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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고천지구 대방디에트르센트럴' 제19호 금연아파트 지정

의왕시는'고천지구 대방디에트르센트럴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 구역(이하 '금연아파트')으로 지정하고, 1월 26일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금연 아파트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입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동의로 추진됐다. 해당 아파트는 전체 세대의 60.7%가 찬성함에 따라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시에서는 해당 아파트 금연 구역에 대해 3월 31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계도기간이 끝나는 4월 1일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이번 지정으로 고천지구 대방디에트르센트럴아파트는 공용공간 내 흡연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이 줄어들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석주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은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주거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역사회 금연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연아파트 지정 및 기타 금연사업 관련 사항은 의왕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단지 내 금연 안내 표지판 부착을 비롯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및 건강생활실천(금연·절주·걷기 활성화) 안내지 배포 등의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이 함께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 했다.

2026-01-29 08:42: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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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제1회 여꾸섬 빙판썰매축제’ 오는 31일 개막

의령군은 오는 31일 오후 가례면 요도마을 앞 하천에서 '제1회 여꾸섬 빙판썰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요도마을이 의령군 '2026년 어울림 마을축제' 대상지로 뽑히면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군은 축제 개최를 위해 900만원을 지원했다. 축제명인 '여꾸섬'은 요도마을 앞 하천에 자생하는 '여뀌'라는 풀에서 유래했다.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이 풀을 '여꾸'라고 불렀고, 다리가 놓이기 전 섬같이 보이던 마을의 옛 지명이 축제 이름에 반영됐다. 마을 뒤편 '똥뫼'는 평지에 홀로 솟은 구릉을 뜻하는 '독뫼'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이 산이 하천을 둘러싸 겨울철 깊은 음지를 만든다. 이 때문에 마을 앞 하천은 초겨울부터 3월 말까지 자연 얼음이 얼어 있다. 빙판 썰매장은 길이 약 150m, 폭 30m 규모로 꾸며졌으며 수심은 약 50㎝로 유지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전통 '양반다리 썰매' 50개와 새 썰매 10개 등 모두 60대를 준비했다. 마을에서 준비한 군밤과 군고구마 등 겨울 간식이 무료로 제공되며 지난해에는 입소문을 타고 500여 명이 방문해 가족 체험 명소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호진 이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꾸섬을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마을로 키워가겠다"며 "가족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고향 같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어울림 마을축제는 마을의 고유한 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소규모 축제를 사계절 운영해 주민 화합과 인구 소멸 위기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군이 추진해 온 사업이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에는 읍면마다 고유한 색깔을 가진 '색깔 있는 마을'이 많다"며 "될성부른 소규모 마을축제가 의령의 또 다른 매력으로 자리 잡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9 08:40: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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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한 달간 운영

부산시는 1월 28일부터 2월 26일까지 한 달간 '10번째의 행운! 설맞이 부산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늘리고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 중 '부산시'에 1회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 신청 없이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 올해는 법령 개정으로 세액공제 혜택이 늘어났다. 10만원을 기부하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 답례품을 합쳐 총 13만원의 혜택을 받는다. 20만원 기부 시에는 14만 4000원 세액공제와 6만원 상당 답례품으로 총 20만 4000원 혜택이 돌아간다. 기부금보다 많은 가치를 받을 수 있는 구간이 20만원까지 확대된 것이다. '행운의 복주머니' 혜택도 제공된다. 기부 순번이 10의 배수(10, 20, 30... 5000)인 기부자 최대 500명에게는 ▲대저 짭짤이 토마토(2.5㎏) ▲대저찰토마토(5㎏) ▲국제식품 한돈 세트(2㎏) ▲가락농협 황금쌀(10㎏) 중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시는 기부자가 사업을 직접 선택하는 '지정 기부'도 계속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호응을 끌어내고 있는 ▲화재취약지역 주민자율소방함 설치 ▲멈춘 심장 다시 뛰게 하는 프로젝트 등 2개 사업이 대상이다. 화재취약지역 주민자율소방함 설치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전통시장 등의 분리형 소화 장치를 일체형 비상 소화 장치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일체형 장치는 사용이 쉬워 화재 초기 대응 시간을 1분 내외로 줄인다. 멈춘 심장 다시 뛰게 하는 프로젝트는 119구급차 내 낡은 장비를 최신 기계식 가슴압박장비와 심장충격기로 교체해 응급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화재취약지역 주민자율소방함 설치 4억 7000만원, 멈춘 심장 다시 뛰게 하는 프로젝트 5억 4700만원이다. 모금액은 내년 사업 추진에 쓰인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시민 복리 증진 사업에도 활용된다. 이벤트 참여와 지정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부산에 사랑을 전해주시는 기부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확대된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29 08:40:4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