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9월의 나무는 소금대용 ‘붉나무’



과거 소금이 귀한 산간지방에선 ‘붉나무’(왼쪽) 열매와 가지에 흰가루처럼 달리는 염분을 찧어 물에 우려낸 후 두부를 만드는 간수로 사용했다. 가을에 빨갛게 물드는 단풍이 아름답다. 돌마늘이라는 뜻을 지닌 풀 ‘석산’(가운데)은 잎이 모두 진 후에 꽃이 피어 서로 만나지 못하는 사랑하는 연인에 비유된다. 꽃이 무리 지어 난다고 해 ‘꽃무릇’이라고도 불린다. ‘푸른큰수리팔랑나비’(오른쪽)는 남부지방과 서해안 도서지역에만 서식하며 드물게 관찰되는 나비다. 뒷날개 끝 부분에 나타나는 노란색 무늬가 특징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이들을 9월의 나무·풀·곤충으로 선정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