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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북 당대표자회 오늘 개최 김정은 정치국원 맡을 듯”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이르면 6일 개최되는 북한 조선노동당 제3차 대표자회에서 셋째 아들 김정은을 노동당의 주요 포스트에 임명할 것이라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5일 “김정일 위원장이 30년 만에 열리는 노동당의 주요 회의에서 김정은에게 주요 직책을 맡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AP통신도 이르면 6일 노동당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대표자회는 1966년 2차 대표자회 이후 44년 만이다. 김정은은 조직담당 비서와 함께 당 정치국원이란 중책을 맡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