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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태풍 ‘말로’ 내일밤 상륙

강풍 동반 많은 비 예상

지난주 태풍 곤파스가 할퀴고 지나간 생채기가 채 아물기도 전 제9호 태풍 ‘말로’가 한반도를 향해 느린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말로는 5일 오후 3시 현재 서귀포 남쪽 422km 해상 부근에서 시속 11km로 북진 중이다. 소형급 태풍이지만 이동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곤파스와는 달리 내륙에 상륙해서도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우려된다.

기상청은 태풍 말로가 6일 정오께 서귀포 남남서쪽 약 21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하고서는 7일 정오 전남 여수 남서쪽 약 13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7일 밤께 한반도에 상륙해 8일 새벽 여수 북쪽 약 40km 부근 육상을 지날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태풍은 경남 지역을 관통하고서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개연성이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