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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온투업 연계투자 서비스 확대

저축은행중앙회는 애큐온 등 저축은행 20개사가 금융위원회 온투업 연계투자 혁신금융서비스를 추가 지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저축은행 온투업 연계투자는 온투업자가 모집·심사한 개인신용대출 차주에게 저축은행이 온투업법에 따라 연계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혁신금융서비스다. 전산 개발 등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해 5월 처음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최근까지 12개 저축은행이 6개 온투업자를 통해 약 1600억원을 공급했다. 저축은행 온투업 연계투자는 전체 대출의 95% 이상이 개인신용평점 하위 50% 이하 차주를 대상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금리는 12% 수준의 중금리대출로 운영되고 있다. 온투업 연계투자의 연체율 관리도 안정적이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연체율은 0.6%로, 아직 서비스 초기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게 중앙회 측 설명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과 온투사 간 협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추가 지정으로 전체 저축은행 79개사 중 49개사가 온투업 연계투자를 취급할 수 있게 되면서, 해당 서비스를 통한 자금공급 규모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저축은행이 녹록지 않은 영업환경 속에서도 온투업과 협업을 통해 서민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고자 하는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더욱 많은 저축은행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했다는 점에서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추가 지정은 의미가 있다"며 "저축은행 온투업 연계투자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앙회가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28 17:28:3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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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정보보호부문, '사업추진 결의대회'

NH농협은행 정보보호부문은 지난 27일 경기도 의왕시 통합 IT센터에서'2026년 정보보호 실천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NH농협은행이 지난 4년간 축적해 온 정보보호 성과를 점검하고, 지난해 수립한 정보보호 중장기 전략 'LINK 2028'의 성공적인 이행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4년 연속 정보보호 상시평가 최고등급(S등급)'을 유지해 빈틈없는 보안 태세를 입증한 바 있다. 아울러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혁신과 신뢰를 연결하여 미래를 여는 디지털 뱅크'를 목표로 하는 정보보호 중장기 전략 LINK 2028(3개년)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행에 착수했다. LINK 2028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디지털 혁신선도 ▲통합적 거버넌스 ▲능동적 위협제거 ▲고객 신뢰 제고 등 4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총 16개 핵심 과제를 이행하는 정보보호 마스터플랜이다. 이날 참석한 정보보호부문 임직원들은 전략적 로드맵에 발맞춰 ▲철저한 정보보호 체계 구축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고객정보 보호 실천 생활화 ▲법규 준수를 통한 윤리경영 실천을 핵심 과제로 결의했다. 이를 통해 '고객정보 유출 제로화'를 달성하고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정태영 NH농협은행 부행장(CISO·CPO·CIAP)은 "4년 연속 S등급 달성은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올해는 중장기 전략 LINK 2028이 시작되는 원년인 만큼, 혁신적인 보안 기술과 빈틈없는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가장 신뢰받는 디지털 뱅크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28 17:27:5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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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올해만 40% 상승

CES 2026을 전후로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주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로봇의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가 2차전지 섹터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27일 기준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ETF가 최근 1개월 40.12%, 연초 이후 43.02% 상승하며 주요 2차전지 상장지수펀드(ETF) 대비 15%포인트(p) 이상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더불어 1월 한 달 동안 약 370억원의 개인투자자 자금이 유입되며, 순자산이 390억원에서 1033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는 2차전지 밸류체인을 세분화한 상품으로, 기술 고도화가 상대적으로 먼저 부각된 양극재 대비 그동안 주목도가 낮았던 음극재와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다. 구성종목은 이수스페셜티케미컬(24.4%), 삼성SDI(20.1%), 대주전자재료(12.5%),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10.1%) 등 10개 종목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로봇은 자동차 대비 배터리 탑재 공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더 높은 에너지 효율이 필요하고, 움직임과 충격 환경에서 화재 위험을 최소화할 발열·물리적 안정성이 필수"라며 "이런 관점에서 전고체 배터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총괄은 "올해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한 피지컬 AI 부각과 함께 2차전지 분야 중 특히 전고체 밸류체인의 재평가(Re-rating)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2027년부터 삼성SDI 등 선도 기업들의 전고체 배터리 양산이 본격화되고, 황화리튬 가격 하락 등으로 원가 절감이 가시화될 경우 전고체 배터리의 대중화 가능성도 높다"고 내다봤다.

2026-01-28 17:17:1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