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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 韓 제명 의결 유보…"재심의 기회 부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내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을 유보했다. 지도부는 한 전 대표에게 재심의 기회를 부여하고 논란을 소명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로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원 게시판 논란으로 당 윤리위에 제명 징계 결정을 받은 한 전 대표를 두고 "최고위에선 한 전 대표에게 재심의 기회를 부여하고 제대로 된 소명기회를 부여받아서 이 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재심의 기간까지는 윤리위 결정에 대해 최고위는 결정하지 않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한 전 대표는 제대로 소명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고 말씀하고 계시고 일부 사실관계에 대해 다툼이 있다고 말씀하신다"며 "저는 윤리위 결정이 사실관계에 부합한 제대로 된 결정이 나오려면 당사자가 직접 윤리위에 출석해서 어떤 사실이 맞는 것이고 어떤 사실은 다른 것인지에 대해 충분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자가 윤리위에서 직접 밝히거나 소명하지 않으면 윤리위 결정은 일방의 소명을 듣고 결정이 내려질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당초, 장 대표는 전날(14일) 기자들과 만나 윤리위의 결정을 뒤집을 의사가 없어 최고위에서 한 전 대표가 제명 수순을 밟는 것으로 예상됐지만, 당은 한 전 대표가 윤리위에 소명할 수 있는 시간을 줬다. 전날 새벽 당 윤리위가 한 전 대표를 기습 제명하자 오세훈 서울시장, 당 중진 의원, 개혁성향 의원들은 장 대표를 향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분열의 정치를 하면 안 된다는 조언을 쏟아냈다. 한 전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징계를 두고 "또 다른 계엄이 선포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또한 한 전 대표는 "통상 소명 기회를 5~7일 전에 준다. 하루 전에 (소명하라고) 윤리위에서 나오라고 해놓고 다음날 바로 제명 결정을 했다. 이렇게 중대한 사안을, 전직 당대표에 대해 이러는 것은 사실상 결론을 정해놓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심각한 절차적 위법이 있다고 본다"고 했다.

2026-01-15 09:32:0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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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의류 건조 기술 연구', 美 에너지부 공식 과제 선정

삼성전자의 차세대 의류 건조 기술 연구가 미국 '에너지부(DOE)'의 공식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높은 에너지 효율과 강력한 건조 성능을 모두 갖춘 차세대 의류 건조기 개발을 위한 '열회수 시스템이 적용된 차세대 데시칸트 건조기 연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위해 미국 최대 국립 연구소인 미국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ORNL)'와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화학공학부와 협업한다. 이 과제는 고효율 제습 소재인 '데시칸트'를 의류 건조기에 적용해 건조 성능은 유지하면서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절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건조 시 사용되는 전기 사용량을 '벤트형(Vent, 열풍배기식 건조) 건조기' 대비 35% 수준까지 절감하면서도 동등 수준의 건조 성능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 벤트형 건조기는 북미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제품으로 습한 공기를 즉시 외부 배출해 건조 시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낮은 효율 때문에 미국의 일반적인 120V 전원 환경에서 사용이 어려워 별도의 240V전압 공사가 필요하다. 또한 외부로 공기가 배출되는 배관 공사가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의류 건조 기술이 상용화되면 120V 전원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외부로 관을 연결하기 위한 별도의 공사도 필요 없는 강력한 성능의 건조기 개발이 가능해진다. 강력한 건조 성능과 높은 에너지효율을 제공하는 차세대 건조기는 설치 제약이 줄어 들어 공동 주택, 소형 아파트 등 다양한 주거 환경에서도 건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오크리지 연구소,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은 향후 2년간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120만달러를 지원받고, 120만달러를 추가 분담해 총 240만달러의 예산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건조 솔루션 연구 결과를 향후 건조기 및 일체형 세탁건조기 등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이번 연구 과제는 혁신적인 에너지 절감 기술을 실제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치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기회"라며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상을 제시하는 가전을 확대해나가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15 09:28:0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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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스튜디오드래곤과 드라마 세트 폐목재 재활용한다

한솔홈데코가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잡고 드라마 촬영 후 버려지는 폐목재들을 재활용한다. 한솔홈데코는 스튜디오드래곤과 서울 상암동 스튜디오드래곤 본사에서 '드라마 세트 폐목재 재자원화 및 친환경 순환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는 드라마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는 한솔홈데코의 리사이클링 기술을 통해 인테리어용 보드인 MDF(중밀도섬유판)의 원료로 재활용한다. 스튜디오드래곤에 따르면 드라마 한 편당 제작현장에서 배출하는 폐목재는 약 100톤으로 촬영 종료 후 대부분 폐기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2000톤 이상의 폐목재가 재활용될 예정이다. 폐목재 처리 비용도 기존 대비 5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한솔홈데코는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재생원료 선별설비를 도입하고 폐목재 리사이클링 기술 연구를 지속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100% 재생원료만을 사용한 MDF를 출시하고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GR(Good Recycled)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적 가치와 산업적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ESG경영의 실천 사례"라며 "콘텐츠 산업의 선도기업과 실질적인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2026-01-15 09:26: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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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설 맞아 소비 촉진 이벤트 펼쳐

공영홈쇼핑이 설을 맞아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 15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월11일까지 '할인이 왔단 말이야' 행사를 진행한다. 명절 상품을 모바일로 주문하면 10%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상품은 공영홈쇼핑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과, 배, 굴비 등 제수용 먹거리는 물론 명절 선물용 상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16일부터 2월11일까지 '적립이 왔단 말이야' 이벤트를 통해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방송 상품을 대상으로 2회 이상, 누적 주문 금액 20만원 이상 달성 고객에게는 적립금 7000원을 지급한다. 2회 이상, 30만원 이상 달성 시 1만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3월10일 지급할 예정이며, 유효기간은 30일이다. 1월 한 달간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반갑단 말이야' 이벤트도 펼친다. 공영홈쇼핑에 신규로 가입했거나 최근 3달간 구매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웰컴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3만 원 이상 상품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을 사용한 고객에게는 2000원의 '웰컴 적립금'을 추가로 증정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위해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공영홈쇼핑이 엄선한 우리 먹거리와 상품으로 풍성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5 09:11: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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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시계는 도는데… 철강업계, K-스틸법 ‘실질 지원’ 요구

K-스틸법(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전환을 위한 특별법) 상반기 시행을 앞두고 철강업계에서 수소·전력 비용과 설비 투자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과 함께, '현장에서 실제 작동하는 지원 체계'를 요구하고 있다. 탄소중립 전환 시계가 빨라지는데 반해 철강업계의 부담은 줄지 않고 있다는 현실을 지적하며 재정 지원과 에너지 대책, 시장 질서를 함께 설계하는 하위 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14일 철강업계 등에 따르면 탄소중립 전환의 비용 부담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수소 가격이 꼽히는데 업계는 관련 비용의 전향적 지원책을 원하고 있다. 국제 기후·에너지 싱크탱크 트랜지션 아시아는 수소환원제철이 기존 고로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수소 가격이 1kg당 1달러 수준까지 낮아져야 한다고 분석했다. 철강업계는 2000원/kg대를 경제성 마지노선으로 보지만 정부가 제시한 2030년 청정수소 목표가는 2500원/kg 수준이다. 임종호 순천제일대 제철산업과 교수는 "철강산업 고도화는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중견 철강기업의 생존 기반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며 "현금성 지원 등 실질적 비용 지원이 체감도가 가장 높다"고 말했다. 설비 투자와 에너지 비용 부담도 산업체질 전환에 있어 병목으로 지적된다. 포스코 하이렉스(HyREX) 데모플랜트(총 8146억원)의 국비 지원은 3088억원(38%)에 그치고, 대부분 R&D 예산으로 편성돼 설비 투자·운영비 지원과는 거리가 있다는 평가다. 수소환원제철은 전기로 기반 전환시 전력 소모가 기존 고로 대비 60% 이상 증가하며 자가발전이 어려워 외부 전력 의존도 10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원료 기반 확충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철강자원협회는 지난 2일 신년사에서 시행령·시행규칙에 고급 스크랩 확보를 위한 가공전문기업 지정제, 선별·정제 설비 투자 지원, 폐배터리 혼입 차단 관리 강화, AI 선별 기술 설치·운영비 지원 근거 등을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시장 질서 보완 요구도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업계는 KS 인증 기준 강화와 비품질 제품의 국내 유입 차단이 추진되고 있지만, 실제 현장 집행력을 높이기 위한 점검 체계와 유관기관 협력 장치의 구체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 같은 요구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6년 철강업계 신년 인사회'에서도 제기됐다.이날 업계는 정부에 '철강산업 고도화 방안' 후속 조치와 함께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현장 애로 반영과 관세·쿼터 등 통상 대응 강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한편 K-스틸법에는 공급과잉 품목 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담겼다. 감산 협의를 공정거래법상 담합 예외로 인정하는 조항과 기업결합 심사 기간 단축(최대 120일→90일)을 통해 철근 등 만성 공급과잉 품목의 질서 있는 재편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외국산 저가재 대응 측면에서도 원산지 규정 강화, 부적합 철강재 유통 억제, 불공정 무역행위 대응의 법적 근거가 확보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국내 철강업계에서는 고임금·강성 노조에 따른 인건비 부담, 원료 수입 의존에 따른 환율 리스크, 노사 갈등에 따른 생산 차질 가능성 등 구조적 불확실성이 상존해 정책 지원 효과가 쉽게 나타나기 어렵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2026-01-15 08:55:44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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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FSD 구독 형태로 전환…"일시불 판매 중단"

앞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매달 일정 비용을 지불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GM이 운전자지원시스템인 슈퍼크루즈를 보다 고도화시켜 승용차 구매자에게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도 자율주행 기능인 FSD의 판매 방식을 일시불에서 구독 방식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일론 머스크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2월 14일 이후 FSD 일시불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며 "FSD는 향후 월간 구독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FSD의 판매 방식이 변경되면 국내 소비자들은 매달 휴대폰 이용료처럼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한다. 과거 테슬라는 북미 시장에서 FSD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1만 2000달러를 추가로 지불하거나, 매월 199달러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은 바 있다. 당시 북미 지역 구매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테슬라가 구독 방식을 전면 도입할 경우 장기적으로 해당 프로그램이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FSD는 테슬라가 카메라 8개 센서만을 사용해 완전 자율주행을 실현하기 위해 개발 중인 프로그램이다. 현재 FSD는 미국과 캐나다, 중국,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한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제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테슬라의 FSD 판매 방식 변화가 업계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GM은 핸즈프리(손이 필요 없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 '슈퍼크루즈' 기능을 차량 옵션에 따라 표준 사양 기준 월 25달러에 운영하고 있다.

2026-01-15 08:54:4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