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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6년 보통교부세 9654억 확보…역대 최대

울산시가 2026년도 보통교부세로 9654억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 행정안전부가 확정한 이번 교부세 규모는 지난해 9299억원보다 355억원(3.8%) 늘어난 것으로, 울산시가 정부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다. 이로써 울산시의 2026년 국가 예산 확보액은 총 3조7408억원에 달한다. 앞서 확정된 2조 7754억원에 보통교부세를 합산한 금액으로, 전년 대비 2080억원(5.9%) 증가한 규모다. 보통교부세는 재정이 부족한 지방자치단체에 국가가 교부하는 자주 재원이다. 용도가 지정된 국고보조금과 달리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편성해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울산시는 교부세 산정 근거가 되는 기초 통계를 정비하고 꾸준히 행정 수요를 발굴했다. 또 행정안전부를 수시로 방문해 울산의 재정 수요와 교부세 확대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울산시는 확보한 보통교부세를 바탕으로 주요 역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교부세 확보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많은 이의 노력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확보했다"며 "내년에도 보통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AI 수도 울산 실현과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5 15:38:05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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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프레임 6종 선봬…침실 라이프스타일 제안

시몬스가 침대 프레임 신제품 6종을 출시하고 올해 침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 5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은 ▲하우티(Hawti) ▲르벨르(Levelle) ▲테피(Tepi) ▲플래토(Flato) ▲올로 클래식(Olo Classic) ▲D2178이다. 특히 트윈슈퍼싱글 사이즈인 하우티는 슈퍼싱글 매트리스 두 개를 하나의 프레임에 올려놓을 수 있어 독립적인 수면 환경을 선호하는 부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원목 그대로를 살린 내추럴 오크 색상으로 고급스럽고 모던한 느낌을 준다. 20세기 유럽 가구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르벨르는 헤드 보드와 풋 보드 높이가 동일하게 제작했다. 테피는 미드 세추리 감성이 돋보이는 프레임으로 은은한 광택이 도는 빈티지 컬러를 적용했다. 여백의 미를 추구한 플래토는 6.4㎝의 저상형 프레임과 헤드리스 구조로 설계했다. 어린 자녀나 반려 동물이 있는 가정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몬스의 스테디 셀러인 D2178은 내추럴블랙 색상으로, 올로는 패브릭 감정을 더한 '올로 클래식'으로 재탄생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모든 프레임에 높은 E0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며 "매트리스도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을 획득하며 소비자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6-01-05 15:37: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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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신년 기자회견 개최…“청렴·전문성 기반으로 신뢰받는 의회 도약”

충남도의회는 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의회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지난해 충남도의회는 적극적인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예방 시책을 마련하여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도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청렴체감도' 1등급을 받고 '청렴노력도'는 1등급 상향된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에 올랐다. 도의회는 심도 있는 입법과 정책 지원을 위해 자치법규 262건에 대한 법제 심사를 진행하고,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의정토론회와 간담회를 41회 개최했다. 또한 19개 연구모임과 13건의 정책연구 용역을 통해 자치입법의 질적 수준을 높였으며,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공론화에도 힘써 왔다.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운영과 대규모·신규 사업 중심의 예산 분석을 통해 재정 감시 기능도 강화했다. 올해 충남도의회는 제12대 의회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제13대 의회 출범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의정 운영의 연속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의원 공무국외활동조례 개정을 통해 사전 심의를 강화하고, 도정과의 연계를 높여 의정 운영의 투명성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갑질피해신고센터와 행동강령 자문위원회 운영, 청렴 교육과 연수를 통해 부패 예방과 배려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의회 특화형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과 의원 맞춤형 전문연수를 통해 의원과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도민과의 공감대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AI 예·결산 분석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전문가 포럼을 통해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관리에도 힘쓴다는 구상이다. 홍성현 의장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라는 중대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역사적 전환점에서 충남도의회는 도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회로서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5 15:37:38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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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59억 규모 벤처펀드 운영사 선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한국사회투자와 공동으로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출자사업' AC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두 기관은 59억원 규모의 '부산 글로벌 브릿지 투자조합'을 조성한다. 펀드 재원 중 35억원은 한국벤처투자, 나머지는 부산시 등이 출자한다. 이번 펀드는 부산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해외 진출까지 연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지역 공공 액셀러레이터와 글로벌 투자기관이 협력하는 구조다. 부산창경는 지역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예비 창업 패키지, 초기 창업 패키지,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모태펀드에 3차례 연속 선정되며 147억원의 펀드를 확보했고, 이번 펀드를 포함해 총 6개 펀드 176억 2200만원을 운용하게 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소벤처기업부 TIPS 운용사로도 선정됐다. 글로벌 브릿지 펀드는 개인투자조합 형태로 8년간 운영되며, 이 가운데 4년은 투자 기간이다. 약정 총액 80% 이상을 스타트업 성장과 스케일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 대상은 부산에 본사나 지사를 둔 기업을 중심으로 한다. 부산시가 육성하는 9대 전략 산업과 5대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을 집중 발굴한다. 투자 기업에는 양 기관의 지원 사업과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연계 제공한다. 김용우 대표이사는 "부산창경은 단기간에 펀드 자금을 연이어 확보하고 TIPS 운영사로 선정되는 등 지역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투자 기반을 빠르게 구축해 왔다"며 "이번 글로벌 브릿지 펀드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고, 나아가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5 15:36: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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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상의, 2026 신년인사회 개최...‘마부정제의 자세로 전진’

전북 경제계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마부정제(馬不停蹄·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의 각오로 경제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선언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주최하고 전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6년 신년인사회 및 제20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이 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태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정동영 통일부장관, 도내 시·군 단체장, 도의회·교육계·언론계 인사 및 지역 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전북 경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올해 전주상공회의소가 선정한 사자성어인 '마부정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는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정진한다는 뜻으로,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진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북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쉼 없이 달리자는 의지를 담았다. 김정태 회장은 신년사에서 "원자재 가격 변동성과 소비 위축 등으로 경제 환경이 녹록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우리 상공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이 늘 전북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 왔다"고 역설했다. 이어 "올 한 해 마부정제의 각오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공회의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축사에 나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기업 친화적인 정책 추진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세계 경제의 파고 속에서도 우리 기업들은 혁신과 도전으로 위기를 극복해 왔다"며 "새해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산업 구조 개편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전북특별자치도는 기업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발굴·포상하는 '제20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창해에탄올(대표이사 이연희)이 차지했다. 창해에탄올은 친환경 공정 혁신과 지속적인 경영 혁신을 통해 전북을 대표하는 향토 기업으로 성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본상 기업 부문은 풀무원다논㈜(대표이사 홍영선)에게 돌아갔다. 풀무원다논은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며 국내 유제품 산업을 선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상 경영인 부문은 삼양화성㈜ 이영훈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 대표는 안정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혁신적인 경영 기법 도입으로 기업 경쟁력을 크게 높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2026-01-05 15:35:39 김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