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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해양치유센터-송정역 시외버스 주말 운행 확대

완도군은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송정역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1월 31일부터 주말에는 왕복 2회로 확대 운행한다. 시외버스 노선은 기존 송정역 경유 시간을 KTX 운행 시간과 여유 있게 연계할 수 있도록 조정해 철도 이용객들의 환승 편의를 높이고, 주말에 한 해 운행되는 추가 운행 1회는 해남역을 경유함으로써 교통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그동안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하루 왕복 1회만 운영됐으나 주말 추가 운행을 통해 해양치유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 시간은 평일과 주말의 경우 광주 유스퀘어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해 송정역(9시 50분)을 경유, 완도해양치유센터(11시 50분), 완도공용버스터미널(12시 10분)에 도착한다. 상행은 완도공용버스터미널에서 오후 5시 10분에 출발, 완도해양치유센터(5시 30분), 광주 송정역(7시 30분)을 거쳐 광주 유스퀘어(7시 50분)에 도착한다. 주말 추가 노선은 출발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운행한다.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며 광주(유스퀘어)↔완도해양치유센터 18,900원, 광주 송정역↔완도해양치유센터 17,400원, 해남역↔완도해양치유센터 9,400원이다. 승차권은 현장 발권 또는 모바일 앱(티머니GO)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환승할 수 있도록 경유 시간을 조정했다"면서 "주말 추가 노선 운행이 관광객 교통 편의 증진과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1-29 13:04:4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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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창녕군, 경남도민체육대회 공동준비위 발대식 개최

함안군과 창녕군은 28일 오후 3시 창녕문화 예술회관에서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공동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군부 최초 공동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근제 군수와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양 군의회 의장 및 체육회장, 공동준비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 군의 화합과 시너지를 상징하는 팝페라(Pop+Opera) 공연으로 시작해 공동준비위원 위촉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공동준비위원회는 양 군 각계각층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행정과 민간 협력 강화, 대회 준비 전반 지원, 범군민 자율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의 역할을 맡는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군부 최초이자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역사적·상징적 의미가 크다"며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모두가 하나돼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문화와 역동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아 양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체전은 경남도민체전 역사상 '군부 최초 개최'이자 '최초 공동 개최'로, 지방 자치와 균형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아라가야'의 함안과 '비화가야'의 창녕이 행정구역을 넘어 하나의 목표로 나아가는 과정 자체가 진정한 화합의 실현"이라고 말했다. 그는 "창녕과 함안은 도민체전 성공이라는 수레를 이끄는 두 바퀴와 같다"며 "서로의 속도와 균형을 맞춰 원팀(One-Team)으로 준비한다면, 역대 어느 대회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명품 체전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양 군 준비위원 대표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성공적 행사를 위한 모든 역량 결집 ▲개최지 군민으로서 명예와 자긍심 고취 ▲18개 시·군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주요 내빈들은 대회 마크와 슬로건, 마스코트가 새겨진 폼보드를 들고, 준비위원들은 '하나되는 함안·창녕, 두배되는 행복경남'이라는 슬로건이 적힌 스웨이드 머플러를 펼쳐 보이며 4월 대회 성공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열리며 양 군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화합체전·참여체전·안전체전'이라는 3대 목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6-01-29 13:04: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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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기도교육청 교육 협력 평가 ‘우수 기관’ 선정

성남시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기초지자체 교육 협력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성남시는 29일 경기도교육청의 교육 협력 사업 평가 결과, 교육 재정 지원과 학교 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은 이날 오전 9시 40분 성남시청 4층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신상진 성남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교육 협력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교육 지원금 총액과 증가율 △지자체 일반회계 대비 교육 사업비 지원금 증가율 △학생 1인당 교육 지원금 등 4개 지표로, 성남시는 전반적인 교육 투자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초·중·고교 157개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성남시가 지난해 교육 분야에 투입한 사업비는 총 662억 원에 달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빛깔 있는 우리 학교'와 디지털 역량 강화 등 성남미래교육 지원사업에 79억5천만 원 △노후 냉난방기와 방송 장비, 창호 교체 등 학교시설 개선 사업에 77억5천만 원이 투입됐다. 성남시는 이 같은 지속적인 교육 예산 투자와 교육환경 지원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감사패는 성남시가 교육청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을 위한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29 11:43:39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