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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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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골프' 안병훈 공동 14위…"공격적으로 나설 것"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3라운드에서 공동 14위에 오른 안병훈(25·CJ)이 다음 경기에서 메달권을 위해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경기 출전을 하게된 안병훈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남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사흘간 합계 3언더파 210타의 성적을 낸 안병훈은 공동 14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12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인 저스틴 로즈(영국), 3위 마커스 프레이저(호주)와는 각각 9타, 6타 차이가 난다. 메달권인 3위 안에 들기위해서는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6타 차이를 극복해야 한다. 안병훈은 최경주 감독으로부터 "공격적으로 치라"는 주문을 받았다며 "갤러리들이 사진 촬영을 해서 신경이 쓰이지만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라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메달 가능성에 대해선 "내일 6∼7언더파를 쳐야 하는데 잘 맞으면 될 수 있다"고 답하며 "3위와 차이가 나는 편이기 때문에 좀 더 공격적으로 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왕정훈(21)은 이날 6타를 잃고 6오버파 219타로 공동 51위로 밀려났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 역시 이날 5오버파로 부진, 3라운드 합계 이븐파 213타로 공동 33위가 됐다.

2016-08-14 05:26:3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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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2일 추경안 처리 합의…'구조조정 청문회' 실시(종합)

여야3당이 오는 22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또 조선·해운산업 부실화 책임규명을 위한 청문회는 오는 23∼25일 관련 상임위에서 실시키로 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정진석·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에 앞서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임시국회를 소집키로 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도 추경안 심사에 즉각 착수키로 했다. 여야는 22일 본회의에서 김재형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도 함께 처리키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했지만 야3당이 추경안 처리 선결 조건으로 '누리과정 예산 편성'과 '서별관회의 청문회' 등 8가지 조건을 제시, 새누리당이 이에 반발하면서 심사가 교착상태를 거듭했다. 다음은 합의서 전문이다. 제345회 국회(임시회)를 소집하고, 회기는 8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한다. 8월 22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결산안, 2016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대법관후보동의안 등을 처리한다. 조선해운산업 부실화원인과 책임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8월 23일과 24일에, 정무위원회에서는 24일과 25일에 각각 실시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즉각 착수한다. 세월호 선체인양이 가사화됨을 감안하여 진상규명을 위한 선체조사는 반드시 필요하고 그 활동을 계속하기로 합의하되, 조사기간, 조사주체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앞으로 원내대표가 협의하기로 한다. 2017년 누리과정예산의 안정적인 확보방안을 협의하기 위하여, 교섭단체 3당 정책위의장, 기획재정부장관, 교육부장관으로 구성된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예산확보방안을 도출하기로 한다. 국회검찰개혁 관련사항은 법사위에서 논의하여 정하기로 한다.

2016-08-12 14:01:25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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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이재현 회장 등 광복절특사…"경제살리기 적극 동참하길"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이번에 사면을 받은 분들 모두가 경제살리기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아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8·15 광복절 특별사면 조치를 의결하는 등 사면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사면은 당초 알려진대로 정치인은 배제됐으며 재계에서는 최근 재상고 포기로 형을 확정짓고 건강을 이유로 집행정지 중인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재원 SK수석 부회장 등은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사면에선 특히 중소·영세 상공인, 서민 생계형 형사범, 불우 수형자 등 4876명이 특별사면 조치됐다. 아울러 모범수 730명을 가석방하고, 모범 소년원생 75명은 임시퇴원 조치했다. 서민 생계형 보호관찰대상자 925명에 대해서도 보호관찰 임시해제 등 은전조치 했다. 또 운전면허 취소·정지·벌점, 생계형 어업인의 어업면허 취소·정지 등 행정제재 대상자 총 142만2493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를 함께 시행했다. 정부는 다만 음주운전, 사망사고 야기자, 난폭운전자 등은 경각심 제고를 위해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그동안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사면을 제한적으로 행사해 왔는데 국민 화합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고자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했고 어려움에 처한 서민과 중소·영세상공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조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2016-08-12 11:24:28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