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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상품설명서 전면 개선…설명의무 대폭 강화

이달 말부터 농협 등 상호금융조합의 여·수신 상품설명서가 전면 개선된다. 상품 가입시 소비자에 대한 설명의무를 대폭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31일부터 '상호금융권 상품설명서 개선방안'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임에도 누락되거나 설명이 미흡했던 부분을 전면 보완·개선했다. 연체시 실제 부담액은 연체가산이자외 미납 정상이자·분할상환금 등을 정확히 기재해야 하며, 상호금융권 인지세 면제 특례도 의무 기재토록 바꿨다. 상품설명서 구성은 '핵심설명서(1page) + 상품설명서(set)'로 통일해 핵심정보와 상세내용을 균형있게 제공하도록 했다. 특히 여신상품은 상품유형별로 총 4종을 운영해 대출 유형에 따른 맞춤형 설명체계 구축했다. 중앙회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주기적으로 상품설명서를 점검해야 하며, 수신상품도 상품설명서를 교부하는 등 체계적인 상품설명서 운영·관리방안도 마련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개선방안은 상품설명서의 제·개정 절차 및 구성·내용, 설명의무, 공시 등 그간 형식적으로 운영된 상품설명서 전반에 걸친 것"이라며 "앞으로 소비자가 금융상품을 거래할 때 중요사항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상품선택권이 강화돼 투명한 금융거래질서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7-29 14:05: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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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인베브 CEO "자산 더 매각할 필요없다"…오비맥주 매각설 일축

AB인베브 CEO "자산 더 매각할 필요없다"…오비맥주 매각설 일축 국내 맥주시장 1위 오비맥주 매각설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대주주인 국제 맥주회사 AB인베브가 자산 추가 매각 가능성을 일축했다. 오비맥주는 29일 카를로스 브리토 AB인베브 회장이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호주 사업 부문을 일본의 아사히 맥주에 113억달러(약 13조3000억원)에 매각하기로 한 지난주 결정 이후로 자산을 더 매각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AB인베브가 오비맥주를 매각하려 한다는 소문이 업계 안팎에서 흘러나와 관심이 쏠렸다. 브리토 회장의 인터뷰로 오비맥주 등 자산 추가 매각 가능성을 부인하면서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한편 브리토 회장은 아시아 사업부 IPO(기업 공개)를 다시 추진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렇게 되면 굳이 오비맥주를 팔아야 할 이유가 더욱 줄어드는 셈이다. 브리토 회장은 "우리는 그것(IPO)을 다시 고려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그렇게 하겠다는 약속이나 결정은 없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AB인베브는 2016년 세계 2위 맥주업체 사브밀러를 인수한 영향으로 지난해 말 차입금이 1060억달러(약 124조원)로 불어났다. 이에 한국 중국 호주 등 아시아사업부를 홍콩증시에 상장해 빚을 줄일 계획이었지만 이달 중순 시장 상황을 이유로 IPO를 철회했다. 이같은 과도한 부채를 줄이고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구조조정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AB인베브는 애초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체인 '버드와이저 브루잉'(Budweiser Brewing Company APAC)을 상장해 98억 달러를 조달할 예정이었지만, 시장 상황 등을 이유로 상장 계획이 한 차례 철회된 상태다.

2019-07-29 14:02: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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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여름철 대표 채소로 자리매김…3년간 매출 지속 성장

옥수수, 여름철 대표 채소로 자리매김…3년간 매출 지속 성장 제철 맞은 옥수수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29일 롯데마트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옥수수의 주 출하 시즌인 7월 한 달간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2017년에는 전년 동기 대비 42.4%, 2018년에는 전년 동기 대비 23.7% 가량 매출이 신장했으며, 올해 2019년 7월(1~25일) 매출도 9.5% 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매출 신장의 영향으로 채소 전체 매출 순위도 크게 상승했다. 2019년 6월에 채소 상위 10위권 내에 없었던 옥수수는 올해 6월에는 매출 순위 4위까지 올라갔으며, 2019년 7월 제철에 9위에 머물렀던 옥수수는 올해 오이, 파프리카에 이은 3위에 등극했다. 이는 지난 몇 년간 끊임없이 품종 개량 등을 통한 농가의 노력으로 다양한 품종의 옥수수들이 시장에 출하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국내에 유통되는 옥수수의 경우, '대학 찰옥수수', '미백 찰옥수수',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 '초당 옥수수', 하얀색과 보라색이 섞여 있는 '미흑찰 옥수수' 등으로 롯데마트에서 여름철에만 판매되는 옥수수 품종만 해도 5~6가지에 달한다. 또한, 옥수수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껴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점, 엽산/철분/비타민B/마그네슘/미네랄 등 인체에 도움되는 성분이 많아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들의 최근 구매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8월 1일까지 전 점에서 일주일간 다양한 품종의 옥수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상품으로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과 강수량이 최적화된 준고랭지 지역에서 자라 찰기가 뛰어나고 단맛이 도는 '강원 홍천산 미백찰 옥수수(5입/망)'를 3400원에, '충북 옥천산 미흑찰(4입/망)'을 34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윤지선 채소 MD(상품기획자)는 "단맛과 식감 등이 개량된 새로운 품종들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며, "여름 제철 채소인 옥수수가 이젠 여름 대세 채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7-29 14:01: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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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에너지 절약 캠페인 동참…고효율 에너지 제품 할인 판매

G9, 에너지 절약 캠페인 동참…고효율 에너지 제품 할인 판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 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29일부터 올 연말까지 '2019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효율 에너지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행사 참여 업체에게는 이용료 할인 및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한다. 먼저, '에너지 나눔 기획전'을 열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절전제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신재생 에너지 제품 및 리사이클 상품 등도 다양하다. 대표 제품으로 '알프스 10000mAh 태양광 보조배터리'는 친환경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한 제품으로, 자연친화적 고품질 태양 에너지 기술을 적용해 야외활동이나 여행 중에도 방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플렉시블태양광 100W 태양광판널 태양광발전기'는 TV, 컴퓨터,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정내 디지털/가전 제품에 접목해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캐리어 냉장고도 선보인다. '캐리어 슬림형 냉장고 CRFT-D138VMS', '캐리어 슬림형 냉장고 CRF-TD047BSA(47L)' 등이 있다. 이밖에 '어메이징 택배함 화이트' '한일 씽크짤순이 W-200US 씽크대 탈수식' 등 생활용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기획전 상품 구매 시 '10% 캐시백'을 제공하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익금의 일정 부분은 에너지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G9는 앞서 지난 7월 1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베이코리아 김정남 본부장, 한국에너지공단 김진수 본부장, 서울에너지공사 조복현 본부장, 서울산업진흥원 고봉진 본부장이 참석해 에너지 절약 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전자상거래시장을 활용한 에너지 절약 홍보 및 에너지 나눔 기획전도 추진키로 협의했다. 김정남 G9 본부장은 "전력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을 맞아 에너지 절약에 함께 동참하자는 취지로 지난해에 이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하고 관련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과 판매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7-29 13:54: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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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러·중·일 규탄안과 추경 동시 처리 제안"

자유한국당이 7월 임시국회에서 러시아·중국·일본 규탄 결의안과 추가경정예산을 동시 처리하는 방안을 여당에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규탄 결의안을 가급적 빨리 처리해야 한다"며 이같은 구상을 밝혔다. 현재 민주당은 추경 처리를, 보수권은 안보 대응책 마련을 7월 임시국회 주요 현안으로 다룬다는 입장이다. 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요구하는) 추경을 먼저 처리해주면 안보 국회는 식은 밥이 될 것"이라며 "여당이 (국내·외 정세에 대한) 현안질의를 해야 하는 안보 국회를 열기 싫은 것으로 보인다"고 재차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가 말한 '원포인트(집중처리) 안보 국회'는 국방위원회·운영위원회·정보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 가동이다. 나 원내대표는 안보 국회 시기에 대해선 "이번주 안으로 (여당과 협의를) 끝낼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나 원내대표는 규탄 결의안에 대해선 "우리 당의 안을 고수하지 않는다"며 "외통위를 통과한 '일본 정부의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 철회 총구 등에 관한 결의안'도 방일단이 일본에 머물 때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 원내대표는 "여당은 하루만 (날짜를) 잡으면 규탄 결의안과 추경을 처리할 수 있다는 걸 뻔히 안다"면서도 민주당을 겨냥해 "야당 욕만 하고 자신이 할 일인 추경 심사는 서두르지도 않는다"고 지적했다. 나 원내대표는 또 최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했던 것을 언급하며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문제에 대해선 미국이 중재할 것 같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2019-07-29 13:44:55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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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3D로...

▲내달 1일부터 예매...8월 13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장성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3D 가족 라이브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다. 장성군은 8월 13일 저녁 7시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미국 브로드웨이 연출감독이 만든 3D 가족 라이브 뮤지컬 'THE OZ 오즈의 마법사'를 선보인다. 'THE OZ 오즈의 마법사'는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환상적인 동화 '오즈의 마법사'원작을 3D 기법으로 만든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기존 '오즈의 마법사' 동화를 아름다운 요정의 세계관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뮤지컬로 애니메이션과 결합된 비주얼이 돋보인다. 작품 속 등장인물은 도로시를 비롯해 북쪽 착한마녀, 양철인간, 서쪽 마녀 위키드, 허수아비, 라이언 등이다. 공연은 도로시가 토네이도에 의해 오즈의 나라로 보내지면서부터 시작되며, 각자 개성 뚜렷한 등장인물들이 다방면으로 활약해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한 3D 입체 영상을 통해 토네이도가 불어 닥친 도로시네 마을에서 집과 동물들이 공중으로 솟구치는 장면, 오즈의 성문이 열리는 장면 등이 생생하게 구현되어 원작이 갖고 있는 환상적이고 신비한 느낌을 증폭시킨다. 아울러 도로시와 친구들의 신비한 모험 이야기 속에 사랑과 용기, 지혜의 덕목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는 교훈적 내용을 담고 있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 예매는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장성군 문화시설사업소 홈페이지(culture.jangseong.go.kr)를 통한 인터넷 예매나 전화(☎061-390-8475, 8476) 또는 방문 예약 모두 가능하다.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2,000원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배경 영상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며 "인기 가족 뮤지컬이니 서둘러 예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29 12:54:34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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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국제다큐영화제 “숨은 주인공, 자원활동가” 모집

- 8월 20일까지 프로그램팀 비롯해 총 8개 분야 모집 - 활동비, 공식참여증서 제공, 내년 영화제 스태프 채용 시 가점 부여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집행위원장 홍형숙)가 영화제 현장의 숨은 주인공, 자원활동가를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11회 영화제 기간에 활동 가능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프로그램팀 ▲초청팀 ▲기술팀 ▲상영관팀 ▲콘텐츠교육지원팀 ▲홍보마케팅팀 ▲경영지원팀 ▲산업팀 총 8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유니폼, 배지 등이 지급되며 공식 참여증서와 활동시간 인증서도 발급된다. 자원활동가들은 9월 20일 임진각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 참여를 시작으로 영화제 본행사와 다큐멘터리 종합산업플랫폼 'DMZ인더스트리'가 진행되는 일산과 파주지역으로 각각 배치되어, 다큐멘터리를 통해 '평화, 생명, 소통'의 비전을 널리 퍼뜨리는 데 일익을 맡는다.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이며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9월 7일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18세 미만 지원자는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단체로 신청하거나 현장 인솔자(또는 보호자)의 동의나 동행이 필요하다.

2019-07-29 12:54:30 김승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