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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금융당국, 중소기업 자금지원 확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국내 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을 지난 2013년말 488조9000억원 보다 34조6000억원 확대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경제성장률 상향 전망(13년e 2.8%→14년e 3.9%)에 따라 시중은행의 자금공급기능을 강화하고 국책은행은 경기완충적 보완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일시적 유동성 부족 중소기업의 흑자 도산을 방지하기 위해 Fast- Track 프로그램(FTP) 운영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상환 유예 및 동산담보대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워크아웃을 추진중인 대기업의 경영정상화 계획이 수립될 때까지 협력 중소기업의 B2B대출을 최장 130일까지 상환 유예해 주기로 했다. 저신용등급 중소기업 등에 대한 대출 제약요인 완화를 위해 은행의 보수적 여신심사 관행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센터'를 추가 설치하고 금감원 기존센터와 연계 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기술력 평가에 기반한 금융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등 우량기업 및 담보대출 위주의 중기대출 관행을 개선할 예정이다. 정책금융기관 지원방식을 대출형(debt)에서 자본형(equity) 복합지원으로 전환, 중소기업 자금조달원 다변화도 추진중이다.

2014-01-16 13:52:04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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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로 추가공제 받으세요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잘 이용하면 과거 연도 연말정산 때 놓친 소득공제를 추가로 받아 세금을 더 환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납세자연맹은 15일 "납세자연맹의 환급대행도우미서비스를 신청하는 사람 중 부양가족의 연말정산 정보동의 절차를 잘 몰라 뒤늦게 신청하거나, 부양가족의 의료비가 간소화서비스에 누락돼 환급신청 하는 건수가 지난 2011년에 비해 5배정도 증가했다"면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해 누락사항을 찾아볼 것을 권장했다. 납세자연맹 관계자는 "국세청이 제공하는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는 의료비나 주택자금의 공제금액의 누락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면서 "과거 5년간 부양가족 정보공개 동의신청을 통해 누락된 공제를 찾아내면 납세자연맹의 도움을 받아 추가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 연말정산 최적화와 개정세법에 따른 증세액, 올해 절세계획 등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맞춤형 연말정산자동계산기를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연말정산자동계산기를 이용하면 제공되는 '2013년 세테크리포트'에서 맞춤형 절세정보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4-01-16 13:47:41 정혜인 기자
금감원, 저축은행 경영공시 채널 확대

저축은행의 공시채널이 다양화되고 겸영업무, 여신심사, 금리등 다양한 내용이 추가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이 회사 홈페이지에만 공시하고 있어 은행간 비교가 용이하지 않고 법규 개정, 발전방안 수립 등에 따른 내용이 아직 반영되지 않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한 경영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주요용어에 대한 설명도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작성하기로 했다. BIS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 당기손익 등 전체 저축은행의 핵심 경영지표를 한 곳에서 즉시 조회할 수 있도록 중앙회 홈페이지에도 요약공시를 직접 게시할 예정이다. 금감원 검사결과 등에 따른 수정공시가 발생할 경우 수정전 공시내용도 홈페이지에 함께 올리도록 해 정보의 비교가능성을 높힐 방침이다. 또 최근 법규 개정내용, 발전방안 등과 관련한 공시대상을 추가해 보다 충실한 공시가 이루어지도록 유도기로 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1월중 통일경영공시기준 개정 및 홈페이지 개편을 마무리하고 2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저축은행이 변경된 공시의무를 제대로 이행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1-16 12:00:00 박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