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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조인성 100타점 새역사

7회 3점포 포수 첫 기록 이대형 50도루 선두질주

LG 조인성(35)이 통쾌한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역대 포수 최초로 한 시즌 100타점 고지에 올라섰다.

조인성은 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 원정경기에서 5-2로 앞선 7회 초 좌측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3점 홈런(26호)을 날렸다. 전날 1타점을 추가하며 97타점을 기록 중이던 조인성은 이로써 타점 3개를 더해 포수 첫 100타점의 새 역사를 썼다.

LG 이대형은 3회 볼넷으로 출루해 2루를 훔치면서 사상 처음으로 4년 연속 50도루의 금자탑을 세웠다. 도루왕 경쟁을 펼치던 김주찬은 이날 도루를 추가하지 못해 2위(49개)로 밀려났다.

LG는 7회 초 상대 실책과 조인성의 홈런으로 대거 5점을 뽑아 승부를 결정지었다. 2-8로 뒤지던 롯데는 9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전준우의 3점 홈런(16호) 등을 묶어 7-8까지 따라 붙었으나 전세를 뒤집는 데 실패했다. 3연패에 빠진 롯데는 5위 KIA와 게임차가 4.5게임으로 줄었다.

넥센은 목동구장에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삼성을 5-4로 제압했다.

SK는 잠실구장에서 선발 카도쿠라의 위력적 투구를 앞세워 두산을 3-0으로 제압했다. 카도쿠라는 이날 140km대의 직구와 낙차 큰 포크볼을 바탕으로 7⅓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4승(6)째를 챙겼다. 3연승을 달린 SK는 이날 넥센에 발목이 잡힌 삼성을 4게임 차로 따돌리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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