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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해운대구 청소년에 장학금 기탁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가 해운대구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공휘 기부자는 지난 23일 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리더 371호로 가입했다. 해운대구청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과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5000만원은 해운대구 지역 저소득 청소년 10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이공휘 기부자는 어린 시절 이북에서 내려와 전쟁을 겪으며 배움의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이 기부자는 "전쟁과 가난 속에서 공부하고 싶어도 그러지 못했던 시간이 늘 마음에 남아 있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께서 지역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더 뜻깊다"며 "이 장학금이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말했다. 박선욱 처장은 "이공휘 기부자님의 삶의 여정과 함께한 이번 기부는 금액을 넘어 깊은 울림을 준다"며 "나눔리더로서 보여주신 실천이 지역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2017년부터 시작된 사랑의열매 모금 프로그램으로,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위한 제도다.

2026-01-28 10:05: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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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KIT 에너지 신산업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경남정보대학교는 최근 제주도에서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주관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사업 추진 체계를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교원과 사업단 교직원, 학생 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3일간 소통과 협업 중심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첫날에는 오리엔테이션과 사업 추진 대책 포럼으로 5차년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학생 서포터즈 활동 보고와 교수진·학생 간 토론을 통해 앞으로 사업 방향과 교과 개설 방안을 논의했다. 사업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을 나누며 현장 중심·학생 참여형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AI 업무 적용 관련 전문가 특강으로 교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에너지미래관을 방문해 미래 에너지 정책과 신재생 에너지 전시를 관람하고 사업 홍보 자료를 수집했다. 학생 서포터즈 중심의 홍보 활동 성과도 공유됐다. 마지막 날에는 제주 탄소제로니아를 방문해 탄소 중립 정책과 체험형 전시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봉수 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연수를 넘어 교원·직원·학생이 함께 참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고민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이 내실 있는 운영과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0:05: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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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연수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본격 운영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치매걱정 제로도시' 선포 이후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연수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연수구는 2024년 5월 선포식 이후 치매 예방부터 돌봄, 주민 참여까지 아우르는 통합 치매 관리 모델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홀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한 1:1 방문 검진과 전국 최초 전용 번호를 도입한 '연수형 치매 원라인 콜센터'를 운영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인천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구는 기존 내소 중심의 검진 체계를 지역으로 확대해 지난해 총 3천여 건의 치매 검진을 진행했으며, 콜센터를 통해 치매 상담과 의료 연계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4천여 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전화형 인지 건강 관리 사업인 '기억보듬사업'은 인지기능 향상 86.1%, 우울 개선 89.3%, 만족도 94.4%를 기록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치매 관리 서비스도 확대했다. 인천시 최초로 송도권역 치매안심센터에 '뇌 건강 카페'를 조성하고, 인지훈련 로봇과 스마트테이블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말 기준 2,056명이 이용하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치매 관리 체계도 구축했다. 구는 치매 관리 전문 시니어 인력 108명을 양성해 검진·상담·인지 관리 현장에 투입했으며, 주민 조직이 참여하는 뇌 건강 봉사단을 운영해 치매 인지 개선율 90%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연수구는 가정 방문형 인지재활 케어, 생애주기별 기억지킴 아카데미, QR코드 기반 치매 예방 관리 시스템 등 신규 사업을 통해 예방부터 돌봄, 정서 지원까지 아우르는 통합 치매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치매걱정 제로 도시 연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0:03:4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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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성취도 인천 1위

청소년 인구는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관계를 회복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존재로 바라보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그동안 청소년 보호와 자립 지원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5월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12월 인천시 평가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성취도 1위를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주체성 회복과 지역사회 연계를 핵심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사서함 녹음 활동을 비롯해 노인복지관과 연계한 메이크업·사진 촬영 무료 재능기부, 청바지 새활용(업사이클링) 작품 제작, 벽화 그리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알리고 사회적 편견을 완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라디오 팟캐스트를 운영해 주목받았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삶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한 이 프로그램은 자존감 회복은 물론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청소년 개별 맞춤형 정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을 고립·은둔 청소년과 이주 배경 청소년까지 확대해 보다 촘촘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개개인의 상황과 속도를 존중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 일경험 인증제도'를 새롭게 추진한다. 구는 이 제도가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력과 자립 역량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각자의 자리에서 관계를 회복하고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자기 속도로 꾸려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0:02:00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