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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동양생명·미래에셋생명

삼성화재가 뇌혈관과 허혈성심장질환 수요에 발맞춰 질병 보장을 강화했다. ◆ 고비용 치료 보장 '초점' 삼성화재는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특정치료비'를 포함한 신담보 4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담보는 비례형 지급방식이다. 뇌혈관 또는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수술 ▲혈전용해치료 ▲종합병원 중환자실 치료를 받는 경우 보장한다. 연간 1회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가입금액을 정액 지급한다. 진단 후 종합병원 이상에서 수술, 혈전용해치료, 중환자실 치료를 받아 연간 발생한 본인부담금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3000만원을 제공한다. 뇌·심장질환 특성을 반영해 보장 기간을 10년으로 책정했다. 연령에 따른 가입금액 한도 제한 없이 최대한도로 가입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신담보는 환절기 급격히 늘어나는 뇌·심혈관 질환에 관한 보장 강화를 위해 출시했다"라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자본관리의 일환으로 공동재보험 계약을 추가로 체결하고 후순위채를 발행했다. ◆ 계약자 보호 위한 자본 관리 동양생명은 RGA재보험사와 1500억원 규모의 공동재보험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추가 계약은 자본 관리를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 시행했다. 미국의 빅컷을 기점으로 금리 인하 변동성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6월에도 RGA재보험사와 2000억원 규모의 공동재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지급여력비율 개선해 안정적인 자본관리 정책을 도모한다.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도 발행했다. 당초 1500억원을 목표로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지만 2200억원의 매수주문을 받았기 때문이다. 수요 증가에 추가 공모를 통해 발행액을 늘렸다는 설명이다. 이문구 동양생명 이문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계약자 보호를 위한 선진화된 자본 관리를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이 한강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단행했다. ◆ 생물 다양성 및 대기질 향상 기여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생명과 함께하는 2024 이촌한강공원 한강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임직원 봉사단 20여명과 시민들이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한강숲 생태계 교란종 제거 ▲환경 정화 활동 ▲CXP 소재 화분을 활용한 가드닝 등으로 구성했다. 지난 2019년 비영리 환경단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촌한강공원에 3000㎡에 달하는 '한강숲'을 조성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은 ESG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0-09 09:55:1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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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3대 질병' 보장 강화…사망 원인 상위권 '암·심장·뇌'

보험사가 '3대 질병(암·심장·뇌혈관)' 보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암으로 인한 사망이 전체 사망자 원인의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심장, 뇌혈관 질환이 상위 사망 원인으로 집계되고 있어서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3대 질병은 꾸준히 사망률이 높은 사망 원인으로 꼽힌다. 암, 심장 질환은 지속 사망 원인 1, 2위를 차지하고 뇌혈관 질환은 지난해 순위가 상승했다. 통계청이 지난 4일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암으로 인한 사망은 8만5271명(24.2%)으로 전체 사망 원인 1위를 기록했다. 상위 사망 원인 가운데 심장 질환은 3만3147명(9.4%)으로 2위를 기록했다. 뇌혈관 질환은 2만4194명(6.9%)으로 전년 대비 한단계 순위가 상승한 4위로 집계됐다. 3대 질병이 상위 사망 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보험사들은 해당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KDB생명은 이달 암종신보험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사망보험금 선지급 사유 발생 시(암 혹은 3대 질병 진단 확정 시)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선지급한다. 사망보험금 선지급 조건은 ▲암보장형의 경우 암 진단 확정 시 ▲3대질병보장형의 경우 3대 질병 진단 확정 시(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으로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선지급 받을 수 있다. 사망보험금 선지급 사유 발생 시 전체 보험료에 대한 납입의무를 면제한다. 미래에 납입해야 하는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면제는 물론 해당 시점까지 납입한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전액을 돌려 받는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으로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인 사망보장과 동시에 사망보험금 선지급, 전체 보험료 면제, KDB케어서비스 제공 등으로 질병 진단 이후의 일상생활을 유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흥국화재도 이달 3대질병 보장보험을 선보였다. 3대 질병 진단비 특약에 가입한 후 당뇨·고혈압·부정맥 등 상대적으로 가벼운 질병을 앓게 되면 진단비 일부를 선지급한다. '암진단비' 담보의 경우 고혈압·당뇨병 또는 5대 양성종양으로 진단받은 경우 암 진단비 보장금액의 일부를 먼저 지급받을 수 있다. '2대질병(뇌혈관질환·허혈성심질환)진단비' 담보도 해당 질병으로 진단받은 경우 2대 질병 진단비 보장금액의 일부를 먼저 지급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암·뇌·심 3대 질병 보장 특약에 가입하면 고혈압·당뇨·부정맥 등 경증질환까지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며 "암 따로, 뇌·심장 따로, 고혈압 따로, 당뇨 따로 가입할 때보다 보험료를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ABL생명은 지난달 암 또는 3대 질병 진단 후 사망 시 기본사망보험금의 2배를 보장하는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체증형으로 설계해 사망보험금은 가입 후 1년 경과시점부터 11년 경과시점까지 매년 10%씩 체증(최대 10년)돼 보험가입금액의 200%까지 증가한다. 암이나 3대질병에 걸리면 사망보험금은 최초가입시점 대비 최대 4배까지 확대된다. 또한 암, 3대 질병 진단 또는 50% 이상 장해가 발생한 경우 미래에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보험료환급특약 가입 시 납입한 주계약 및 보험료환급특약 보험료 전액을 돌려받는다. ABL생명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종신보험의 기본인 사망보장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 뇌출혈 및 뇌경색증 그리고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보장기능을 탑재한 신개념 종신보험"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0-09 08:00:1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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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인수심사 자동화' 간편보험으로 확대

롯데손해보험은 유병력·고령 고객을 위한 간편보험의 인수심사를 자동화하는 '간편상품 원클릭 자동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도입된 간편상품 원클릭 자동심사 시스템은 세분화된 간편보험의 개별 담보에 대해 즉시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됐다. 해당 시스템은 설계사용 PC 페이지와 '보험 소득 플랫폼' 원더(wonder™)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설계사가 고객의 상품가입설계를 진행할 때 '상품설계비서'를 클릭하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설계에 동의한 고객의 정보를 입력하는 즉시 세부 보장별 가입가능여부를 바로 확인하고 '상품 추천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플랜을 제안할 수 있다. 고객의 심사대기 시간을 혁신적으로 절감하고 인수거절로 인한 고객의 불편도 없앴다. 고객에게 개인화된 '맞춤형 알릴 의무'를 전송해 안심하고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자동심사에 의해 가입이 어려울 경우에도 가입 가능한 대안상품을 즉시 안내받을 수 있다. 영업현장에서는 원더에 탑재된 해당 시스템을 통해 심야와 주말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품추천부터 심사·청약까지 논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현재 간편상품 원클릭 자동심사 시스템을 통해 AI가 자동으로 심사를 완료하는 비율은 97% 수준이다. 롯데손해보험은 하반기 중 보장과 고지사항 등이 더욱 복잡한 종합형 장기보험에도 자동심사를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간편보험의 심사 자동화를 통해 심사자는 복잡한 계약 검토와 인수정책 고도화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설계사 역시 자동심사 기능이 탑재된 원더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에게 최적화된 플랜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0-07 17:53:2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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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흥국화재·동양생명

삼성화재가 하이브리드 차량 배터리 신가보상 특약을 신설했다. ◆ 하이브리드 차량 경쟁력 보강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차량 배터리 신가보상 특약'을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신설되는 특약은 오는 11월 11일 책임개시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피보험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자동차이고 자기차량손해 또는 차량 단독사고 손해배상 특약을 가입하면 이번 신설 특약을 가입할 수 있다. 개인용 자동차보험과 업무용 자동차보험(법인소유 승용자동차)에 한해 가입 가능하다. 특약은 자기차량손해 또는 차량 단독사고 손해배상 특약 보험금이 지급되는 경우에 보장된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구동용 배터리가 파손돼 새 배터리로 교체시 새부분품 가액과 감각상각적용 후 새부분품 가액의 차액을 보상한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상품파트 관계자는 "보험사고 발생시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해당 특약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부담 완화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흥국화재가 3대질병 보장보험을 선보였다. ◆ 10년간 '암주요치료비' 최대 17억원 흥국화재는 '무배당 흥Good 선(先)넘은 3대질병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암·뇌·심장 3대 질병 진단비 특약에 가입한 후 당뇨·고혈압·부정맥 등 상대적으로 가벼운 질병을 앓게 되면 진단비 일부를 선지급한다. '암진단비' 담보의 경우 ▲고혈압·당뇨병진단비보장형 ▲5대양성종양진단비보장형으로 나뉜다. 해당 특약 가입 후 고혈압·당뇨병 또는 5대 양성종양으로 진단받은 경우 암 진단비 보장금액의 일부를 먼저 지급받을 수 있다. 3대 질병에 대한 치료비 보장도 강화했다. '암주요치료비' 담보의 경우 암 직접 치료에 쓰인 급여, 비급여 의료비에 대해 10년간 최대 17억원까지 치료비를 지급한다. '2대질병주요치료비' 담보는 뇌혈관질환 또는 허혈성심질환 치료비를 10년간 최대 7억원까지 보장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암·뇌·심 3대 질병 보장 특약에 가입하면 고혈압·당뇨·부정맥 등 경증질환까지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며 "암 따로, 뇌·심장 따로, 고혈압 따로, 당뇨 따로 가입할 때보다 보험료를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양생명이 보험금 리스트 탐지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 보험금 청구 건 자동심사율 확대 동양생명은 자동심사율 확대 및 보험사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보험금 리스크 탐지 시스템 'CRDS(Claim Risk Detection System)' 고도화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CRDS 고도화 작업으로 구현된 AI 기반 자동심사 시스템은 보험금 청구 건의 리스크 요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별도의 심사절차가 필요없는 자동심사 대상을 확대했다. 보험금 청구 건에 대한 자동심사비율은 기존 20% 초반에서 45%까지 확대됐다. 전체 보험금 청구 건의 99%가 접수에서 심사를 거쳐 지급까지 1일이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점차 늘어나는 사고 보험금 청구와 선량한 보험가입자들의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는 조직적·지능적 보험사기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보험금 리스크 탐지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당사는 선제적 보험사기 예방과 효율적인 심사업무를 구현한 이번 CRDS 고도화를 통해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0-07 11:24:4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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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Q&A] 자동차보험 특별약관 관련 유의사항은?

Q. 자동차보험 특별약관 관련해서 유의할 점은 무엇이 있나요? A. 먼저 전기자동차 관련해서는 전기자동차 배터리가 파손된 경우 배터리 교체비용을 전액 보상받기 위해서는 별도로 전기자동차 배터리 전액보상 특별약관에 가입해야 합니다. 자기차량손해 관련 약관에서는 기존 배터리의 감가상각 해당 금액을 공제하고 보험금으로 지급하고 있어 교체비용 전액을 보상받기는 어렵습니다. 두번째로는 다른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사고가 발생했을시 해당 차량이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자동차로 판단되면, 약관상 '다른 자동차'에 부합하지 않아 사고에 대해 보상받기 어렵습니다. 다른 자동차 운전담보 특약에서 '다른 자동차'란 피보험자동차와 동일한 차종으로, 본인 또는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이 소유하거나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자동차가 아닌 자동차로 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 동료의 개인명의 소유 차량을 업무수행 목적으로 공용으로 사용하거나, 친구 차량을 빌려 자주 운행하는 경우 등은 다른 자동차에 해당하지 않아 보상받기 어렵습니다. 세번째로는 보험대차 운전 중 사고보상 특별약관 관련입니다. 교통사고로 차량을 수리하는 기간 동안 렌트한 차량을 운전하던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 운전자의 자동차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사고와 무관하게 여행지 등에서 렌트한 차량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네번째로 부부 운전자 한정운전 특별약관은 법률상 배우자가 이미 존재 하는 상태에서 중혼적 사실혼 관계를 맺고 있는 자가 운전하던 중 발생한 사고는 보상하지 않습니다. 다섯번째로 연령 한정운전 특별약관에서 가입 당시 착오로 인해 생년월일을 잘못 기재함에 따라 약관에서 정하는 연령 한정 범위를 벗어나게 될 경우 보상받기 어렵습니다. 실수로 정보를 잘못 기재했다고 하더라도 불가하기에 가입 시 정보를 정확히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긴급출동서비스 관련 특별약관에서 장거리 이동 중 연료가 소진되어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비상급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나, LPG 차량은 일정 거리(예. 10km) 내에서 충전이 가능한 가장 가까운 곳까지 견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전기자동차의 경우 '전기자동차 긴급견인서비스 확대 특별 약관' 등 별도의 특약에 가입해야만 배터리 방전시 긴급견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06 13:08: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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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하나손보·DB손보

KB손해보험이 펫보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 'KB금쪽같은 펫보험' 개정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KB금쪽같은 펫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반려동물 의료비 보장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장례비용 지원비를 신설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반려동물 의료비는 하루 최대 30만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수술비는 하루 최대 250만원까지 보장한다. 슬관절·고관절 탈구, MRI·CT 촬영, 치과 질환 치료 등 다양한 항목들에 대한 세분화된 보장이 가능해졌다. 특히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이 사망 후 동물 장묘 업체에서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보장하는 '반려동물 장례비용 지원비'를 신설했다. 보장은 가입 형태에 따라 실손 또는 정액으로 지급한다.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 가입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펫보험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가입을 망설이는 반려인을 위해 'KB금쪽같은 펫보험'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보장과 합리적인 보험료로 행복한 반려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이 교직원특화보험을 강화했다. ◆ 기간제 교원까지 가입대상 확대 하나손해보험은 교직원 전용보험인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교직원안심보험(2410)'을 개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의 올해 9월말 기준 가입자는 8955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 개정으로 교권침해피해Ⅱ와 특정정신장애 등 신담보를 탑재했다. 교권침해피해Ⅱ 담보는 보험기간 중 교육활동의 침해행위 사고가 발생해 교권보호위원회에서 교권침해사실이 인정된 경우 연 1회한도로 보상한다. 특정정신장애 진단비는 보험개시일(보험가입 180일 이후)에 특정 정신장애(우울에피소드, 재발성 우울장애, 공황장애, 외상후스트레스 장애 등)를 진단 받은 경우 보상받을 수 있다. 최초 1회 한도로 보상한다. 정교사만 가능했던 가입대상을 기간제 교원까지 확대했다. 기간제 교원은 지난해 7만7000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가입연령과 성별, 만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험료는 월 1만원대 수준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하나손해보험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매월 5%의 보험료 추가할인 혜택이 있다. 하나손해보험은 "최근에 교권 피해 사례가 주목 받으면서 가입 문의가 더 많아졌다"며 "교직원 특화상품은 하나손해보험이 판매중인 교직원안심보험이 업계 최초이자 유일의 상품"이라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이 '함께 약속 페스티벌'을 성료했다. ◆ 환경보호, 교통안전 인식 제고 DB손해보험은 '2024 함께 약속 페스티벌'과 '프로미 교통안전체험'이 지난 10월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동시에 개최돼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환경콘서트 2024 함께 약속 페스티벌은 '약속대로 이루어지길'이라는 주제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박정현, 코요태, 비, 윤하, 폴킴, 오마이걸, EPEX 등 총 7팀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했다. 같은 날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프로미 교통안전체험은 인형극 공연, 비눗방울 공연 등으로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전운전 체험, 음주 고글 체험, VR 체험 등은 참가자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DB손해보험은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환경보호와 교통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그룹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0-06 12:58:4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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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딥페이크 범죄…"보험산업 新위험 대응해야"

딥페이크 기술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금융 손실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보험사의 경우 디지털 전환 가속으로 딥페이크 보험사기 노출 가능성이 높아져 보험산업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딥페이크(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짜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를 의미)가 정치적 조작, 명예훼손, 성적 콘텐츠 생성, 사기 등으로 악용되고 있다. 딥페이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이를 규제하기 위한 법안도 제정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딥페이크 방지법(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딥페이크 방지법은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소지하거나 시청하기만 해도 처벌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한다. 또한 딥페이크는 최근 금융 사기 등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딥페이크 기술 발전에 따라 관련 사기로 금융 손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딜로이트(Deloitte) 보고서에 따르면 딥페이크 관련 사기로 인한 금융 손실은 지난 2023년 123억달러(약 16조2360억원)에서 오는 2027년 400억달러(약 52조8000억원)로 급증해 연평균 32%의 증가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있는 보험업계의 경우 딥페이크 관련 보험사기에 더 취약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미국 딥페이크 관련 법안 동향과 보험회사의 대응'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보험 청구의 70%가 비대면 자동처리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딥페이크 보험사기 노출 가능성도 올라가고 있다. 이에 따라 딥페이크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위험에 대한 보험산업의 대응이 필요하단 제언이 나온다. 보험사가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기술을 도입하는 등 딥페이크 악용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김유미 보험연구원 연구원은 "딥페이크 관련 법적 제재 강화로 기존에 묵인되었던 딥페이크 사기 및 명예훼손 사건들이 부각될 수 있다"며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범죄 형태가 등장할 가능성도 존재해 새로운 위험에 대한 보험산업의 대응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해외 보험사의 경우 허위 청구, 보험 사기 식별을 위한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AI를 활용해 문서, 영상, 음성에서 비정상적인 패턴이나 합성된 흔적을 감지하고 허위 청구를 방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실제로 알리안츠(Allianz)는 머신러닝 도구 '인코그니토(Incognito)'를 개발해 허위 데이터를 감지하고 사기성이 있는 보험 청구를 식별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알리안츠는 해당 시스템으로 170만파운드(약 30억원)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연구원은 "보험사들은 보험 청구의 디지털화에 따른 AI 및 자동화 시스템 이용으로 딥페이크를 이용한 보험사기에 노출되고 있다"며 "일부 보험사가 선제적으로 허위 청구, 보험 사기 식별을 위한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0-06 09:07:4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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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겹쳤다"…車보험 손해율 '천정부지'

여름 휴가철 차량 이동량 증가와 전기차 화재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하고 있다. 남은 하반기 손해율 인상 요인이 많은 만큼 보험료 인상 압박 또한 커질 전망이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손해보험사 4곳(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현대해상)의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84.2%로 전년 동기(80.6%) 대비 3.6%포인트(p) 급등했다. 보험사별로는 삼성화재 84.5%, 현대해상 83.5%, KB손해보험 84.8%, DB손해보험 84% 등으로 손해율이 모두 80%를 넘었다. 통상 자동차보험은 손익분기점으로 손해율 80%를 기준으로 한다. 손해율이 80%를 넘으면 보험사가 손해를 본다는 의미다. 4개 보험사의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계 손해율도 80.4%를 기록해 전년 77.8% 대비 2.6%p 상승했다. 삼성화재 80.2%, 현대해상 81.3%, KB손해보험 80.8% DB손해보험 79.5%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업계는 7월 집중호우, 8월 전기차 화재 등으로 인한 차량 피해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손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3582대의 차량이 침수돼 손해액은 319억4400만원으로 추정된다. 지난 8월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발생한 전기차 폭발 사고로 소방당국 추산 차량 78대가 불에 타고 880대가 그을림 등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침수피해 및 전기차 등에 따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3년간 연속된 보험료 인하가 올해 손해율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손보사들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 바 있다. 2022년 1.2~1.4%, 2023년 2~2.1% 인하했고 올해 2월에는 금융당국의 요구에 따라 상생금융의 명목으로 2.5~3% 가량 큰 폭으로 보험료를 내렸다. 특히 업계는 하반기로 갈수록 손해율 인상 요인이 많은 만큼 우려를 표하고 있다. 가을철 행락객 및 나들이 차량의 증가 등 차량 이동량이 상승할 요인이 많다는 판단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9월, 10월 행락객 증가 및 여름 휴가철 장거리 이동량 증가의 요인이 있고 겨울에는 폭설, 빙판, 한파 등으로 인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우상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올해 손해율 상승에 따라 자동차보험료 인상 압박이 커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손해율 상승 추세를 고려하면 올해 말과 내년 초에는 자동차보험 손익이 적자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차보험료 인상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해석이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하반기 차보험 손익은 적자 구간에 진입할 것이고 손익 저하를 막을 수 있는 여력은 없어 보인다"며 "내년도 차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0-04 07:00:0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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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불안장애 환자 '급증'…정신질환 보험상품 '미비'

정신질환 보장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보장 범위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신건강 문제가 점차 심화하면서 보험사가 다양한 정신건강 상품 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급속도로 진행된 경제성장의 부작용 및 다양한 사회문화적 요인으로 우리나라의 정신건강 문제가 악화하고 있다. 실제로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겪는 환자 수 및 1인당 진료비는 가파르게 증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울증 진료 환자 수는 지난 2017년 69만1164명에서 2021년 93만3481명으로 증가했다. 불안장애 진료 환자수는 65만3694명에서 86만5108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우울증의 1인당 진료비는 43만9501원에서 56만4712원으로 증가했고 불안장애는 23만4148원에서 32만4689원으로 늘었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보험의 역할 강화' 보고서에서 김경선 보험연구원 연구위원과 조재일 연구위원은 "고속 성장이 초래한 경쟁적인 분위기와 높은 교육열, 그리고 1인 가구 및 취업 준비기간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사회문화적 요인들로 인해 정신건강 문제가 악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정신질환의 고유 특성으로 인해 보장 범위는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과소신고, 의료 시스템 미숙 등 사회·환경적 요인과 도덕적 해이와 같은 보험산업 내 구조적 요인은 정신질환 보장 확대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낙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자가 보고의 부족 및 신뢰 부족으로 이어져 정신건강 관련 수요와 위험을 정밀하게 평가하기 위한 정보 집적을 어렵게 만든다. 또한 고객이 정신질환 정보를 고지하지 않음에 따라 보험상품 설계의 한계가 있고 정신질환 진단의 주관성으로 인해 도덕적 해이의 발생 가능성과 보험금 청구 타당성 입증에 어려움이 발생한다. 김경선, 조재일 연구위원은 "정신질환에 대한 표준화된 수가체계 및 성숙한 의료 시스템(진단·치료·관리)이 부족해 보험상품 설계가 어렵다"며 "정신건강 문제는 전문가 의견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신체건강 문제보다 진단이 어렵고 소비자와 보험사 간에 정보의 비대칭성이 존재해 양방향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지난 6월 정신건강 의료체계 재정비 혁신 방안을 발표한 만큼 보험사가 의료 시스템 개선 계획에 맞춘 다양한 정신건강 상품을 개발하고 정신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김경선, 조재일 연구위원은 "정부는 정신건강 검진부터 입원제도 개선, 퇴원 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정신건강 의료체계 전반을 재정비하는 혁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며 "보험사는 변화된 치료 체계에 기반한 신상품 개발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신질환을 보장하는 보험상품 설계 시 국내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정신질환 관련 급부 항목을 섬세하게 조정하고 증상별 도덕적 해이를 방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0-03 08:00:19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