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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HD현대 명예회장, 전임 노조 지부장들과 오찬…노사 신뢰 강조

HD현대는 권오갑 명예회장이 전임 노동조합 지부장들과 만나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견고한 노사 신뢰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권 명예회장은 최근 울산 HD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지난 2014~2023년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를 이끌었던 역대 지부장 5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 명예회장은 "최근 조선업이 호황기에 접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중국의 거센 추격 등 글로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HD현대중공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사가 함께 손을 맞잡고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HD현대는 권 명예회장이 지난 2014년 현대중공업 사장 취임 이후 고강도 쇄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노사는 한 배를 탄 동반자'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상생의 원칙을 지켜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권 명예회장은 지난 2023년 당시 박근태 지부장이 노조 활동으로 수감 중일 때 조용히 교도소를 찾아가 면회하며 "각자의 역할 수행 중 발생한 상황이 안타깝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며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임 지부장들은 "과거의 대립을 넘어 회사의 백년대계를 위해 노사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경영에 제대로 닿을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권 명예회장이 꾸준히 강조해 온 '현장 경영'과 '사람 중심 경영'의 연장선"이라며 "노사 간 신뢰를 진정한 경쟁력으로 삼아 격의 없는 소통과 상생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6-01-11 10:30:16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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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교육공무직 채용 높은 경쟁률 기록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함께 열어갈 2026학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최종 합격자 630명을 8일 발표했다. 이번 공개채용은 조리실무사 등 13개 직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채용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할 고용노동청과의 채용설명회 개최를 비롯해 시청·군·구청 유관기관 홈페이지 게시, 당근마켓 앱 구인 등록, 인천e음 앱 활용 등 생활 밀착형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폭넓게 활용했다. 이 같은 적극적인 홍보 전략은 채용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전년도 제1회 공개채용 경쟁률 5.3대 1을 크게 웃도는 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교육공무직 채용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채용 절차가 마무리됐다. 채용 절차는 2025년 10월 14일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11월 3일 1차 서류심사와 12월 6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8일 최종 합격 예정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최종 채용 서류 접수와 결격사유 확인 절차를 거쳐 총 630명이 최종 선발됐다. 최종 합격자들은 2월 중 실시되는 신규 임용자 직무적응 교육을 이수한 뒤, 3월 1일부터 신규채용 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종 합격자 명단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시험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11 10:30: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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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행정대학원, 이상훈 KCA 원장 초청 AI 특강 개최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은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5기 교육의 하나로 지난 8일 오후 7시 창조관 평화홀에서 AI 특별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이 'AI란 무엇인가?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초청됐으며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5기 원우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훈 원장은 AI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데이터를 꼽으며 "아무리 양질의 데이터를 쓰더라도 사실과 다른 답을 생성하는 '환각'이 발생할 수 있어, 데이터 검증과 활용 기준을 함께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통적인 계산 기반 프로그램과 머신러닝 기반 AI의 차이를 설명하며 AI 발전 단계를 ▲인지형 AI ▲생성형 AI ▲자율형 AI ▲피지컬 AI 4단계로 구분해 소개했다. 이를 '계산기에서 동료로의 진화'로 표현했다. 이 원장은 최근 CES 2026 미디어 데이에서 현대차그룹이 공개한 AI 탑재형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사례로 들며 "현재는 생성형 AI와 에이전트형 AI가 혼재하며 빠르게 결합하는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로봇·공장·서비스 현장으로 확장되는 피지컬 AI가 앞으로 제조와 노동 시장 구조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원장은 "우리나라가 제조 경쟁력과 데이터 축적 역량을 바탕으로 비즈니스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는 버티컬 AI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AI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닌, 비즈니스의 '오늘'"이라고 말했다. 경남대 행정대학원과 북한대학원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통일·외교·안보를 중심으로 역사·문화·인문학적 접근을 병행하는 최고위 정책 교육 과정으로, 제15기 과정은 2026년 1월까지 진행된다.

2026-01-11 10:29: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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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불 진화헬기 신규 배치…봄철 산불 대응 총력

울진군이 건조한 기후 속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앞두고 산불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진화헬기 신규 배치와 담수지 정비를 통해 조기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군이 2026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앞두고 산불 진화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 군은 산불 진화헬기 신규 배치를 비롯해 진화용 담수지 점검과 제빙 작업을 마무리하며 대응 체계를 정비했다. 올해 1월부터 투입되는 진화헬기는 독일 BO-105S 기종으로, 최대 담수량은 1,000L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운용되던 헬기(730L)에 비해 37% 향상된 수치로, 산불 발생 시 더 넓은 지역에 신속한 물살포가 가능해졌다. 진화헬기에는 조종사, 정비사, 급유사 등 3명이 팀을 이뤄 배치되며, 봄철 산불 위험 기간 중 항시 대기 상태를 유지한다. 출동과 진화까지의 반응 속도를 최소화해 산불을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산불 진화용 용수 확보를 위한 담수지 12개소도 점검을 마쳤다. 이 가운데 금강송면에 위치한 2개 담수댐은 영하권 기온으로 결빙돼 있었으나,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협조를 받아 제빙 작업을 완료하고 즉시 담수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라며 "군의 대응 체계 강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 부주의 하나가 대형 재난으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1-11 10:29:0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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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 회장, "AI를 전략적 무기로 변화 주도"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AI 기술을 전략적 무기로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시장과 고객으로의 '확장'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전략가이자 혁신가로 거듭나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지난 9일 열린 '2026년 상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그룹 최고경영자(CEO) 특강을 통해 "모든 해답은 고객에게 있으며, 금융의 본질인 신뢰에 부합하는 전문성과 실력으로 고객에게 보답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 회장을 비롯한 260여 명의 그룹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그룹의 구조적인 레벨-업(Level-Up)을 위한 전환(Transition)과 확장(Expansion)'을 주제로 열렸다. KB금융은 그동안 사업 포트폴리오 정비에 집중한 '빌드-업(Build-Up)' 단계와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이뤄낸 '밸류-업(Value-Up)' 단계를 거쳐 앞으로는 고객·사회·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한 차원 높은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레벨-업(Level-Up)' 단계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워크숍은 '2026년 그룹 경영전략 방향 및 경영계획' 발표로 시작됐다. 전략담당(CSO) 조영서 부사장과 재무담당(CFO) 나상록 전무는 ▲사업모델과 일하는 방식의 전환 ▲새로운 시장 및 고객 확장을 위한 그룹의 핵심 과제와 실행 방안을 제시했으며, '생산적 금융·포용적 금융·신뢰받는 금융'으로 대표되는 금융 대전환을 가속화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AX(AI Transformation)가 단순한 AI 기술 도입을 넘어 그룹의 미래 전략 전반에 내재화되어야 하며,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 기반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고객과 사회에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했다. 이어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위한 그룹 WM(자산관리)과 SME(기업금융) 세션이 진행됐다. WM 세션에서는 머니무브 가속화와 부의 집중 심화로 자산관리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은행·증권·보험·자산운용 등 그룹 역량을 결집한 '원(ONE) KB WM 전략'을 중심으로 국민 자산을 지키고 키우기 위한 방향성을 논의했다. SME(기업금융) 세션에서는 대출 중심 거래를 넘어 자금 관리, 투자, 리스크 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금융 지원 수요에 대응해, 기업의 자금 흐름에 맞춘 통합 자산·부채 관리 솔루션 제공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도 진행되었다. JP모건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경제 흐름과 한국 경제 전망을 진단했으며, 과학 인플루언서·작가·번역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도 'AI 시대 과학과 기술의 경계', '기술이 대체하기 어려운 스토리의 가치', 'AI 시대 오역하지 않는 소통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KB금융이 지원하는 소상공인과 고객 기업도 함께 참여했다. KB금융의 소상공인 식당 지원프로그램인 'KB마음가게' 참여 업체의 음식을 활용하고, 행사 진행에 필요한 일부 물품을 KB금융 고객 기업의 제품으로 사용함으로써 소상공인과의 상생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했다.

2026-01-11 10:23: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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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리더가 혁신의 불씨돼야"…신한금융 전략회의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그룹 경영진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첫째 날은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반드시 다가올 금융의 미래' 강연을 통해 신한금융이 직면한 위기와 과제를 공유하며 시작됐다. 이어 사전 과제로 부여된 '나만의 가짜 혁신 보고서'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이 직접 경험한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원인을 분석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리더의 신언서판(身言書判)을 주제로 글쓰기와 이미지메이킹 특강도 열렸다. 둘째 날은 참석자 전원이 자기만의 만다라트를 작성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만다라트를 통해 리더로서 "나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과 향후 의지를 다졌다. 진옥동 회장은 2박 3일간 경영전략회의를 '시작부터 끝까지' 별도 사회자 없이 직접 주재하며 회의를 이끌었다. 진 회장은 작년 1월 경영포럼에서 '키케로의 의무론'을 통해 '금융인의 의무'를 화두로 꺼냈던 데 이어,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리더들이 혁신 추진에 대한 '주체적 사고'와 '책임의식'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기업시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한다는 필수 전제 하에, 기업의 리더는 조직의 미래를 위해 강한 실행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의미다. 진 회장은 "여러분이 혁신의 불씨가 되어 신한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주길 바란다"며 경영진의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 그룹 경영 슬로건 'Great Challenge 2030, 미래 금융을 향한 대담한 실행'을 발표하고 올해의 중점 추진 과제로 ▲AX·DX 가속화 ▲생산적 금융 실행력 강화 ▲금융소비자 보호 ▲미래 전략산업 선도를 강조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1-11 10:09:07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