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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2025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 운영

취업 성수기인 6월, 인크루트가 강남구 최대 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인크루트는 '2025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단독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일자리 박람회 가운데 단독 주최로는 최대 규모인 이번 박람회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1층 B2홀에서 열린다. 강남구와 수도권 지역의 일자리 활성화를 목표로, 구직자와 기업 간 매칭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연금공단, 한국오츠카제약, 한미약품, 헥토파이낸셜 등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8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상담을 진행한다. 구직자들은 기업 채용관에서 참여 기업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으며,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및 면접 예약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취업 토크쇼, 특강, 잡 코디네이팅, 취업 네비게이션 등 실전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온라인 채용관도 11월 30일까지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인크루트 한정규 취업지원본부장은 "유수의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오프라인뿐 아니라 인크루트 온라인 채용관도 함께 활용하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5-06-03 10:10: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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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세계환경의날 기념 '웹툰·만화 공모전'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내가 그린 수도권매립지' 웹툰·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 및 공사의 공익적 역할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둔다. 이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폐기물이 자원이 되는 기술 ▲기후위기에 맞선 탄소중립 실천 ▲지역과 상생하는 드림파크 등 네 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해 만화(손그림) 또는 웹툰(디지털 그림) 형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6월5일부터 8월4일 오후 3시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인 또는 팀(최대 3인) 단위로 출품이 가능하고 6컷 이상 20컷 이내의 작품 1점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종합 대상 1점(상금 100만 원, 공사 사장상) ▲최우수상 2점(각 50만 원, 공사 사장상) ▲우수상 10점(각 20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문정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실장은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의 공사 역할과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의 창의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6-02 14:10:5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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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AI개발 활성화 위해 4개 에너지기관과 맞손

'데이터안심구역 공동활용'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이 석유공사, 지역난방공사, 전기안전공사, 전력거래소 등 4개 에너지기관과 손잡고 AI(인공지능)개발 활성화에 나선다. 한전은 지난 30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이들 4개 기관과 '에너지유관기관 데이터안심구역 공동활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한전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공기업 최초로 2023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받아 서울 한전아트센터와 나주 한전 본사 등 2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운영 중인 '데이터안심구역'을 중심으로 5개 에너지 공공기관 간의 데이터 기반 협력을 제도화하고, AI 개발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국민에게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데이터안심구역 공동활용'등 개방 인프라 공유 ▲에너지 통합 데이터 제작 등 협업데이터 생산 ▲데이터 표준·품질 관리 등 기술 교류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개방 업무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8월부터는 에너지기관의 미개방 데이터를 보안이 확보된 '데이터 안심구역'내에서 분석해 활용할 수 있게 되고, 이는 민간 에너지분야 신서비스 개발, 창업 활성화 등 혁신의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한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을 포함한 모든 에너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통합 에너지 데이터 안심구역(가칭)'을 조성해 미개방 데이터 제공 및 활용 촉진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에너지 분야 AI 대전환에 발맞추어 AI의 연료가 되는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데이터를 활용한 신서비스 개발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6-02 10:40:44 한용수 기자
트럼프가 흔든 시총 산업지도, 원전·조선 뜨고 자동차 지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 산업지도를 바꾸고 있다. 트럼프가 미국 내 조선산업 재건을 위해 한국과 협력할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조선과 방위 업종은 시총이 껑충 뛰었지만, 자동차 업종은 트럼프가 주도하는 글로벌 관세 전쟁의 직격탄을 맞았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시총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18개 종목이 지난해 말 대비 순위가 바뀌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시총 1, 2위 자리를 지켰다. 순위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였다. 지난해 말 37위에서 이달 13위로 24계단 뛰었다. 이 기간 시총은 11조2420억원에서 25조8470억원으로 14조6000억원 증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을 4배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는 소식에 수혜 기대가 커지면서 주가가 급등한 영향이다. 올해 들어 주가 상승률은 130%에 달한다. 두 번째로 순위 상승폭이 큰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글로벌 군비 증강 기조와 2분기 호실적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리면서 지난해 말 27위에서 6위로 21계단 올랐다. 그 다음으로 순위가 많이 오른 종목은 트럼프 정부와의 협력 및 미국의 대중 제재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조선주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말 33위에서 15위로 순위가 18계단 뛰었으며, HD한국조선해양은 24위에서 17위로 7계단 올랐다. 대통령 선거 이후 차기 정부가 추진할 증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금융주도 순위가 상향 조정됐다. 하나금융지주는 작년 말 23위에서 이달 19위로 순위가 4계단 올랐으며, KB금융도 8위에서 이달 5위로 3계단 올라섰다. 이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4위→3위), 삼성물산(15위→14위) 등도 순위가 소폭 올랐다. 반면 올해 들어 원·달러 환율 하락과 미국발 관세 우려에 주가가 하향곡선을 그린 자동차 종목과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가 이어졌던 이차전지 종목은 일제히 순위가 미끄러졌다. POSCO홀딩스(13위→20위) 순위가 7계단 하락해 내림폭이 가장 컸으며, LG에너지솔루션도 3위에서 4위로 밀려났다. 현대모비스(12위→16위) 순위가 4계단 떨어져 두 번째로 하락폭이 컸으며, 기아(7위→10위)는 3계단 내려섰다. 현대차는 5위에서 7위로 2계단 밀려났다. 전문가들은 원전주를 비롯해 조선·방산주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면서도 그간 주가가 많이 오른 만큼 상승폭은 일시적으로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금융주도 대선 직후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25-06-01 15:43: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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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6월 5~7일 경주서 '2025 농업기술박람회' 개최

농촌진흥청은 5일~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케이(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2025 농업기술박람회'를 경상북도와 공동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치러지며, 농업과학 기술 연구개발 성과와 현장 보급 사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공간은 농업 연구개발 주제관과 특별관으로 나뉜다. 주제관에는 농촌진흥청의 '미래 성장 견인', '정책 지원·현안 해결', '지역 활력·국제 기술 협력' 관련 연구 성과와 개발 품종 및 기술이 전시된다. 특별관에는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농업 정책, 전국 도 농업기술원의 지역 연구개발 내용과 특화작목 연구 성과가 소개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농업 위성과 로봇, 한국약용작물, 가축생명자원 등 다양한 주제의 학술대회가 열리고,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 대학, 산업체 등이 참여하는 학술 토론회와 공동 연수회도 진행된다.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오차 활용 접목 선인장 화분 만들기, 종자 악기 만들기, 식물바이러스 진단, 바나나 DNA 추출 등이 마련되며, 마술 공연과 놀이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박람회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주역과 행사장을 오가는 왕복 순환버스가 운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박람회 홈페이지(www.agtechexpo.kr) 또는 담당 부서(063-238-0806)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농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 성과를 확인하고, 농업과학 기술을 통한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내다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6-01 14:14: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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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원산지 표시방법 쉽게 알려드려요"

농관원·수품원, 배민과 협업해 '배달앱 원산지 표시 교육 동영상' 제작·보급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배달앱의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용 동영상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농관원과 수품원은 배민과 함께 음식점 사업자들이 배달앱에서 원산지를 올바르게 표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는 2024년 첫 협업 이후 1만7000여 업체가 교육에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올해 새롭게 제작된 동영상 2편에는 명태, 고등어, 낙지, 꽃게 등 수산물 20개 품목이 추가되어 총 29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방법을 다룬다. 또한 배달앱에서 실제 발생한 원산지 위반 사례를 품목별, 유형별로 상세히 소개해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교육 동영상은 2일부터 농관원, 수품원,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농관원 홈페이지 알림마당 홍보자료 섹션, 수품원 홈페이지 기관소개 홍보관, 배민아카데미 영상교육 코너에서 접근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5일 오후 2시에는 현장 단속 경험이 풍부한 농관원·수품원 담당자가 배민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원산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 자리에서는 원산지 표시 관련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농관원과 수품원은 "통신판매 농식품 원산지 표시제도가 잘 정착되도록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원산지 표시 교육과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온라인 교육에 입점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6-01 14:08: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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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근로자휴양콘도 여름 성수기 이용 예약 접수

6월 2일부터 접수… 최대 50% 이상 할인 근로자와 택배·퀵서비스기사 등 노무제공자 누구나 올 여름 전국 43개 지역 유명 휴양콘도를 최대 50% 이상 할인 금액으로 예약할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6월 2일부터 전국 43개 지역 유명 휴양콘도의 여름 성수기 이용 예약을 접수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근로자와 택배·퀵서비스기사 등 노무제공자로, 별도의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6월 2일~23일까지이며, 선발 결과는 6월 26일 오후 4시 이후 발표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선발제로 운영되는데, 월 평균소득과 기업규모가 작을수록 높은 배점을 받는다. 기초생활수급자나 다자녀가정에게는 가점이 부여되며, 신혼여행 목적으로 예약하면 최우선 선발된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한화, 소노(대명), 리솜, 켄싱턴 등 8개 회사가 운영하는 휴양콘도를 최대 5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1박 기준 이용료는 6만 5000원부터 최대 29만 2000원이다. 예약은 근로복지넷(welfare.comwel.or.kr) 홈페이지의 복지/휴양콘도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여름 성수기(7월 18일~8월 23일) 외 기간에도 휴양콘도 이용이 가능하다. 평일에는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이용일 7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근로자와 노무제공자뿐만 아니라 산재보험 적용 사업장의 사업주(1인 자영업자 포함)도 신청할 수 있다. 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은 1997년부터 시작된 근로복지공단의 대표적인 근로자 복지사업 중 하나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여름 성수기 휴양콘도 지원으로 근로자분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되찾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넷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단(☎ 052-704-7333, 733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6-01 13:54: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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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 환경분야 업무에 활용… 환경부, 직원 체험단 100명 운영

환경부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환경분야 업무 활용을 위해 직원 100명으로 구성된 '생성형 인공지능 체험단'을 2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환경부는 올해 하반기 9월 생성형 AI 도입에 앞서 업무 활용성과 보안성을 사전 진단하기 위해 이번 체험단을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체험단은 환경부 전체 직원 4388명 중 참여를 희망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부 40명, 소속기관 60명으로 선발됐다. 체험단 구성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보고서 및 발표 자료 작성 등의 실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업무 활용 사례와 보완사항에 대한 의견을 정보화담당관실에 제출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개인정보 및 민감정보 입력 금지 등 내부 보안수칙을 준수하면서 개인 휴대기기를 통해 챗GPT 유료버전을 업무에 활용하게 된다. 챗GPT는 오픈AI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2022년 11월 처음 공개됐으며, 월 20~200달러의 다양한 유료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환경부는 체험단의 의견을 분석하고 보안 등 관련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부처 맞춤형 생성형 AI 설계 및 운영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미정 환경부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체험단 결과를 토대로 환경분야 업무에 최적화된 생성형 인공지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6-01 13:42: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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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큰형 대표 '다스' 직장 어린이집 미설치로 10번째 명단공개

교육부 ·고용부,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미이행 사업장 100곳' 적발… 다스 등 20곳 명단 공개 의무 이행률 93.9% … 전년 대비 0.8%p↑ 일정 규모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어 직장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된 사업장이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은 20개 사업장 명단이 공개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씨가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다스(경북 경주시 소재)도 여기에 포함됐는데, 다스가 명단 공표에 포함된건 이번까지 10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20개 사업장 명단을 지난 31일 공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명단이 공표된 20개 사업장은 ㈜다스, 대주회계법인, ㈜덴티움,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의료법인명인의료재단화홍병원, 부여군청, 주식회사 비에이치제2공장, 시네오스헬스코리아 유한회사, 주식회사 아이티센엔텍, SK오션플랜트㈜, 여수전남병원, 여천전남병원, 와이엠씨㈜, 인천가톨릭학원 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 ㈜인터로조, 자화전자㈜ 구미공장, 지멘스헬시니어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푸드웨어, 주식회사 하나로넷, 현대스틸파이프주식회사 등이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씨가 대표로 있는 다스는 명단 공표 누적 횟수가 10회에 달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스가 밝힌 미이행 사유는 '보육수요 부족'이었다. 이외에 ㈜아이티센엔텍(대표 신장호)은 3회째 명단에 올랐으며, 여천전남병원(대표 정순주)과 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대표 고동현)은 각각 2회째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표 대상에 포함됐다. 공표된 명단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장명, 주소, 사업주 성명 등 기본 정보와 함께 상시 근로자 수, 명단 공표 누적 횟수, 의무 불이행 사유 등도 함께 공개된다.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률은 2024년 실태조사 기준, 93.9%로 전년 대비 0.8% 포인트 상승했다. 설치 의무 대상 사업장 1643개소 중 1083개소가 직장어린이집을 직접 설치했고, 460개소가 위탁보육을 통해 총 1543개소가 의무를 이행했다.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미이행 사업장은 총 100개소였고, 이 중 '직장어린이집 명단공표 심의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에서 정한 제외 사유에 해당하는 80개 사업장을 제외하고 20개 사업장만 명단을 공표하기로 결정했다. 명단 공표 제외 사유는 ▲직장어린이집 설치 대상이 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직장어린이집을 설치 중인 경우 ▲사업장 상시근로자의 특성상 보육수요가 없는 경우 등이다.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100개 사업장 전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 이행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직장어린이집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핵심 제도이자 근로자의 기본권 보호 수단"이라며 "설치 의무를 지속적으로 미이행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각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6-01 13:05:1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