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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삼성·한화생명·DB·롯데손보

삼성생명이 MZ세대들을 위한 보험서비스를 확대한다. ◆삼성생명, 모바일로 선물 가능한 '미니생활보장보험' 삼성생명은 모바일로 선물할 수 있는 '삼성 미니생활보장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빅테크사의 금융권 진입이 활발해지고 비대면, 플랫폼 활용이 증가하는 등 보험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디지털 혁신상품으로 '보험선물하기'가 가능한 이 상품을 개발했다. '삼성 미니생활보장보험'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야외활동과 여행이 늘어난 요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1년만기로 가입금액은 1000만원, 500만원 2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가입금액 1000만원 선택시 보험료는 일시납으로 남자 1400원, 여자 1500원이다. 뎅기열, 파상풍과 같은 40여 개의 특정법정감염병 진단시 20만원(회당), 바이러스성 및 특정장감염 진단시 5만원(1회 한도), 벌 쏘임과 약물 부작용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쇼크 진단시 100만원(1회 한도)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삼성생명 모바일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및 선물하기가 가능하며, 삼성생명 컨설턴트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선물받을 사람의 이름과 성별을 입력하고 선물하는 사람의 본인인증 및 계좌정보입력 등을 거친 후, 카카오톡을 통해 선물받기 URL을 전송할 수 있다. 한 번에 최대 30명까지 선물 가능하다. 선물을 받은 사람은 전송받은 URL을 누른 뒤 간단한 정보 입력과 본인인증을 마치면 별도의 심사 없이 즉시 가입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미니보험 선물하기를 통해 보험의 관심도가 낮은 MZ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한편, 향후 지인 간 선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 2022년 신뢰받는 생명보험사 7위 선정 한화생명이 영업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은 베트남 리포트(Vietnam Report)로부터 베트남 생명보험사 가운데 가장 신뢰받는 생명보험사 7위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 리포트는 베트남에서 권위 있는 기업 평가 기관으로 베트남 산업 분석 및 기업평가를 객관적이고 독립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베트남 리포트는 보험사의 재무상태, 기업 업력 및 소비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번 베트남 생명보험사 순위를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생명보험사는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을 포함해 바오비엣(BaoViet), 다이치(Dai-ichi), 에이아이에이(AIA), 푸르덴셜(Prudential), 처브(Chubb), 엠비 에이지아스(MB ageas), 매뉴라이프(Manulife), 제너럴리(Generali), 캐세이(Cathy) 등이다. 한화생명은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 최초로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했다. 신계약 매출규모는 영업 개시 첫해인 2009년 322억동(원화 16억원)에서 2021년 말 1조169억동(원화 502억원)으로 증가했다. 수입보험료는 사업 첫해 322억동(원화 16억원)에서 작년 3조8748억동(원화 1963억원)으로 지속해서 성장 중이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593억동(원화 80억원)을 달성해 3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한화생명은 한국 시장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업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베트남 MZ세대 소비자들에 부응하기 위하여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판매채널과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고객 및 영업인력을 위한 라임(Lime) 및 라임 프로(Lime Pro) 앱을 개발 완료해 현재 사용 중이다. ◆DB손보, 자생한방병원과 올바른 보험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 체결 DB손해보험이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선다. DB손보는 지난 5일 자생한방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원활한 상호 협력 등을 위해서다. 최근 일부 의료기관에서 교통사고 환자 발생 시 전문 브로커를 통해 환자를 알선하고, 환자의 회복과는 무관하게 치료기간 · 비용을 가중시켜 과잉치료를 유도해서 보험금을 노리는 악용 사례가 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상승시키는 주범이라는 것에 문제 인식을 같이하고, 과잉치료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에 상호 협력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교통사고 환자 치료 및 보장에 관한 제반사항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관해 지역별 협의체 운영을 통해 상호 협력도 강화힌다. 이범욱 DB손보 부사장은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과잉치료로 인한 금융소비자 보험료 부담이 증가하는 문제점을 공감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과잉치료를 억제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손보-쿠팡이츠, 'let:way 플랫폼배달업자 자동차보험' 가입건수 1만 돌파 롯데손해보험이 배달파트너 보험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손보는 쿠팡이츠서비스와 함께 출시한 '렛:웨이(let:way) 플랫폼배달업자 자동차보험'의 누적 가입건수가 1만건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손보와 쿠팡이츠는 배달파트너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논의한 결과, 업계 최저수준 보험료의 유상운송보험을 도입했다. 이륜차와 승용차 배달파트너가 모두 가입할 수 있는 let:way 플랫폼배달업자 자동차보험은 '1분 단위'로 배달업무를 진행한 실제 시간만 측정해 보험료를 산정하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전용 시간제 보험서비스(상품)이다. 이번 누적 가입건수 1만건 돌파는 지난 4월 보험서비스(상품) 개시 이후 3개월 만이다. 롯데손보는 배달파트너가 '대인Ⅰ지원특약'을 선택 가입할 수 있도록 해 기존의 배달 관련 보험과도 차별화했다. 앞서 롯데손보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 보증기간연장(EW) 보험서비스 '안심케어'의 판매가 30만건을 돌파하는 등 혁신적 보험서비스(상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엔 19대 가전제품으로 보증기간 연장의 영역을 확대한 'let:안심가전보험'과 선물 가능한 어린이보험인 'let:gift 키즈보험' 등을 출시한 바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파트너사인 쿠팡이츠와 협력하여 배달파트너의 보험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배달 서비스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한 결과 출시 3개월만에 1만건 돌파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보험서비스(상품)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디지털 기반의 신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6 10:35:3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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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KB손보·NH농협생명·신한라이프·교보라이프플래닛

KB손해보험이 다이렉트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KB손보, 해외의료비 보장 강화한 'KB해외여행보험' KB손보의 온라인 채널 KB손보 다이렉트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등으로 최근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한층 보장이 강화된 'KB해외여행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감했던 해외여행이 최근 해외입국자 격리의무 면제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며 다시 늘어나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입국 시 코로나19 치료비를 보장하는 여행자보험을 필수로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 해외에서의 감염 우려 등으로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하려는 수요 역시 늘고 있는 추세다. KB손보 다이렉트는 해외에서의 상해 및 질병으로 해외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발생하는 의료비의 보장금액을 확대하고, 해외에서 발생한 상해사고로 해외 의료기관에 입원할 경우 보장하는 입원일당을 새롭게 탑재하는 등 보장을 강화한 'KB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해외 의료기관 이용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기존 3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확대했다. 입원 하루당 3만원을 최대 180일 한도로 보장하는 '해외상해입원일당'을 새롭게 추가해 해외 병원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했다. 또한 해외에서의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사망, 배상책임, 휴대품 도난·파손,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비용, 식중독, 전염병, 여권 분실 후 재발급 비용, 중대사고 구조송환비용 등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KB해외여행보험'은 개인 단독으로도 가입 가능하며, 가족, 친구, 동호회, 모임 여행 등 단체도 최대 19명까지 하나의 계약으로 가입 가능하다. 기본, 표준, 고급형 등 원하는 보장플랜을 선택해 출발 1시간 전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여행 출발 전 언제든지 취소도 가능하다. 'KB해외여행보험'은 오는 7월 10일 해외로 출발하는 계약부터 적용되며 사전 가입도 할 수 있다. 박영식 KB손보 다이렉트본부장 전무는 "KB해외여행보험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KB손보 다이렉트는 앞으로도 해외여행보험, 유학생보험 등 해외에서의 사고에 대비한 맞춤형 보장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 최민호 세종시장에 감사패 받아 NH농협생명이 국민의 생활안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NH농협생명은 지난 4일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감사패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속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달했다.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8개월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했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증 환자를 격리시켜 생활 및 치료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세종교육원은 임직원 업무공간과 원격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을 제외한 시설 2개동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했다. ▲생활치료센터 상황실 ▲환자 숙식실 ▲구호물자 보관실 등으로 이용하며 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했다. 세종교육원이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기 전, 세종특별시에는 생활치료시설이 없어 시민들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격리를 위해서 타지역으로 이동했다. 세종교육원이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며 관내 치료가 가능해지며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이 결과 1524명의 환자가 시설을 이용해 코로나19 치료에 전념할 수 있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국가적 재난 상황인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NH농협생명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AI 헬프데스크 '아이온' 오픈 신한라이프가 고객과 영업현장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 신한라이프는 대면과 비대면 채널 설계사에게 인공지능(AI)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프데스크 '아이온(AI:On)'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아이온은 기존에 운영하던 챗봇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설계사의 대표적인 업무질의들을 탑재했다. 상담 패턴도 챗봇 사용자 환경 및 경험(UI/UX)에 최적화시켜 이미지와 카드 형태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답변을 제공한다. 설계사가 업무처리를 위해 상담이 필요한 경우 태블릿 또는 PC를 이용해 아이온에 접속하면 ▲계약심사기준 ▲보험금심사 ▲계약관리 ▲영업제도 ▲교육과정 등 전반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보험용어 사전, 질병 인수기준, 프로모션 조회 기능들도 함께 제공하여 설계사가 영업활동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고객의 문의에도 빠르고 정확하게 응대할 수 있게 됐다. 최승환 신한라이프 디지털혁신그룹장은 "아이온을 통해 설계사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24시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영업현장에서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어린이보험 이벤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라이프플래닛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션 참여형 이벤트로 매주 어린이보험을 주제로 새로운 미션을 공개한다. 미션 참여 후 경품 당첨여부가 즉시 공개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만 해도 100% 경품에 당첨되며, 이벤트 경품은 신세계 상품권, GS25편의점 상품권, 베스킨라빈스 쿠폰 등 다양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미션은 7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 가능하고, 본인인증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갤럭시워치, 롯데월드 입장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매주 새로운 이벤트 참여와 카카오플러스친구 등록 후 이벤트 알람 설정, 이벤트 공유 등 참여율이 높을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를 위한 어린이보험에 관심이 많을 것"이라며 "합리적인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필수 보장과 저렴한 보험료, 가성비 등 많은 장점으로 상품성을 인정받은 e플러스어린이종합보험이라면 어린이보험 가입을 고민 중인 고객에게 충분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이벤트 참여를 통해 푸짐한 경품 혜택까지 누려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07-05 10:39:0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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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삼성화재·AXA·DB·KB손보·미래에셋생명·굿리치

삼성화재가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도약을 위해 나아간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온오프 미니운전자보험' 출시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온오프 미니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시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새롭게 출시한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온오프 미니운전자보험'은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한 드라이브 서비스와 연동해 자동으로 주행거리를 측정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다이렉트 앱 하단 파란 동그라미를 터치해 본인 소유 차량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된다. 최초 1회만 연결하면 차량을 주행할 때마다 자동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1년 만기형 상품으로 만 19세부터 70세까지 본인 차량을 소유한 자가용 운전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은 보장가능주행거리를 5000㎞ 또는 1만㎞ 중 선택해 가입하면 된다. 삼성화재는 지난 4월 다이렉트 착 회원을 위한 서비스인 '착'한 생활 시리즈도 선보였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안전운전 및 걷기를 실천하면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혜택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착'한 드라이브는 고객 차량의 주행거리와 안전운전 점수를 바탕으로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안전운전 점수는 급가속, 급정지 등을 감안해 삼성화재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산출한다. 1㎞ 이상 운전 시 포인트가 지급되며 운전 1회당 최대 100포인트 적립된다. '착'한 걷기는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하루 6000보 달성 시 30포인트가 적립되며, 월 기준으로 10만보당 100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적립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운전자보험 외에도 개인용 자동차보험, 건강보험, 여행자보험 등 보험료 결제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운행거리가 많지 않아 운전자보험 가입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서 디지털 환경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악사손보, '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할인 특약' 신설 악사(AXA)손해보험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위한 상품라인업을 확대한다. 악사손보는 운전자의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한 'AXA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할인' 자동차보험 특별 약관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커넥티드카는 정보통신 기술과 자동차를 연결해 운전자와 자동차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차량을 말한다. 차량 출고 시 장착된 단말기를 이용해 차량의 실시간 주행 정보는 물론 운전자의 평소 운전 습관이나 차량의 사고 이력까지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XA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할인 특약'은 개인용·비사업용 승용차 소유자 중 ▲현대차의 블루링크(Bluelink) 서비스 ▲기아 커넥트(Kia Connect) 서비스 ▲제네시스 GCS(Genesis Connected Service)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안전운전 점수는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를 활용하여 급가속·급감속·심야운전 횟수 등 운전자의 주행 정보를 기반으로 산정한다. 최근 90일간 운행한 주행 거리가 500㎞ 이상이면서 안전운전 점수가 70점 이상인 경우 특약 가입을 통해 긴급출동서비스특약 이외 가입한 담보 보험료의 9% 할인을 일괄적으로 받을 수 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이번에 신설된 AXA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할인 특약은 외부 빅데이터와의 연계를 통한 상품의 고도화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다양화했다"며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은 물론 안전운전 습관을 장려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상품 개발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B손보, 인스타그램 '나를 위한 약속' 이벤트 DB손해보험이 선한 영향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DB손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나를 위한 약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나를 위한 약속' 이벤트는 '약속'의 가치와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고 있는 DB손보가 가족과 사회를 향한 약속의 주체가 되는 '나'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DB손보 인스타그램의 7월 콘셉트인 '함께, 약속? 얼웨이즈 라이크 미(Always Like Me)'는 가정, 친구, 직장, 사회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나'가 모든 약속의 중심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역할을 이어가길 바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고 있다. 본 이벤트는 DB손보 공식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게시물에 7월에 나를 위해 꼭 실천하고 싶은 약속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신세계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나의 마음, 건강, 일상, 관계 등 4가지 분야와 관련된 캠페인과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해 캠페인 참여자는 물론 가족, 친구, 동료 등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손보, 2022년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KB손해보험의 고객을 향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KB손보는 지난 1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 한국서비스대상'에서 단독으로 '명예의 전당' 헌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 중 총 78개 세부 평가 항목의 현장 심사와 직원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해 1000점 만점 중 850점 이상을 획득한 기업에 주는 서비스 품질 경영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현재까지 총 19개 기업만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이후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았던 KB손보는 디지털 전환을 대비해 차세대 정보시스템 개발을 계획하는 등 경영혁신에 나서고 있다. 업계 선도적으로 데이터 기반 경영을 추구하고 있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KB손보는 '보험 그 이상의 보험'이라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최상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사회 구성원 모두와 '상생'을 추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보험사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언제나 변함없이 KB손보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고객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KB손보 임직원과 영업가족은 고객 최우선이라는 신념 아래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끊임없는 업무 개선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e-Must Have 변액연금보험' 선봬 미래에셋생명이 MZ세대를 겨냥한 신상품을 선보였다. 미래에셋생명은 신상품 '이-머스트 해브(e-Must Have)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방카슈랑스 상품으로 KB국민은행 앱 'KB스타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비대면·비과세 상품이다. 이 상품은 관련 세법 충족 시 보험차익에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고, 가성비, 안정성, 유연성을 동시에 높여 고객의 안정적 노후자금 마련을 돕는 변액연금이다. 먼저 다양한 기능을 통해 계약관리의 유연성을 개선했다. 자금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납입기간변경 등 중장기 자금 활용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세제적격 연금저축 상품은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만 자금 확보가 가능한 것에 비해 이 상품은 중도에 유연하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어 가입 및 관리 부담을 낮췄다. MZ세대 소비패턴을 반영해 가성비를 높인 것도 'e-Must Have 변액연금보험'의 강점이다. 모바일 기반 비대면 상품 특성에 맞춰 사업비를 낮춰 고객의 수익을 끌어올린다. 5년 이상 유지 시 기본보험료에 비례해 보너스 금액을 적립해주고, 해지 시 공제금액도 없애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안정성도 높였다. 시장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연 복리 1%를 보증하고, 수익이 발생하면 그만큼 연금액이 늘어난다. 변액보험펀드 수익률이 아무리 낮아져도 일정 금액을 보장받으면서 추가 실적을 기대할 수 있는 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췄다. 투자실적에 따라 연금액이 달라지는 변액연금은 회사의 변액보험 운용 역량이 매우 중요한 변수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자산운용 전문가가 고객을 대신해 리밸런싱하는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 MVP 시리즈와 시장의 최신 트렌드가 반영되는 ETF, AI 펀드 등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추가수익을 극대화한다. 지원근 미래에셋생명 방카영업지원팀장은 "미래에셋생명의 'e-Must Have 변액연금보험'은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하며 합리적으로 노후를 준비하려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변액연금보험이다"라며 "특히, 모바일 플랫폼과 가성비 및 안정성, 유연성을 높인 상품구조로 MZ세대로 대변되는 젊은 층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도입한 MVP펀드 등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자산운용 노하우를 활용해 행복한 은퇴설계를 위한 장기 안정적 투자를 실천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굿리치, MZ세대 겨냥 '보험은 굿리치 하나로' TV광고 온에어 굿리치가 편리한 인슈어테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굿리치는 MZ세대를 겨냥한 TV광고 '보험은 굿리치 하나로'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굿리치 대표 캐릭터인 '올치'가 해결사로 나서 보험에 대한 모든 고민을 해결해준다. 보험은 복잡하고 어렵다는 인식을 가진 MZ세대 곁에 '올치'가 다가가 굿리치 앱의 기능을 쉽게 소개해주는 컨셉이다. 광고에서 소개된 굿리치 앱의 주요 기능은 크게 세 가지다. ▲본인 및 가족의 보험까지 확인할 수 있는 보험 조회 기능 ▲보험의 보장 내용을 굿리치 자체 알고리즘으로 꼼꼼하게 분석해 알기 쉽게 1~10등급으로 보여주는 보험 분석 기능 ▲보험금 청구 서류 업로드를 통해 보험금 지급 신청이 가능한 보험금 청구 기능이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이번 광고를 통해 MZ세대가 느끼는 일상 속 보험 고민들에 대한 공감대를 유쾌하게 풀어내고자 했다"라며 "'보험은 굿리치 하나로'라는 슬로건처럼 전 연령 고객들에게 더욱 쉽고 편리한 인슈어테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04 11:02:0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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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적사용권 '러시'…1위는 농협생명·KB손보

일명 '보험 특허권'이라고 불리는 배타적사용권 획득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보험사별로는 NH농협생명과 KB손해보험의 배타적사용권 확보가 두드러졌다. 배타적 사용권은 생·손보협회가 보험사의 신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창의적 신상품에 대해 ▲독창성 ▲진보성 ▲유용성 등을 평가해 3·6·9개월 등 일정 기간 독점판매권을 부여하고 있다. 배타적사용권은 부여받은 기간 동안에는 해당 보험사만 관련 보험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4일 생·손보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배타적사용권 부여는 총 17건으로 나타났다. 업권별로는 생보사가 6건, 손보사가 11건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 현재까지 생보업계에서 가장 많은 배타적사용권을 차지한 곳은 NH농협생명이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월 '스마트페이 종신보험(해지환급금일부지급형 무배당)'에 대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스마트페이 납입구조를 신설해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보험료 납입은 유연하게, 총납입보험료는 더 적게 납입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어 3월에는 '급여알츠하이머치매치료특약(무배당)' 외 1종에 대한 배타적사용권도 부여받았다. 업계 최초로 개발한 담보로 치매의 보장공백 현황을 고려한 맞춤형 개발을 통해 치매에 대한 종합 보장을 완성했다는 것. 그 밖에도 ▲한화생명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무배당'의 종속특약 3종 ▲삼성생명 '삼성 간편치아보험(갱신형, 무배당) 이팔청춘' 외 1종 ▲교보생명 '무배당 식도관련 특정질환진단특약(갱신형)' 외 4종▲BNP파리바카디프생명 '신용생명지수 할인 특약' 등 다양한 배타적사용권 획득이 지속됐다. 손보사는 생보사보다 2배가량 많은 배타적사용권을 거머쥐었다. 생보사와 비교해 손보사들이 더 많은 상품 라인업을 꾸리고 있는 만큼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을 만한 신상품 출시가 활발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곳은 KB손보다. KB손보는 질병·자녀보험을 넘어 기업보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 새로운 위험담보인 '만성신염 및 신증후군 진단비 담보'와 소상공인에게 보장이 필요한 '영업정지 처분'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에 따라 청구하는 행정심판'을 보장하는 특별약관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면서다. 이어 신상품 'KB금쪽같은 자녀보험'에 업계 최초로 탑재된' 정신질환치료비Ⅲ(90일 이상 약물처방)'에 대해서도 손보협회로부터 향후 3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배준성 장기상품본부장 KB손보 상무는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기존 자녀의 신체건강 보장과 더불어 최근 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인 자녀의 정신 및 행동발달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선보인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의 진정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DB손보 'DB플러스보장건강보험', '(무)프로미라이프 추간판탈충증 신경차단술 치료비 특별약관' ▲한화손보 '무배당 라이프플러스 소득안심 건강보험', '무배당 한아름 건강보험' ▲현대해상 '(무)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등 다양한 배타적사용권 획득이 이어졌다. 배타적사용권 획득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카카오페이손보가 손보협회에 회원 가입을 완료하면서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지난 1일부터 손보협회의 회원자격을 부여받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카카오뱅크의 사례만 보더라도 혁신적인 상품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라며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상품을 많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4 09:54:3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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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금융사, "새로운 CI로 새 출발"

지난 4월 '삼성금융네트웍스(Samsung Financial Networks)'라는 BI(Brand Identity)를 신규 론칭한 삼성금융협업체가 7월 1일 각 사별 새로운 CI 발표와 함께 새로운 명함 론칭 등 뉴 삼성 금융으로의 '새로운 출발(Grand Open)'에 본격 나선다. 삼성 금융사들은 기존의 오벌마크를 제외한 새로운 국·영문 CI(Corporate Identity)를 7월 1일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1993년 3월 삼성 CI가 론칭된 이후 삼성전자가 먼저 CI 개선 작업을 진행해 레터마크를 도입했다. 금융사들도 공동 BI 개발과 함께 각사 CI를 교체했다. 신규 금융사 CI는 예전 로고에 비해 둥글고 부드러운 느낌을 소문자와 친근한 폰트로 시각화했다. 금융 BI와 같은 룩&필(Look&Feel)로 젊고 유연한 '삼성 금융'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CI 변경에 따라 삼성 금융사들은 '삼성 금융 디자인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고, 가이드북 기준에 맞춰 옥외 간판과 홈페이지 등의 BI 및 CI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생명과 화재, 증권, 자산운용의 본사가 있는 서초 사옥과 금융사 공동 연수 시설인 서초동 소재 삼성금융캠퍼스의 옥외 간판들은 7월 1일 교체를 완료한다. 전국에 산재한 삼성 금융사들의 입주 건물 간판, 대고객 안내장, 사내 각종 지류 서식과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에서의 신 CI 적용은 7월 이후부터 사별 상황에 맞게 순차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삼성 금융사들의 자회사와 해외지사 등에 대한 CI 변경 작업도 7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자회사의 경우 각사 상황에 따라 기존 CI 유지와 변경 등을 유연하게 적용한다. 해외지사의 경우 기존 오벌마크를 바로 대체하기보다 사별 판단에 따라 1~2년간의 병행 사용을 통해 점차 대체할 계획이다. 삼성 금융의 새로운 변화와 젊은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명함도 선보였다. 명함은 개인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 임직원들의 니즈를 파악해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기존 흰색 명함을 통해 깔끔함을, 새로 추가한 파랑 명함을 통해 신뢰성과 금융전문성을, 노랑 명함을 통해서는 따듯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추구했다. 녹색 명함에서는 ESG와 사회공헌적 성격을 강조하는 등 삼성 금융BI의 4가지 서브 컬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가로형 하나였던 명함 레이아웃도 세로형을 추가하여 임직원 개인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로형 명함의 경우 왼쪽 하단의 빈공간에 회사별 서브브랜드를 추가로 선택해 넣을 수 있다. 삼성 금융사는 명함 디자인 개발에 앞서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개발된 시안들의 레이아웃, 색상, 재질 등에 대하여 설문 URL을 발송해 디자인 선호도를 조사했다. 점심시간 주요 식당 등에서 오프라인으로 투표판을 설치해 직원들의 니즈를 반영해 최종안을 도출한 명함을 선보였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이번 국영문 신 CI 발표와 함께 지난 4월 론칭한 삼성 금융 BI도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쟁과 협력은 필수인 상황에서 삼성 금융의 협력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대표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삼성금융네트웍스'를 적극적으로 홍보, 소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 금융 관계자는 "삼성 금융은 새로운 BI와 CI를 통해 기존 삼성의 신뢰와 안정적 이미지에 젊고 유연한 이미지를 추가해 '새로움'을 부여했다"며 "향후 '삼성금융네트웍스'는 금융사 간의 시너지와 전문성을 제고하고 금융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비전과 의지를 지속해서 실천해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2-06-30 13:46:5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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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교보·라이나·미래에셋·하나·ABL·DGB생명

교보생명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피치'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한 금융교육 플랫폼으로 변신했다. ◆교보생명, 마이데이터 통해 자립준비청년 금융교육 돕는다 교보생명은 이달부터 '자립준비청년 라이프(LIFE) 금융교육'에 금융마이데이터 서비스 '피치(Peach)'의 금융교육 콘텐츠를 활용한다고 30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보육원을 퇴소한 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네트워크 지오이드와 함께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 LIFE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실습형 금융자립교육 프로그램이다. 일대일 맞춤형 금융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실생활에 맞춘 금융생활을 안내하고 컨설팅해준다. 보호종료 선배들이 자립준비청년의 금융 멘토가 돼 자립에 필요한 경제습관부터 자산운용까지 지도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올해 150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선발했다. 경제습관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커리큘럼을 설계해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1차 교육을 수료한 자립준비 청년에게는 자립활동비 100만원을 지원해 직접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올해 금융교육에는 교보생명이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금융마이데이터 서비스 '피치'를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해 눈길을 끈다. 모바일 앱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빅데이터를 통한 참여자 금융정보 분석 및 성향 진단으로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교보생명은 피치를 통해 청년 개개인의 재무상태와 금융스타일을 점검하고 자산운용 전반을 종합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마이데이터를 통한 자산 관리를 넘어 다양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통해 주도적인 금융생활을 돕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차경식 교보생명 다솜이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금융스타일을 진단하고 주도적인 금융생활을 계획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2년 연속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1위 라이나생명보험이 소비자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라이나생명은 '2022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생명보험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1위다.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추천 의향을 지수화해 영향력을 평가하는 브랜드 인증제다. 라이나생명은 1987년 외국계 생명보험사로는 처음으로 국내에 들어와 고객 중심 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업계 전반을 선도하면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쌓을 수 있었다.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혁신 상품과 적극적인 소비자 보호 방침은 5년 연속 금감원 발표 보험 민원 최저 기록으로 인정받았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중심경영과 소비자보호라는 기업 가치를 꾸준히 실천한 결과"라며 "라이나생명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추천하는 1등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미래에셋생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미래에셋생명은 고객 목소리를 반영한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실시한 '미래에셋생명 2022 아이디어 공모전'의 제안발표회 및 시상식을 29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6일부터 4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100여 건이 넘는 제안서가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를 거친 본선 진출자 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제안발표회를 열고,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주제적합성, 효과성, 창의성, 실행가능성 등을 고려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장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사이버창구 어플리케이션 개선안을 제안한 장현주 씨의 '미래가 미래다'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소비자 관점에서 모바일 플랫폼 중심의 비대면 채널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아이디어를 제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현주씨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상은 MZ세대 트렌드에 주목해 신상품 콘셉트를 제안한 박서현씨의 '미니 보험을 활용한 MZ세대 라이프케어' 아이디어가 선정돼 상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장려상 수상자 3명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미래에셋생명은 고객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금융서비스 및 상품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공모전을 열었다"라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기획 및 상품개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하나생명, 미혼모 가정을 위한 '유아식기 만들기 봉사활동' 하나생명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하나생명은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와 함께 미혼모 가정을 위한 '유아식기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를 육성,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인 스프링샤인과 함께 실시했다. 발달장애인 도예가의 체험 수업을 통해 하나생명 임직원들이 유아식기를 빚었다. 이후 2~3주간의 건조와 재벌 과정을 거쳐 식기가 완성되면 여름에 필요한 육아용품과 함께 행복상자에 담아 구세군 두리홈 미혼모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인숙 손님지원팀 과장은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흙을 직접 만지고 빚으면서 힐링이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기회에 발달장애인을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직접 만든 식기와 육아용품이 미혼모 가정에도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BL생명, '(무)ABL치매케어보험(해지환급금 미지급형)' 출시 ABL생명이 고령자를 위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ABL생명은 치매 병력 관련 세가지 항목에 해당되지 않으면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치매 전문보험인 '(무)ABL치매케어보험'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 및 특약 부가로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치매 단계에 따른 진단비와 중등도 이상·중증치매 간병비, 간병인 사용 지원 치매 입원비, 장기요양등급에 따른 재가·시설급여, 치매에 수반되는 중증알츠하이머치매와 특정파킨슨·루게릭병 질환까지 보장한다. 특히 해당 특약에 가입하면 중등도 이상 치매에 대해 매월 최대 50만원씩 종신까지 생활자금을 수령하며 장기요양 등급 판정 후 재가급여 또는 시설급여 이용시 1회당 20~3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간병인이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사용해 치매로 입원한 경우 해당 특약을 부가하면 입원일수 1일당 3~5만원의 입원비도 받는다.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으로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경우 주계약의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없지만 월납입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40세 남자와 여자가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90세 만기, 20년납으로 이 상품에 가입시 주계약 월납입보험료는 각각 6700원과 5300원이다. 가입나이는 30세에서 75세까지며 주계약 가입한도는 1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2020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 10명중 1명이 치매환자로 진단받는 현실을 반영해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고 치매 단계별 진단비와 치매로 수반되는 간병비 등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했다"라며 "헬스케어 서비스와 치매 서비스로 고객들이 조기에 치매를 예방하면서 치매 진단시 필요한 의료 케어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된 치매 전문 보장상품"이라고 말했다. ◆DGB생명, 윤리경영 실천 위한 부서별 표어 공모전 개최 DGB생명보험이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DGB생명은 사내 임직원들의 윤리경영 친숙도를 향상하고 윤리경영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부서별 표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DGB생명은 지난달 사내 22개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특성에 맞게 일상 속에서 윤리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표어 공모를 진행했다. 심사는 1차 임직원 사내 인트라넷 투표와 2차 심사위원 블라인드 평가를 통해 실시했다. 심사 결과 1위 표어로는 CPC추진부에서 제출한 '단디하는 윤리의식, 똑디하는 준법실천'이 선정됐다. '단디', '똑디'는 DGB금융그룹 자체 캐릭터의 이름이자 경상도 방언으로 각각 '제대로', '똑똑하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일상 속에서 윤리준법경영을 실천하자는 이번 공모전의 취지에 부합한다는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았다. 1위부터 3위까지 선정된 부서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었으며 수상 내용은 사내 인트라넷 팝업을 통해 전사에 공지한다. 수상 표어는 향후 사내에서 공유되는 문서 내 워터마크 이미지 및 PC 스크린세이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표어 공모전과 더불어 DGB생명은 김성한 대표의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윤리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각 부서장 및 윤리준법담당자를 통한 임직원 교육 활동이 진행되었고 하반기에는 윤리경영 실천 우수사례 공모 및 임직원 골든벨 등 자율 참여형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금융회사에 있어 윤리경영은 우리 사회와 고객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자 필수불가결한 가치"라며 "생활 속에서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함으로써 고객에게 신뢰받는 정직하고 깨끗한 금융회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6-30 11:32:3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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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백내장 수술 지급액 4570억…보험업계 '골머리'

보험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백내장 수술로 지급된 생명·손해보험사의 실손보험금이 나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다. 백내장 수술기준 등 뚜렷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험업권은 지난 하반기 백내장 진단 및 수술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에서 백내장 수술기준 등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LOCS(Lens·opacities·classification·system)Ⅲ 분류법상 수술 시행 기준과 세극등현미경검사를 진단 필수 검사로 반영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한 것. 검사 결과 등을 반드시 보존하고 환자에게 발급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보험업계에서 이처럼 백내장 수술과 관련해 목소리를 높이는 데는 실손보험금에서 무분별한 백내장 수술 관련 보험금 지급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어서다. 올 1분기 백내장 수술로 지급된 손·생보사의 실손보험금은 약 4570억원(잠정)으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특히 지난 3월 한 달 동안 지급된 보험금만 약 2053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체 실손보험금 대비 차지하는 비중이 약 17%까지 급증한 수준이다. 실손보험 전체 지급보험금 중 백내장 수술로 인한 지급보험금 비중(손·생보 합산)은 ▲2021년 9.0% ▲2022년 1월 10.9% ▲2022년 2월 12.5% ▲2022년 3월 17.4%로 지속해서 크게 늘어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백내장수술은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우리나라 국민이 받은 33개 주요 수술 중 건수가 1위 수준이다. 증가율도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문제는 백내장 수술 관련 보험금 지급 기준이 모호하다는 데 있다. 백내장 수술 보험금 지급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백내장 분류 기준인 LOCS를 활용한다. 핵심은 옵티머스 즉, 혼탁도이다. 안과에서는 백내장 수술 시 수정체의 혼탁도를 1에서 5 혹은 6단계로 판단한다. 다만 보험사들이 세극등현미경검사 사진을 요구하기 전에는 일반적으로 의사들이 3·4단계 이상에서만 수술을 한다는 믿음이 있어 왔다. 하지만 최근 일부 안과에서 수술이 불필요한 경우에도 단순 시력교정 목적 등으로 1·2단계에서도 무분별한 수술이 이뤄지고 있다. 세극등현미경 검사는 불빛을 통해 동공을 확장해 동공 안에 있는 수정체의 혼탁도를 판단한다. 정확한 검사 결과지를 통해 보험사와 소비자의 오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것. 일부에서는 보험사의 자의적 의료자문을 통해 백내장 수술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오해도 있어 왔다. 명확한 수술비 지급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지 않아 무분별한 백내장 수술비 지급도 늘고, 보험금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사례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관련 가이드라인은 무분별한 수술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런 기준들에 대한 검토를 요청한 것"이라며 "어느 정도까지 반영이 되거나 개선이 될지 어떠한 방향성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선량한 소비자들의 피해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9 13:37:0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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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급등에 보험사 건전성 악화…RBC비율 36.8%p 하락

보험사의 1분기 지급여력(RBC)비율이 전분기 말에 비해 36.8%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RBC비율은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한 번에 줄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재무 건전성이 양호함을 나타낸다.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말 기준 보험회사 RBC비율 현황'에 따르면 보험사의 RBC비율은 209.4%로 전분기 말 246.2%에 비해 30%p 이상 하락했다. 생명보험사들의 RBC 비율은 208.8% 전분기에 비해 45.6%p 떨어지며 하락폭이 컸다. 손해보험사는 전년에 비해 20.9%p 떨어진 210.5%로 집계됐다. 보험업법은 RBC비율 100% 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금융당국은 150% 이상을 권고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RBC 비율이 100% 이하로 떨어지면 적기시정조치를 내린다. 지급비율이 50~100%이면 자본금증액 등의 권고를 0%~50%면 점포폐쇄 및 임원진교체 요구를 , 0% 미만이면 주식소각 및 임원 직무집행정지 등의 명령을 내린다. 보험사의 RBC비율이 크게 줄어든 주 요인으로는 금리인상이 꼽힌다. 올해 들어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며 보험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 가격이 하락해 RBC 비율이 150% 이상으로 떨어진 보험사들이 속출했다. 회사별로는 MG손해보험과 DGB생명보험의 RBC비율이 각각 69.3%, 84.5%로 100%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RBC 권고수준인 150% 이하로 법상 기준치를 크게 하회한 보험사도 속출했다. 회사별로 보면 1분기 기준 한화손해보험(122.8%), NH농협생명(131.5%), DB생명(139.1%), 뮌헨리손해보험(146.3%), 흥국손해보험(146.7%) 등 5개사다. 이들 회사들은 후순위채 발행 등으로 긴급히 자본을 확충했다. 손보사의 경우 KB손보(162.1%), 롯데손보(175.4%), 스코리(177.9%), 메리츠손보(178.9%), 코리안리(179.1%), NH농협손보(186.6%), DB손보(187.8%), 하나손보(188.9%), 현대해상(190.7%) 등 9곳이 RBC비율 200%를 넘지 못했다. RBC 제도는 내년 IFRS17이 도입되면 사라지는 제도로, 보험사들은 제도 개선을 요구해 왔다. 금융당국은 최근 금리 상승에 따른 보험사 RBC 비율 하락에 대응해 '책임준비금 적정성 평가제도(LAT)' 잉여액의 40%를 자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조치는 이달말 기준 RBC 비율 산출시부터 적용된다. 금감원은 "3월말 보험사 RBC비율이 크게 하락했으나 RBC비율 완충방안으로 상당 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향후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선제적 자본확충 유도 등 건전성 감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6-29 13:31:3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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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대신 갚아준다?'…신용보험 '기대 반 우려 반'

'신용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가계빚이 늘고 있어서다. 하지만 업계에선 신용보험에 대해 기대반 우려반이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859조4000억원에 달한다. 가계신용은 금융권 가계대출, 카드사와 백화점 등의 판매신용 잔액을 더한 수치다. 최근 한은의 금리인상 본격화에 따라 9년 만에 감소세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항목별로는 주택담보대출이 8조1000억원(0.8%) 증가한 989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 등 기타대출은 전분기보다 9조6000억원(-1.2%) 줄어든 762조9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용보험에 대한 금융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신용보험이란 판매 대금의 지급이나 대부금의 반제(빌렸던 돈을 모두 다 갚음) 따위가 행해지지 아니하는 경우에 채권자가 입는 손해를 보충하기 위한 보험이다. 실제 보험연구원의 '주요국의 신용생명보험 시장과 국내 발전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신용생명보험이 이미 활성화되고 있다. 가계부채의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일본의 경우 2018년 생명보험 시장 내 전체 단체계약 중 신용생명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45.7%에 달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채무자들의 이자부담이 가중되자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무)e수술보장 대출상환 신용보험'의 모바일 방카슈랑스 판매를 개시했다. 이 상품은 피보험자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더라도 채무상환 의무가 모두 가족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한다. 피보험자 사망 시 사망보험금은 대출기관에 돌아가지만, 수술 보험금은 치료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온전히 수익자에게 지급한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도 신한은행과 함께 '(무)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을 선보인 바 있다. '(무)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은 대출 고객이 대출 기간 중 사망 또는 80% 이상의 고도장해,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등으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보험회사가 고객 대신 남은 대출금을 상환해 주는 상품이다. 일부에선 신용보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신용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는 ▲메트라이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두 곳에 불과하다. 손해보험사에서는 아직까지 취급을 하지 않고 있다. 주요 생보사인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등도 신용보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주요 보험사에서 신용보험 상품 출시를 꺼리는 데는 크게 두 가지 이유를 꼽을 수 있다.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렵고, 자칫 대출자에게 신용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행위가 '꺾기'로 오해받을 수 있어서다. '꺾기'는 금융사가 대출을 해주는 과정에서 고객 의사와 관계없이 예·적금 등 수신상품을 가입하도록 강요하는 불공정 행위를 의미한다. 신용보험의 경우 방카슈랑스(은행을 통해 판매하는 보험) 상품인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행여나 '꺾기'에 해당할 수 있다는 것.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에서 신용보험을 판매하는 건 미끼상품 정도"라며 "수익성이 저조하기 때문에 많은 보험사에서 취급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보험업계 관계자는 "신용보험을 팔게 되면 방카슈랑스를 통해 판매할 확률이 높다. 일반 설계사들이 대면 영업으로 팔기엔 (수익성이 저조해) 조금 애매한 상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2-06-28 11:41:53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