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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보금자리·생애 첫대출 활용해야

[고종원의 부동산 리포트]

정부가 발표한 ‘8·29 부동산대책’의 핵심은 금융 완화, 세제 감면, 공급 제한 등 세 가지다.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대책에 대한 시장 반응은 어떨지, 강남 3구는 어떻게 될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해석이 분분하다.

그렇다면 향후 최고 수혜지역 혹은 부동산은 무엇일까?

지역적으로는 지방 도시보다는 수도권, 수도권 중에서도 규제가 심했던 서울지역에 파급력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테면 강남권과 용산, 여의도, 과천, 판교 등 중산층 이상 거주지역이다. 가격 면에서는 저가주택보다는 대출 수요가 많은 6억∼9억원 사이 중대형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할 것이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따라 주택 수요자의 대응 전략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주택은 삶의 필수재이자 노후 보장 자산이다. 내 집 마련은 사치나 낭비가 아니며 손해 보는 장사는 더더욱 아니다. 전세금 불안은 향후 2∼3년간 지속될 확률이 높다. 따라서 내년 초까지가 주택 구입에 최고 적기로 추정된다. 청약 자격을 갖췄다면 15% 정도 저렴한 보금자리 주택이 최선책이다. 전세금이 마련됐다면 2억원까지는 생애 첫 주택자금 장기저리 대출을 활용해보자. 물론 과도한 융자는 금물이다. 집값이 비싼 주상복합이나 아파트보다는 도심권, 역세권의 연립, 다세대, 다가구주택이 안성맞춤이다.

예컨대 2014년 제2롯데월드 건립과 9호선 개통이 예정된 석촌, 방이동과 월드디자인플라자센터가 들어서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 신당·장충동 일대 등이 내 집 마련 대상이다.

/RE멤버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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