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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5회 연속 가족친화인증 기관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성평등 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친화인증 심사'를 통과해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오는 2028년까지 가족친화 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시는 지난 2014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5회 연속 인증을 통과하며, 가족친화제도를 장기적·안정적으로 정착시킨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양육 지원, 근무 환경 개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된다. 심사는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 제도 ▲탄력적 근무 제도 ▲근로자 및 부양 가족 지원 제도 ▲가족 친화 직장 문화 조성 등 항목을 종합 평가해 이뤄진다. 시는 근로자의 자녀 출산·양육 관련 법적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일·생활 균형을 중시하는 내부 제도 운영과 직원 간 상호 존중 기반의 긍정적 조직문화 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이번 재인증은 직원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조직문화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생활 균형을 실천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가족친화정책의 내실화를 강화하고, 기업 지원 근거를 마련해 지역 내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2025-12-05 09:28: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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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김하수 군수, 2026년 ‘도약과 완성의 해’ 군정 비전 제시

청도군은 4일 열린 제314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김하수 청도군수가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2026년을 '도약과 완성의 해'로 선언하고, 아이들의 웃음이 이어지고 청년의 도전이 꽃피며 어르신의 일상이 더 안전해지는 청도를 만들겠다는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고 전했다. 청도군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21.88%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7,569억 원으로 편성됐으며, 일반회계 6,828억 원, 특별회계 741억 원으로 구성됐다. 예산은 민생 안정, 복지 확대, 농업 대전환, 정주 기반 강화,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등에 중점 투입된다. 청도군은 지난 3년간의 군정 성과를 통해 '지방소멸 대응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국·도비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집중한 결과 올해 역대 최다인 39건, 2,174억 원 규모의 사업을 확보해 군비 부담을 10% 수준으로 최소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본예산 7,000억 원 시대를 처음 열었으며, 대한민국 환경대상 6년 연속 대상,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 행안부 혁신·적극행정 우수기관 2관왕 등 전국적인 행정 역량도 인정받았다. 농업 분야에서는 군 단위 수출 1위(843억 원) 달성과 2025년 농정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핵심 인프라 구축도 본격화했다. 총 4,000억 원 규모(민간투자 2,500억 원 이상)의 청도자연드림파크가 청도군 최초 일반산업단지 지정을 완료하고 2026년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교통·커뮤니티 복합 거점인 '청도상상마루'와 여름 명소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도 조성했다. 각북면 혁신농업타운에서는 공동영농과 이모작 도입으로 농가 소득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농업 혁신도 두드러졌다. 아울러 만원주택 사업, 24시 무료 돌봄 어린이집, 생애주기별 최대 2억 5,700만 원 지원 체계 등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고 머무는 도시' 구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도 군정 방향으로는 ▲품격 있는 복지도시 ▲머무르고 성장하는 균형 정주도시 ▲안전과 혁신 스마트 인프라 구축 ▲농업 대전환 희망농촌 ▲치유와 즐거움이 공존하는 문화관광 대표도시 ▲배움이 일자리와 정주로 이어지는 희망교육도시 등 6대 축을 제시했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명품 산림치유힐링센터, 성곡댐 생태관광벨트 연계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생활문화복합센터, 예술인 창작공간, 청도 출신 세계적 작가 중심 전시관 건립 등을 추진한다.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확충, 24시간 돌봄 지원, 노인일자리 2,230개 확대, 경로당 행복선생님 운영, 보건소 이전 신축 등을 통해 전 생애 돌봄과 통합 보건서비스 체계를 강화한다. 정주·안전 분야에서는 청도 도시재생 뉴딜과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주거·일자리·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정주공간을 마련하고, 행복주택 공급과 빈집 재생으로 귀농·귀촌인과 청년층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다. 또한 라이콘펀드 조성과 농공단지 환경 개선 등으로 기업 투자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과 재난 조기경보체계를 고도화하고, 군정 최초 BTL 방식 공공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총투자액 2,600억 원)을 통해 안정적 국비 확보와 하수도 보급률 확대에도 나선다. 여기에 도시광역철도 연장, 매전~울주 간 도로 개설, 각북 터널 개설 등 광역 교통 SOC 사업도 추진해 영남권 광역 생활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혁신농업타운을 전 읍·면으로 확대한 뒤 스마트팜 확대, 청도반시 비상품 자원화센터 조성, 미리스테이 등과 연계해 생산·가공·정주가 선순환하는 농촌 구조를 구축한다. 교육·청년 분야에서는 평생학습 행복관 증축, 온누리 대학원 신설, 대구한의대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통해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문화복합공간 '054스페이스' 조성, 청년일자리 확대로 '일하고 머무는 청년도시 청도'를 실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민생과 미래를 위한 투자를 확대해 군민이 체감하는 예산 집행을 추진하겠다"며 "사람이 머무는 도시, 희망이 자라는 청도를 군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공직자가 '행원포신'의 자세로 청도의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2-05 09:28:4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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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5일 교육공무직 총파업 대비 대응 체계 구축

경북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이 5일 예정됨에 따라 학교 현장의 혼란과 교육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업은 지난달 20일 서울, 인천, 강원, 세종, 충북을 시작으로 21일 광주, 전남, 전북, 제주, 이달 4일 경기, 대전, 충남에 이어 5일에는 경북, 대구,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교육공무직원들이 릴레이 파업에 돌입하는 일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즉시 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부서 의견을 반영해 파업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도내 모든 학교에 안내했다. 매뉴얼에는 △상황실 구성·운영 △단계별·기관별 대응 방안 △학교급식·늘봄(돌봄)·특수교육·유아교육 등 취약 분야 집중 대응 △신속한 보고 체계 구축 △복무 및 임금 처리 방법 등이 포함됐다. 파업 기간 동안 상황실은 도내 각급 학교의 급식, 늘봄(돌봄) 교실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 지원해 교육활동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급식 종사자의 파업 참여 규모에 따라 학교는 식단 축소, 간편식 제공, 빵·우유 등 대체식 활용 등 학교 여건에 맞는 급식 운영 방안을 선택하도록 했다. 또 돌봄전담사와 특수교육실무사 등 필수 인력의 공백에는 학교 내 교직원을 최대한 활용해 학생 학습권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6일 진행된 총파업에서는 경북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9,878명 중 1,092명(11.05%)이 참여했으며, 도내 936개 학교 중 213개교(22.76%)가 대체 급식을 제공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식, 늘봄(돌봄), 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생과 학부모 불편이 예상되는 분야에 집중 대응해 교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며 "아이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가정과 학교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 09:28:3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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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아동보호체계 구축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아동보호체계 구축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자체의 정책 추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아동보호 조직·인력,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발굴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 달서구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달서구는 아동복지시설, 대구가정위탁지원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업하며 공공·민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왔다. 출산부터 자립까지 아동의 생애주기 전체를 고려한 다양한 보호·지원 사업을 마련해 달서구형 아동보호체계를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달서구는 지역에 뿌리내린 공동육아 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긍정 양육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보호를 위해 헌신한 모든 유관기관과 전담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하고 세밀한 아동보호정책으로 모든 아이들이 신속히 보호받고 존중받는 '긍정 양육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5 09:28:0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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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 자원봉사자대회 성료…34명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영천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의 힘! 빛나라 자원봉사'를 슬로건으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자원봉사자와 단체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손길을 보태며 실천해 온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고,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동기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행사는 봉사활동 영상 시청, 나눔의 파발마 해단식,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영천시장상 18명, 의장상 5명, 자원봉사센터장상 11명 등 총 34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상했다. 박봉규 이사장은 "올해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를 전한다"며 "여러분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영천을 넘어 더 넓은 지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영천이 자원봉사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26년 '세계자원봉사의 해'를 맞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폭넓은 자원봉사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12-05 09:27:4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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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5 지진대응 점검훈련' 실시…실전형 대응체계 강화

포항시는 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실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5년 포항시 지진대응 점검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포항시 지진방재사업과를 비롯한 지진 대응 관련 부서와 북부경찰서, 북부소방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지진 발생 시 대응 절차와 임무·역할,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2017년 포항촉발지진이 발생했던 북구 지역에 규모 6.0 지진이 다시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실제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진대응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특히 포항촉발지진 당시 나타났던 액상화와 지하동공현상 등 특이 피해 사례까지 반영해 실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포항시 맞춤형 지진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서는 재난상황 보고, 인명 구조와 부상자 이송,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운영, 통신·전기·가스·수도 등 사회기반시설 복구, 주요 시설물 응급복구 및 안전점검 등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점검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건의사항 등을 반영해 지진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보완하고, 정기적인 지진대응 점검훈련을 실시해 지진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예측이 어려운 지진에 대비하고자 이번 점검훈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포항시 맞춤형 지진방재대책을 추진해 안전도시 포항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진행동요령 홍보, 지진위기대응 아카데미 운영,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 등 다양한 지진 방재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5-12-05 09:27:3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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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동·창업 아우르는 ‘상생지원센터’ 공식 출범

파주시가 노동자 권익 보호와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하나의 공간에서 추진하는 '파주시 상생지원센터'를 문 열었다. 문산도서관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새 이름을 달고 개소한 상생지원센터는 노동·창업 분야의 지원 기능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개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정 국회의원, 왕지앤 베이징대학 창업훈련영 대표, 이준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장 등 관련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지역 지원 거점의 출범을 축하했다. 센터는 그동안 분리돼 운영되던 노동권익센터, 한국노총·민주노총 노동상담실을 한 공간에 모아 노동자의 법률·심리 상담, 취약노동자 지원, 노동권 증진 사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특히 기존 기능을 한층 확대한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3층에 조성된 '창업캠퍼스'는 이번 개소의 또 다른 핵심이다. 파주시는 베이징대학 창업훈련영과 협력해 글로벌 리더십 경영자 과정, 동북아 서밋 포럼, 창업 프로그램 개발, 투자유치 로드쇼 등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창업지원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창업 초기 단계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경로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파주시는 상생지원센터 개소로 노동 상담과 창업지원이 각각 강화되는 동시에, 상호 연계된 '통합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노동친화·창업친화 도시로 나아가는 정책적 방향이 구체적인 공간으로 구현됐다는 의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상생지원센터가 노동자에게는 든든한 권익 보호의 기반이 되고, 예비 창업가에게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기관과 협력해 경쟁력 있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노동과 창업이 함께 성장하는 파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2-05 09:27:2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