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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성북 69㎜ 구로 1.5㎜

서울 또 국지성 호우 센트럴시티 정전도

전국이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말로’의 영향권에 접어든 5일 오후 서울이 국지성 호우로 몸살을 앓았다. 특히 동쪽 지역에 40mm가 넘는 비가 내린 반면 남서 지역에는 5mm 안팎에 그치는 등 지역별로 강수량 편차가 심하게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성북구에 69mm의 강수량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강동 57.5mm, 북한산 53.5mm, 도봉 51mm, 송파 48.5mm, 강북 48mm 등 주로 서울의 동쪽지역에 40mm가 넘는 비가 왔다. 특히 강동과 도봉에는 시간당 18mm, 16.5mm의 집중호우가 내리기도 했다. 그러나 영등포 4.5mm, 양천 4mm, 구로 1.5mm 등 서울의 남서쪽은 5mm 이내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도봉구 등 산이 있는 지역은 지형적인 영향을 받아 자체적으로 수직으로 발달한 적란운이 형성돼 집중적으로 강한 비가 내렸고 평지인 지역은 적란운이 형성되지 못해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오후 2시30분께는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상가가 낙뢰로 추정되는 사고로 10~20분간 정전이 돼 시민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