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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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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디자인 공모

교보생명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선보이는 광화문글판 '가을편'의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이번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이생진 시인의 '벌레 먹은 나뭇잎'이 선정됐다. 잠시 역경이 있더라도 그것이 훗날 보람찬 흔적을 남기는 일이라면 아름다운 것이라는 '희생의 가치'를 시구에 담았다.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가을편' 문안에 어울리면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계절감을 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국내외 대학생,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이나 팀(3인 이하)으로 응모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대학교수,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광화문글판 디자인 선정위원회가 심사한다. 수상작은 다음 달 9일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300만 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게시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올가을 대학생의 따뜻한 감성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광화문글판'이 시민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서울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광화문글판을 통해 청춘과 꾸준히 소통하고 교감하겠다"고 말했다.

2019-07-24 10:00:0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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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고객참여형 보험금 지급 서비스 오픈

KB손해보험은 고객 스스로 손해사정하고 보험금 지급을 결정할 수 있는 고객참여형 보험금 지급 시스템 'U-Self Claim System(유셀프클레임시스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이 가입담보 확인부터 청구서류 작성, 신청 등의 과정을 거치면 보험사에서 손해사정을 통해 보험금 지급 심사·결정 후 보험금이 지급됐다. 반면 KB손보가 새롭게 선보인 'U-Self Claim System'은 보험사가 청구 가능한 보험금을 먼저 안내하고 이를 고객이 손해사정 후 지급 결정하면 바로 보험금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보험사 중심이었던 종전의 보험금 청구 과정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했다. 이번 서비스는 KB손보의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을 함께 가입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장기보험 보장담보인 '자동차보험료할증지원금' 특약에 한해 우선 적용된다. 고객이 자동차보험 보상처리를 받은 경우 이 시스템이 해당 운전자의 '자동차보험료할증지원금' 담보 가입 여부를 자동으로 인식해 문자 알림을 보낸다. 문자를 받은 고객은 KB손보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급 보험금과 직업 변경사항 확인 후 지급을 결정하면 당일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KB손보는 이번 Self Claim 방식의 보험금 청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사고 접수, 보험금 산출에 관한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과 이를 통한 고객 편의성 제고는 물론 금융당국이 강조하고 있는 보험금 찾아주기 정책에도 부합할 수 있어 관련 시스템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KB손보 관계자는 "향후 자동차 사고로 인한 장기보험 의료비, 일당 등의 영역에서도 보험금 셀프 클레임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의 경영방침인 '고객중심경영'에 걸맞은 디지털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7-24 09:53:4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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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독거 어르신 위한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 진행

신한생명은 지난 20일 노인복지관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직원봉사자들은 서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과 광주 북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께 대접할 삼계탕과 반찬을 준비하고 배식을 진행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식사와 다과시간을 마친 후에 설거지와 식당 뒷정리를 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같은 날 청주 권역에선 직원봉사자들이 보양식 키트를 제작하고 각각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제작한 키트를 어르신께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보양식 키트에는 삼계탕, 사골곰탕, 육개장, 갈비찜 등의 건강식이 담겨있다. 한편 신한생명은 분기마다 봉사대축제 기간을 정하고 기간에 맞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창립기념 봉사대축제'를 진행했다. 1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는 봄맞이 시장나들이 ▲사랑의 헌혈 ▲문화재 보호활동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빵 만들기 ▲환경보호를 위한 업싸이클링 활동 ▲지역아동센터 재능기부 등이 이뤄졌다. 2분기에는 '그룹 자원봉사 대축제'라는 슬로건에 맞춰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사회적 의인 연금보험 가입지원, 소아암·난치성 혈액질환 환아 치료비 후원 등의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험업에 맞는 참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22 09:00:4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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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車보험 누적 손해율 79.1%…보험료 또 오를까

올해 들어 자동차보험료가 두 차례 올랐지만 1분기까지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0% 가까이 치솟았다. 물적담보의 사고당 손해액 증가와 보험료 인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손해율 증가세가 계속되면 자동차보험의 영업수지 적자 규모가 커지게 되는 만큼 보험업계가 연내 자동차보험료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보험료 인상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도 예상된다. 21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79.1%로 2017년(73.9%) 저점 이후 매년 증가 추세다. 손해율은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 비율을 말한다. 통상 77~78%를 적정 손해율로 보는데 100%에 가까울수록 보험사가 손해를 보고 있다는 의미다. 물적담보 손해율 증가가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인적담보 손해율은 2017년에 81.8%에서 2018년에 78.5%로 다소 낮아진 반면 물적담보 손해율은 69.2%에서 79.8%로 급등했다. 인적담보는 대인배상Ⅰ, 대인배상Ⅱ, 자기신체사고, 무보험차상해 등 피해자 치료 등에 활용되는 담보를 의미한다. 물적담보란 대물배상, 자기차량손해담보 등 피해물의 수리 등에 활용되는 담보를 뜻한다. 기승도 보험연구원 수석연구원은 "2017년 기준 물적담보 구성비가 62.4%인 점을 고려하면 최근 손해율 증가 현상은 물적담보 손해율 증가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물적담보 손해율 급등은 1사고당 손해액이 증가하고 대당경과보험료가 줄어든 결과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1사고당 손해액은 전년 대비 약 7.7% 증가하며 물적담보 손해율을 약 5.3%포인트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7년 대비 2018년 물적담보 사고발생률은 약 0.2% 증가하며 물적담보 손해율을 0.1%포인트 증가시킨 데 그친 반면 같은 기간 물적담보 대당경과보험료는 6.4% 감소해 물적담보 손해율을 4.7%포인트 증가시켰다. 기 연구원은 "지난해 사고당 손해액이 급증한 것은 제작사가 다빈도 사고 수리부품 가격을 큰 폭으로 인상했기 때문"이라며 "물적담보 대당경과보험료가 줄어든 것은 2017년 하반기부터 보험회사가 물적담보 보험료를 대폭 인하하고 인적담보 보험료를 실적에 비해 소폭 인상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증가가 계속될 경우 올해 하반기 자동차보험료 추가 인상 목소리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기 연구원은 "보험사기 억제 등 보험금 누수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과 더불어 실적손해율을 반영한 보험료 조정이 적시에 이뤄질 필요가 있다"며 "보험회사들이 실적손해율에 따라 보험료를 자유롭게 결정하고 새로운 상품 도입을 통한 시장경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9-07-21 14:29:33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