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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창립 10주년 맞아 친환경농업 성과 공유

2016년 1월 창립한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현재 회원 20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친환경농산물 수매 실적 9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양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연합회의 지속적인 운영과 친환경농업 확대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최근 경기도교육청의 학교급식 식자재 수의계약 제한 조치와 관련해 농업인들의 관심과 대응 필요성을 언급했다.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안성·일죽·고삼·수도작잡곡 등 4개 출하회를 산하에 두고 있으며,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에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연합회는 친환경농업 관련 경제 활동과 함께 정책 현안 대응을 위한 협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에는 약 1,300여 명의 친환경농업인이 활동 중이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안성시가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공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소개됐다. 구근류 기준으로 양파 45%, 마늘 41%, 감자 34%, 당근 33%, 생강 30%를 안성이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의 친환경농산물 평균 이용률은 약 53%로 집계됐다. 윤혜정 영양사협회장은 패널 토론에서 초등학교의 경우 친환경농산물 급식이 전면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효희 지속가능연구소 소장은 발표를 통해 안성시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농업과' 조직 복원 필요성과 함께, 유기농업 비중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친환경농업육성법에 따라 수립되는 5개년 계획과 관련해, 안성시가 내년에 제6차 친환경농업 육성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년 기준 친환경농업 면적 비중은 전국 평균 4.5%, 경기도 3.6%, 안성시 3.1%로 집계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 농업 실현 과정에서 친환경농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일반 농업인과의 협력 필요성을 언급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김재규 사무국장이 청년농업인의 농업 여건을 설명했으며, 하재호 두레생협 이사장은 소비자 신뢰 확보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2025-12-24 08:32: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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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덕계동 도시숲 활성화 방안 모색…현장간부회의 열고 적극 검토

양주시가 23일 덕계동 산림청 소유 국유림(면적 4만9천910㎡) 현장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산림청과의 국유림교환 취득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양주시 동부권 중심부에 위치한 국유림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이용 편의 증진과 공익적 활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해당 지역이 도시 확장과 균형발전 측면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활용 방향을 모색하고 ,도시숲 활성화를 통해 도시 기반시설 확보, 시민 여가공간 조성, 생태·환경 자원 보전 등 다양한 공익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법적 절차에 따라 구체적인 국·공유림 교환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빠른시일 내 산림청과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라며,'동부권 발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도시숲의 체계적인 활용과 공유재산 재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덕계동 임야가 그 첫 번째 대상지로 주목받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현장에서 "국유림은 단순히 보존의 대상에 그치기보다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공자산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도시숲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을 차분히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2025-12-24 08:30:4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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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연말까지 '문화누리카드' 적극 활용 촉구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문화누리카드 이용 기한이 12월 31일로 종료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전액 국고로 반납된다고 안내하며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올해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크게 늘어나며, 이용자들이 일상생활권에서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2025년 현재 신규 가맹점 수는 총 2,959곳으로, 전년(1,951곳) 대비 약 52% 증가했다. 2025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3만 원 이상 사용한 이용자가 2026년에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2026년 지원금이 충전된다. 내년 지원금은 1인당 15만 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영화·공연·전시 관람, 도서 구입, 교통수단 이용, 스포츠 관람은 물론 올해는 낚시터·낚시용품점, 바둑 등 신규 업종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가맹점 위치는 문화누리카드 공식 누리집과 모바일 앱, 또는 네이버지도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는 "연말까지 남은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를 적극 활용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여가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2-24 08:26: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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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감정노동자 등 산업재해 예방' 사업 성과 공유 및 토론회 개최

경기도는 23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2025년 경기도 감정노동자 등 산업재해 예방' 사업 성과 공유 및 토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감정노동자 보호 사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토론회에서는 실태조사·권리보장 교육 및 심리상담 치유 등 주요 사업 분야별 추진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권리보장 교육 및 심리상담 치유에 참여한 감정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어려움과 제도적 보완 필요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도가 공공·민간 부문 콜센터 근무자 총 538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6.2%는 업무 수행을 위해 감정을 숨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80.2%는 공격적이거나 까다로운 고객을 상대한다고 응답해 높은 심리적 부담이 확인됐다. 이런 상황에서도 감정노동으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그냥 참고 견딘다'는 응답이 53%로 가장 많아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대응과 현장 지원 체계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 올해 경기도 감정노동자 등 산업재해 예방사업에는 도내 감정노동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권리보장 교육에 1,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심리상담 치유 프로그램에는 150여 명이 참여해 총 600시간이 넘는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 참여자 다수는 민원 응대와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사업 참여 이후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에는 약 280만 명의 감정노동자가 종사하고 있고, 감정노동과 관련된 문제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노동자의 정신건강에 대한 제도적대응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감정노동자 보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4 08:25:43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