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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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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시장 재편…GA 판매가 60%, "통합 상호협정 시급"

보험상품 판매 구조가 독립보험대리점(GA)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면서 '보험사끼리만 맺은' 낡은 상호협정이 시장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거세다. GA가 설계사 인력의 6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과열 경쟁·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생·손보사와 GA를 모두 묶는 '통합 상호협정' 도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험시장 판도는 GA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비전속채널을 통한 생명보험 신계약 비중은 지난 2014년 48%에서 2024년 66.3%로, 장기손해보험은 57.6%에서 64.4%로 상승했다. '생보 신계약 세 건 중 두 건, 장기손보 열 건 중 여섯 건 이상'이 GA 창구를 통한다는 의미다. 설계사 인력 구조 역시 비슷하다. 전체 설계사 중 GA 소속 비중은 같은 기간 46.4%에서 60.4%로 늘어 'GA 60% 시대'에 진입했다. 디지털 비교견적 플랫폼 확산과 다수 보험사 상품을 한 번에 제시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 기능이 소비자 선호를 끌어올린 결과다. 하지만 모집 질서를 관리하는 '생명보험 공정경쟁질서 유지협정(1978)'과 '손해보험 공정경쟁질서 유지협정(1983)'은 당사자를 보험사로 제한한다. GA는 사실상 규율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수수료 경쟁·설계사 스카우트가 빈번해도 협정 위반으로 간주해 제재하기 어렵다. 설계사 이탈과 승환계약(보험설계사가 기존 계약을 소멸시키고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해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 행위) 문제도 심각하다. 신규 설계사의 1년 내 정착률은 생보 46.2%, 손보 55.9%, GA 57.7%에 머물러 절반 가까이가 자리를 지키지 못한다. 잦은 이동이 승환계약 등 불완전판매로 이어져 민원 리스크를 키운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보험사 일사전속체제에서 위탁판매체제 중심으로 모집시장 구조가 변화하면서 협정 당사자로 GA채널을 포괄하는 상호협정 체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2019년 '소비자 중심 자율결의', 2023년 'GA 소비자보호 자율협약'을 시도했지만 참여사가 제한돼 선언적 효과에 그친 바 있다. 업계에서는 보험영업생태계 질서 확립을 위해 '통합 상호협정' 도입을 제안한다. 생·손보사뿐 아니라 GA까지 협정 당사자로 포함해 수수료·인력이동·광고행위를 포괄 규제하자는 방안이다. 자율규제의 유연성을 살리되 실제 판매 주체까지 규제망을 넓혀 시장 자정 기능을 회복하겠다는 구상이다. GA가 이미 시장의 과반을 넘어선 상황에서 규제 개편이 장기 표류할 경우 과열 경쟁과 소비자 피해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생·손보사와 GA 간 통합 상호협정이 가능하도록 보험업법을 개정하겠다"는 추진계획을 밝혔으나 수수료 구조·불완전판매 책임 범위 등을 둘러싸고 이해관계가 첨예해 공정거래 법적 검토와 업계 조율이 선결 과제로 꼽힌다. 김동겸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통합 상호협정이 도입될 경우 모집시장 내 과열 경쟁을 완화하고 설계사의 무분별한 이동과 승환계약 유도 등을 방지함으로써 소비자보호와 영업 질서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합 상호협정 도입 시 기업 간 경쟁 제한 등의 우려도 존재하므로 제도 개정 및 하위법령 정비 과정에서 공정거래법적 검토와 이해관계자 간의 충분한 조율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7-20 09:04:2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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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손보·KB라이프·라이나생명

NH농협손해보험이 파란손해사정과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출근길 쌀 나눔 캠페인 전개 NH농협손해보험은 손해사정 전문기업 파란손해사정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직장 내에서부터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임직원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쌀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지원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삼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서윤종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출근 중인 파란손해사정 직원 300여명에게 우리 쌀을 전달했다. 쌀 소비의 중요성과 아침 식사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서윤종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은 "고객과의 소통이 중심인 손해사정 업무에는 체력이 필수로 그 바탕에는 '밥심'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직원들이 아침밥 먹기를 통해 밥심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KB라이프가 '종로 평창 카운티'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 시니어 고객 위한 특별 문화행사 KB라이프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실버타운 'KB골든라이프케어 종로 평창 카운티'에서 시니어 고객을 위한 미니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KB라이프가 운영하는 시니어 고객 대상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전문 클래식 연주팀 'K트리오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의 조화로운 선율로 영화 음악, 팝송,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미니콘서트를 관람한 '종로 평창 카운티' 김혜원 입주민(91세)은 "입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좋은 음악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공유했다"며 "오늘 공연으로 '종로 평창 카운티'의 품격이 한 층 높아졌음을 느꼈고 이런 문화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는 "평생을 열심히 살아오신 시니어 고객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종로 평창카운티'가 국내 대표 실버타운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객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라이나생명이 12개 공익사업에 연간 4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 사회적 돌봄 대상 맞춤형 기획 라이나생명은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12개의 공익단체에 총 4억7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지난 4월 2025년 스프링보드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지원대상을 모집했다. '스프링보드'는 50+세대 및 돌봄 종사자와 소외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과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단체를 모집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단체는 은둔 고립 중장년, 케어기버, 암경험자, 고령발달장애인 등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에 특화된 맞춤형 기획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세심한 관찰과 창의적인 해법으로 사회 곳곳의 빈틈을 메우는 사업을 통해 단체들이 '스프링보드' 위에서 힘차게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12개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성장 메이트로 계속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7-17 13:04:4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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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한번 해볼까?"…고객 홀리는 '특색 보험'

보험사들이 '틈새' 위험을 겨냥한 '특색 보험'으로 소비자 수요를 파고들고 있다. 택시비·변호사비·강도 피해금까지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특화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관심이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최근 업계 최초로 '수도권지하철지연보험'을 출시하고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일정 기간 유사한 상품을 다른 보험사가 출시하지 못하도록 보장해주는 일종의 '신상품 특허' 제도다. 수도권지하철지연보험은 수도권 지하철이 30분 이상 지연될 경우 택시·버스 등 대체 교통비를 월 1회, 최대 3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1400원으로 한번 가입하면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삼성화재는 지연사고 인지부터 대체교통 이용내역 확인까지 원스톱 자동보상 프로세스를 개발해 20년간의 특허권을 확보했다. 고객은 교통카드번호와 대체교통 영수증만 제출하면 ▲지하철 지연정보 ▲지하철 승·하차기록 ▲유효성 검사 등을 거쳐 청구된 보험금이 즉시 자동지급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작은 보험료로 출근길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기획한 상품"이라며 "고객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획기적이고 실속 있는 미니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은 '교직원 아동학대 형사소송 변호사 선임비용 특약'으로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따냈다. 아동학대 무고 판결을 받은 교사에게 사건당 최대 500만 원의 변호사비를 지원한다. 특히 해당 특약은 교권 보호와 심리·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표로 설계됐다. 지난 2023년 '교권 4법' 개정에도 무고성 신고가 잦아 교사들이 변호사비를 자비로 부담해온 현실을 겨냥했다. 하나손해보험은 "아동학대처벌법에 따르면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 반드시 검사에게 사건이 넘어가, 혐의가 입증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교사들이 법적 절차에 휘말리기 쉽다"며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해 교직원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특약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5월 '강도 피해 보험'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묻지마 범죄'에 따라 일상 불안이 커진 점을 고려해 설계됐다. 강도 피해를 볼 경우 상해 위로금으로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한다. 강도 피해로 인한 외모 손상, 특정 3대 힘줄 손상 수술비도 지원한다. 월 2600원대 보험료와 모바일 간편 가입으로 상품 가입의 접근성을 높였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강도 피해가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시대에서 신체적 회복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도 빠르게 찾아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고객 입장에서 실질적 혜택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7-17 10:29:0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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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KB라이프·한화생명

교보생명이 '숨은 금융자산 찾기' 서비스를 선보인다. ◆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 교보생명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발맞춰 '숨은 금융자산 찾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숨은 금융자산 찾기는 흩어져 있어 개인이 일일이 찾기 어려웠던 휴면 자산을 교보생명 통합 앱을 통해 한 번에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시행된 마이데이터 2.0을 적용해 자산 조회와 연결을 위한 동의 절차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줄였다. 더 많은 금융 회사와의 연결성도 확보했다. 가입 단계에서 보험, 은행 등 업권만 지정하면 최대 132곳의 보유 자산을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다. 기존에는 최대 50곳을 일일이 특정해 연결해야 했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2.0을 적용해 연결 가능한 금융 회사를 대폭 늘리고 자산 조회 절차를 간편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전달하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B라이프가 스마트 헬스케어 기반 시니어 맞춤 서비스를 확대한다. ◆ '종로 평창 카운티' 입주민 대상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 MOU KB라이프는 요양돌봄 전문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지난 7월 15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실버타운 '평창 카운티'에서 AI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트레스솔루션, 앱포스터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주거 복지 모델 제시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특히 스마트 헬스케어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느끼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종로 평창 카운티' 입주민을 위해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한다. 스트레스솔루션의 사운드 테라피 프로그램은 심전도 기반 AI 스트레스 분석 기술을 활용해 입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지원한다. 앱포스터의 건강 측정 반지인 스마트링 브링(b.ring)은 심박수와 수면 패턴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효동 KB라이프 신사업추진본부장은 "최근 시니어층에서 데이터 기반의 신체 건강관리와 함께 정서적 안정에 대한 수요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력해 시니어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고 시니어 비즈니스의 로드맵을 그리는 여정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이 암 보장 특약 3종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 검사·다학제진료·영양치료 등 한화생명은 신규 암 보장 특약 3종에 대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9개월 배타적사용권 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암검사비용지원특약 ▲급여 암 다학제 통합진료 보장특약 ▲종합병원 급여 암 집중영양치료보장특약까지 총 3종으로 지난달 출시된 '시그니처H암보험'에 탑재됐다. 이 특약들은 암 진단부터 치료, 회복까지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기존 암 보험이 진단과 입원 위주로 구성됐다면 이번 특약은 실제 치료 흐름에 맞춘 보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기존 암 보험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1년 10여 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관련 보장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7-16 15:25:4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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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5' 선포 1년…메트라이프생명, 아직은 '준비 단계'

메트라이프생명이 '5년 안에 생보업계 톱(Top) 5 진입'을 선언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실적과 외형 모두 하위권에 묶여 아직은 '준비 단계'조차 밟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적자 탈출과 채널 확충이 선행되지 않으면 Top 5 진입 비전이 구호에 그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024년 6월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고객 중심 ▲차별화된 서비스 ▲채널·상품 다각화 ▲AI 혁신 ▲지역사회 상생 등 다섯 축을 앞세워 '5년 내 Top5 진입'을 공식 선언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당시 기념식에서 "앞으로 메트라이프생명이 모든 도전과 노력들은 TOP5를 향한 여정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메트라이프생명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당초 청사진과 거리가 멀다. 신계약 규모는 증가했으나 외형 확장과 체질 개선이 여전히 엇갈린다는 분석이다. 올 1분기 총자산은 25조9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3000억원가량(약 9.9%) 늘었다. 금리 하락기에 보유 채권 평가이익이 늘고 달러·변액보험 판매가 확대된 결과다. 지급여력비율(K-ICS·킥스)도 348.8%를 기록해 기준치(150%)를 여유 있게 웃돈다. 자본 건전성만 놓고 보면 'Top5' 대형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신계약 규모도 상승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의 올해 4월 기준 신계약 금액은 2조805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1조8384억원 대비 약 53% 가까이 증가했다. 문제는 수익성 지표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328억원에서 적자 폭을 크게 줄였지만 여전히 적자다. 순익이 적자인 생보사는 메트라이프생명과 푸본현대생명·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단 세 곳 뿐이다. 손실이 이어지면서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도 각각 -0.09%, -0.60%에 머물렀다. 업계 최상위 대형사들이 ROE 4~10%대(삼성11.48%, 교보 18.23%, 한화 4.76%, 신한 10.02%)를 유지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선명하다. 적자의 직접 원인은 투자부문이다. 1분기 보험영업손익은 484억원으로 전년 동기(509억원)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투자손익은 -583억원으로 여전히 손실규모가 크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적자를 기록한 것은 IFRS17 할인율 현실화 정책에 따른 일시적인 영향으로 분기별 손익 변동은 재무건전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지급여력비율은 업계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이고 건전하게 재무 운용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산 구성을 보면 '변액·달러' 중심 포트폴리오의 양면성이 뚜렷하다. 총자산 26조원 중 특별계정 자산이 약 12조원(45%)을 차지해 시장 변동에 민감하고 이익 변동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 또한 총자산 역시 삼성·한화·교보·신한(60~280조원대)과는 최대 10배 가까이 격차가 난다. 실적만 보면 메트라이프생명의 규모는 더 커졌으나 벌어들이는 돈은 여전히 부족하다. 외형 확장을 뒷받침할 내부 자본을 쌓으려면 흑자 전환이 시급하다. 채널 확충·상품 다각화로 안정적인 신계약 흐름을 만들어야 하는 과제가 동시에 남는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Top5 비전은 다양한 수치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명보험업계 상위 5위권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고 현재 목표를 향해 순항 중이다"라고 밝혔다.

2025-07-16 09:55:4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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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내비가 알려주는 보험사기 다발구간" 캠페인

자동차 보험사기를 막기 위해 내비게이션이 '고의사고 주의'를 직접 알려주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협회는 보험사기 적발액이 해마다 늘자 전국 운전자에게 위험 구간을 실시간 안내하고 신고를 독려하는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14일 손보협회에 따르면 올 7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T-map 내비게이션에 자동차 고의사고 다발지역 35곳이 등록된다. 운전자가 해당 지점에 진입하기 전 "고의 교통사고 다발 구간입니다. 좌회전(혹은 보행자) 유의하세요"라는 음성안내가 나와 과실 큰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한다. 수도권 18곳을 포함해 전국 혼잡 교차로·이면도로가 대상이다. 이번 캠페인은 급증하는 보험사기에 대응하기 위한 두 번째 공동 홍보다. 지난해 자동차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5704억원으로 전년보다 4.2% 증가했고 전체 보험사기의 절반(49.6%)을 차지했다. 내비 안내 외에도 ▲JTBC TV 공익광고 ▲초대형 전광판·버스정류장·서울 택시 옆면 포스터 ▲카카오 내비·택시 스크린 팝업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이 출연한 공익광고는 고의사고 가담 시 최대 징역 10년 또는 벌금 5000만원이 부과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금감원은 "보험사기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도 함께 지속 실시해 시행시기에 맞춰 보도자료를 계속 배포할 것"이라며 "사고처리 후 블랙박스 영상이나 목격자 진술 등 과실 입증을 위한 증빙을 확보해 금감원 또는 보험사의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적극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7-14 17:09:1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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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DB손보

교보생명이 꿈나무체육대회를 개최했다. ◆ 충남 서천군 등에서 한 달간 열전 교보생명은 '2025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충남 서천군에서 육상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천군, 아산시, 상주시, 김천시,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30일간 육상, 유도, 빙상, 탁구, 테니스, 수영, 체조 등 7개 종목에서 학생 선수 4000여명과 학부모와 지도자를 포함해 총 1만여명의 인원이 경기장을 찾는다. 교보생명은 이번 대회가 학생선수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부대 행사를 준비했다. 탁구 국가대표 출신인 정영식 등이 사인회를 열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꿈나무체육대회는 인재 육성을 위한 교보생명만의 장기적인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라며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우리 사회 리더를 키우는 데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충주성심학교에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 후원금 및 장학금 누적 3억원 DB손해보험은 지난 3일 청각장애인 특수교육기관인충주성심학교에서 DB손해보험 임직원, 충주성심학교 교직원 및 야구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3년 6월 첫 후원 이후 13년 동안 꾸준하게 후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전달된 약 3억원의 후원금 및 장학금은 야구부 활동뿐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됐다. 이러한 장학금 외에도 DB손해보험 충북사업단 임직원들이 참여한 교내 환경개선 활동, 야구부 운영을 위한 각종 물품 지원, 그리고 DB프로미 농구단의 경기관람행사 등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약속상자'를 전달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13년간 이어온 후원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항상 응원하고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4 14:52:5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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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20K 돌파…'가상자산보험'으로 위험 틀 짠다

'가상자산 대표주' 비트코인이 12만달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아시아 각국은 거래소 해킹·소송 위험을 덜어 줄 '가상자산보험' 제도화에 속도를 내고 우리나라도 스테이블코인·상장지수펀드(ETF) 도입과 함께 보험 공백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14일 가상자산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7분께 비트코인 가격은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88% 상승한 1BTC당 12만1314.36달러에 거래됐다. 연초 9만4000달러 수준에서 약 28% 상승했다. 비트코인이 급등함에 따라 아시아 주요국들은 가상자산보험 제도의 정비와 규제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상자산보험은 가상자산 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 요인을 기존의 전통 보험상품을 통해 보장하거나 해당 산업 특성에 맞게 보장 내용을 특화한 상품이다. 실제로 아시아 지역의 가상자산시장은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아시아 주요국 가상자산보험 제도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아시아 지역의 가상자산 시장 규모는 약 17억5000만달러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1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홍콩, 싱가포르, 호주, 아랍에미리트(UAE) 등은 비교적 빠르게 가상자산보험에 대한 규제 체계와 감독 가이드라인을 정비하고 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고객 자산의 98 %를 콜드월렛에 보관하도록 의무화했다. 보험사는 핫월렛 손실만 인수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최근에는 콜드·핫월렛 비중 조정과 위험평가 체계 세분화를 검토 중이다. 싱가포르 통화청(MAS)은 디지털 결제 토큰 사업자에게 90 % 이상 콜드 보관을 요구한다. 법적 의무는 아니지만 거래소·수탁사는 핫월렛·임원배상(D&O) 보험을 자율 확대해 기관투자가 신뢰를 얻고 있다. 호주 정부는 올해 3월 공개한 규제안에서 거래소·수탁업체에 금융서비스 라이선스 취득과 전문직 배상책임보험 최소 가입을 예고했다. UAE 가상자산규제청은 수탁·범죄·임원배상보험을 사업 인가 요건으로 명시해 보험이 없으면 라이선스를 내주지 않는다. 홍보배 보험연구원 연구원은 "홍콩과 싱가포르는 금융당국 주도로 명확하고 일관된 규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호주와 UAE는 기존의 자율적이고 유연한 방식에서 벗어나 점차 제도화된 보험 체계로 전환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도 뒤늦게 규제 퍼즐 맞추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10일 '디지털자산 기본법'을 국회에 발의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거래소 행위규칙을 담았다. 금융위원회 역시 같은 달 "2025년 하반기까지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거래소·수탁업체의 보험 가입 의무는 아직 법안과 로드맵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배 연구원은 "가상자산보험은 단순한 위험 이전 수단을 넘어 산업의 신뢰 형성과 제도권 편입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부각되고 있다"며 "법적·행정적 공적 규제와 보험 인수라는 민간 자율성 간의 간극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조율과 민관 협력의 강화가 한층 더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4 14:37:3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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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비은행 강화'…실적회복의 키는 보험사?

NH농협금융지주가 중·장기 청사진에서 '비은행 비중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전체 실적의 대부분을 은행이 책임지는 현 구조를 바꾸려면 보험 자회사들의 실적 반등이 비은행 수익성 제고의 성패를 결정할 중요한 열쇠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7141억원이다. 이 가운데 NH농협은행이 거둔 순이익은 5361억원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하지만 보험 부문(NH농협생명 651억· NH농협손보 204억)은 855억원으로 비중이 전체의 12%에 불과했다. '은행 쏠림'을 해소하려면 두 보험사의 실적 반등이 필수 과제다. NH농협생명은 올 1분기 순이익 6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억원 줄었다. 금리 하락에 따른 보험부채 평가손실이 늘면서 이익이 얇아졌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경과조치 후 K-ICS(킥스·지급여력비율)은 431.14%로 업계 상위권을 유지했다. 1분기 운용자산이익률은 2.77%,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47%로 안정적인 수준을 기록했다. 1분기 실적의 80%가 채권이자·배당 등 안정 운용 수익에서 나와 변동성은 작지만 금리 하락 국면에서도 ALM(자산·부채 관리) 정교화로 마진을 얼마나 지켜내느냐가 과제로 지적된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금융시장 불안정, 제도변경,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보험산업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지만 보험 본연의 영역에서 나름의 성장동력을 찾을 것"이라며 "자산 리밸런싱 및 자산부채 매칭 정교화 등올 통해 운용자산수익률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사정이 더 좋지 않다. 올 1분기 순익이 2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0억원 감소했다. 보험비용이 8309억원으로 1년 새 1245억원 증가해 손해율이 뛴 영향이 컸다. 경과조치 후 지급여력비율은 165.72%로 전년 대비 152.35%포인트(p) 급락했다. 기준치인 150%에도 근접해 여유가 많지 않다. 금리 하락에 따른 요구자본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자동차·농작물 등 고손해율 상품 구조 개선과 장기위험률 재점검이 시급하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보험금·사업비 예실차 관리, 신계약 CSM수익성 증대를 통한 상각이익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1분기 당기순이익 5361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늘었다. 하지만 명목 순이자마진(NIM)은 1.75%로 0.25%p 하락, 원화 예대금리차도 1.99%로 0.37%p 축소됐다. 대손상각비가 2322억원으로 838억원 증가해 충당금 부담이 커졌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6%로 0.17%p 뛰어 잠재 부실 경보도 켜졌다. 수익 증가는 이자이익 증가 덕분이지만 질적 지표는 악화된 셈이다. NH농협은행은 총자산순이익률(ROA) 0.51%, 자기자본이익률(ROE) 8.84%로 겉보기 수익성은 두 보험사와 큰 차이가 없지만 구조는 다르다. 은행 이익은 NIM·수수료 수익에 좌우돼 경기 및 금리 환경 변화에 민감하다. 반면 보험 ROA는 언더라이팅·투자수익 복합 구조로, 손해율 및 자본규제 영향이 더 크다. 따라서 NH농협은행의 NIM 추가 하락이 현실화될 경우 보험 부문의 '안정적 캐시카우' 역할이 더 절실해진다.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이 비은행 수익성 제고를 중장기 핵심 과제로 꼽은 배경도 여기에 있다. 앞서 이찬우 회장은 지난 5월 29일 '농협금융 중장기전략 수립' 컨설팅 착수 보고회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방안으로 "비은행 부문 수익성 제고"를 강조한 바 있다. 그룹 전체 수익 다변화를 위해서라도 보험 양사의 실질적인 수익성 회복과 자본효율 제고가 절대 과제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된 셈이다. NH농협금융은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 자회사의 핵심 경쟁력을 면밀히 점검해 회사별 맞춤형 전략을 마련, 농협금융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4 07:50:5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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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한화생명·KB라이프

교보생명이 사회복지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MOU, 금융·교육서비스 제공 교보생명은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보생명은 전국 10만여명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법정의무교육 및 CS교육 제공(다윈서비스) ▲노후준비 등 주제별 재무설계 세미나 ▲헬스케어서비스 및 보험료 할인 ▲교보문고·핫트랙스 할인 혜택 등이 포함된다. 보험 관련 혜택으로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사회복지사나 미성년 자녀를 위한 비대면 의료 상담 및 병원 예약이 연계된 헬스케어서비스가 지원된다. 보험료는 최대 1.5%까지 할인된다. 장기적으로는 사회복지사 전용 보험상품 개발도 추진해 실질적인 보장과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사회적 돌봄의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공감하며, 이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 파트너가 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 서울 화계중학교 방문 한화생명은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와 함께 지난 11일 서울 화계중학교를 방문해 '2025 찾아가는 청소년 응원 캠페인 - 함께치얼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사망예방 캠페인 '함께고워크' 참여자들의 기부금과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전국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한다. 추가로 7개 학교에는 자살예방 정보를 담은 응원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화계중학교 행사 현장에는 ▲스트레스 자가 진단 부스 '생명이네 약국' ▲응원 메시지 뽑기 ▲협동 미니게임 체험존 ▲시원한 음료차 ▲포토존 사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사망예방 관련 책자와 함께 응원 리워드도 제공됐다.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뜻 깊다"며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B라이프가 '윤리의식 강조의 달'을 시행한다. ◆ 신뢰받는 보험사로 도약 KB라이프는 윤리적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정도(正道)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윤리의식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KB라이프는 매년 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 표어 공모전을 통해 기업의 윤리 철학을 표명한다. 모든 임직원은 윤리적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5년 윤리 표어로는 '내부통제, 스스로 지키는 품격'이 최종 선정됐다. 윤리 표어를 활용한 배너는 KB라이프타워에 게시됐다. 또한 임직원의 책임의식 강화와 내부통제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용 뉴스레터를 제작해 임직원에게 배포했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는 "임직원 스스로 윤리적 판단과 행동을 실천하는 자율적인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요소인 내부통제를 임직원이 스스로 실천하고 준수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생명보험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7-13 16:37:48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