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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집없어도 차 필수”

서울에 거주하는 20∼30대 남성 둘 중 한명은 집보다 차가 먼저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성형수술에 대한 견해는 긍정적으로 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2일 발표한 ‘2010 통계로 보는 서울 남성’ 자료에 따르면 20∼30대 남성의 50.5%는 집을 마련하기 전이라도 차가 있어야 한다고 답했지만 50세 이상은 28.4%만 그렇다고 답했다. 이 같은 응답은 2년 전 조사 때와 비교하면 20∼30대는 6.8%포인트, 50세 이상은 7.7%포인트 올라간 수치다.

남성의 성형수술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도 50대 이상은 16.1%에 그쳤지만 20∼30대에서는 약 두 배인 30.5%에 달했다. 그러나 2년 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장년층의 성형수술에 대한 선호율은 2배(8.6%→16.1%) 가까이 늘었다.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는 것에 대해 20∼30대는 61.3%가 긍정적으로 답했지만 50세 이상은 46.2%만 동의했다.

◆“자녀가 노후 책임” 0.2%뿐

집안일을 하는 남성의 비율은 20∼30대가 66.2%인 데 비해 50세 이상은 49.8%로 절반에 못 미쳤다.

20∼30대 미혼 남성은 고민이 있을 때 46.4%가 어머니와 상담하고 있으며 아버지를 찾는 경우는 10.3%에 그쳤다. 자녀가 노후 생활을 책임질 것이라는 기대는 20∼30대가 0.2%, 50대 이상이 3.8%로 큰 차이가 없었다.

남성 취업자 중 20∼30대 비율은 43.1%로 10년 전인 1999년의 52.7%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50세 이상은 21.3%에서 28.7%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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