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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이한열 열사 사망

1987년 오늘 연세대에서 열린 ‘6·10대회 출정을 위한 연세인 결의대회’ 후 시위 과정에서 이 학교 학생 이한열 열사가 전투경찰이 쏜 최루탄에 뒷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이후 이한열 열사는 한 달여 동안 죽음과 싸우다 7월 5일 스물두 살의 나이에 사망했다. 7월 9일 치러진 ‘고 이한열 열사 민주국민장’은 연세대 본관에서 서울시청을 거쳐 광주 5·18묘역까지 이어졌다. 이한열 사건은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의 진상이 밝혀진 지 얼마 안 있어 발생한 일이어서 파장이 매우 컸다. 국민들의 항쟁은 걷잡을 수 없이 번져 전국 33개 도시에서 하루 100만여 명이 시위를 벌이는 등 이른바 ‘6월 항쟁’의 불길이 거세게 일었다. 정부는 시국을 수습하기 위해 결국 6·29 선언을 통해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발표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