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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전역에 신재생에너지 공급

서울 마곡지구에 2013년부터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집단 냉난방이 공급되고 2031년에는 지구 전역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25%를 감축하는 내용의 저탄소 녹색성장 계획에 따라 마곡지구에서 하수열과 소각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집단 냉난방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집단 냉난방에는 서남물재생센터에서 버려지는 하수로 생산한 열과 수소연료전지에서 나오는 폐열, 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소각열이 이용된다.

서울시는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해 25평형 아파트 4만9000가구 규모에 집단 냉난방을 하는 것은 세계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존 방식으로 집단 냉난방하는 데 비해 에너지는 연 3만792toe(178억원 상당)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 6만5103tCO2, 대기오염물질은 연 10만9287㎏을 감축할 수 있다”며 “가구별로는 보일러와 에어컨을 두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고 개별 냉난방에 비해 전기요금과 난방비를 연간 약 20만7000원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