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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이젠 출구로 향할 때”

IMF, 한국성장률 6.1%로 상향 전망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5.75%에서 6.1%로 높이고, 정책금리 수준을 현재의 연 2.25%보다 2.00%포인트 높은 4.25% 전후로 높일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또 기획재정부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열석발언권을 행사하는 것을 재검토할 것도 주문했다.

IMF는 연례보고서를 통해 “2008년 하반기 이후 정부의 확장적 거시·금융정책과 무역 정상화 등에 힘입어 한국이 인상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면서 올해 역시 고정투자 증가와 재고 확충 등의 영향으로 6.1%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금리에 대해서는 한국이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는 점을 감안, 경기부양적인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조심스럽게 거둬들이는 출구전략을 이행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와 함께 IMF는 한은 금통위가 결정하는 통화정책이 흔들리지 않도록 재정부가 중립을 지킬 것을 권고했다.

IMF가 자체 분석모델을 근거로 정책금리의 적정 수준을 제시한 것과 한은법에 명시된 재정부의 금통위 열석발언권을 문제 삼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이 밖에 올해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0%,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2.3%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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