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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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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손보·동양생명

한화손해보험이 프로야구 팬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한화이글스 스폰서 데이'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26일 오후 4시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구장 방문 야구팬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스폰서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위한 포토존 ▲퍼펙트 피칭 참여 이벤트존 등을 장외에서 3시간 가량 운영한다. 금융감독원,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하는 '금융범죄 피해예방' 사회공헌 캠페인존도 마련해 보이스피싱 취약 계층을 위한 홍보도 병행한다. 현장 이벤트 참여 고객을 위해 한화이글스 유니폼, 키링, 로고볼, 응원용 에코 스틱과 스케치북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신입사원들은 시구, 시타자로 나서 회사의 새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인 '시작에 힘을 더하다'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전 구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한화이글스와의 협업을 통해 회사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프로야구 개막 열기에 발맞춰 경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잼버리 참가자 지원 공로를 인정받았다. ◆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동양생명은 이 지난해 8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당시 태풍 위험에 노출된 잼버리 대원들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의 숙소, 강의실, 체육관 등을 개방했다.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은 연평균 약 7만명이 방문해 인재 양성 교육을 받는 전문 교육 시설이다. 침대 및 샤워시설, TV, 와이파이 등을 갖춘 원룸 형태의 객실 약 170여개를 보유하고 방문 인원들의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금융사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당사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ESG 경영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25 14:42:4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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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쌓인 캐롯손보, 흑자전환 드라이브

캐롯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출시 4년 만에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그동안 쌓아올린 노하우를 바탕으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적자 고리를 끊고 올해는 흑자전환에 나서겠다는 포부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캐롯손해보험은 인도네시아 리포손해보험의 BBI(운전습관 연동형 보험) 솔루션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으로 캐롯손해보험의 내재화된 기술력과 데이터 역량이 해외에서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얻는다. 또한 비보험 수익 기반을 창출해 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BBI 솔루션 구축과 같이 비보험 사업을 수주한 것처럼 디지털 보험사로서 쌓고 있는 노하우를 판매하는 방식으로도 다양한 수익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에는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브 특약'을 선보였다. 이번 특약은 기술력과 데이터에 기반한 인슈어테크 기업으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기존 인기를 얻은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탄 주행거리만큼 보험료를 계산하는 합리적인 방식으로 출시 4년만에 누적 가입 170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이번 특약은 기본 할인과 함께 안전운전 할인까지 제공해 차량 운행이 많은 고객들 대상으로도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캐롯손해보험은 이번 특약이 퍼마일 이후 다시 한번 자동차보험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캐롯손해보험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의미를 가진다는 분석이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이전에는 운전을 조금 하면 보험료를 적게 내는 고객들을 주로 타깃으로 해왔다면 이번 특약은 주행거리가 많더라도 안전 운전을 하는 고객들의 가격 경쟁력까지 확대했다"며 "고객들의 안전을 장려하면서 사고율을 줄일 수 있고 궁극적으로 손해율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롯손해보험이 최근 새로운 도약에 나선 이유로는 흑자전환이 꼽힌다. 지난해 캐롯손해보험은 지난해 76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2022년(841억원) 대비 약 10% 개선했으나 출범 후 지속 적자를 보고 있다. 자동보험 손해율도 100%를 넘나들면서 고전하고 있다. 올해는 흑자전환 드라이브를 위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집대성한 사업들을 바탕으로 신생 산업군인 디지털 보험에서 규모의 경제 실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올해 전략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효율성 등 모든 지표들의 수치를 높이는 데 있다"며 "포화 산업인 보험에 신규 플레이어가 등장한 만큼 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25 10:03:4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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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노부은행' 지분투자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인 '노부은행(Nobu Bank)' 지분투자를 통해 국내 보험사 최초 해외 은행업에 본격 진출한다. 한화생명은 지난 23일 개최한 임시이사회에서 '인도네시아 금융회사 투자 승인의 건' 안건이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리포그룹(Lippo Group)'이 보유한 노부은행의 지분 총 40.0%를 매입하는 것이다. 노부은행은 1990년에 설립됐다. 2023년말 기준 총자산 2조3000억원 규모로 현지 30위권 수준의 중형은행이다. 인도네시아에서 금융·부동산·유통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운영중인 재계 6위 '리포그룹' 소속으로 현지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갖고 있다. 이번 지분투자로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손보업을 넘어 은행업까지 영위하는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경제·인구가 성장중인 인도네시아를 주요거점으로 동남아시장 확장전략을 펼쳐나간다. 향후 한화생명은 자사가 지닌 디지털 역량에 '리포그룹'의 은행 경영 노하우를 접목해 단기간 내 시장에 안착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초기 한화생명과 한화금융계열사가 지닌 디지털 모바일 경험을 빠르게 적용한다. 기존 내방 중심의 전통적 채널에 디지털 뱅킹 등을 더한 하이브리드 채널을 구축해 모바일 기반 영업환경을 확산할 예정이다. 방카슈랑스 채널을 활용한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의 생명보험상품과 지난해 3월 지분을 매입한 '리포손해보험(Lippo General Insurance)'의 손해보험상품 판매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한화생명은 리포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리포그룹이 현지에서 지니고 있는 브랜드 인지도 및 영향력과, 계열사 임직원·공급망·고객 등 전·후방 생태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화생명은 선제적 제판분리 등으로 국내시장에서 이미 선도적 지위를 견고히 유지 중이나 국내시장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선 글로벌 공략 가속화가 필수적"이라며 "노부은행 지분투자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해 향후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장 확장전략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24 14:20:4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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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금융소비자보호·정도경영 실천 결의대회'

DGB생명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정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결의대회를 통해 내부통제의 기업문화를 견고히 하고 소비자보호 의식을 강화해 신뢰받는 보험사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날 '2024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중점과제'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우수직원 포상 확대 ▲고객친화적 홈페이지 개편 ▲금융소비자보호 프로세스 정비 ▲ 영업현장과의 소통 강화 등 네 가지 실천 계획을 발표했다. 사내 공모로 진행된 '금융소비자보호 슬로건 공모' 우수자 시상식을 진행하고 '우리는 고객을 위해 존재합니다'라는 의미의 '아임 포 유(iM for U)'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임직원들은 금융소비자보호 준수서약서와 슬로건을 선창하면서 일상업무 속에서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지난달 시행한 DGB금융그룹 '정도경영회의' 내용을 공유하고 내부통제 기업문화 자리매김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대회 마지막엔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직접 '올(ALL)바른 기업문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 대표는 "소비자보호, 내부통제가 내재화되고 습관화되면 그것이 바로 기업의 문화가 된다"며 "보험은 소비자의 삶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산업으로 그 책임이 막중한 만큼 DGB생명은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보험사가 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24 14:11:4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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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신한라이프·DB손보

KB손해보험이 귀국 축하금을 지급한다. ◆ 사고 유무와 관계 없이 최대 3만 포인트 KB손해보험은 KB스타뱅킹에서 KB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할 경우 사고 유무와 관계 없이 '귀국 축하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귀국 축하금은 KB스타뱅킹에서 KB손해보험의 다이렉트 여행자보험을 가입한 고객에게 보험기간이 종료된 뒤 보험료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KB포인트리로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지급하는 서비스다. 사고 유무와 관계 없이 누구나 지급 받을 수 있다. 지급 받은 KB포인트리는 KB스타뱅킹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KB해외여행보험은 개인 단독으로도 가입 가능다. 가족, 친구, 동호회, 모임 여행 등 단체도 최대 19명까지 하나의 계약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족형으로 가입하면 10%를 추가로 할인한다. 기본, 표준, 고급형 중 원하는 플랜을 선택 후 보장과 보장 금액을 직접 설계하고 여행 출발 전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다.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은 "KB손해보험은 조건을 따지지 않고 보험료의 10%를 리워드 해주는 차별화 된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다른 업종 플랫폼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새로운 임베디드 상품,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베트남 임직원을 모회사로 초청했다. ◆ 4박 5일 간 '비즈니스 트립' 신한라이프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법인 임직원들을 모회사로 초청해 '비즈니스 트립'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회사의 보험 전문성과 전속채널 운영의 노하우를 베트남 법인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베트남 현지 법인의 본사 임직원과 영업조직 관리자 등 7명을 대상으로 본사 투어, 영업점 교육 참관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지난 18일 개최한 FC채널 영업대상 시상식에도 초청했다. 베트남 법인은 지난 2022년 1월 영업 개시 이후 ▲상품 포트폴리오 ▲운영모델 ▲판매채널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펼쳐왔다. 영업수익은 지난해 216억원을 기록해 2022년 127억원 대비 70.1%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비즈니스 트립이 베트남 법인 임직원들에게 모회사의 FC채널 운영과 영업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회사의 지속적인 발전과 현지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이 AI(인공지능) 활용에 나선다. ◆ AI 전문 기업과 업무협약(MOU) DB손해보험은 지난 8일 DB금융센터에서 ㈜에이아이포블록체인과 비전AI 및 생성형AI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아이포블록체인은 시각 인공지능 원천기술을 보유한SDV(Software Defined Vehicle)와 인슈어테크 전문 기업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공항물품탐지 솔루션을 실증한 기술력 있는 AI 전문 기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의 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비전AI 및 생성형AI분야 협력사업을 통해 관련 시스템을 보험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슈어테크 분야의 비전AI 및 생성형AI 기술 발전과 사회경제적 비용의 절감을 목표로 협력해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24 13:59:5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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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불완전판매 비율 개선…금감원, ‘과당 경쟁’ 감독 강화

지난해 보험회사 불완전판매비율이 0.03%로 소폭 개선됐다. 다만 금융감독원은 여전히 단기실적 중심의 불건전 영업 요인이 리스크를 지니고 있기에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2023년 보험사 판매채널 영업효율 및 감독방향'을 23일 발표했다. 보험계약 유지율은 1년(13회차) 84.4%, 2년(25회차) 65.4%이며, 5년(61회차) 유지율은 41.5%에 불과했다. 2021년 이후 고금리 기조에 따른 저금리 저축성보험의 해지 증가 등으로 저축성보험 비중이 높은 생보사의 유지율이 특히 저조한 모습이었다. 전속과 GA(법인보험대리점) 채널은 보험계약 초기(1년) 유지율이 각각 86.0%, 87.9%로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수당 환수 기간(2년 이내) 이후 계약 해지 증가 영향으로 2년(25회차) 이후 유지율은 70%대 전후로 크게 하락했다. 방카슈랑스는 기존 채널 대비 유지율이 가장 저조했고, 저축성보험 해지 등으로 2년 이후 유지율은 50% 미만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불완전판매 비율은 0.03%로 최근 5년간 지속해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전년 대비 0.01%포인트 내렸다. 전년과 마찬가지로 생보(0.07%) 불완전판매 비율이 손보(0.02%)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GA의 불완전판매비율은 그간 전속설계사 채널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지만, 2022년 이후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고 TM채널도 최근 5년간 불판율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보험설계사는 60만6353명으로 전년 대비 1만6844명(2.9%) 증가했다. 채널별 판매비중(초회보험료 기준)은 생명보험사의 경우 방카(62.6%), 직급(25.4%), 전속(6.5%), 대리점(5.1%) 순이었다. 손해보험사는 대리점(30.5%), 직급(27.1%), CM(18.4%), 전속(7.3%) 순이었다. 지난해 보험사 전속설계사 정착률(1년)은 47.3%로 전년(47.4%) 대비 0.1%포인트 소폭 하락했다. 생보(36.9%)사는 전속설계사의 GA 이동 등에 따라 전년(39.0%) 대비 하락한 반면, 손보(53.2%)사는 전년(52.2%) 대비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 전속설계사 1인당 월평균 소득은 304만원이다. 전년(275만원)보다 29만원(10.5%) 증가했다. 1인당 월평균 수입보험료는 2402만원으로 같은 기간 107만원(4.3%) 줄었다. 이에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보험사 영업효율과 관련해, 판매채널의 장기 완전판매 지표인 계약유지율·설계사 정착률은 다소 악화했으나, 불완전판매비율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보험권의 단기실적 중심의 과당경쟁 등 불건전 영업 유발 요인이 방치되면 소비자 피해 우려가 있어 감독·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지율 개선계획을 징구하고, 개선 여부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4-04-23 15:57: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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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손보·DB손보·캐롯손보

한화손해보험이 여성운전자의 상해진단비와 반려동물의 위험까지 담보한 신상품을 공개했다. ◆ 형사합의실손비 최대 7000만원 한화손해보험은 이달 '무배당 한화 시그니처 여성 운전자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여성주요상해진단비 ▲여성생애 1~5종 상해 수술비 특약 등을 탑재했다. 여성운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사고 보장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차대차사고 반려동물케어 비용특약'도 신설했다. 차대차 사고 시 동승한 반려 동물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했을 경우 가입자의 실제 부담 비용을 가입금액 한도로 보장한다. 이어 ▲반려견 배상책임 ▲반려견·묘 장례지원비 ▲반려견·묘 실손의료비 등의 특약도 가입할 수 있다. '비용 담보'도 강화했다. '대인형사합의실손비'와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의 보상 범위를 상해 급수 14급까지 확대했다. '대인형사합의실손비'는 기존 3000만원에서 최대 7000만원까지 보장 금액을 높였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 상품은 회사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에 이어 여성운전자에게 필요한 운전자 위험 비용, 반려동물 담보를 특화해 기획한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경기도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을 독려한다. ◆ 초기비용 부담 완화 '초점' DB손해보험은 '2024년 경기도 무한돌봄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입양률을 높이는 것이다. 입양가족에는 반려동물의 구강질환과 피부질환을 포함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배상책임 손해도 담보한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다. 경기도는 관내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면서 보험 가입을 신청한 입양가정에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보험료 1년치를 지원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기동물 입양률을 증대시키고 '유기동물 입양'이 새로운 반려동물 돌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캐롯손해보험이 '안전운전 할인' 특약을 신설해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다. ◆ 4년만에 신상 특약 선봬 캐롯손해보험은 운전 습관에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최대 20% 추가 할인하는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브 특약'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내비게이션 안전운전 점수 미보유 고객에게도 할인을 적용한다. 운전 이력이 없는 생애 첫 운전자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캐롯 플러그'를 차량에 장착하면 주행 데이터를 분석한다. 안전운전 점수를 자동으로 책정해 보험 만기 시점에 안전운전 점수 70점 이상을 달성한 횟수에 따라 비용을 낮춘다. 내달 30일 이후 자동차보험 보장을 시작하거나 갱신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문효일 캐롯손보 대표이사는 "고객의 보험상품 선택권을 넓히고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국내 최초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영업을 시작한 만큼 지금보다 더욱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방법을 항상 치열하게 고민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4-23 10:36:5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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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감도는 펫보험…보험사, '파이 키우기' 돌입

보험업계에 펫보험을 둘러싼 전운이 감돌고 있다.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속속 펫보험 강화 전략을 선보이면서 펫보험 시장 '파이' 키우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펫보험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지속 성장하고 있지만 가입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펫보험 계약 건수는 10만9088건으로 전년(7만1896건) 대비 51.7% 증가했다. 다만 반려동물 개체수가 799만마리로 추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펫보험 가입률은 1.4%에 그친다. 현재 펫보험 선두주자는 메리츠화재다. 지난해 말 기준 메리츠화재의 펫보험 보유 계약 건수는 업계 전체 건수(약 11만건)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원수보험료 기준으로도 선두를 유지하면서 5년 넘게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메리츠화재는 펫보험 활성화를 위해 잇따라 수의사 업계와 손을 잡고 있다. 펫보험 활성화를 위해서 수의사 업계와의 동행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한발 앞서 협업 체계 구축에 나섰다는 해석이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12일 사단법인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펫보험을 통해 진료비 부담을 줄이면 반려동물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또한 지난 17일 서울시수의사회와 펫보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동물사랑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고 반려동물 건강문화를 개선한다.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는 "반려동물이 진료비 걱정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아 보호자와 함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목표"라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반려견을 위한 다이렉트 전용 상품 '착한펫보험'을 지난 2일 새롭게 출시했다. 펫보험에 가입할 의향은 있지만 보험료 납부에 대한 부담으로 가입을 주저하는 반려인들에서 착안해 고객 맞춤형 보험료를 제시한다. 특히 차별화 전략으로 반려견 장례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약 가입 후 보험기간 중 반려견 사망 시 보험금 또는 삼성화재 전용 장례 서비스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반려견을 위한 핵심 보장을 착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신상품을 준비했다"며 "반려견 장례 서비스 지원을 통해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겪게 되는 이별의 순간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KB금쪽같은 펫보험'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상품 개정을 통해 반려동물 치료비 보장을 확대하고 특화 보장을 신설했다. 이번 개정으로 업계 최초로 주요 3대 질환(종양, 심장, 신장 질환)에 대해 기존 대비 보장한도액을 2배로 늘린 '반려동물 치료비Ⅱ'를 탑재했다. 반려인들의 가입 수요가 높은 3대 질환에 대한 보장한도만을 상향해 보험료 부담은 줄이고 고가의 치료비 부담을 덜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펫보험 가입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지만 부족한 보장으로 가입을 주저하고 있는 반려인을 위해 'KB금쪽같은 펫보험'의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며 "합리적인 보험료와 차별화된 보장으로 행복한 반려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손보사들이 속속 펫보험 경쟁력 제고에 나서는 이유로는 펫보험 시장 확대가 꼽힌다.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펫보험 점유율 확보는 물론 펫보험 활성화를 통해 시장 자체의 파이 크기를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의 경우 한정된 파이 안에서 각 보험사끼리 점유율 경쟁을 하고 있지만 펫보험의 경우 현재는 파이 그 자체를 키우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23 07:00:13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