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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뒤 유가 미리 안다

운전자가 직접 기름을 넣는 셀프주유소가 늘고, 1주일 뒤 예상 기름값 정보를 제공하는 ‘유가 예보제’가 시행된다.

지식경제부는 최경환 장관이 2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석유시장의 소비자 선택권 확대 방안’과 ‘유통산업 구조 효율화 방안’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 보고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소비자가 주행 중에도 가격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끔 전국의 모든 주유소가 가격표지판을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고정 설치’할 것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유가 정보를 담은 ‘오피넷’ 콘텐츠 운용과 관련해서는 1주일 후의 예상 가격을 소개하는 ‘유가 예보시스템’을 신설하고, 주유소의 유형별·상표별 가격도 공개해 비교가 쉽도록 했다.

또 이런 가격 정보와 위치, 부대시설 등 주유소의 모든 정보가 스마트폰이나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맞춤’ 제공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체 주유소의 95%인 4대 정유사 상표 주유소가 아닌 개인 운영 ‘자가폴’ 주유소의 점유율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내년부터 품질 합격 마크를 부여하는 ‘석유품질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가폴 주유소 석유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여나갈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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