상(59.4%) 합격자 비율이 더 높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1 13:19: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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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국인 유학생 전원 '격리 해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국인 유학생 전원 '격리 해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총장 김환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기숙사에 격리돼 왔던 중국인 유학생 전원이 무사히 일상으로 복귀했다고 11일 밝혔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국인 유학생 112명은 지난 2월24일~26일까지 입국해 기숙사에 격리되오다 지난 9일부터 순차적으로 퇴소해 이날 마지막 13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전원 일상으로 복귀했다. 이날 퇴소한 린위야오 씨는 "격리기간 동안 처음에는 살짝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지원해 함께 격리된 직원 선생님들이 필요한 생활용품과 맛있는 식사를 매일 챙겨주셔서 만족스러웠다"며 "무엇보다 무사히 퇴소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학교 배려에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정진용 총무처장(코로나 비상대책본부 부위원장)은 "학생들이 2주간 잘 견뎌주어 매우 대견하고 고맙다"며 "충주시와 보건소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이제 개강을 하게 되면 전국 우리 재학생들이 충주지역으로 돌아오는 데, 충주시와 지속 협조체계로 코로나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중국인 유학생 격리기간 중 충주시 단월동·연수동·용산동 동장과 주민자치 위원장, 학교 주변 상가 업주 등이 유학생들을 위한 간식과 건강식 등 각종 생활용품 등을 보내와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전해졌다.

2020-03-11 12:44:3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