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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코스피 1800 넘으면 9조5천억 ‘환매 폭탄’

국내 펀드 저가 매수-고가 매도 흐름…이탈 가능성

코스피지수가 1800선에 도달하면 최대 9조5000억원에 이르는 ‘펀드런(대량환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하나대투증권 조용현 연구원은 “과거 펀드 환매는 주가가 역사적인 상단을 돌파하는 경우 확대되는 경향이 강했다”며 “주가가 1800선을 돌파한다면 대량의 펀드 환매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IBK투자증권 김순영 연구원도 “올해 들어 국내 주식형 펀드 투자가 저가 매수, 고가 매도의 기조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지수가 1800선에 도달하면 펀드 환매의 부담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수대별로 살펴보면 1800선 위에 남아 있는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규모는 약 18조70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지수 1800∼1900선대의 순유출 가능 물량이 9조5000억원, 1800선대 초반인 1801∼1850선 구간의 경우 4조5000억원의 환매 부담이 있다는 분석이다.

증권업계와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국내 주식형 펀드는 코스피지수 1750선을 중심으로 자금 유·출입이 반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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