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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서울역 옆에 초대형 컨벤션센터 건립

40층 빌딩· 27층 호텔도



서울 도심인 서울역 북쪽 옆에 대규모 회의장과 전시장, 호텔 등을 갖춘 최고 40층짜리 국제회의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가 이런 내용의 서울역 국제회의시설 조성계획을 확정하고 7일부터 주민공람공고를 실시한다. 계획에 따르면 서울역 인근인 중구 봉래동2가 122번지 일대 2만8083㎡ 부지의 중앙에 용적률 757.08%를 적용받은 지상 9층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양옆에는 850실 규모의 27층짜리 호텔과 40층짜리 업무·문화·판매시설을 각각 건립한다.

컨벤션센터는 국내에서 단일 층으로는 최대 규모인 1만800㎡의 전시장, 뮤지컬 공연이 가능한 최대 3000석 규모의 회의장으로 꾸며진다. 센터 앞 선로 위에는 경복궁∼덕수궁∼서울역∼숭례문∼서소문공원으로 이어지는 역사문화축의 종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친환경 테마파크를 주제로 2만3700㎡ 규모의 대형 광장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시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및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말까지 이 부지의 세부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연간 8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약 8만여 명의 고용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