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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 4월 개막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이 오는 4월 24일 오후 5시,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이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과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이천시 인사와 국내 교류도시 관계자, 대학 총장, 군부대장 등 외부 인사가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한다. 이번 개막식은 클래식, 뮤지컬,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꾸며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식전 공연에서는 벨기에 소로다재단 소속 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래식 실내악 5중주 앙상블이 우아한 선율을 선사하며, 뮤지컬 배우 김수와 JTBC '팬텀싱어' 출연자 박유겸이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뽐낸다. 이어지는 공식 행사와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흙과 불의 서곡'을 통해 흙과 불이 만나 도자기가 탄생하는 숭고한 순간을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한다. 축하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숲', '동그라미', '바다' 등의 곡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전달하고, 대한민국 대표 페스티벌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히트곡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에너지 넘치는 밴드 사운드와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공연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봄밤의 낭만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40주년을 맞은 이천도자기축제의 개막식은 가족,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나들이 코스로 기대된다.

2026-03-25 14:04: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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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4월 4~5일 황산공원서 ‘물금벚꽃축제’ 개최

지난해 산불 여파로 취소됐던 물금벚꽃축제가 올해 돌아온다. 양산시와 양산문화재단은 4월 4~5일 이틀간 황산공원 문주광장·중부광장 일대에서 '2026 물금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시 승격 30주년과 양산방문의 해가 겹치면서 행사 규모를 예년보다 키웠다. '물금, 벚꽃이 피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주제 테마존, 벚꽃 터널, 어린이합창단 및 지역 예술인 공연, 가족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려진다. 물금읍 승격 30주년 특별 전시도 함께 열린다. 시민과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도 대폭 확대됐다. 공연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개막일인 4일에는 김용빈·양지원·유민지·별사랑, 폐막일인 5일에는 황가람·최전설·하하&스컬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 기간 황산공원 중부광장과 문주마당 사이를 오가는 전기 카트 '벚꽃타요'도 운행된다. 교통 통제도 진행된다. 4월 1일 낮 12시부터 6일 오후 9시까지 낙동로 약 1㎞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4~5일에는 문주광장 메인무대 앞 도로도 추가 통제된다. 4일에는 부산시체육회 주관 부산시민자전거대축전 코스가 황산공원을 경유하는 만큼, 주요 구간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물금벚꽃축제'는 2012년 물금읍 지역 축제로 출발해 2024년 시 축제로 승격됐다. 지난해에는 전국적 산불에 따른 국가재난 상황으로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

2026-03-25 14:03:3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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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정치검찰이 김건희 주가조작 무죄 종용… 이건 또 하나의 범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정치검찰이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무죄로 결론 내리기 위해 사건을 꿰맞췄다는 강력한 증거가 나왔다"며 "이것은 또 하나의 범죄"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충북 충주시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23일 한 언론은 김건희 여사 검찰 수사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2차 종합특검이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 과정에서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 내부 메신저를 통해 담당 검사에게 관련 사건과 유사한 무죄 판례 검토를 지시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정 대표는 "누가 그랬다고 하는데 이름은 제가 얘기 안 해도 보도가 다 돼서 알고 있을 것"이라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던 담당 검사에게 '보이스피싱 현금 인출책이 무죄를 받은 판례를 참고하라'며 대놓고 무죄로 만들어내라고 종용한, 강력한 의심이 되는 그런 정황이 2차 종합 특검의 압수수색을 통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람이 누구일까. 발본색원(拔本塞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차 종합 특검이 출범한 만큼 우리가 국회에서 공수청법·중수청법이 통과돼서 검찰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이런 검찰의 잘못된 악행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3-25 14:03:33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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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형 건축물 정보통신설비 관리 철저 당부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관내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소유자와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선임 및 신고'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창고형 공장이 밀집한 이천시는 화재 발생 시 전기 설비 이상 감지, 소방 시스템 즉각 연동, 비상 방송 설비 작동 여부가 인명과 재산 피해 규모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자는 이러한 설비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도록 상시 점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관리제도 대상은 연면적 1만㎡ 이상 3만㎡ 미만 건축물로, 관리주체는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2026년 7월 18일까지 자격 요건을 갖춘 기술자를 선임하고 신고해야 한다. 단, 공동주택과 학교시설은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연면적 3만㎡ 이상 대형 건축물 중 아직 신고를 마치지 않은 건축물은 즉시 선임 절차를 진행해야 하며, 2026년 7월 19일부터는 과태료 부과가 시작된다. 미이행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재난 상황에서 비상 방송 하나, 감지기 하나가 수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대형 창고와 공장이 많은 우리 시 특성상 정보통신설비의 전문적인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모든 대상 건축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3-25 14:03: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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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 28일 우주항공테마공원서 개막

오는 28일 사천시 우주항공테마공원에서 '제16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열린다. 47개 기관·단체와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49개 체험 프로그램과 복지 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우주항공도시 사천의 밝은 내일, 희망복지로 펼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우주항공도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인 사천의 방향성과 복지 서비스를 연결한 주제다. 행사장에서는 시민이 직접 복지 서비스를 체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부스와 함께 쓰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무료 장터에서 보물찾기', '인생네컷 촬영', '축제엔 풍선이지!'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 만족도 조사 부스에서 QR 코드를 스캔하면 재활용 비누를 증정한다. 무대 공연도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진다. 오전 10시 KAI 하늘사랑합창단을 시작으로, 소리나래·숟가락난타 봉사단, 그레이스 앙상블, 매직쇼, 미인영 댄스 순으로 진행된다. 우천 시에는 행사장이 삼천포체육관으로 변경된다. 양경옥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더 쉽고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방문해 우리 곁에 든든한 복지 서비스가 있음을 체감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5 14:02:4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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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재정건전성 강화…부채 감소·자산 증가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결과, 총부채는 줄고 순자산은 늘어 재정건전성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회계연도 결산서에 따르면, 총부채는 3172억 원으로 전년보다 742억 원(19%) 감소했다. 특히 장기차입금 676억 원을 상환하면서 부채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 채무 규모도 전년 2054억 원에서 1428억 원으로 626억 원 줄었으며, 1인당 채무는 17만 2000원에서 12만 원으로 30.2% 감소했다. 재정 기반은 더욱 탄탄해졌다. 순자산은 19조 9511억 원으로 전년보다 4290억 원 증가했다. 이는 주민편의시설 자산 2802억 원, 사회기반시설 자산 979억 원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신축 ▲도로 개설을 위한 토지 매입 ▲구운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등이 순자산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예산현액은 4조 2662억 원, 세입결산액 4조 3387억 원, 세출결산액 3조 9364억 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10% 이상 늘었다. 이는 법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증가,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 국·도비 보조금 확보 등 재정 확충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결산상 잉여금은 4022억 원이며, 이월액과 보조금 실제 반납금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1902억 원으로 전년보다 102억 원 감소했다. 이는 예산을 계획대로 집행해 집행 잔액이 줄어든 결과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된다. 수원시는 이번 결산서를 토대로 4월 10일부터 29일까지 결산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회가 회계 검사를 실시해 결산 정보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개선 사항은 다음 연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용에 반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채 관리와 재정건전성 유지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공공 인프라에 투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3-25 14:02: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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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으로 ‘봄철 산불’ 예방

봄철 건조한 날씨와 영농 개시가 맞물리며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거제시 농업기술센터가 농가의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을 막기 위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되고 야외 활동과 영농 작업이 늘면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지자, 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영농 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 사업은 과수 잔가지, 고춧대, 깻대 등 영농 부산물을 무료로 파쇄 처리해 농가의 처리 부담을 덜고 불법 소각에 따른 산불·미세 먼지 발생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인 1조로 구성된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단이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파쇄기 임대 서비스도 병행한다. 마을 단위로 공동 파쇄를 신청할 경우 동력 파쇄기를 무상 임대해 농업인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도 지원한다. 파쇄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비닐·노끈 등 이물질을 제거한 뒤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장소에 영농 부산물을 쌓아두고 소재지 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성현 거제시 농업지원과장은 "건조한 봄철은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영농 부산물은 소각하지 말고 파쇄 지원 서비스를 이용해 안전하게 처리해 달라"고 말했다.

2026-03-25 14:02:19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